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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해제 사태로 국가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해외여행 중 원화 환전을 거부당했다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태국 (일부) 환전소에서 한국 돈 거부당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태국을 여행 중인 한 관광객은 현지 환전소에서 "한국 내 정치적 문제로 인해 원화를 받지 않는다"는 공지를 목격했다며, 이 사건이 국제사회의 한국 정세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국내 정세에 대한 우려가 국제적으로 제기되면서 환전 거부 사례까지 나온 게 아니냐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윤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이후 주요 국가들은 자국민에게 한국 여행 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추가 혼란 가능성을 경고하며 시위 지역 회피를 권고했고, 영국 외무부와 일본 대사관, 싱가포르 외교부도 비슷한 주의사항을 발표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ㅣ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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