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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관련 청문회를 열고, 허술한 보안과 미흡한 사후 대응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SKT가 통신사 이동 고객의 위약금을 면제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한 점을 들어 철저하게 기업을 보호하려는 논리로 일관하고 있단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훈기 의원도 1위 통신사가 대형 사고를 쳐놓고 수천억 원 때문에 위약금을 면제하지 않겠다는 건 소탐대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최태원 회장이 불출석 사유서를 기한이 지난 뒤 제출했다며 국회법에 따른 고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영상 SKT 대표이사는 앞으로 나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법률적 해석을 참고해 위약금 면제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도,

한 달 기준 최대 5백만 명이 이탈할 경우 위약금과 3년 치 매출을 합해 7조 원가량 손실이 예상된다고 우려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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