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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공매도 재개 뒤 일주일 동안 공매도 금지 이전보다 거래량이 늘었지만, 관심을 모았던 외국인 자금은 6조 원가량 우리 증권시장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공매도 거래금액은 하루 평균 1조2천800억 원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11월 공매도가 전면 금지되기 직전 한 달 동안의 하루 평균 거래액보다 63% 정도 증가한 규모로, 90% 가까이가 외국인 투자였습니다.

하지만 공매도 재개로 외국인 자금이 유입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외국인은 지난 일주일 동안 코스피에서 5조8천600억 원, 코스닥에서는 6천400억 원 이상을 팔아치웠습니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그렸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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