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인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이기흥 체제'에 반대 노선을 분명히 했습니다.

진 의원은 서울 방이동 올림픽회관에서 대한체육회 노동조합 집행부와 만나, 체육을 맡은 지도자들이 대한민국 얼굴에 먹칠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새로운 지도자를 뽑을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기흥 회장의 부정채용 혐의 등 각종 비위를 담아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회장 앞으로 서한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진 의원은 또, 이기흥 회장의 3선 도전을 반대하며 무기한 단식을 시작한 박창범 후보자의 농성장을 찾아 공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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