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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유다원 앵커
■ 출연 : 김응건 YTN 해설위원 (MCL)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21대 대통령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의 첫 TV토론이 오늘 저녁에 열립니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는 대선 판도에 오늘 토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요, TV토론의 쟁점과 관전 포인트,그리고 앞으로 남은 대선 변수를김응건 YTN 해설위원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 저녁 대선후보들의 첫 TV토론이 진행됩니다. 경제 분야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고 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토론이 진행되는데요. 주어진 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 총량제 토론과 공약 검증 토론 순으로 진행이 됩니다. 먼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로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 총량제 형식의 토론이 시작되고요. 이어서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이 이어집니다. 이번 토론이 경제 분야 토론회지만, 첫 토론인 만큼 비상계엄 사태나 사법 리스크 문제 등, 모든 현안을 넘나들면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토론에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노동당 네 정당 후보만이 참석하고요. 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 더토론이 벌어집니다.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는 다른 후보 3명의 토론회는 내일 밤 10시에 따로 열리게 됩니다.


첫 TV토론인 만큼 각 정당과 후보들도 긴장감 속에 준비에 만전을 기울였을 것 같은데, 어떤 얘기가 나올까요? 먼저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최근 내놓은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같은각종 경제성장과 민생회복 공약을 설명하면서 준비된 대통령의 면모를 부각한다는 전략이고요. 동시에 지난 3년간 악화한 경제 수치로인해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김문수 후보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맞서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지역화폐' 공약 등을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늘 오전 규제 혁신에 초점을 맞춘 경제공약도 내놨는데요. 자신의 과거 경제 성과를 설명하면서 '진짜 일꾼론' 내세운다는 전략입니... (중략)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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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1대 대통령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대선의 첫 TV토론이 오늘 저녁에 열립니다.
00:07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이어지는 대선 판도에 오늘 토론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는데요.
00:13TV토론의 쟁점과 관전 포인트 그리고 앞으로 남은 대선 변수를 김은건 Y10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20어서 오십시오.
00:21안녕하세요.
00:22오늘 저녁에 대선 후보들의 첫 토론회가 진행됩니다.
00:26일단 오늘이 경제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거죠?
00:28네, 그렇습니다.
00:30오늘 저녁 8시부터 2시간여 동안 토론이 진행되는데요.
00:34주어진 시간 안에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 총량제 토론과 공약 검증 토론 순으로 진행됩니다.
00:42먼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시간이 부여되는 시간 총량제 형식의 토론이 시작이 되고요.
00:52이어서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과 국가경제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이 이어집니다.
01:00이번 토론이 경제 분야 토론이지만 첫 토론인 만큼 최근 비상기험 사태 그리고 사법 리스크 문제 등 모든 현안을 넘나들면서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10그리고 오늘 토론회는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그리고 계약신당, 민주노동당 이렇게 네 정당 후보만이 참석을 하고요.
01:19오는 23일과 27일 두 차례 더 토론이 벌어집니다.
01:23그리고 오늘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은 다른 3명의 후보는 내일 밤 10시에 따로 열리게 됩니다.
01:29이번이 첫 토론회의 만큼 관심이 많이 쏠리고 있는데 그만큼 정당이나 후보들도 총력을 다할 것 같거든요.
01:35어떤 이야기가 오할까요?
01:37오늘 토론회에서는 우선 지지율 선두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가 이를 뒷쫓는 김문수보 간에 치열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1:46먼저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최근 내놓은 AI 세계 3대 강국 대학 같은 각종 경제성장 그리고 민생회복 공약을 설명하면서 준비된 대통령의 면부를 부각한다는 전략이고요.
01:58동시에 지난 3년간 악화한 경제 수치로 인해서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김문수 후보를 압박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2:07이재명 사석 김문수 후보,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지역화폐 공약 등을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보이는데
02:14오늘 오전에 규제 혁신에 초점을 받은 경제 공약 등을 내놨는데요.
02:18자신의 과거 경제 성과를 설명하면서 진짜 일꾼론을 내세운다는 전략입니다.
02:24두 후보 진영의 말을 잠시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2:28경제폭망정당 고용파탄부 장관 김문수의 실정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하겠습니다.
02:37그에 반해 이재명 후보는 준비된 후보, 국민 후보, 경제대통령 후보임을 증명하는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02:47이재명의 일꾼론, 지금은 이재명이라는 슬로건의 일꾼론이 가짜 구호라는 것을
02:54아마 이번 주말에 토론회를 통해서 저희 후보는 좀 집중적으로 부각을 시킬 그런 생각입니다.
03:03그리고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어제 지방유세 일정도 취소를 하고
03:07최소한의 거리 유세만 소화하면서 토론 준비에 매진을 했는데요.
03:11젊은 폐기 그리고 이공계 출신이라는 강점을 부각을 하면서 양대 정당 후보의 정책을 비판하고 차별성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03:19특히 TV토론을 통해서 지지율을 반등을 노리는 그런 기회로 삼을 것으로 보입니다.
03:25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노동 문제 그리고 사회 불평등 완화 문제 등 진보정당의 핵심 정책을 알리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03:35사실 최근에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후보들 간 격차가 좀 벌어져 있는데
03:40오늘 TV토론회를 통해서 이 격차를 좀 줄인다거나 표심에 유의미한 변화를 줄 수 있을 걸로 보시나요?
03:47네, 말씀하신 대로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에도 후보들 간의 지지율 격차는 그대로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
03:55특히 이번 선거가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선거 구도가 명확한 만큼 TV토론이 판세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울 것이다.
04:05이런 관측이 지배적이고요.
04:07다만 조기 대선으로 후보들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없었던 만큼 TV토론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클 수도 있습니다.
04:15토론에서 어떤 결정적인 말실수가 나오거나 또는 뜻밖의 쟁점이 부각될 경우도 있는데
04:21이 경우에는 의미 있는 지지율 변화도 가능하다.
04:24이런 가능성도 배제를 못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04:28실제로 지난 2017년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이 치르지 않았습니까?
04:34이때도 TV토론이 주목을 받았는데
04:36당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이 엔비아바타냐 이런 질문을 하면서 논란이 좀 있었는데
04:44이때 지지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04:48그래서 앞서가는 이재명 후보로서는 최대한 말실수를 줄여서 변수를 없애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이고
04:55김문수,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최대한 높여서 논쟁 수지를 끌어내려야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5:03그리고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05:08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의 힘을 모아달라면서 대선 승리를 위한 단합을 강조했는데
05:13이건 어떻게 해석을 해야 될까요?
05:15그동안 윤 전 대통령의 탈당 또는 출당 문제를 놓고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많은 진통이 있었죠.
05:21이로 인해서 김 후보가 선거 전 초반 국면에서 수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분석이 나왔는데
05:27이 때문에 윤 전 대통령이 선거 전 초반에 탈당을 결정했다는 건축이 나오고 있습니다.
05:34오늘 첫 TV토론에서 이 부분이 김 후보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있어서
05:40여기에 대해서 족쇄를 풀어주려 한 게 아니냐 이런 건축이 나오고 있고요.
05:44오늘 토론에서 반전 계기를 마련해야 하는 김문수 후보의 입장에서는
05:49일단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라는 짐을 덜어내고 공세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볼 수도 있겠습니다.
05:56김 후보는 이제 곧바로 윤 전 대통령의 뜻을 존중을 한다면서 환영의 뜻을 밝혔는데요.
06:03김 후보의 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6:04그렇다면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김문수 후보 지지율을 반등해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06:31네, 일단 김문수 후보의 힘으로서는 윤 전 대통령 탈당을 계기로 해서 내부 갈등을 봉합을 하고
06:38본격적으로 외연 확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06:42하지만 극적인 지지율 반등을 기대하기에는 한계가 적지 않다는 분석이 많은데요.
06:48출당이나 제명이 아니라 자진 탈당 형식을 취하면서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점이
06:54아무래도 효과를 반감시킨다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고요.
06:59또 강성 지지층 이탈을 우려해서 불가피한 선택이다라는 분석도 있는데
07:04중도 무당층으로 외연을 확대하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하다는 겁니다.
07:09당장 민주당에서는 위장 탈당시효 또는 대국민 사기급과 같은 비판이 나오기도 했는데
07:15이재명 후보도 윤 전 대통령을 제명했어야 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07:20국민의힘을 싸잡아 비판을 했습니다.
07:23이재명 후보 말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07:27나가주십시오 부탁을 하니까
07:29국민의힘의 승리를 바라면서
07:32잠깐 나가 있겠다 응원한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07:37뭐 그럴 거면 뭐하러 탈당을 했는지
07:39결국 정치적 전술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07:46네 그런가 하면 한동훈 전 대표는 이번 주부터 현장을 찾아서 국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습니다.
07:52그리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하와이에 있는데
07:55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서 특사단을 구성했다고 하는데
07:58이게 지지층 결집에는 어떤 도움이 될까요?
08:01네 우선 한동훈 전 대표는 이제 경선에서 탈락하고
08:05지금 선대위에 참여를 하지 않고 있죠.
08:07그런데 이제 한동훈 전 대표가 이제 국민의힘의 대선 승리를 위해선
08:11세 가지를 요구했지 않습니까?
08:13우선 계엄 반대에 대해서는 김문수보도 이미 통일을 한 상태고요.
08:17그리고 윤 전 대통령 부부와 당의 절연 이분은 어제 탈당선을 했기 때문에
08:21그 정도 수행이 됐다고 볼 수 있고
08:22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극기인데
08:26이 부분도 이제 당장 어떤 행동이 필요한 건 아니기 때문에
08:29어느 정도 이제 명분을 축적이 됐다 이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08:33그래서 이런 명분을 찾은 만큼
08:35곧바로 본격적인 유세에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08:39이 경우에 중도층 지지 확산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08:43다만 선거자는 이제 후보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08:46한 전 대표가 민문수보하고 다른 목소리를 낼 경우에는
08:50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고요.
08:54그리고 이제 국민의힘은 미국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08:56홍준표 전 대구시장에 대해서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서
09:00특사단을 파괴하기로 했죠.
09:02오늘 밤에 떠나는데
09:03홍 전 시장에게 김 후보의 손편지도 전달을 한다고 합니다.
09:07최근 국민의힘을 향해서 날선 비판을 이어가는 홍 전 시장을 끌어안아야 한다.
09:13이런 절박감이 작용했다고 볼 수 있겠죠.
09:16이를 통해서 이제 선거 막판에 극적 화해를 통해서
09:19지지층 결집을 기대하는 건데
09:21홍 전 시장이 여기에 호응할지는
09:24지금 미지수고요.
09:26좀 더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9:27네. 그리고 앞서 짚어주셨지만
09:29여론조사를 보면 이재명 후보가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09:32그래도 지금 민주당은 대선 낙관론 경계력을 내렸다는데
09:36방심은 금물이다 이런 걸까요?
09:38네. 그렇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9:40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09:43두 자릿수 격차로 이제 앞선다는 결과가 계속 나오면서
09:46민주당 내에서는 이제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죠.
09:50특히 지난 금요일 갤럽제어사를 보면은
09:52처음으로 지지율이 50%를 넘어선 결과도 나오고 있고요.
09:57하지만 방심하면 대선 승리를 장렬할 수 없다.
09:59이런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0:01이재명 후보도 최근 골프와 선거는 고개를 들면 진다.
10:06이런 표현을 썼고요.
10:07그리고 목표는 한 표라도 이기는 것이다.
10:09이렇게 하면서 몸을 낮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10:12이 후보 오늘은 이제 대통령 4년 연임제
10:15그리고 대선 결선 투표제 총리의 국회 추천제
10:18이런 내용을 담은 개헌 구상을 밝히기도 했는데
10:22그동안 이제 개헌 논의에 이 후보가 좀 미온적인 거 아니야?
10:25이런 지적이 있었는데 이런 우려를 불식을 시키고
10:28대선 의제를 앞으로 주도해나가겠다.
10:30이런 의지로도 풀이가 됩니다.
10:32그리고 이제 당선대위에서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10:35이 후보와 김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가 줄고 있다면서
10:38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10:40이렇게 강제로 하고 있어요.
10:41특히 윤 전 대통령의 탄핵 그리고 국민의힘 내용 등으로
10:45최근 지진 성향을 드러내지 않는 이른바
10:48샤이 보수 지지층에 결집할 가능성도 있다고
10:52이렇게 보면서 이걸 주시라고 하는 상황인데
10:53실제로 최근 민주당 내에서 정권 교체 후에
10:57내각 구성 그리고 특히 홍준표, 총리설 이런 것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11:01이런 것들이 자체 보수층을 자극할 수 있는 게 아니냐
11:04이렇게 우려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1:06네.
11:06지금 대선 판도가 이제 중반전으로 접어들었는데
11:09변수로는 김문수 후보와 이준석 후보의
11:11막판 단일화가 또 꼽히고 있습니다.
11:13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할까요?
11:15네.
11:16지금 이제 앞서서 김문수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단일화 논의가 있었는데
11:21이게 무산이 됐지 않습니까?
11:22그래서 사실상 범보수 진영의 이른바 빅텐트 논의는
11:25사실 동력이 매우 약하다는 상황입니다.
11:28그리고 그 이후에 이제 단일화 과정의 파열음도 있었기 때문에
11:32이후에 진척이 되지 않는 그런 상태고요.
11:36이준석 후만 해도 이틀 전에 이제 기자간담회가 있었는데
11:39국민의힘과 단일화를 전제로 해서 어떤 협상이나 요구사항도
11:42없을 것이다 이렇게 거듭 후인을 했고요.
11:45그리고 이제 단일화에 대한 의지도 없을 뿐 아니라
11:47실질적으로 이제 효과도 없다 이렇게 이제 일축을 했습니다.
11:51따라서 이제 김 후보 측에서는 이제 단일화에 대한 강한 명분을 줘야 되는데
11:56이것도 현재로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죠.
11:58무엇보다 최근 내부 갈등 등의 여파로 인해서
12:01정체된 김 후보의 지지율, 최대의 장애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2:05단일화를 통해서 이제 역전의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데
12:09현재는 두 후보 지지율을 합쳐도 이재명 후보의 10%포인트 안팎으로
12:13이제 뒤지는 상황이고요.
12:14결국 김 후보가 상당 수준으로 이번 주 정도에는 지지율을 높여줘야
12:20막판 역전 가능성을 기대를 하면서
12:22이지윤석 후보를 압박할 수 있는 이제 그런 상황이 되겠죠.
12:26그런데 결국 오늘 이제 첫 TV트론이 있어서
12:30이후에 이제 그 또 첫 여론조사가 결과가
12:33다음 주 중반쯤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12:35그래서 이 결과가 어떻게 나오냐에 따라서
12:38단일화 후보 논의에도 이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12:42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2:43지금까지 김은건 해설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2:46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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