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사고가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에 전라북도 도민은 6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도청은 교외 체험 학습을 간 초등생과 학부모 등 전주시민 4명과 익산 시민 2명 등 모두 6명이 사고 항공기에 탑승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전북도청은 도청 청사 공연장동 1층에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김관영 전북지사도 이곳에서 분향을 한 뒤 무안 사고 현장을 방문했는데 분향소는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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