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는 해킹 사태로 중도 해지하는 이용자들에게 위약금을 면제하면 한 달에 최소 250만 명에서 최대 500만 명 이상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 대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 해킹 관련 청문회에 참석해 위약금 면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평균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1인당 중도 해지 위약금은 최소 10만 원이 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대 500만 명이 이탈할 경우에는 위약금과 매출까지 고려하면 3년 동안 7조 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대표는 고객신뢰회복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 위약금 문제를 포함한 고객 신뢰 회복을 다루겠다면서도 위약금은 파장이 큰 부분이어서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도 아직 위약금 면제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 했다면서 사업자에게 상당히 심각한 피해가 될 수 있기에 쉽게 결정할 사유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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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00만 명이 이탈할 경우에는 위약금과 매출까지 고려하면 3년 동안 7조 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대표는 고객신뢰회복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 위약금 문제를 포함한 고객 신뢰 회복을 다루겠다면서도 위약금은 파장이 큰 부분이어서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도 아직 위약금 면제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 했다면서 사업자에게 상당히 심각한 피해가 될 수 있기에 쉽게 결정할 사유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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