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4. 14.


홍준표 대선 출정식에… 유상범·이철규·추경호 등
현역 의원 17명 참석… 지지자 1000여 명 몰려
홍준표 저격했던 유상범, 洪 캠프에 합류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세 번째 대권 도전입니다.
01:00세 번째 대권 시대 정신을 선진대국으로 정했습니다.
01:04취임 즉시 미국을 방문하여 트럼프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 이 문제를 풀겠습니다.
01:12정통 외교로 나오면 외교적 방식으로 비즈니스 장사꾼 방식으로 나오면 똑같이 장사꾼 방식으로 트럼프에 맞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키겠습니다.
01:27스트롱맨의 리더십이 필요한 때가 지금의 대한민국입니다.
01:31황준표가 집계연하면 반드시 사형 선고받은 사형수는 6개월 내 집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1:39오늘 본인 캠프 사무실 캠프 빌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춘정식을 했는데 뒤에 보이시죠? 빨간색.
01:50본인이 이제 빨간 옷과 빨간 넥타이를 즐겨 맸는데 뒤에서 빨간색을 얘기하면서 출사패를 던졌습니다.
01:56이현정 의원님, 일단 홍 시장, 홍준표 전 시장의 메시지를 하나하나 짚어보기 전에 예상보다는 꽤 많은 현역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 중임에도 홍준표 시장 출정식에 함께했습니까?
02:09이건 어떤 의미로 받아들일까요?
02:12지난번 대선 때 출마할 때 홍준표 시장이 한국의 트럼프다, 이런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오늘 또 출정식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꽤 많이 했습니다.
02:21결국은 지금 중요한 게 트럼프의 맞설 상대는 본인이라는 것인데요.
02:27그동안 출정식을 했던 한동훈 전 대표와 나경원 의원이라든지 김문수 전 장관, 이런 어떤 비교를 해보면
02:35그래도 홍준표 지금 전 대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외하고는 꽤 많은 현역 의원들과 지지자들이 모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02:44왜냐하면 아무래도 홍 전 시장 같은 경우는 당대표도 했고 지난번 또 대선 주자도 했고 또 경남지사, 대구시장 두루 경험을 했기 때문에 아무래도 당내 뿌리가 꽤 있는 분입니다.
02:58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번 출정식도 보면 꽤 많은 의원들이 참석을 해서 홍준표 전 시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그러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03:07물론 이분들 중에서 과연 몇 분이 홍준표 캠프에 들어갈지는 아직도 모를 것 같아요.
03:13그런 상황인데 어쨌든 김문수 전 장관과 비교해서는 그래도 보면 홍 전 시장이 당내 뿌리가 꽤 있는 것 아닌가라는 것이고
03:23나름대로 캠프도 보면 꽤 아마 탄탄하게 구성이 된 것 같습니다.
03:27현재로서는 여러 가지 여론조상으로는 김문수 전 장관에 있던 뒤지고 있지만
03:31그래도 당내 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에 홍 전 시장의 뒷심이 발휘될 가능성도 저는 꽤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39이인재 전 지사의 모습도 오랜만에 보이고요.
03:42홍준표 시장 왼쪽에 홍 시장의 배우자 그리고 박덕흠, 조배숙, 여러 의원들, 추경호, 여러 친년 핵심 의원들도 오늘 출정식의 모습을 드러냈고요.
03:56조배숙 의원과 이렇게 악수하는 모습도 보였는데 그런데 이런 게 있습니다.
04:03친륜의 유상범 의원은 아예 홍준표 캠프의 중책을 맡았는데요.
04:07유상범 의원 하면 김기현 의원, 김기현 의원이 당대표하던 시절의 대변인이었는데 당시 홍준표 시장을 공개 저격하기도 했었습니다.
04:19그 화면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04:21홍준표 대표 잘 모르세요. 사안별로 다르잖아요.
04:24사안사안마다 본인께서 보는 시각에 따라서 늘 입장이 바뀌시는 거니까
04:30이번에는 이 정도 했으면 그만 멈추셔도 되지 않겠습니까?
04:34왜 친구에 나오는 영화처럼 고마해라 말이 무겁다.
04:37저는 2024년 당 대변인을 맡으면서 홍준표 후보를 공개적으로 몇 번 저격했던 사람입니다.
04:48아마 홍준표 후보가 잘 아시고 계실 겁니다.
04:51그런 제가 어떻게 홍준표 후보와 같이 할 수 있겠습니까?
04:56홍준표 후보에 대한 신뢰, 홍준표 후보가 살아온 역정, 그 모든 것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05:08구원을 벗어던지고 홍준표 후보와 함께하겠습니다.
05:12홍준표 후보는 더 이상 독고다이가 아닙니다.
05:18오원님하고 지금 본회의 열리는데 들어가십시오.
05:23들어가셔도 됩니다.
05:25아닙니다. 조금 있어도 돼요?
05:26조금 있어도 돼요?
05:27조금 있어도 돼요?
05:28연설하다가 들어가는 거는 그거 아니니까 그냥 들어가.
05:31본회의 중이니까 들어가라고 하고 더 있어도 된다는 유상범 의원이.
05:38아마 총괄 상황실장을 유상범 의원이 맡게 될 텐데 더 이상 독고다이.
05:43본인 마음대로만 하는 홍 시장이 아니라고 유상범 의원이 캠프에 합류하면서 저런 얘기를 했어요.
05:48그런데 구전웅 변호사님.
05:49그런데 결국 유상범 의원이 캠프의 중책을 맡고 친윤의 핵심 이철규 혹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
05:56추경호 의원도 이제 한동훈 전 대표와 특히 이제 윤 전 대통령과 많은 교감이 있었던 인물들이 쭉 왔다.
06:05근본은 홍준표 시장 캠프가 친윤에 있는 겁니까?
06:08제가 보기에는 그런 것 같고.
06:10친윤의 전략적 선택도 있지만 홍준표 시장이 본인의 마지막 정치 행위로서 좀 공을 많이 들였다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06:17예전에는 본인의 개성이 너무 강하다 보니까 포용력이 부족하다라는 게 늘 지적이 되어 왔었고.
06:22당장 지난 대선 때만 하더라도 윤석열 후보 대 후보의 평가를 받았을 때 어떻게 수십 년 정치한 사람이 새가 더 약하냐.
06:30홍준표 개라고 할 만한 의원들 누가 있냐라는 비판을 받았을 때 본인은 줄 세우기 안 한다.
06:35개파 정치 안 한다.
06:36이걸로 변명으로 했었거든요.
06:37그런데 그때 당시에 후보 경선에서 패하고 나서는 의원직을 던지고 대구시장으로 하방한다면서 내려갔었어요.
06:44굉장히 절치부심하면서 오로지 다음 대선에 나는 출마한다.
06:48그 스케줄을 위해서 절치부심했던 게 이런 화학적 결합을 위해서 본인도 굉장히 좀 공을 들였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저런 사람들을 하나로 아우르기 위해서 본인도 본인의 개성이나 그런 강한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소통하고 상대방의 얘기를 경청하겠다는 어떤 약속들이나 이런 과정들이 있었을 것 같아요.
07:06그렇지 않고 저렇게 화기애애한 모습 보이기는 어려운데 본인도 물론 그런 식으로 공을 들이고 나 혼자서 독선적으로 하지 않겠다라는 것에 대한 믿음도 좋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륜 쪽의 전략적 선택이 분명히 거기에 기여해가지고 그게 지를 때가 됐다 이런 생각은 한 든 부분이 있습니다.
07:23그런데 오늘 저 자리 홍준표 전 시장의 출정식에 이 사람도 참석을 했습니다.
07:30직접 한번 누군지 만나보겠습니다.
07:32제가 이 자리에 왜 왔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07:39제가 이 자리에 온 이유는 살려고 왔습니다.
07:42제가 이재명이 당선되면 바로 꽃게밥이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가 꽃게의 먹이가 되고 싶지 않아서 제가 이 자리에 왔습니다.
07:51제가 이재명 진영에 있을 때 제일 무서운 사람이 홍준표가 나오는 거였습니다.
07:56저 이재명의 꼼수를 물리치고 범법자를 잡아낼 수 있는 모래식의 검사 홍준표야말로 준비된 대통령 아닙니까?
08:08유동규 전 본부장이 오늘 저 출정식에 참석을 했어요.
08:16아까 유상범 의원 3년 전과 달리 본인이 공개적이 갔는데 홍 시장 더 이상 자기 마음대로 하는 돋고다야 아니라고 했다면 시첸말로 강성표 위원장님.
08:26이재명 대표가 이재명 전 대표가 가장 무서워하는 게 홍준표.
08:30꽃게밥 될 수 있기 때문에 홍 전 시장 지지하겠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08:33이재명 대표가 홍준표 후보를 가장 무서워한다는 근거가 뭐죠?
08:39그리고 저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기획본부장.
08:43저분이 무슨 표가 있나요? 아니면 당내 무슨 기반이 있나요?
08:48저는 잘못된 비리 혐의에 휘말려서 재판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08:53그래서 저는 유동규 씨가 홍준표를 후보를 돕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지만 저는 그렇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다.
09:00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래도 홍준표 후보같이 국회의원도 좀 해보고 광역단체장도 한 두 번씩 해보고 정치 경력도 있고 정치력도 있는 이런 분들이 국민의힘의 후보가 된다는 것은 저는 그래도 이재명 후보를 대항하기엔 알맞다.
09:18이런 생각은 해봅니다.
09:19물론 모르겠어요.
09:20성남시장 시절에 이재명 전 대표가 유동규 전 본부장에게 내가 가장 무서워하는 사람이 홍준표 시장야라고 했을 수도 있죠.
09:27저도 잘 모르니까.
09:28앞서 있었던 오늘 출정식의 열아 이모저모 스케치를 좀 해봤다면 다음 화물 보겠습니다.
09:35사실 홍 시장이 오늘 출사표를 던진 핵심 내용은 이거일 것 같아요.
09:42선진대국이라는 포부를 내걸었습니다.
09:45제7공학 얘기는 개헌을 하겠다고 했고 트럼프 대통령과 맞설 사람은 바로 나다.
09:50장사꾼처럼 나오면 똑같이 할 거고 성취인 부회장님 여러 메시지 중에 저는 눈에 띄었던 게 뭐냐면 홍 시장이 본인이 대통령이 되면 6개월 내에 사형을 집행하겠다고 했습니다.
10:01이런 것도 많은 해석이 나왔어요.
10:03제가 좀 자극적인 발언을 하신 것 같은데 대한민국 같은 경우는 지금 사형제는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만 실질적 사형제 폐지 국가로 분류가 됩니다.
10:11그러니까 10년 이상 사형제를 사형을 실제로 실시하지 않게 되면 실질적 폐지 국가로 분류가 돼서 우리도 그렇게 해당되는데요.
10:18저는 사형제와 관련돼서는 계속해서 위헌 심사도 이루어지고 있고
10:24첫 번째 폰수가 마지막에는 아직까지는 합헌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만 그만큼 사회적 논의가 되고 있는 주제입니다.
10:30이거는 국가 지도자 한 명이 갑자기 사형 집행하자라고 해서 집행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10:34저는 국민적 논의가 있어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홍준표 후보가 저는 주장은 할 수는 있으나
10:40대통령이라 할지라도 그걸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10:44그리고 70하고 열자는 얘기는 저는 환영합니다.
10:46사실 보수 진영에서 지금까지는 개헌 논의에 그렇게 적극적이지 않았거든요.
10:51문재인 정부 때도 대통령 개헌안 발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적극적인 논의를 하지 않다가
10:56작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개혐 이후에 뭔가 개헌의 갑자기 진정성을 가진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11:02차기 정권의 누가 되든 87체제를 바꿀 수 있는 개헌의 진정성을 보여달라.
11:08그래서 저는 홍준표 후보가 후보가 되지 않더라도 또 후보가 되더라도 아니면 낙선하더라도
11:13나중에 끝까지 보수 진영에서도 개헌에 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11:18그런데 이현정 의원께 꼭 세머리가 전당대회든 대권 출마든 국회의원이 몇 명 왔고 몇 명이 또 캠프에 들어가느냐 이게 대세를 완전히 결정할 수는 없어요.
11:29항상 뚜껑을 마지막에 열어보면 그 세머리와는 관계없는 결과도 많았는데
11:34그런데 지금 제가 궁금한 건 지난번에 김문수 전 장관이 대선 출마할 때
11:40현역 의원들이 동참을 했지만 여기에 박수혁 의원 같은 경우는
11:45공개적으로 한덕수 대행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11:48몇 명 빼면 오히려 김문수 전 장관보다 홍준표 시장의 새가 확실히 더 많거든요.
11:54오히려 김문수 전 장관 측은 현역 의원이 없어요.
11:57이걸 어떻게 받아들입니까?
11:58그렇죠. 지금 아마 김문수 전 장관 측 같은 경우는 이제 처음에 좀 기세 좋게 출발을 했지만
12:04특히 이제 친윤계 의원들의 어떤 실질적인 지원이 없음으로 인해서
12:09지금 캠프에 보면 현역 의원이 한 명도 없습니다.
12:12다 이제 예전에 전 의원들 출신이기 때문에
12:15굉장히 아마 이 캠프 운영에 여러 가지로 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12:21그러다 보니까 최근에 나경원 의원과 손을 잡고
12:25두 분이서 이제 함께 여러 가지 행사를 한 번 한 적이 있지 않겠습니까?
12:29아무래도 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이제 원내 기반이 있기 때문에
12:32나름대로 그런 면에서 어떤 두 분 사람이 동행하는 것 아닌가라는 그런 관측을 나오고 있죠.
12:38그래서 지금 김문수와 나경원 이 두 분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 이제 어떤 동행으로서
12:44어떤 같이 손을 잡고 가는 그러한 스타일이고
12:46홍준표 전 시장 같은 경우는 이제 워낙 독자적인 세를 형성하고
12:52친륜의 일부가 여기에 지금 일단 들어간 것 같습니다.
12:55이걸 보면 결국 친륜도 완전히 분열이 되는 것 같습니다.
12:58일부는 이제 지금 한덕수 대행의 어떤 추대로 조금 나가고
13:03일부는 지금 현재 이제 각 진영에 나오는 것 같고
13:07물론 뭐 이철규 의원도 오늘 이제 참석한 게
13:09과연 홍준표 시장을 직접 지원할 건지 아니면
13:14국회의원으로서 인사 차원에 간 건지
13:16그거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아요.
13:19그렇지만 이제 지금 상황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13:21이게 조금 상황이 정리가 되면
13:23본격적으로 캠프에 참가하는 의원들, 그렇지 않은 의원들이 있는데 이번 경선 같은
13:28경우는 일단 전체 의원들의 어떤 선택이 좀 나누어지는 것 같습니다.
13:33예전 같으면 당시에 윤석열 후보 측에 꽤 많은 의원들이 일단 주류가 많이 갔거든요.
13:38물론 그때 홍준표 시장 쪽으로 많이 갔습니다.
13:41갔는데 그때는 그렇게 대세가 형성됐었는데
13:44아직까지 여기는 현재 한덕수 대행 쪽으로
13:47연판장을 돌린 의원들이 한 50명 된다고 그러니까요.
13:50그 의원들의 앞으로의 선택이 어디 갈지 그게 제일 관심거리인 것 같습니다.
13:54보니까 이런 부분들이 있어요.
13:57최근에 홍준표 전 시장이 뭐라고 그랬냐면
14:00다소 김문수 전 장관과 지지층이 겹친다 이런저런 해석들이 나와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14:05김문수는 탈레반이고 난 유연성이 있다고 했는데
14:08오늘 라디오 비닛에서 뭐라고 그랬냐면
14:10나뿐 말이 아니라 원칙주의자라는 뜻이고
14:13혼란기에 엄격한 원칙주의자라는 말은 더클런이다.
14:16탈레반이 비판이 아니라는데요, 구전환 변호사님.
14:19그러니까 이제 그거에 대한 의미를 더 부연해가지고
14:22김문수 전 장관에 대해서 대립과의 그렇게 명확하게 세울 필요까지 없다.
14:27이런 정도의 전략적인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14:29왜냐하면 지금 제가 처음에 김문수 전 장관과의 비교에 대해서
14:34홍준표 전 시장이 얘기하는 걸 보면 나는 좋다.
14:36왜냐하면 내가 더 젊어 보이고 내가 더 유연해 보이고
14:40내가 보다 좀 강성이지 않은 그런 이미지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14:44둘이 비교되는 게 좋다라고 했는데 점점 그게 맞아떨어진다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14:49그렇기 때문에 지금 저 원칙주의자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14:53저 정도만 때려도 충분히 나는 김문수 전 장관에 대해서는 견제는 다 했다.
14:57더 키워줄 필요가 없고 전략적인 선택으로는
14:59친른들도 나한테 전략적 선택으로 넘어오듯이
15:03당심이나 민심도 나를 전략적인 선택으로 여길 것이다.
15:06결국은 강성 지지층에 대해서도 표를 나는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10대비되는 효과로 인해서 김문수 전 장관이 중도 확장성이 있을까에 대해서
15:15궁금증을 가진 의문이 있는 분들은 전략적 선택 차원에서 나한테 넘어올 것이다.
15:19지금 확신이 있기 때문에 저런 발언들을 하신다.
15:21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5:23일단 아직은 두 사람 다 서로를 존중해주고 있지만
15:29실제로 이제 경선판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15:32두 사람의 설전이 있을 수도 있어요.
15:35모르겠습니다. 좀 지켜봐야죠.
15:37그런데 대권 주자들이 출사표를 던지기 전에
15:39아침에는 국민대힘 지도부, 권영세, 권성동
15:43두 사람을 예방하는 게 지금 보통의 관례인데
15:47홍준표 전 시장이 당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15:50분위기가 좀 화기애애하지는 않았는데요.
15:53바로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15:56그간 아주 시원시원한 홍카콜라 발언으로
15:59국민들의 답답한 속을 풀어주셨습니다.
16:03경선뿐만 아니라 이번 당내 경선은
16:10본선을 염두에 두고 모든 것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16:18미리 말씀을 드립니다.
16:21우리 홍준표 시장님은 우리 당의 5선 국회의원을 역임을 했고
16:36그 국회의원 생활을 하는 동안에 아마 300명의 국회의원 중
16:40완탑이 아니었나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16:45출발력도 그렇고 또 정치를 보는 그런 해안도 그렇고
16:52모든 면에서 아주 뛰어난 국회의원이었고
16:55정선은 즐겁게 하고 대선은 치열하게 하겠습니다.
17:03이상입니다.
17:05모르겠어요.
17:16일단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예방해서 만나서
17:21본인들은 후보들 각자의 장점들을 치켜세워주고
17:24여러 가지 얘기하고 있지만
17:25아마 홍준표 전 시장 머릿속에는 권영세, 권성 두 사람이
17:29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고
17:33많이 도왔다 이런 것들이 내리기 때문에
17:35살짝 이런 조금 화기애매한 관계가 된 거예요?
17:38그렇겠죠.
17:39그리고 홍준표 전 시장의 표정이 별로 좋아 보이지가 않네요.
17:42아까 출마 선언하실 때는 아주 화기애애한 표정을 지으시면서
17:45좀 열정에 찬 모습을 보여줬는데
17:47그래도 당의 지도부인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을 만나는데
17:50표정을 관리가 좀 안 되시는 것 같다.
17:53그리고 앵커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17:5422년 대선도 있지만 17년 대선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또 있습니다.
17:5817년 대선 때 홍준표 전 시장이 당시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오지 않았습니까?
18:03그 당시에 권성동 원내대표는 다른 정당에 있었죠.
18:06그렇기 때문에 그때 대선 때도 자기를 도와주지 않았던 사람
18:08그리고 22년 때도 자기를 도와주지 않았던 사람
18:10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애증의 관계가 남아있을 수밖에 없고
18:13그런데 정치권에서는 그런 말 있잖아요.
18:16그러니까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라는 말처럼
18:18저렇게 다시 손을 잡았을 때는 좀 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줘도
18:21괜찮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18:23오늘 홍 시장의 출정식인데
18:27아까 작가 유동규 전 본부장, 이인재 전 지사
18:31여러 가지 오랜만에 혹은 새롭게 본 사람들 얘기도 했지만
18:36오늘 알고 봤더니 홍 시장 캠프에
18:39저기 이정길이라는 사람이 누구냐면 현역 의원이 아니라
18:42배우 이정길 씨가 후원 회장으로 합류를 한 것 같아요.
18:46무조건 대통령 홍준표다.
18:48무대용 캠프에.
18:49배우 이정길 씨가 합류했다는 얘기까지 짧게 한번 들어봤습니다.
18:53그렇죠.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