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시간 전
오늘(6일) 오후 1시 반쯤 대전 문평동의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2시 5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다만, 공장 안팎에 폐기물이 많이 쌓여, 잔불 정리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거로 보입니다.

공장에서 일하던 30여 명은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잔불 진화까지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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