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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강전애 국민의힘 법률 자문 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 부위원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공조본이 윤 대통령에게 다음 주 수요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에 출석하라 이렇게 출석요구서를 다시 한 번 보냈는데 공휴일을 선택한 이유가 뭘까요?

[강전애]
일단은 지난번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를 생각해 보면 그때 경호에 문제가 있어서 모처에서 소환조사를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조사를 하지 않았습니까? 결과적으로 대통령에 대해서는 경호가 가장 중요한 부분일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성탄절 같은 날은 공휴일이기 때문에 실상 수사기관이지만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출근을 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그러면 여기에 있어서 경호 문제도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검찰에서 지금 결과적으로는 서류를 다 이첩했습니다마는 경찰에서 21일에 원래 나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비슷한 날짜로 해서 25일로 소환통보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는 전자공문도 발송을 했는데 만약에 그럼 서류 같은 것을 받지 않을 그런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고 봐야 합니까?

[이승훈]
그럴 가능성을 염두에 뒀지만 전자공문도 받지 않겠죠. 결국 시간끌기용으로 생각되고요. 공조본부도 다 알고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크리스마스라도 통지를 해서 최대한 빨리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또 대통령은 변호인단이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다, 구성되지 않았다, 이 이유로 또 연기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기 때문에 신속한 수사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 크리스마스날로 잡았을 가능성이 아주 높아 보입니다.


지금 윤 대통령 측은 오늘도 25일 출석에 대해서 정해진 게 없다, 이런 입장을 밝혔고 아직도 변호인단이 꾸려지지 않은 상황인데 25일에 출석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겁니까?

[강전애]
석동현 변호사도 본인이 변호인으로서 활동하기보다는 어떤 공보라든지 이런 것을 도움을 주겠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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