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개월 전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추석 명절이지만 아프거나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실제로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병원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는데요.

특히 이 기간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는 환자는 평일과 비교해 하루 평균 2배 수준이었습니다.

주로 어떤 증세로 응급실을 찾았을까요?

음식 장만이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상처를 입는 사례가 가장 많았고요,

발목이 삐거나 근육이 다치는 염좌, 감기와 두드러기도 적지 않았습니다.

또 추석 명절에는 감기와 두드러기 환자가 연평균 발생 빈도의 거의 3배, 장염 환자도 2배가 됐고요.

화상 환자는 3배로 많아지고 관통상과 교통사고도 평소보다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어르신이나 아이 같은 노약자는 경미한 질환이 중증으로 이행하는 경우가 많아 빠른 대처가 중요한데요.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도 앱과 응급의료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면 명절에도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YTN 장원석 (wsda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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