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전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5년 1월 16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윤기찬 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황순욱 앵커]
어제 윤 대통령이 체포영장 집행 직전에 관저를 찾은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 관계자들에게 이러한 말과 행동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들 미안하다. 고생한다.”라고 하면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나누어주기도 했다는 전언입니다. 과거에 있었던 영상을 준비한 것인데요. 변호인단이 도착했을 때 “고생이 많다.”라고 위로하면서 직접 만든 샌드위치를 주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또 마지막에 관저를 나서면서 많이 안타까워하는 주변인들과 보좌관들이 있었겠죠. 그때 “정치판 참 다이내믹하다.”라고 크게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일 상황이 긴박했을 텐데, 윤 대통령의 발언과 제스처가 의연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다는 것이 주변에 함께 있었던 분들의 전언입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사실 2022년 대선에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를 해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찰총장에서 나와서 바로 국민의힘 후보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을 때를 돌아보면, 아마 윤석열 대통령의 대범한 모습과 인간적인 매력에 많은 사람들이 표를 던졌던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새벽부터 나와서 본인에 대한 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서 고생하는 의원들에게 인간적으로 고마움을 표현한 것이라고 보고요. “정치판 참 다이내믹하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저도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 정치는 정말 다이내믹합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어떠한 정치 일정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정권 재창출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 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들에게 대단히 고무적인 메시지였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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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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