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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 뒤 “히틀러보다 더하고 김정은도 이런 일을 하지 않는다”며 “김정은이 대법원장을 탄핵했다는 얘기를 들어봤나, 시진핑이 이런 일이 있었나, 스탈린도 이런 일을 들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를 장악해서 대통령을 계속 탄핵하고 줄탄핵을 31번 한 것도 모자라서 대법원장까지 탄핵하는데, 이게 뭐 하는 건가”라며 “국민들이 이걸 용서할 수 있겠나. 누가 누굴 욕하는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현충원에서 다시 강조하건대 대한민국이 그렇게 호락호락한 나라가 아니다"며 "민주적이고 위대한 나라를 히틀러, 김정은, 스탈린, 시진핑 나라보다 못한 나라로 끌고 가려고 하는데 왜 여기에 대해 응징하지 않는가. 제가 반드시 응징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또 자신의 대선후보 선출을 ‘헌정 질서 회복의 역행’이라고 비판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도 “적반하장, 후안무치”라며 겨냥했다.
 
그는 “‘삶을 올바르게 살기 위해 노력해 온 사람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말하는 것은 옳지만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람이 그런 말을 한다”며 이 후보를 비난했디.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날 ‘김 전 장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는데 어떻게 평가하는가’란 질문에 “대한민국의 현재 최고 당면 과제는 헌법파괴 세력들에 책임을 묻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완전히 반대로 가는 거 같은 느낌이...

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3475?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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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후보님 선출을 두고 헌정질서 회복과는 완전히 반대로 가고 있다 이렇게 평가를 했는데 좀 어떻게 보셨을까요?
00:08저는 이 나라 헌법이 무엇인지 이 헌법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길인지 그 삶을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 노력해온 사람입니다.
00:18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사람이 저하고 그런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적반하장 부안무치 그렇게 생각합니다.
00:30이곳은 한 그릇에 단축을 놓고 있어.
00:36음...
00:50요, 요!
00:53오, 오, 오, 오!
00:56국가가 위기에 있고 국민들이 매우 힘들어하는 때입니다.
01:17우리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로 선출된 제가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하고
01:28또 우리 국민들을 더욱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01:31우리 모든 당원들과 또 국민 여러분을 섬기면서
01:39열심히 노력할 것을 우리 선열들한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01:47우리 선열들한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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