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앵커]
새만금 사업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새만금개발공사가 창립 6주년을 맞았습니다.

2040년까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창립 6주년을 맞은 새만금개발공사가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대한민국 영토를 넓히는 새만금의 Key Player,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선수가 되겠다고 나섰습니다.

주도적인 개발로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공사 본연의 역할과 지향점을 의미한다는 설명입니다.

오는 2040년까지 달성할 4대 경영목표도 내놨습니다.

책임개발로 면적 105㎢을 조성하고 새만금 재투자액 13조3천억 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지역에 10조4천억 원의 부양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과 함께 무결점 경영도 제시했습니다.

[나경균 /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새만금 전체 지역 1억2천만 평을 일괄 매립하여 2050년까지 계획했던 사업을 10년간 앞당겨 2040년도까지 속도감 있게 사업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공사는 수변도시 조성사업과 육상 태양광 사업 등에서 성과를 내며 안정적인 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개발에 나서겠다는 포부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편집 : 정다은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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