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국민의힘 경선토론 대진표 확정…나·이·한·홍 '죽음의 조'
중앙 후보 8명 처음으로 한자리 모여 김문수·안철수·유정복·양향자 토론
중앙 후보들 모두 "내가 이재명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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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떻게 이렇게 공교롭게 한동훈 대표, 홍준표 후보, 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 나경원 후보, 한조예요, 한조.
00:09이분들의 어떤 역학관계도 히스토리가 있죠, 역사가 있죠.
00:13죽음의 조, 국민의힘 경선에 불붙었다라는 얘기도 나옵니다.
00:17어제 경선 TV토론회 조추첨 현장으로 한번 가보시죠.
00:20안철수 후보님, A조, 김문수 후보님, A조에, 유정복 후보님, A조, 이철우 후보님, B조.
00:31혹시 오늘 조금 일찍 왔을 걸 이런 후회는 없으십니까?
00:35A조, 유정복, 안철수, 김문수, 양향자 후보, B조, 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후보 이렇게 되겠습니다.
01:02국민의힘 화이팅!
01:05이 언론에서 죽음의 B조라고 부르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01:11말 잘한다라는 사람들이 모두 다 한조에 들어갔습니다.
01:19A조는 좀 뭔가 이렇게 좀 온순한 분들, 얌전한 분들, 말도 좀 느릿느릿한 분들이 포진이 돼 있고요.
01:29B조는요.
01:30아유, 보세요.
01:33늦게 도착한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
01:36사실상 자리 선택권이 없었는데 나란히 앉으셨고요.
01:39그런데 하필 또 조편성에 나경원 후보가 있습니다.
01:42말 잘하는 나경원 후보, 말 잘하는 한동훈 후보, 말 잘하는 홍준표 후보가 한조에 포진이 돼 있고요.
01:48이철우 후보도 은근히 말 잘합니다.
01:50자, 한번 보시면 B조의 조 포진도요.
01:59그간 탄핵에 반대해왔던 검사 출신 홍준표, 판사 출신 나경원, 국정원 출신 이철우, 홀로 탄핵에 찬성해왔던 검사 출신 한동훈 후보.
02:10거의 뭐 불꽃 토론, 불꽃 토론이 예정돼 있고요.
02:15특히나 한번 볼까요?
02:17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요.
02:20그간 그간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고요.
02:23지난번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때 나경원 후보와 한동훈 후보도 얼마나 치열하게 맞붙어왔습니까?
02:29이번에도 재현될 것이란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2:38운명의 장난 같아요.
02:40운명의 장난 같아요.
02:41자, 일단 김희정 의원님.
02:43오랜만에 돌짚고 찾아주셨는데.
02:44이번에 뭐 맡으셨어요?
02:46대선 준비위원회?
02:48대선 준비위원회를 발족을 했고.
02:50대선 준비위원회 맡으셔서 중립성을 좀 유지하셔야겠지만.
02:55일단은 죽음의 조 만큼은 분명하잖아요.
02:57당에서도 놀랐을 것 같아요.
02:58무슨 죽음의 조입니까?
03:00환상의 조죠.
03:01환장의 조.
03:01환상의 조.
03:02환상의 조.
03:03오케이.
03:03흥행 확보조입니다.
03:04흥행 확보조.
03:05이거 일부러 이렇게 한 거 아니죠?
03:07그럼요.
03:08본인들이 뽑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03:09어제 제가 미디어대회 현장에 있었었는데요.
03:12도착하는 순서대로 자기가 자리를 고르고 조를 편성할 수 있게 됐고요.
03:17앉아보니 저조였다.
03:19네, 맞습니다.
03:20말 그대로 운명이고요.
03:21하나 감사한 거는 정말 상대당도 지금 경선이 있는데 별로 관심이 없잖아요.
03:28결과에도 관심이 없고.
03:30조용하다라고 할까요?
03:31예측이 가능한데 우리는 조편성만으로도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03:38그래서 아니 말이라도 죽음의 조보다는 환상의 조 내지는 흥행 확보조로 해주셨으면 하고요.
03:44그리고 아까 A는 좀 말이 이렇게 말씀을 하시던데.
03:49점잖은 분들.
03:50네, 보면 사실 예전으로 얘기하면 약간 이렇게 선비죠.
03:55여기는 무사죠.
03:57이런 느낌인 것 같고요.
03:58그렇죠.
03:58유정복 시장이나 김문수 장관 모두 다 약간 선비 거죠.
04:02안철수 의원도.
04:03네, 선비죠.
04:04약간 무사죠.
04:05장수죠.
04:05이런 분위기고요.
04:07영어 섞어서 좀 얘기한다면 여기 엘레강스죠.
04:09여기 여기는 액티브죠.
04:11액티브죠.
04:11이런 느낌이라.
04:13아는 단어쓰 다 나오신 것 같아요.
04:15그래서 이런 것만으로도 관심 가져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말고는 드릴 게 없습니다.
04:22그래서 저희가 내일하고 모레 각각 A조와 B조 대국민 토론회를 열게 됩니다.
04:28바로 내일 토론이에요?
04:30네, 그렇습니다.
04:31토, 일, 연이어서 A조, B조 각각 토론회를 하고 난 다음에 그다음에 월화 일반 국민들 누구에게나 전화가 갈 수 있습니다.
04:38그래서 국민 100%로 이제 이 중에서 총 4분 남기는 전화 경선을 하게 된다.
04:464명 남기고 4명 떨어져요?
04:48네, 그렇습니다.
04:49그렇기 때문에 한 조에서 다 올라갈 수도 있고 한 조에서 다 떨어질 수도 있고 골고루 2명 2명 갈 수도 있고 여러 가지입니다.
04:57과연 A조, B조에서 몇 명이 살아서 올라가는지도 관심사안인데 강자들이 좀 나눠서 포진이 돼 있군요.
05:03그러니까 언론에서 분류할 때 빅5라고 불렀던 분들이 김문수, 안철수 후보나 A조.
05:11그리고 한동훈, 홍준표, 나경훈 후보가 B조에 편성이 돼서 상대적으로 B조가 더 치열한 TV토론이 예상되는데
05:18국민의힘의 비전 전략을 맡았었던 우리 김근식 교수님.
05:23솔직히, 솔직히, 솔직히.
05:25일부러 이렇게 짰죠?
05:26아닙니다.
05:27그러니까 아까 미디어데이는 사실상 유튜브로도 생중계가 됐어요.
05:31그러니까 오는 순서대로 고를 수 있게 줬기 때문에 저건 어떻게 될지 사실은 아무것도 알 수 없고.
05:38그런데도 저 세 분이 한 조에 들어갔다?
05:39그런데 늦게 오는 사람은 선택권이 없게 되는 건 맞죠.
05:42그런데 일찍 오고 늦게 오고는 자기가 알 수가 없잖아요.
05:45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보면 정말 결과적으로는 우리 김희정 의원님 말씀대로 환상의 조가 된 것 같아요.
05:51그러니까 이 A조는 A조대로 또 볼 만한 흥행거리가 있습니다.
05:56그러니까 안철수 의원이 지금 4등 자리를 하나 놓고 치열하게 나경훈 의원과 붙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06:03안철수 의원이 김은수 후보랑 정말 선비답게 얼마나 치열하게 이야기를 할 수 있을지
06:08그것도 나름대로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하고요.
06:13B조는 제가 볼 때 정말 흥행을 확보하고 확신된 거죠.
06:16그래서 한동은, 홍준표, 나경원 이 세 분.
06:21그리고 이철호 지사도 사실은 간단치 않은 분입니다.
06:23이철호 지사도 간단치 않다.
06:24그러면요.
06:25그래서 스스로 전부 다 네 분 다 달변에 주장이 강하고 지지 않는 성격들이라
06:31아주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06:33A조, B조 정말 토요일, 일요일 2시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06:38국민 여러분들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06:40오늘도 민주당 얘기도 잠시 후에 나눠보겠지만
06:42박정우 의원님, 민주당도 오늘 TV토론이에요.
06:44첫 TV토론. 이재명 후보와 김경수, 김동연 후보.
06:48이 세 명이 TV토론을 하는 거죠.
06:50네.
06:51세 명이 정책에 대해서 주로 얘기를 할 거고요.
06:54그렇군요.
06:54그래서 같이 이번에 꼭 정권 교체를 이루어야 된다는 것들은 공감했기 때문에
07:00각 지역을 돌면서 또 네 번밖에 되지 않아요.
07:03그래서 지역을 돌면서 그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킬 건지에 대한
07:07또 유권자의 마음을 어떻게 잡을 건지에 대한 계속적인 얘기를 할 거고요.
07:12좀 전에 돌아가보면 참 재밌네요.
07:13제가 이면에 보니까 여성 후보가 두 분 나오셨는데 한 조씩 가셨고.
07:18그러네요.
07:19나경원 후보와 양영재 후보.
07:21그리고 또 장관 출신 하셨던 분들이 김은수.
07:25그다음에 또 누군가요?
07:27유정복 장관.
07:27아니, 한동훈.
07:28한동훈 장관.
07:29한 번씩 가셨어요.
07:31그러네요.
07:31진정부 장관.
07:32진정부 장관.
07:33진정부 장관.
07:33그래서 이렇게 했고.
07:35또 지방자치단체장도 한 분씩 가있네요.
07:39이철우, 유정복.
07:40유정복.
07:41그러네요.
07:42조편성은 잘 됐는데.
07:43이런 걸 흥미로 인해서만 대통령을 뽑는다면 얼마든지 쇼 같은 거 하고
07:49많은 오락 프로그램처럼 하죠.
07:52그런데 결국은 얼만큼 찬탄과 반탄을 지나갈 거냐.
07:57이런 것들에 대한 문제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요.
08:00저는 지난번에도 얘기했지만 찬탄 후보, 반탄 후보 중에서의 한 분씩 올라갈 거라고 저는 보고 있어요.
08:05그렇군요.
08:06잠시 후에 또 예상을 한번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08:10얼마나 토론이 치열할까.
08:13지난해 7월이었죠.
08:16국내위 당대표 후보 때.
08:18나경훈 후보, 한동훈 후보.
08:20한동훈 후보, 나경훈 후보가 이런 설정을 벌이기도 했었습니다.
08:22법무부 장관으로서 이재명 대표, 그 당시 구속 기소하겠다고 했는데
08:30체포영장이 기각됐습니다.
08:32책임 느끼십니까? 안 느끼십니까?
08:34구속영장이 기각됐다고 해서 정치적 중립 의무가 있는 법무부 장관이 책임을 느껴야 한다는 말씀
08:39계속 반복하시던데요.
08:41아무리 정치라 하더라도 좀 몰상식한 얘기 같아요.
08:44진짜 저는 몰상식이요?
08:45나 의원님께서 저에게 본인의 패스트트랙 사건 공소 취소에다가 부탁하신 적 있으시죠?
08:50저는 거기에 대해서 제가 그럴 수 없다고 말씀드렸고요.
08:54그런 식으로 저희가 구체적 사안에 개입할 수 없습니다, 법무부 장관은.
08:57그거는 구체적 사건이 아니라요.
08:59실질적으로는.
09:01다만 나경훈 대표님은 당시에 당직도 아니셨고요.
09:04개인 차원에서 저한테 부탁하신 거예요.
09:05그게 개인 차원입니까?
09:07아니, 그게 개인 차원입니까?
09:09저는 27명의 제가 제 것만 빼달라 그랬습니까?
09:14한동훈 후보, 똑바로 말하세요.
09:15개인 차원이라고요, 제가?
09:17제 거를 빼달라 그랬습니까?
09:19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09:20밀실, 개인 차원의 부탁.
09:23아니, 개인 비리입니까, 그게?
09:25저는 이렇게 저를 모욕하는 것.
09:28아니, 똑바로 말씀하세요.
09:30네.
09:30저 한 번 붙었던 적이 있잖아요, 김정 의원님.
09:37저기 이제 나경훈 후보가 원내대표 시절에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서 야당으로서 투쟁을 한 것인데
09:45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국민의힘 의원이 대거 재판에 넘겨져서 나름 곤욕을 치르게 되자
09:52당시 원내대표였던 나경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에게 이게 재판까지 받을 사안이냐, 법무부 장관이니까 동료 분들하고 다 봐달라라고 얘기를 했던 것.
10:03그걸 두고 한 법무부 장관은 개인적인 차원의 어떤 일종의 청탁이다라고 폭로를 한 거고,
10:10나경훈 후보는 그게 어떻게 개인 차원이냐, 똑바로 얘기하라라고 다 그쳤던 거고.
10:14진실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는데 그 사건 맞죠?
10:17네, 맞습니다.
10:18일단 두 분이 저렇게 예전에 있었던 것도 관심을 받는 거 보니까 셀럽이긴 셀럽이에요.
10:24그러니까 정치인 중에서 굉장히 뛰어난 셀럽이시고, 그리고 또 수도권에 상당한 기반도 가지고 계시고,
10:32그리고 전당대회 때 이렇게 일전한 게 다시 리바이벌 대회 정도로 어쨌든 관심도가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0:38그런데 설명을 하자면 아직도 지지난 데입니다.
10:43지금이 22대 국회잖아요.
10:45그런데 20대 국회에서 있었는데 20대 국회의원들이 지금도 매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10:51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 재판을 받고 있는 게 아니라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불려가고 그랬었습니다.
10:58그게 소위 국회 선진화법 때문에 일어난 일이고, 사실 이렇게 질질 끄는 이유 중에 하나가
11:03사실은 법조계에서도 이거 정치적으로 좀 해석해서 당신들끼리 하고 와야지 이걸 이렇게 법조계까지 가지고 오냐.
11:11그러니까 결론 내기 힘들어서 이렇게 질질 끌고 있는데 소모전이죠.
11:15그렇기 때문에 사실 이제 권한이 있는 분이 나서서 좀 해결했으면 좋겠다라는 거고,
11:22원내대표 자격으로 얘기를 한 거지 이제 개인 낙영원이 아니었다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
11:27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 이후에 두 분이 그래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후방에서도 대화를 하고 순조롭게 잘 풀렸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36아, 그래요?
11:36네, 그러니까.
11:37제가 알기로는 둘이 못 푼 걸로 알고 있는데.
11:39아니, 뭐 감정은 못 풀었을지 모르지만.
11:42이 문제에 대해서 쌍방이 주장하는 게 뭔지에 대한 이해는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11:48각각, 아, 이게 개인이 아니라 원내대표 자격이었다.
11:51그리고 법무부 장관이 할 수 있는 영역이냐 아니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대가 했던 문제 제기에 대한 이해가 있었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11:59그러니까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는 내가 알겠다.
12:02차원에 공감은 있었다는 건데.
12:04네, 그렇습니다.
12:05그런데 아니, 명백히 아직 이견이 충돌하고 있는 거 아닙니까?
12:09예를 들어 김우식 교수님,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원내대표 차원으로 한 부탁이 아니라 개인 청탁이다라고 지금 주장했던 거고,
12:17나경 후보는 이게 어떻게 개인 청탁이냐, 말 똑바로 하냐라고 반박했던 거고.
12:23감정이 격해서 싸우긴 했습니다만 김 의원님 말씀대로 상대방의 의도는 다 이해한 거예요.
12:28저도 후문으로는 다 들었는데.
12:29왜냐하면 아까 화면 나왔지만 처음 시작이 된 게 라디오 토론에서 나온 건데
12:35나경은 의원이 한동훈 대표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왜 이재명 하나 구속 못 시켰느냐, 법무장관이 있었을 때.
12:42그 이야기를 하니까 그건 법무장관이 개입할 수 없습니다라는 말에서 끝냈으면 되는데
12:46그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그때 내가 법무장관한테 그런 문제도 청탁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사실 돌발적으로 나온 겁니다.
12:53그러다 보니까 나경은 대표가 굉장히 당황한 거죠.
12:55그래서 거기는 그런데 실제로 라디오가 지금 생중계로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12:59그 이야기가 돌발적으로 나오고 나경은 의원으로서는 상당히 지금 수세에 몰리니까
13:03격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고 그게 이제 전부 기사가 다 나간 거죠.
13:08그러니까 정작 그다음에 진행됐던 TV토론에서는 그 이야기를 안 달 수가 없었고
13:12당연히 나경은 의원은 발끈하고 한동훈 후보도 당연히 그건 법무장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끝낸 거거든요.
13:20그러니까 아까 김희정 의원님 설명하신 것처럼 저 사건은 이미 정말 20대 때 있었던 사건이에요.
13:27그리고 정치권이 전부 다 연루된 건데 사법적으로 판단을 해야 되니까 판사들도 사실 괴로운 사장은 맞습니다.
13:34그런데 이게 뾰족하게 해법은 안 나와요.
13:36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한 답답함을 민주당 의원도 가지고 있고 사실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가지고 있습니다.
13:42왜냐하면 지금 기소도 당사자들이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한 것이라고 한동훈 후보 측도 이해를 한 것이고
13:48그러니까 개인적 차원의 청탁은 아닌 걸로 두 분 사이 결론이 남은 거군요.
13:52또 하나 나경은 의원 측에서도 그래 그게 법무장관이 해결할 수 없는 거라는 것도 이해를 해준 거예요.
13:58둘 다 다 맞는 정도로 이해를 해준 거기 때문에 저는 이번 토론회 두 분이 그거 갖고 싸울 일은 없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14:05그렇군요.
14:06이 토론회에서 핵심 중에 짚고 갔으면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4:09뭐냐면 이게 똑같은 예를 들어서 이거를 범죄나 처벌해야 된다고 본다면
14:15그 장소에서 동일 행위를 한 사람들에게 똑같은 수위의 처벌이 이루어져야 되잖아요.
14:21그런데 당시 민주당이 골라잡기를 한 거예요.
14:25그러니까 똑같이 저 현장에서 공수처가 잘못됐다고 얘기를 해서 참여를 했는데
14:29평소에 미운 사람들은 소위 문제 있다라고 신고를 하고 아닌 사람들은 보고 이렇게 봐주고 이렇게 한 거예요.
14:38그러니까 그렇게 보면 사실상 문제가 있다고 처벌하기 힘들다라는 걸 스스로 보여주는 장면이지 않나라고 생각하고
14:45그리고 저 때 그러면 뭐 때문에 국회에서 저렇게 소위 몸싸움이나 이런 대치가 있었는지의 문제인데
14:52바로 요즘 핫 키워드가 되고 있는 공수처 때문이었습니다.
14:57공수처가 과연 새롭게 필요하나라고 얘기를 했는데
15:00지금 이미 드러났지만 1년에 200억씩 썼습니다만
15:04기소율이 0.08%밖에 이르지 않고
15:07영장 청구율도 이번에 대통령 사건이 있기 전까지 0%였거든요.
15:13그러니까 원점적으로 보면 20대에 문제 제기할 만한 내용을 가지고
15:18문제가 있었다라는 걸 다시 알 수 있는 그런 장면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15:22네. 당시에 이제 민주당이 미운 사람 골라 잡았다라는 것은
15:26김정은 의원님의 어떤 개인적 의견이라는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5:31혹시 양태정 변호사님 법률이시니까 말씀 못하실 거 있습니까?
15:34사실 이제 국회 선진화법 위반으로 재판이 거의 4년, 5년 넘게 계속되고 있는데
15:40길긴 길군요.
15:41네. 그런데 이제 제가 볼 때는 이제 이 재판을 받으시는 분
15:45물론 민주당 쪽 분들도 있지만 대부분이 이제 당시 이제
15:49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 분들이 많이 받고 계시는데
15:52이 재판이 지연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5:55법관 기피 신청도 있었고요. 변호인을 교체하거나
15:59할 필요가 없는 증거에 대해서 부동의해서 계속 재판을 지연시키고
16:03또 이제 뭐 일부 피고인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국회 출석이라든가
16:08여러 가지 이유를 들어서 아예 불출석을 하거나 아니면 아예 몇 분 있다가 나가는 등
16:13나경훈 후보께서도 얼마 전에 있었던 국회 선진화법 재판에
16:17다른 일종의 이유로 출석만 하셨다가 금방 갔다는 기사도 봤는데
16:21이런 식으로 재판이 지연하는 일종의 꼼수거든요.
16:24이렇게 돼서 지금 이미 전 전 국회에서 이미 있었던 일이
16:28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는 건 문제 같다고 생각을 하고요.
16:31사실 이 재판을 받은 피고인이라면 성실하게 재판 출석도 하고
16:34마찬가지로 이 재판부에서도 빨리 결론을 내려줘야
16:38이 처벌받을 뿐은 처벌받고 또 억울한 분은 억울하면 풀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16:43이번에는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 사이도 이렇게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16:52한동훈 대표도 벼락 출세했잖아요.
16:57윤석열 대통령이 시기준.
16:59그런 배신자는 나이 싫어요.
17:02앞에 장애물이 있을 때 피해 안 갑니다.
17:04부수고 가야지.
17:05홍준표 시장이 계엄의 유발자 중의 한 명이 한동훈 대표라고 했어요.
17:09어떻게 생각하세요?
17:09한 명 한 명에 대해서 저는 논평하지 않으려고 해요.
17:13그리고 뭐 그분이 재혹한 게 처음도 아니고 매번 저러잖아요.
17:18방금 들으셨던 두 분 사이의 감정상황은 좋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17:22그간의 이런 표현도 오갔었죠.
17:27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일컬어서 문재인의 사냥개 깜도 안 되는 것.
17:31윤이 만든 인형 총선 말아먹으네.
17:33나르시스트.
17:35다양한 말로 적용을 해왔거든요.
17:37박정우 의원님 한동훈 후보가 기분이 좋을 리가 없을 것 같긴 해요.
17:43그런데 어제 미디어 데이 보니까 홍준표 대표가 한동훈 대표에 대해서 괜찮은 사람 이런 나중에 얘기를 했잖아요.
17:53만나서는 또.
17:53그래서 결국 보면은 나경원 대표보다는 우리 홍준표 대표가 훨씬 더 정치적으로 뛰어난 사람 아닌가.
18:04그저는 저렇게 나선 발언을 했지만 이제 아까도 말씀드렸던 찬탄 후보, 반탄 후보가 한 명씩 올라갈 걸 예상해서
18:10다른 사람보다는 한동훈 후보 같이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에서 저렇게 부드럽게 나가고.
18:15홍보의 자세가 완전히 바뀌었다.
18:17예를 들어 찬탄, 반탄에 대한 거를 이슈를 좀 줄이기 위한 노력도 있었다.
18:23꿈수가 있었다.
18:24정치적으로 보면 굉장히 높은 수인데.
18:27높은 수다. 전략적 판단이 있었다.
18:29저는 그렇게 보고 있고.
18:30발끈하는 사람이 훨씬 더 이렇게 안 좋게 보이는 거 아니겠어요.
18:34유머력스럽게 넘어가는 거 역시 4번이나 대권에 도전할 만한 그런 정치 경력이 있다.
18:41내공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8:42박정우 의원께서 높이 평가하신 그 장면 준비되어 있습니다.
18:45함께 보시죠.
18:46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한동훈입니다.
19:14여러분 우리가 이깁니다.
19:16제가 이길 것이란 것을 믿어주십시오.
19:25네 좋습니다.
19:27네 빨간 버튼 한번 눌러주시고요.
19:31한동훈은 나보다 더였어.
19:35저는 한동훈을 갖다가 이야기해보는 건 처음이에요.
19:39처음인데 옆에 앉아서 이야기 많이 했어요.
19:43생각보다 대장한 사람이다.
19:45완전히 좀 바뀌었는데 한동훈 후보에 대한 평가가.
19:52예전에 대표 시절에 안 만나주고 막 그랬었잖아요.
19:55김우식 교수님인데.
19:56네 맞습니다.
19:57만나서 이야기해보니까 생각보다 참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평가가 완전히 바뀌었는데.
20:01박정우 의원의 해석에 따르면 정치적인 굉장한 고단수 전략이다.
20:05저도 나경원 후보와 한동훈 후보 사이의 설전이나 감정보다는 저는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 사이는 그리 또 쿨하게 저는 잘 정의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20:17왜냐하면 둘 사이에는 서로 그냥 정치적인 의사 표시를 하면서 서로 좀 주고받은 게 있었고.
20:23지구를 떠나러 그 정도 얘기까지 나왔었는데 지구를 떠난 거라 거의 뭐.
20:28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에 사실은 대구시장 하시면서도 SNS를 통해서 끊임없이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계속 발신을 했잖아요.
20:35그런 과정이었기 때문에 또 오래된 경륜이 있는 정치인입니다.
20:39그래서 공과 사는 분명히 가릴 줄 아는 사람이고 감정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철저하게 정치적 합리적 계산을 통해서 득실을 따지면서 발언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20:51또 우리 어제는 미디어 데일이라는 게 뭐냐 하면 본게임 앞두고 몸 푸는 거예요.
20:56그렇군요.
20:56그럴 때는 선수들끼리 서로 좋은 이야기하는 겁니다.
20:59서로 안기도 하고.
21:00그 다음날 복싱하는 복싱 결투장을 앞두고도요.
21:04미디어 때는 서로 안고 그래요.
21:05포옹하고 그래요.
21:06그러니까 그런 면에서는 훨씬 더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고 저는 홍 후보에 대한 젊은이들의 일정도 높은 지지율도 사실은 저런 매력이 있어요.
21:16그러니까 어르신 같은데 굉장히 재미있고 위트 있으면서 또 또 호통도 치고 종잡을 수 없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이런 캐릭터여서 저는 홍준표 후보하고 한동훈 후보 사이에는 막상 이번 일요일 토론회에서는 저는 불꽃 튀는 어떤 경쟁이나 무슨 날선 공방보다는 서로 간에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좀 화기의한 분위기가 나올 수도 있다.
21:35물론 이제 다음 4명으로 압축된 다음에 본게임에 들어가서 2명 싸움이 붙었을 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일요일의 비조 토론은 제가 볼 때 두 분 사이보다는 저는 오히려 다른 쪽에서 더 불꽃이 뜰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1:49그러니까 지지율이 좀 잘 나오는 여유 있는 사람들은 TV토론에서 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일할 것이고 지지율이 아슬아슬한 분들은 더욱더 뭔가 좀 불꽃 튀는 토론할 것이다.
21:58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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