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여자 축구 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가 월드컵에 대비한 잠비아와의 평가전에 뛸 수 없을 전망입니다.

오는 7일과 11일 두 차례 잠비아와 평가전을 앞둔 여자 대표팀은 굵은 빗속에도 소집훈련을 이어갔는데, 지소연과 최유리, 심서연이 부상으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지소연은 지난해 11월 수술을 받은 발목 상태가 다시 악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콜린 벨 감독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에 대비한 조직력을 다지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콜린 벨 감독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콜린 벨 / 여자축구대표팀 감독 : 잠비아와의 두 경기에서 다양한 전술적인 요소를 확인하고 조직력을 다질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승리입니다. 월드컵 첫 경기에 대비해 결과와 자신감을 모두 가져와야 합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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