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오늘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7도로, 따뜻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20도까지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전국적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고,

특히 동해안 지역에서는 밤부터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불며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2도, 대구는 24도까지 올라,

4월 하순에서 5월 초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그만큼 일교차도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이후 밤부터는 중북부 지방은 하늘빛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이 지역에는 밤사이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내일 새벽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또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그리고 주말에 전국 비 예보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주 절정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 벚꽃은 만개하자마자 일찍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대기 질도 양호하겠습니다.

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점차 유입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밤 한때 공기가 탁해질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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