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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김문수·한동훈 후보 중 한 명이 결정된다. 1~2일 이틀간 진행된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3차 경선투표(선거인단 50%·여론조사 50%) 개표 결과가 발표된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지만 그가 대선에 나설 최종 후보인지 여전히 미지수다. 당 지도부가 한덕수 무소속 후보까지 포함한 ‘빅텐트’를 마련하려 해서다. 물론 대선후보로 선출되면 당무 우선권을 가진다. 향후 일정에 주도권을 쥘 수 있다는 의미다. 그렇더라도 당 안팎에서 점증하는 단일화 여론을 외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세 번째 관문을 통과하더라도 또 ‘단일화’란 다른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는 의미다. 끝나도 끝난 게 아닌 셈이다.
 
일단 두 후보는 3차 경선 승리를 위해 경선 마지막 날인 2일까지 총력전을 벌였다. ‘트럼프 발’ 관세 전쟁 와중 경제사령탑인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탄핵소추를 추진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선후보를 싸잡아 비판하며, 모두 자신이 ‘이 후보에 맞설 적임자’라고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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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3383?cloc=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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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판결로 두 가지 효과가 있었습니다.
00:03첫째, 우리가 제가 나가면 이재명을 이길 확률이 굉장히 높아졌던 겁니다.
00:10둘째로는 이재명 민주당이 정말 끝까지 무슨 짓이든 할 거라는 사실입니다.
00:19그리고 그 결과 이재명 민주당이 집권하게 되면 계엄 등을 동원해서 나라를 정말 망칠 거라는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00:32길은 하나입니다. 우리가 이겨야 합니다.
00:35제가 생각하는 보수정치의 품격은 국민들에게 진흙탕 튀기지 않게 국민들 대신 진흙탕 속에 들어가서 불의와 맞서 싸우는 겁니다.
00:47제가 이번 대선에서 그걸 하겠습니다.
00:51여러분, 다른 분들 그거 하시기 어렵지 않겠습니까?
00:56제가 싸워서 이기겠습니다.
00:59여러분께 흙탕물 튀지 않게 하겠습니다.
01:03그 흙탕물 제가 다 맨 앞에서 맞으면서 진흙탕 속에서 저 막가파들과 개싸움에서 이기겠습니다.
01:17감사합니다.
01:19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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