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한덕수 전 총리의 첫 회동이빈손으로 끝난 가운데조금 전, 김문수 후보 긴급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이준우 국민의힘 대변인,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세요.


먼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오전 8시 30분 긴급 회견 열고단일화 관련 입장 발표했습니다.
어떤 얘기했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을지문덕 김문수 이야기하던 경선 때와는 달리 굉장히 발언이 강경해졌거든요.

[이준우]
어제 한덕수 후보와 만남을 가졌었죠. 만남을 가지고 웃으면서 들어갔는데 헤어질 때는 냉랭한 표정으로 헤어졌습니다. 그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라는 예감이 들기는 했었습니다. 그리고 밤사이에 오늘 후보 간 토론회 그리고 내일 여론조사 하겠다는 것까지 일정을 당에서 밝혔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제 김문수 후보 측에서 어떠한 입장 표명도 없었어요.

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일정을 조정하고 있거나 아니면 수용했겠구나 짐작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오늘 아침에 긴급 기자회견 알림을 한 것을 보고 뭔가 강경한 태세로 나오겠구나. 예상을 좀 했었습니다. 특히 말한 것 중에서 응분의 조치를 취한다고 하면서 법조조치 가능성을 언급했었고요.

그리고 또 하나 구체적으로 김문수 후보는 다음 주에 토론을 하자, 여론조사하자고 했는데 사실 그건 이번 주 11일날 아니면 본인은 후보 사퇴하겠다고 한덕수 후보가 밝혔단 말이에요. 그런데 다음 주를 얘기한 것은 본인은 사실상 하지 않겠다는 그런 의미가 아니겠느냐, 저는 그렇게 읽혀집니다.


박 전 최고께서는 김문수 후보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박성민]
일단은 저는 단일화 협상 자체가 무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일단 김문수 후보 측에서 제시했던 다음 주 수요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그 뒤에 목요일, 금요일에 단일화를 하자라는 이 시간표 자체를 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받아들일 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리고 국민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50810564041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0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00:00:01YTN 뉴스퀘어 오전 10시 뉴스 시작합니다.
00:00:04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첫 회동이 빈손으로 끝난 가운데
00:00:08조금 전 김문수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00:11전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00:00:132준 후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과 함께합니다.
00:00:18어서오세요.
00:00:20먼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오전 8시 30분에 긴급회견 열고
00:00:24단일화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00:00:26어떤 이야기 했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00:00:30본선 후보 등록도 하지 않겠다는 무소속 후보를 위해
00:00:35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00:00:42한덕수 후보께 묻고 싶습니다.
00:00:45이런 시나리오를 사전에 알고 계셨습니까?
00:00:49그래서 우리 당의 치열한 경선이 열리고 있을 때
00:00:53대행직을 사임하고 무소속 후보로 등록한 것입니까?
00:01:00저는 어떤 불의에도 굴복하지 않습니다.
00:01:03지금 진행되는 강제 단일화는 강제적 후보 교체이자
00:01:09저 김문수를 끌어내리려는 작업이기 때문에 법적 분쟁으로 갈 수 있습니다.
00:01:16저는 후보의 동의를 받지 않고 당이 일방적으로 정한 토론회는 불참하겠습니다.
00:01:24이것은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00:01:27그리고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00:01:29을지문도 김덕수 이야기하던 경선 때와는 다르게 굉장히 발언이 강경해졌거든요.
00:01:37어떻게 보셨습니까?
00:01:38어제 한덕수 후보와 만남을 가졌었지요.
00:01:41만남을 가지고 웃으면서 들어갔는데 헤어질 때는 냉랭한 표정으로 헤어졌습니다.
00:01:46그때부터 뭔가 심상치 않다는 예감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00:01:50그리고 밤사이에 오늘 후보 간 토론회 그리고 내일 여론조사 하겠다는 것까지
00:01:55일정을 당해서 밝혔는데 거기에 대해서 어제 김문수 후보 측에서
00:02:00어떠한 입장의 표명이 없었어요.
00:02:02그래서 김문수 후보가 일정을 저거는 조정하고 있거나 아니면 수용했겠구나라는
00:02:07짐작을 좀 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오늘 아침에 긴급 기자회견을 알림을 한 거 보고
00:02:12아, 이거 뭔가 강경한 태세로 나오겠구나 예상을 좀 했었습니다.
00:02:17그래서 지금 특히 말한 것 중에서 지금 은근한 조치를 취한다면서
00:02:21법적 조치 가능성을 언급을 했었고요.
00:02:23그리고 또 하나 구체적으로 김문수 후보는 다음 주에 토론을 하자, 여론조사 하자라고 했는데
00:02:29사실 그거는 이번 주 11일 날 아니면 본인은 후보 사퇴하겠다라고
00:02:34한덕수 후보 분명히 밝혔단 말이에요.
00:02:36그런데 다음 주 얘기한 거는 본인은 사실상 하지 않겠다는
00:02:40그런 의미가 아니겠느냐 그렇게 읽혀집니다.
00:02:43박 전 최고께서는 김문수 후보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어요?
00:02:46일단은 저는 단일화 협상 자체가 무산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00:02:52일단 김문수 후보 측에서 제시했던 수요일까지, 다음 주 수요일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00:02:57그 뒤에 목요일, 금요일에 단일화를 하자라는 이 시간표 자체를
00:03:02국민의힘 지도부 내에서 받아들일 리가 없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00:03:05그리고 두 지도부와 국민의힘 지도부와 김문수 후보 간의 간극이 너무 크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0:03:11지금 국민의힘 측에서는 전국위원회라든지 전당대회라든지 방송토론회라든지
00:03:15이런 일정을 이미 다 잡아둔 상태인 것이고
00:03:19여기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는 직접 이것은 불법이다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00:03:23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겠다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00:03:26이런 것만 봐도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대통령 후보가 됐기 때문에
00:03:31결국에 당무 우선권 역시도 갖는 것이다 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고
00:03:35이제 당에서는 그렇지 않다라는 주장이 부딪히고 있는 상황인 만큼
00:03:39결국 김문수 후보는 계속해서 시간을 끌면서 본인에게 유리한 판국으로
00:03:44이 판 자체를 끌고 갈 가능성이 높고
00:03:46그 상황 속에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속절없이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
00:03:50그래서 결국에는 이 11일이라는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정했던 그 시안을 넘기게 되면
00:03:55결국 종국에는 김문수 후보가 원하는 대로 가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0:04:00지금 시안이 핵심인 것 같아요.
00:04:02앞서 이준호 대변인 짚어주신 것처럼 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00:04:05일주일 동안 선거운동을 하고 다음 주에 여론조사 그리고 토론을 진행하자라는 입장이지만
00:04:11지도부에서는 오늘내일로 끝내자는 입장인 거잖아요.
00:04:15둘 사이에 타협점은 없습니까?
00:04:18타협점이 있죠.
00:04:19그러니까 당 대선 후보와 무소속 후보가 둘이서 당사자끼리 결심을 하면 됩니다.
00:04:26어제의 상황 같은 경우는 배석자 없이 한 시간 좀 넘게 만나면 가진다고 그러더라고요.
00:04:30제가 보기에 배석자 없이 단둘이 만나는 결심의 공간에서
00:04:35두 분이서 허심탈하게 얘기하는 게 저는 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04:39그래서 오늘 원래 4시에 만나기로 했다 그러는데
00:04:42지금 오늘 보면 4시에 안 만났다 이런 얘기 또 안 했어요.
00:04:45그래서 4시에 만나는 건 그대로 진행하는 건지 좀 두고 봐야겠지만
00:04:484시에 만나서 두 분에 대해서 결심을 하게 된다면요.
00:04:51아직까지 가능성은 살아있다.
00:04:53물론 오늘 기자가 브리핑한 거는 캠프 후보자, 후보자 측근들의 전체 의결을 받아서
00:04:59강계가 입장을 낸 거지만 사실 당사자가 후보인 당사자가 결정하면
00:05:04얼마든지 바꿀 수 있습니다.
00:05:05후보의 뜻에 따라서 다 움직여야 되는 거니까요.
00:05:07그래서 오늘 16시에 만난다는 건 취소가 안 한 걸 보면
00:05:10김문수 후보가 아침에는 강계가 입장을 내놔야지
00:05:14나중에 협상할 때는 거기서 본인이 덜 양보를 하시지 않겠습니까?
00:05:19그래서 그런 전략으로서 강계가 입장을 취하고 만나서
00:05:22본인한테 유리한 협상을 하기 위한 그런 용도가 아니겠느냐
00:05:25그런 것도 가정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0:05:26어제 이미 협상이 좀 결렬됐잖아요.
00:05:29그리고 나서 오늘 오후 4시에 협상이 있을 수도 있는 건데
00:05:32그 사이에 지금 김문수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 열고
00:05:36지도부에서는 비대위에서 굉장히 방황한 발언들도 있었고
00:05:40이 한 7시간 남은 시간 동안에 어떤 협상의 타협의 여지 같은 것들이 있을까요?
00:05:47가장 중요한 건 아까 말씀드린 당사자예요.
00:05:49지금 주변에 너무 강경파 참모들이 많이 주변에 있는 거고
00:05:53또 당에서도 사실 입장이 좀 전혀 저 말이 설득력이 없는 게 아닌 게
00:05:59왜냐하면 경선 내내 8강, 4강, 2강 올라온 내내
00:06:03단일화가 경선의 중요한 테마였거든요.
00:06:06그러면 당의 실무진 차원에서는요.
00:06:08아, 경선 끝나면 곧바로 단일화가 진행될 거라고 예측할 수 있지 않습니까?
00:06:12당연히 단일화에 대한 실무팀이라든가 그런 일정이라든가
00:06:15프로토콜이 있을 수밖에 없는 거죠.
00:06:17그런데 이제 김문수 후보가 당선되고 나서 최종 후보로 확정되고 나니까
00:06:22왜 단일화에 대한 실무 준비가 당 차원에서 하고 있느냐
00:06:25나는 국민의힘의 유력한, 유일한 대선 주자인데
00:06:29이런 얘기를 하는 거는 약간 김문수 후보가 입장을 바꿨다는 면
00:06:33그런 면은 좀 지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00:06:35당장 오늘 오후 6시예요.
00:06:37당에서 토론을 실시하잖아요.
00:06:39그런데 지금 김문수 후보 지금까지 입장으로 보면
00:06:436시 토론회에 참석을 할까요?
00:06:46지금 당에서는 아마 토론을 좀 강행하겠다.
00:06:49이런 입장인 같습니다.
00:06:50그런데 이제 그렇게 되면 명물삭기가 돼요.
00:06:52왜냐하면 당에서 공식적으로 선대위를 열어가지고
00:06:56공관위에서 후보자 선출을 단일화를 위한 토론회 일정을 만들었는데
00:07:01거기 혼자 불참하지 않습니까?
00:07:03불참한 쪽이 나중에 핸디캡을 받습니다.
00:07:06이런 공식적으로 당에서 의결을 거쳤던 비대위에서
00:07:09그러니까 공관위와 비대위에서 다 의결을 거쳐서
00:07:12잡은 일정인데 어느 후보가 불참하면
00:07:14그 후보가 손해가 자기가 감수를 해야 되는 거죠.
00:07:16그런 일정인데 아마 강행을 하게 되면
00:07:19또 한 번 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그게 불법으로 이루어진
00:07:23그 나라면서 굉장히 또 강행 입장을 낼 가능성이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00:07:27앞서 녹취해서 김문수 후보 토론회 불참하겠다, 불법이다
00:07:30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00:07:31그 이후의 상황들은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0:07:34어제 저녁에 지금 회동에 앞서서 한덕수 예비 후보가
00:07:37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00:07:39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후보 등록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00:07:42그 이야기도 들어보시죠.
00:07:43저는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00:07:51전혀 없습니다.
00:07:53단일화 절차, 국민의 힘이 알아서 정하시면 됩니다.
00:07:58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들을 괴롭힐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00:08:06정치적인 줄다리기는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습니다.
00:08:15단일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저는 대선 본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습니다.
00:08:24한덕수 후보 11일까지 단일로 안 되면 무소속 출마도 포기하겠다
00:08:28이렇게 정치적 배수진을 쳤는데
00:08:30일각에서는 외통수다 아니면 김문수 후보에게 명분을 줬다
00:08:34이런 해석들도 있더라고요.
00:08:35그러니까 지금 보면 이게 약간 최후 통첩 같은 느낌으로
00:08:39한덕수 후보는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00:08:41일종의 정치적인 압박을 가하는 거죠.
00:08:44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분명 한덕수 후보가
00:08:46국민의힘 후보로 최종 확정되길 바라는 목소리도 있고
00:08:49실제로 김문수 후보도 본인이 경선을 거칠 때는
00:08:52울지문덕 마케팅을 했었거든요.
00:08:55그런데 그렇게 해놓고 이제 와서 말을 바꾼다고 한다면
00:08:58그 정치적인 책임을 김문수 후보가 질 수 있는 상황인데
00:09:00여기에 대해서 나름대로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는
00:09:04당신이 협조해 주지 않는다면 나는 집에 가겠다라는 일종의 통첩을 한 거죠.
00:09:08그런데 이게 결과적으로 보면요.
00:09:10김문수 후보에게는 그럼 11일이 지나게 되면
00:09:13혹은 이 단일화 협상 시한이 지나게 되면
00:09:15자동으로 나만 남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00:09:20그러니까 이른바 자동 단일화가 되는 겁니다.
00:09:22협상을 할 필요도 없는 거고요.
00:09:24왜냐하면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고
00:09:26한덕수 후보가 출마 자체를 포기하게 된다고 하면
00:09:29결국 최종 후보로 선출된 김문수 후보가 그대로 국민의힘 후보가 되는 거기 때문에
00:09:34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급할 이유도 없고
00:09:36한덕수 후보에게 본인이 힘들게 경선을 거쳐서
00:09:39얻게 된 이 자리를 넘겨줄 이유와 어떤 정당성 자체가 없는 상황인 거죠.
00:09:44그리고 실제로 한덕수 후보도 저는 명분을 많이 제공했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00:09:48본인이 정말 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고 싶었다라고 한다면
00:09:52미리 사퇴를 해서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경선을 같이 거쳤어야 되는 게 맞습니다.
00:09:58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8명에서 4명, 4명에서 2명, 2명에서 1명
00:10:02이렇게 좁혀지는 굉장히 치열한 경선 과정을 거쳐서 선출이 된 후보예요.
00:10:07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은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후보가 된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00:10:14오히려 국민의힘 지도부는 마치 한덕수 예비후보의 대변인처럼 역할을 하고 있는 거거든요.
00:10:19그렇기 때문에 이게 저는 정치적으로도 사실은 도의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비판을 받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00:10:25따져보면 사실상 지금 국민의힘 지도부가 해당 행위를 하고 있는 것과 다를 바가 없어요.
00:10:31왜냐하면 무소속 후보에 대해서 이른바 지원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
00:10:35또 한편으로는 김문수 후보 측에서 법적 분쟁까지도 시사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00:10:40절차적으로 따져봤을 때 결국에 김문수 후보가 승기를 가져가는 모양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00:10:46한덕수 예비후보가 얘기한 11일이면 오늘 포함해서 나흘이 남았거든요.
00:10:52그때까지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어떤 게 있을까 싶은데
00:10:58당 후보 교체 얘기까지 거론되는데 그렇게까지 갈 가능성이 있습니까?
00:11:02후보 교체는 당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적은 없습니다.
00:11:05지금 여러 가지 정치 평론가나 주변 분들이
00:11:09그럼 후보 교체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거냐라는 그런 의문을 가질 수 있는데
00:11:13후보 교체까지는 아직 그 단계까지는 아닌 것 같고요.
00:11:16저는 지금 김문수 후보도 그렇고 한덕수 후보도 그렇고
00:11:18목적이 무엇이냐.
00:11:20지금 대선 출마를 할 목적은 대선의 승리하기 위해서지 않습니까?
00:11:23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지금 하는 이런 모습들이 마치
00:11:27단일화의 승리하기 위해서 나온 것처럼 그렇게 보여줄 수도 있는 거예요.
00:11:31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경선 내내 단일화라는 큰 테마 속에서
00:11:35본인은 어떻게 했습니까?
00:11:36단일화에서 가장 먼저 손을 들었고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단 말이에요.
00:11:41그러면 단일화하겠다는 기대와 가진 유권자들의 표심을 흡수해가지고
00:11:45결국 1등을 해서 최종 후보가 됐단 말이에요.
00:11:48그렇다면 그 흡수한 표를 본인의 약속을 했기 때문에
00:11:53그건 이해가 하는 게 맞죠.
00:11:54그래서 저는 최선은 지난 토요일이었죠.
00:11:57최종 경선에서 당선이 되고 나면 당 지도부와 상견대를 했을 때
00:12:03단일화에 대한 일정은 어떻다 정도는 자기 계획 정도는 서로 의견교환이 있었어야 되는데
00:12:09당 지도부는 너무 빨리 단일화에 대한 어떤 데드라인이라고 했잖아요.
00:12:15한 7일, 5월 7일이라고 너무 일찍 카드를 꺼낸 거고
00:12:18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거기에 대해서 자기는 단일화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고
00:12:24또는 일정에 대해서 전혀 얘기하지 않고 그냥 굉장히 기분 언짢은 그런 태도를 보였다 그러더라고요.
00:12:31그러면서 서로 갈등이 시작된 게 아니겠느냐 생각되고요.
00:12:36저는 한덕수 후보가 지금 여기까지 온 이유는요.
00:12:39다른 어떤 외부 세력에 의한 게 아닙니다.
00:12:41국민하고 당심이 한덕수 후보를 미뤄졌지 않습니까?
00:12:45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덕수 후보가 지지율이 이재명 다음으로 높게 나오고 사실이거든요.
00:12:50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재명 후보가, 죄송합니다.
00:12:54김문수 후보가 단일화하겠다고 했던 거고요.
00:12:57그래서 지금 와서 아직도 한덕수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김문수 후보보다 조금 높게 나옵니다.
00:13:04높게 나온다고 하면 김문수 후보도 지금 그 상황이 달라졌죠.
00:13:09그때는 많이 낮게 처지게 나왔는데
00:13:12지금 지지율이 상당히 비슷하게 나온다고 하면 오히려 해볼 만하지 않겠느냐 해서
00:13:17단일화에 대한 명분도 없고 한덕수 후보가 가지고 있는 표심도 흡수해가지고
00:13:21가는 게 대선 승리를 위한 애초 목적을 달성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00:13:26지금 국민의힘 지도부 후보 의사와 관계없이 여론조사도 그렇고
00:13:30TV토론도 물론 김문수 후보 측은 불참하겠다고 선언을 했지만 강행하겠다는 입장 아닙니까?
00:13:35김문수 후보 측에서도 법적 조치하겠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00:13:39당헌 당규상 문제는 없는 겁니까? 이렇게 주도부가 일방향으로 밀고 들어가는 게?
00:13:43이게 법리적으로 좀 약간 서로 얘기가 좀 다른 것 같아요.
00:13:47지금 아침 아까 보고 박계동 의원이 지금 과처부 신청이 인용됐다는 말을 잠깐 하더라고요.
00:13:52그런데 그게 사실 확인이 좀 필요한 건데 그것도 지금 의문이기도 하고요.
00:13:56그러면 당헌 당규상 보면 당무 우선권이라고 있는데 당무 우선권이라는 게 정권을 모두 다 후보자가 가지라는 게 아닙니다.
00:14:04그게 앞에 전제가 있는데 필요한 범위 내에서 당무 우선권을 발휘할 수 있다고 돼 있어요.
00:14:09그러니까 필요한 범위가 어디 있냐.
00:14:11그러니까 당 지도부가 대선 후보에 대해서 최대한 존중해서 그 의견을 받들어서 당무를 집행한다.
00:14:17이런 의미인 거지 모든 당 지도부가 가지고 있는 당권을 당 대선 후보에 대해서 다 가져간다.
00:14:23다 쏠린다.
00:14:24그건 또 아니라고 보는 게 합당한 것 같고요.
00:14:27지금 법적 공방을 하겠다는 것을 예고를 했는데
00:14:30여기에 대해서 또 당 지도부가 그럼 우리도 법적 공방하겠다라고 하는 것은
00:14:34좀 파고로 가는 그런 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00:14:37법적 공방을 지금은 말을 했지만 자제하지 않을까.
00:14:40오늘 하루 정도는 자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0:14:42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어제 전 당원 대상으로 연원조사 진행했잖아요.
00:14:46거기서 단일화의 찬성한 비율이 82.82%였는데
00:14:49당심으로 이렇게 지도부에서 김문수 후보를 압박하는 게 지금 상황에서 가능하겠습니까?
00:14:56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00:14:57수치가 어떻게 나오든지 설령 90%가 넘는 수준의 동의가 나왔다고 하더라도
00:15:02저는 김문수 후보가 눈 하나 끔찍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00:15:05왜냐하면 지금 상황에서 김문수 후보 측에서 얘기하는 건
00:15:10당이 후보를 끌어내리려고 한다.
00:15:13라고 보고 있고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과정에서 당 지도부에서 얘기하고 있는
00:15:17토론회라든지 당원 투표라든지 이런 것들이 전부 다 김문수 후보의 입장에서는
00:15:23불법이고 편법인 거거든요.
00:15:25그렇기 때문에 결국 이것은 나를 끌어내리려는 모종의 공작이다라고 보고 있는 상황이라서
00:15:30이런 것들이 오히려 감정선만을 자극할 뿐이지
00:15:33어떠한 압박수단도 되지 않을 것이다.
00:15:35라는 생각이 들고 결국 지금 보면 김문수 후보 측에서는
00:15:39김 후보가 이 시기라든지 방식을 주도해야 된다라는 이야기를 한단 말이에요.
00:15:44그러니까 이거는 지도부의 어떤 권한도 이림할 생각이 없다라는 것이고
00:15:48당 지도부에서 결정하는 대로 김문수 후보가 따를 생각이 전혀 없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거기 때문에
00:15:54저는 지금 어떤 당에서 여러 가지 압박 조치를 하고 있지만
00:15:58이 압박이 전부 다 튕겨져 나가는 상황이다.
00:16:01이렇게 보입니다.
00:16:02김문수 후보 측에서 이제 서운함을 토로하는 부분들이나
00:16:05법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00:16:06선거 끝났는데 선관위원장에 또 이항수 사무총장 임명된 부분이나
00:16:10후보 사무실도 없었다.
00:16:12백도록도 안 만들어줬다.
00:16:13이런 부분들 얘기하지 않습니까?
00:16:14여기에 대해서 당 입장은 어떤 겁니까?
00:16:16그게 약간 사실을 다릅니다.
00:16:18선대위 구성은 바로 됐었고요.
00:16:20한동훈 후보가 본인은 좀 시간을 달라라고 애매모호하게 얘기를 해가지고
00:16:23선대위 구성할 때 한동훈 후보는 빠졌죠.
00:16:27빠졌고요.
00:16:27백도록 같은 경우는 디자인이 있는데
00:16:29디자인이 지금 당 지도부에서 준비해놓은 백도록이 있다고 합니다.
00:16:33그런데 그거와 달리 김문수 후보 측에서 가져온 백도록과 비교를 해보니까
00:16:39퀄리티가 차이가 나는 거죠.
00:16:41그러니까 전 국민들에게 다 보는 그런 백도록이 될 건데
00:16:43이건 어떤 메시지의 일관성도 있고
00:16:45이게 또 외주로 져가지고 굉장히 당에서 비용을 많이 줍니다.
00:16:48이거 1년에 거의 91억인가 정도를 비용을 주고 하는
00:16:52아주 전문가들을 만든 건데
00:16:53지금 김문수 후보 측에서 가져온 백도록은
00:16:56거기에 있는 누군가 스태프가 만든 것 같은
00:16:57좀 퀄리티 차이가 있는가 봐요.
00:16:59그런 문제 때문에 얘기를 했던 거고
00:17:01또 이양수 사무총장 같은 경우는 실제로 짐을 다 뺐어요.
00:17:04짐 사무실에 없었어요.
00:17:06사무총장 교차한테 말 나왔을 때
00:17:08그랬는데 장동혁 의원이 본인이 사무총장을 고사했지 않습니까?
00:17:12그러면서 이양수 의원이 몸만 다시 들어간 그런 상황이 때문에
00:17:16사실 따져보면 굉장히 좀 다른 거죠.
00:17:19그래서 지금 이제 김문수 후보 쪽에서는
00:17:21섭섭한 마음을 그렇게 얘기하겠지만
00:17:22사실 김문수 후보는 티켓을 다녀왔지 않습니까?
00:17:25그거 당 지원 없으면 못 내려갑니다.
00:17:27선발대가 하고 후발대가 정리를 하고
00:17:29이런 것들 전부 다 해야 되는데
00:17:31그 많은 인력이 어떻게 움직이겠습니까?
00:17:32캠프 도로는 움직이는 게 아니라
00:17:34당에서 이미 지원을 충분히 받고 있는 상황이다.
00:17:36그리고 알려진 것과는 다르다.
00:17:38그렇게 말씀드립니다.
00:17:38그런 부분들도 있었지만 일단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00:17:42후보가 확정된 뒤에 당 지도부와 후보 자체가
00:17:45상결례도 하지 않고 이렇게 진행한 부분에 대한
00:17:48미안함은 좀 있는 것 같아요.
00:17:49일부 그런...
00:17:51잠시만요.
00:17:53지금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00:17:55관웅클럽 토론회에 참석하는데요.
00:17:57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7:58김승연 총무원 회원 여러분
00:18:04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00:18:08저는 절박한 심정과 막중한 사명감으로
00:18:11여러분 앞에 나서게 됐습니다.
00:18:15반미를 민족주의로 포장하고
00:18:17사회주의를 보편적 복지로
00:18:20그리고 현금 살포를 경제 살리기로
00:18:24동갑시키는 세력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으로
00:18:28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0:18:31무도한 이재명 세력은
00:18:33집권 가능성이 높아지자
00:18:35숨겨왔던 마각을 더욱더
00:18:37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00:18:3931번의 줄 탄핵과
00:18:41예산 폭거
00:18:42대통령 탄핵도 모자라
00:18:45대법원장까지 탄핵하고
00:18:47이재명 재판도
00:18:49중지하라고 급박합니다.
00:18:52분연히 떨치고 일어나
00:18:53무도한 세력과 싸우겠습니다.
00:18:57저 김문수는
00:18:58당원 동지들과 국민이 선택한
00:19:00집권 여당
00:19:02국민의힘의
00:19:04정당한 공식 후보입니다.
00:19:08대선 승리를 위해
00:19:09후보 단위라는 절실한 과제입니다.
00:19:13그러나
00:19:13후보 단위라는
00:19:14국민과 당원 동지들이
00:19:16납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00:19:18그 위력이 발휘됩니다.
00:19:21그런데 지금
00:19:22우리 국민의힘에서
00:19:23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까
00:19:25정당한 절차와
00:19:27정당한 경선을 거쳐
00:19:29선출된 후보를
00:19:30당의 몇몇 지도부가
00:19:32끌어내리려는
00:19:34해당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00:19:37두 번씩이나
00:19:38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당에서
00:19:40몇몇 사람들이 작당해
00:19:42대통령 후보까지
00:19:44끌어내린다면
00:19:45당원 동지들과
00:19:47국민이 이를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00:19:49지금 진행되는
00:19:51일련의 과정이
00:19:52후보 단일화입니까
00:19:54후보 교체입니까
00:19:55우리 대한민국이
00:19:58가야 할 올바른 길은
00:19:59과연 어떤 길인가
00:20:00저는 젊은 시절부터
00:20:03오로지
00:20:03민주 영생
00:20:05독재 필망을 생각하며
00:20:08제 인생을
00:20:09바쳐왔습니다.
00:20:12스무살 대학생 때
00:20:137년간 노동자로
00:20:15살았습니다.
00:20:15청계천 피복공장
00:20:18재단 보조였으며
00:20:19한일도루코에서
00:20:21면도날을 만들었습니다.
00:20:22저는 극단적 불의에
00:20:25저항하는 삶을
00:20:25살아왔습니다.
00:20:27군사정권의
00:20:28철권통치에 저항했고
00:20:30문재인 정권의
00:20:31위험한 침북로선에
00:20:33저항했습니다.
00:20:34제 삶은
00:20:36이 땅에
00:20:36진영한 자유와
00:20:37민주를 실현하기 위한
00:20:39기나긴 대장정이었습니다.
00:20:42국회의원과 경기도지세라는
00:20:43중책을 맡고 난 뒤부터
00:20:45이 나라의 경쟁력을
00:20:47끌어올리는데
00:20:48온몸을
00:20:49바쳤습니다.
00:20:50경기도지사 시절
00:20:52온갖 반대를 뚫고 시작한
00:20:54GTX와
00:20:55판교 테크노밸리
00:20:57평택
00:20:58삼성
00:20:59반도태 단지는
00:21:00오늘날
00:21:01대한민국 교통혁명과
00:21:03성장 동력의
00:21:04메카로
00:21:05자리 잡았습니다.
00:21:06서민들과
00:21:07보통 사람들의 삶을
00:21:08어떻게 하면
00:21:09끌어올릴 수 있을까
00:21:10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00:21:13경기도지사 시절
00:21:14택시
00:21:15현장에 정답이 있다는
00:21:20제 신념은
00:21:21결실과
00:21:22성과로
00:21:22이어졌습니다.
00:21:24오늘날 우리나라
00:21:25복제의 대표정책으로
00:21:26자리매김한
00:21:27무한돌봄
00:21:28이 역시
00:21:29극빙가정
00:21:30현장 방문에서
00:21:31발굴한
00:21:32정책 대안이었습니다.
00:21:34세상으로부터
00:21:35버림받은 공간
00:21:37한세닌 마을에 대한
00:21:38현장 방문은
00:21:40저에게
00:21:40충격이었습니다.
00:21:421박 2일
00:21:43한세닌과 함께
00:21:44자고
00:21:45함께 밥을 먹으며
00:21:46한세닌과
00:21:48부둥켜안고
00:21:49펑펑
00:21:50울었던 기억은
00:21:57여전히 선명합니다.
00:22:02이번 대선에서
00:22:04제가 내놓은 공약은
00:22:05현장에서
00:22:07제가 직접 보고
00:22:08듣고
00:22:09느꼈던
00:22:09저의 진솔한
00:22:11고백입니다.
00:22:14저는
00:22:14고심 끝에
00:22:15이번 대선
00:22:16제1호 공약으로
00:22:17기업하기 좋은
00:22:18나라 만들기를
00:22:19제시했습니다.
00:22:21우리 국민에게
00:22:21현금을 주는 게
00:22:22아니라
00:22:23현금을 벌게
00:22:25해주자는 것이
00:22:25저 김문수의
00:22:27핵심 철학입니다.
00:22:29기업이 살아야
00:22:30일자리도 생기고
00:22:32노조도 존재하고
00:22:33복지도 가능하지
00:22:34않겠습니까?
00:22:35핵일적인 근로시간
00:22:37제도를 보다
00:22:38유연하게 바꾸고
00:22:39기업이 신명나게
00:22:41일할 수 있도록
00:22:42법인세, 상속세
00:22:43화끈하게
00:22:45낮추고
00:22:46규제를
00:22:47혁파하겠습니다.
00:22:48청년정책은
00:22:50저 김문수의
00:22:51최대 관심사입니다.
00:22:53그냥 쉬었음
00:22:54청년이
00:22:5450만 명이
00:22:55넘는
00:22:56이 암울한
00:22:57현실을
00:22:58반드시
00:22:58해결하겠습니다.
00:23:0030대 그룹
00:23:01신입사원
00:23:02공채를
00:23:02부활해서
00:23:03청년들에게
00:23:04더 많은
00:23:05기회가
00:23:06생기도록
00:23:07하고
00:23:07대학교를
00:23:08거쳐
00:23:09취업,
00:23:10결혼,
00:23:11출산까지
00:23:11연계하는
00:23:12청년 맞춤형
00:23:14부동산
00:23:14정책을
00:23:15펼치겠습니다.
00:23:16경기도지사 시절
00:23:18만든
00:23:18GTX를
00:23:19전국으로
00:23:20확대하겠습니다.
00:23:22그래서
00:23:22수도권만
00:23:23누리던
00:23:24속도와
00:23:25기회를
00:23:25이제
00:23:26부산
00:23:26광주
00:23:28대구와
00:23:28대전에서도
00:23:29누릴 수
00:23:30있도록
00:23:31하겠습니다.
00:23:32지금
00:23:32대한민국은
00:23:33총체적
00:23:34위기상황입니다.
00:23:35이 같은
00:23:36위기상황에서는
00:23:37깨끗하고
00:23:38청렴한
00:23:39사람
00:23:39일을
00:23:40해 본 사람
00:23:41실적을
00:23:42내 본 사람
00:23:43낮은 곳에서
00:23:44뜨겁게
00:23:45살아온 사람에게
00:23:46맡겨야 하지 않겠습니까?
00:23:49사람들은
00:23:50김문수
00:23:51당신의
00:23:51경쟁력은
00:23:52무엇이냐고
00:23:53물어봅니다.
00:23:54저는
00:23:55치열한
00:23:55제 삶의
00:23:56궤적이
00:23:56경쟁이라고
00:23:57생각합니다.
00:23:59화려한 말이 아닌
00:24:00실천으로
00:24:01말해왔던
00:24:02제 인생이
00:24:03보증수패라고
00:24:04생각합니다.
00:24:06국민 여러분
00:24:06이 김문수를
00:24:08믿고
00:24:09저 김문수에게
00:24:10맡겨주시길
00:24:11강곡히
00:24:12호소드립니다.
00:24:13지금까지
00:24:14그랬던 것처럼
00:24:15변함없이
00:24:16항상 낮은 곳에서
00:24:18뜨겁게
00:24:18여러분과
00:24:19함께
00:24:20하겠습니다.
00:24:21우리 모두
00:24:22함께 손을 잡고
00:24:23더 위대한
00:24:24대한민국을 향해
00:24:25힘차게
00:24:26나아갑시다.
00:24:27감사합니다.
00:24:28기조연설을 하시면서
00:24:34한세인 영역에서
00:24:35약간
00:24:36물고가시고
00:24:36그랬는데
00:24:37물도 좀
00:24:37한잔 드시고
00:24:38저희가
00:24:39치열한
00:24:40질문을
00:24:40드릴 테니까
00:24:41준비해 주시기
00:24:41바랍니다.
00:24:42저희 관은
00:24:43토론은
00:24:44후보의
00:24:45정치
00:24:46그리고
00:24:46철학과
00:24:46관련된
00:24:47큰 질문을
00:24:48많이 해왔습니다.
00:24:49다만
00:24:49지금이
00:24:50여러분 잘 아시는 것처럼
00:24:51뜨거운
00:24:52정치 쟁점이 있는 거라
00:24:53저희 토론의
00:24:54전반부
00:24:55초반부에는
00:24:56후보 단일화라는
00:24:57쟁점과 관련된
00:24:58현안에
00:24:59집중해서
00:25:00질문을 좀
00:25:00드려보겠습니다.
00:25:01먼저
00:25:01중앙일보
00:25:02서승욱 부국장이
00:25:03시작하겠습니다.
00:25:05
00:25:05소개받은
00:25:06중앙일보
00:25:06서승욱
00:25:07정치 담당
00:25:08부국장입니다.
00:25:10먼저
00:25:10어제
00:25:12국민들이
00:25:12관심 속에서
00:25:13진행됐던
00:25:1475분간의
00:25:15단판
00:25:15어제
00:25:16만찬회동행
00:25:17관련해서
00:25:17먼저 여쭙겠습니다.
00:25:19어제
00:25:19물론
00:25:20당연히
00:25:21심각하고
00:25:21엄중한
00:25:22얘기들이
00:25:22오고 갔을
00:25:23걸로
00:25:23짐작되는데
00:25:24다만
00:25:25어제 브리핑에서는
00:25:26사모님들
00:25:28말씀도 하시고
00:25:29여러가지
00:25:30개인적인
00:25:31말씀도 하셨다.
00:25:32그러면서도
00:25:33전반적인
00:25:34단일화와 관련된
00:25:35내용엔
00:25:36진척이 없어서
00:25:36좀 안타까웠다라는
00:25:38취지로
00:25:38말씀을 하셨는데
00:25:39전체적으로
00:25:40어제
00:25:4075분간에
00:25:42걸친
00:25:42만찬회동
00:25:43어떤
00:25:44느낌이었습니까?
00:25:45어제
00:25:46만찬을
00:25:47만찬을
00:25:47만찬을
00:25:47받게 전에
00:25:48한덕수
00:25:50총리
00:25:52후보께서
00:25:53미리
00:25:554시 반에
00:25:58만찬
00:25:58직전에
00:25:59긴급
00:26:00기자회견을
00:26:00하셨습니다.
00:26:01그 자리에서
00:26:02본인은
00:26:0511일까지
00:26:06단일화가 되지
00:26:08않으면
00:26:09후보 등록을
00:26:10하지 않겠다고
00:26:11하셨습니다.
00:26:12그래서 저는 후보 단일화를 위한 안을 가지고 갔습니다
00:26:18그래도 제가 후보가 됐으니까 한 일주일이라도 선거운동을 한 다음에
00:26:23그 다음에 TV토론하고 여론조사도 해서 단일화 과정이 어떻겠습니까?
00:26:31이렇게 말씀드리려고 가져갔는데
00:26:33우리 한덕수 후보께서는 그건 생각 자체가 없고
00:26:39아예 어제 긴급 기자회견 한 것 이외에는 더 할 말이 없다
00:26:45정리가 다 된 것이다 최종적인 아니다 이렇게 하시니까
00:26:49사실 제가 다 그 내용을 봤는데
00:26:5311일까지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본인은 단일화가 안 되면
00:26:59후보 등록을 안 하겠다고 어제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표를 하셨습니다
00:27:05그러면 사실 이 국민의힘의 공식 후보는 전대
00:27:10그럼 어떻게 단일화를 해가지고 11일까지 어떻게 마치는 건지
00:27:14거기에 대해서 사실 더 이상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00:27:20그래서 어제 이야기에 단일화에 대한 부분은 별다른 진도가 안 나가고
00:27:27그 주변에 여러 가지 어떻게 어려운 정치판에 들어오셨습니까?
00:27:30여러 가지 주변적인 말씀밖에 나눌 수 없어서 매우 안타까웠습니다
00:27:35자 지금 방금 말씀 주신 대로 오늘 아침 기자회견에서도 그 말씀 하셨죠
00:27:43다음 주 수요일 토론 그 다음에 목요일 금요일 여론조사 일정 말씀하셨는데
00:27:48어제 사실은 어제 결렬이라고 다들 언론들이 보도를 했지만
00:27:53그 관련돼서 새로운...
00:27:55김문수 후보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00:27:58마지막 했던 이야기가 어제 단판 회동 이야기였습니다
00:28:02후보가 난데 11일까지라고 못 박으면 어쩔 도리가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00:28:08김문수 후보 입장도 일리가 있죠
00:28:11당에서 공식적인 민주적인 절차에 의해서 선출한 후보니까요
00:28:14그래서 지금 이런 게 있는 것 같아요
00:28:18내용에서는 사실 좀 협상이 필요한 겁니다
00:28:22그러니까 후보가 나다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거고요
00:28:25그리고 11일 이전까지 단일화해야 된다는 것도 사실은 부인하기 어려워요
00:28:31왜냐하면 한덕수 후보 입장에서는 11일 이후에 단일화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요
00:28:37만약에 한덕수 후보로 단일화 되지 않습니까?
00:28:40그러면 한덕수 후보가 되더라도 기호 입원을 쓸 수가 없어요
00:28:43기호 입원을 쓸 수 없고 기호가 13번, 14번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거고요
00:28:47그리고 또 국민의힘 당비를 한덕수 후보에게 지원할 수가 없습니다
00:28:51후보 11일 이후에 하게 되면은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00:28:56이거는 결국 무슨 말이냐
00:28:59한덕수 후보가 만약에 단일화 되더라도 11일 이후에 되면 되더라도
00:29:02대선에서 알아서 자기 돈으로 뛰어나자 이렇게 돼버리는 건데
00:29:07한덕수 후보가 받을 수 없는 방안을 제안을 한 거죠 사실은
00:29:11해당초 그러니까 어느 정도 얘기가 되는 거 가지고 이 큰 범위 내에서 얘기를 하면 되는데
00:29:16아예 불가능한 거를 밖에 있는 카드를 제시를 하면서 이것도 같이 검토하자라고 하니까
00:29:22상대방은 그러면 이거는 하지 말자는 거구나 라고 인식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00:29:26그래서 지금 당에서 계속 얘기를 하는 게 11일 이전에 하자는 거였었고
00:29:31또 당원 여론조사에서 11일 이전에 해야 되는 게 거의 90% 가까이 압도적으로 나왔지 않습니까?
00:29:37다들 알고 있는 거죠 11일 이후가 넘어가면 이거는 단일화가 안 되는 거다라고 알고 있는 거고
00:29:42단일화가 안 되면 뭐가 문제가 되죠?
00:29:44김문수 후보는요 한덕수 후보가 가지고 있는 중도 무당치행에 대한 표를 흡수를 해야지
00:29:51그래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00:29:53지금 단일화 성공의 전제 조건은 단일화 했을 경우 상대방으로부터 최소한
00:29:587, 80%의 표심을 내가 흡수한다 이게 돼야지 의미가 있는 건데
00:30:02그래서 이런 상태에서 만약에 끝나버리지 않습니까?
00:30:04그러면 한덕수 후보가 가지고 있는 지지위의 50%도 못 가져올 수 있어요
00:30:09그러면 결과가 굉장히 대선 7월 내내 안 좋아질 수밖에 없는 거죠
00:30:14그러니까 당에서는 지금 좀 애가 타는 그런 상황이 되는 것 같아요
00:30:17한덕수 예비 후보는 어제 11일로 나를 못 박았다고 하고
00:30:22김문수 후보가 나는 다음 주에 진행하는 걸로 단일화 안을 가져갔다라는
00:30:28이 두 입장만 보면 오늘 만난다고 해도 어떤 진척이 있을까 싶은데
00:30:33그 무언가를 좀 상황을 뒤바꿀 계기가 남아있는 게 있을까요?
00:30:38저는 진척이 전혀 없을 것 같은 게요
00:30:40사실 이렇게 계속 만나겠다라고 김문수 후보도 입장을 밝히긴 했습니다만
00:30:45만난다고 해서 뭔가가 성사되는 것은 아니거든요
00:30:48그러니까 이른바 빈손 회동이 계속되는 겁니다
00:30:50그런데 그렇다면 왜 빈손 회동을 계속할까 생각을 해보면
00:30:53이제 김문수 후보도 나름대로의 명분 쌓기인 거예요
00:30:57예를 들면 방금 이제 우리가 토론회 영상에서 봤듯이
00:30:59본인은 단일화에 대한 안을 가져갔는데
00:31:02한덕수 후보 측에서 어쨌든 11일로 못을 박았다 보니까
00:31:05대화할 여지가 없었다라고 얘기를 하는 거잖아요
00:31:07그러니까 단일화가 결렬되는 그 귀책 사유 자체를
00:31:11김문수 후보 본인이 아니라 한덕수 후보에게 떠넘기는
00:31:14이 모양새를 갖추고 싶은 것이고
00:31:16그렇기 때문에 계속 만나면서도 대화가 잘 되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00:31:20아마 한덕수 후보에 핑계를 댈 가능성이 높겠죠
00:31:23그런데 저는 아무래도 포인트는
00:31:27이게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00:31:29후보 단일화가 아니라 후보 교체의 움직임이다
00:31:32라고 보고 있는 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00:31:33결국 단일화라고 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협상을 하고
00:31:37상의를 하고 일종의 여러 가지
00:31:39뭐 어떻게 보면 사실 계약인 거거든요 상호간에
00:31:42그런데 그게 아니라 지도부를 비롯해서
00:31:44그리고 한덕수 후보도 마찬가지로
00:31:46어떻게 보면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굉장히 강압적인 태도로 나온다
00:31:49그리고 마치 한덕수 후보가 후보가 될 것처럼
00:31:52기정사실화된 채로 이 모든 스케줄에 본인을 끼워 맞춘다라는 생각이 드니까
00:31:57경선을 통해서 정당하게 선출된 후보로서의 정통성은
00:32:01김문수 후보 본인이 가지고 있는데
00:32:03왜 자꾸만 남에게 넘겨주라고 하느냐
00:32:05심지어 아직까지도 무소속 예비후보인 한덕수 후보에게
00:32:09왜 그것을 넘겨줘야 되느냐
00:32:10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질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00:32:13지금 잠깐 좀 말씀드리면 한덕수 후보가
00:32:16같이 김문수 후보랑 단일화 협사해서 만약에 되게라면
00:32:21한덕수 후보가 되지 않겠느냐는 그런 전제를 말씀하셔서 말씀드렸는데
00:32:26그걸 알 수 없습니다
00:32:26그때 경선할 때는 그게 맞았죠
00:32:29경선할 때는 워낙 한덕수 후보가 앞서가니까
00:32:31우리 국민의힘 후보 다 더한과 비슷한 그런 지지율이 나오기도 했었거든요
00:32:36지금은 지지율이 굉장히 좁아졌기 때문에
00:32:38누가 읽을지 알 수 없습니다
00:32:40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한덕수 후보가 이길 거라는 그런 전제를 하는 것은
00:32:44우리 국민의힘 후보로서 조금 자기 자신을 낮춰서 보는 게 아닌가
00:32:47제가 보기에는 경쟁력이 충분히 있는데
00:32:50한번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00:32:52오늘 지금 토론이 잡혀있지 않습니까?
00:32:55당 선관위가 정한 토론이거든요
00:32:57이 일정이 많이 불참하게 되면 굉장히 불리할 수 있습니다
00:33:00왜냐하면 당에서 공식적인 단일화에 대한 협상과 룰에 따라서 하고 있는데
00:33:07거기에 불참했다고 해서 포기로 보일 수 있는 거거든요
00:33:09나중에는 당에서 교체하는 그런 명분이 될 수 있어요
00:33:13그 근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불참하지 않는 게 좀 어려울 것 같아요
00:33:17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게 불참하겠다고 말을 했지만
00:33:19아마 참석했다가 본인이 왜 나는 여기에서 찬성하지 않는다든가
00:33:26나는 당이 부당하다든가 또는 조차에 문제가 있다는가 등등의
00:33:30그런 입장을 하면서 어쨌든 형식에는 어떤 하자가 없는
00:33:34그런 모양을 갖출 가능성이 높다
00:33:35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00:33:36원래 김문수 후보가 오늘 오후에 일정이 있었습니다
00:33:39그런데 아침에 기장하고 나서 일정이 싹 다 바뀌었어요
00:33:42일정을 통으로 다 비워놨다고 해요
00:33:44지방도 안 내려가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00:33:46아마도 오늘 오후에 당이 하고 있는 전략이라든가
00:33:50당이 어떤 신호를 받고 나서
00:33:52토론회에 나가는 거를 아마 결정하려고 통으로 비워두지 않았을까
00:33:56여지가 충분히 살아있다 저는 그런 봅니다
00:33:58지금 워낙 한치 앞도 모르는 일들이
00:34:01지금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00:34:04만약에 지금 국민의힘 원로를 비롯해서
00:34:07권성동 원내대표 지금 단식 들어가지 않았습니까
00:34:10한쪽에서 단식하고 있고 김문수 후보 이렇게 버티고 있다고 하면
00:34:13최악의 상황에서 어떤 시나리오까지 예상을 볼 수 있을까요
00:34:16최악의 상황에서는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00:34:20당 차원에서 아예 후보 자체를 교체해버리는
00:34:23그러니까 한덕수 후보도 11일 전까지
00:34:2611일까지 단일화가 안 되면
00:34:27후보직을 내려놓겠다
00:34:30등록 자체를 안 하겠다
00:34:31이런 입장이다 보니까
00:34:32한덕수 후보가 후보군에서 사라지고
00:34:34그렇게 된다면 김문수 후보가 유일무이한
00:34:37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는 것인데
00:34:39그런데 김문수 후보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정치적인 책임을 물어야 된다고 한다면
00:34:43이른바 김문수 후보가 아닌 다른 후보
00:34:46그러니까 플랜 B를 국민의힘 차원에서 준비할 수도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00:34:50그렇게 되면 사실 싸움이 더 격화되긴 하겠죠
00:34:53왜냐하면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00:34:54법적 분쟁까지도 불사하겠다라는 입장이고
00:34:57반드시 승리하겠다라는 말을 아까 하셨거든요
00:35:00기자회견장에서
00:35:01저는 그 반드시 승리라는 말을 보면서
00:35:04이게 끝까지 가겠다는 의미구나
00:35:07끝까지 버티겠다는 본인의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00:35:10아마 국민의힘 측에서도 플랜 B에 대한 목소리가
00:35:14저는 한덕수 후보가 만약에 후보군에서 사라지게 되면
00:35:17더 많이 나올 것이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00:35:19이렇게 김문수 후보랑 당 지도부가
00:35:22단일화 후도구 불화파음이 커지는 모습 보면서
00:35:24이렇게 해서 단일화 한다고 해서 시너지가 얼마나 날까
00:35:28이런 생각도 들거든요
00:35:29저는 싫어진 않다고 봐요
00:35:31왜냐하면 지금 단일화가 이렇게 갈등이 큰 이유가 뭐겠습니까
00:35:34단일화 하면 될 것 같거든요
00:35:36오히려 거꾸로 생각을 해보셔야 됩니다
00:35:38대통령이 될 것 같죠
00:35:39그렇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거죠
00:35:41이게 만약에 우리가 지금 이길 수 있는 판이 아니다 그러면
00:35:44단일화가 그렇게 시끄러울 리가 없습니다
00:35:46오히려 단일화 형님 먼저 하세요
00:35:48아우 먼저 하세요
00:35:49라고 하면서 조용하게 끝나든가
00:35:51조용하게 지내든가 이렇게 할 건데
00:35:52단일화가 이렇게 시끄럽고
00:35:54서로 단일화에 대해서 목소리를 내는 이유는 뭐냐면
00:35:57여기서 단일화 된다고 하면 그 여세를 몰아서
00:36:00그 결집력으로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겠다
00:36:03그런 판단이 있는 것 같아요
00:36:06더군다나 지금 중도층과 무당층이 상당히 한덕수 후보에 많이 가 있고
00:36:11또 무응답층도 상당히 지지율 조사 많이 잡히거든요
00:36:14지금 대선 후보들 하면
00:36:15그렇기 때문에 아마 단일화 되는 사람을 누가 나오느냐
00:36:19그걸 기다리고 있는 수요층이라고 보여집니다
00:36:21무응답층 이런 분들이
00:36:22그래서 단일화 되고 나면 아마 상당히 팽팽하게 이재명 후보와 붙을 것이고
00:36:27그런 상황에서 바깥에 있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00:36:30아마 지금 단일화 되면 서로 결집하겠죠
00:36:34그러면 지금 이준석 후보가 한 7% 정도 얘기를 하고 있는데
00:36:38줄어들 거예요
00:36:39양쪽으로 다 빠지면서
00:36:40그러면서 한 2, 3% 정도 지지율을 가지고 있을 건데
00:36:44이게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겠죠
00:36:45그런 드라마가 만들어진다 그러면
00:36:47오히려 대선에서 우리가 더 기세를 모아서
00:36:50이기는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거죠
00:36:52박 전 최고께서는 어떻게 보세요
00:36:53단일화가 되면 국민의힘 쪽 후보가
00:36:56대선 승리까지 이어갈 수 있다고 보십니까?
00:36:58저는 단일화는 이미 김이 많이 빠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00:37:02기대 자체가 많이 사라진 상황이고
00:37:05설령 만약에 극적으로 단일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00:37:08지금 보면 이미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내홍들이
00:37:11수습이 좀 안 되는 모양새예요
00:37:13예를 들면 한동훈 경선 후보 측에서는
00:37:16여러 라이브 방송이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00:37:19이럴 줄 몰랐냐 이런 취지의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00:37:22그리고 홍준표 전 대구시장 같은 경우에도
00:37:24은퇴를 하시겠다라고는 했지만
00:37:26당을 향해서 후보 교체할 거면
00:37:28경선 참여했던 후보들 돈 다 보상해라
00:37:31경선 비용 다 보상해라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00:37:33김문수 후보를 좀 두둔하는 듯한 움직임들이 있어요
00:37:36그렇기 때문에 설령 한덕수 후보로
00:37:38만약에 최종적인 후보가 된다고 할지라도
00:37:41경선 과정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힘을 보태주지 않고
00:37:44그리고 결정적으로 김문수 후보가
00:37:47이것은 단일화가 아니라 후보 교체가
00:37:49인위적으로 강압적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라고 한다면
00:37:52그 과정에서 불거진 내용이 수습이 안 된 채로
00:37:55저는 본선을 치르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00:37:57결과적으로 단일화가 효과가 있으려면
00:37:59두 사람이 손을 맞잡아야 되는 거거든요
00:38:02그런데 김문수 후보가 손을 놓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00:38:05박 전 최고 말씀하셨던 김문수 후보에
00:38:07힘이 실리는 경선 주자들의 이야기들도 있거든요
00:38:10특히나 홍준표 전 시장의 경우에는
00:38:13낮에는 김문수 밤엔 한덕수
00:38:16캠프에 스파이도 있었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고
00:38:19떠나는 김에 할 얘기는 해야겠다
00:38:22라면서 작심 비판한 내용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00:38:24홍준표 후보가 우리 보수 정당에서는
00:38:27굉장히 상징적 인물이죠
00:38:29모르시계 검사로도 유명했었고
00:38:30또 대선 후보로도 우리 당에서 출발한 적도 있습니다
00:38:33그런데 본인이 이번 대선 경선에서
00:38:36패한 게 굉장히 속이 쓰려고 아픈 것 같아요
00:38:40이런 상황에서 우리 당에 대해서
00:38:43경선에 대해서 대선에 대해서
00:38:45응원을 해주지 못할 만점
00:38:47잠시만요 지금 한덕수 예비후보 관련해서
00:38:49발언이 있는 것 같습니다
00:38:50현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00:38:51또 같은 이런 인권이라든지 법치주의
00:38:57이런 거를 같이 공유하는 국가로서
00:39:00우리의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00:39:05확고한 그런 억지력을 가지면서
00:39:08동시에 우리가 대화의 창을 열어야 된다
00:39:12마치 평화만 주장을 하면 평화가 온다
00:39:17이렇게 생각하는 그런 순진한 발상은
00:39:21정말 우리 현명한 국민들이 결코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00:39:25저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00:39:27이러한 문제의 근간에는
00:39:29우리의 기본적인 사회적인 질서를
00:39:35국가적인 질서를 규정하는 헌법이
00:39:38이제는 새로운 시대정신에 맞춰서
00:39:41새로운 옷을 입어야 된다
00:39:42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0:39:43이제는 그러한 우리의 질서를 근본적으로
00:39:47안정시키고 강화시키는 헌법의 개정이 없이는
00:39:51이제는 우리의 경제도, 민생도, 외교도, 국방도 있을 수 없다
00:39:57국방의 어떤 하나의 우리의 원하는
00:40:00이러한 상황은 만들 수 없다
00:40:02이렇게 생각합니다
00:40:03동시에 대외적인 관세 폭탄에 대비한
00:40:07통상 문제도 우리가 반드시
00:40:10다음 정부에서 해결해야 됩니다
00:40:12선거는 6월 3일이고
00:40:15우리의 통상 문제의 해결은
00:40:18주어진 시간은 7월 8일까지입니다
00:40:20물론 한미 간에
00:40:22제가 트럼프와의 대통령과의 통화를 통해서
00:40:25이제 그러한 기간 동안에 협력을 할 수 있는
00:40:29그러한 팀을 만들고
00:40:31그리고 과제를 확정하고
00:40:34이런 진전을 잊고
00:40:36또 그러한 서로 간에 지금 협력적인 협의가 진행은 되고 있습니다만
00:40:42아마도 최종적으로는 6월 3일 선거가 끝난 다음에
00:40:48이러한 통상 문제
00:40:51관세 폭탄의 문제에 대한
00:40:54한미 간의 그러한 타결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많다
00:40:58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0:40:59그동안에 민주당과 여러 민주당의 정치인들이
00:41:04통상에 대해서 손을 떼라
00:41:06이런 주장을 많이 했습니다
00:41:08우리가 지금 그렇게 기다리고
00:41:13맺겨둘 수 있는 그런 여유는 없습니다
00:41:17매일매일 우리 자동차 업계와
00:41:20또 알루미늄과 철강 업계는
00:41:2325%의 품목 관세 밑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00:41:27그러한 분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고
00:41:30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로
00:41:32협상을 중단해라라고 하는 것은
00:41:35말하자면
00:41:36본인들의 정부가 아니면
00:41:40딴 정부가 이런 문제를 진전을 보이는 것은
00:41:44못 보겠다 하는
00:41:46일종의 놀부신보밖에 저는 되지 않는다
00:41:49그렇게 생각합니다
00:41:50우리한테는 그럴 여유가 없고
00:41:53우리의 국익을 지키면서도
00:41:55해야 할 일은 해야 하는 정부가 되어야 한다
00:41:58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42:01아무쪼록 이러한 과정에서
00:42:04저는 단일화는 반드시 필요하다
00:42:08이렇게 생각합니다
00:42:09왜냐하면
00:42:09국가와 민족을 생각하고
00:42:12그리고 우리의 약자의 보호를 제대로 하고
00:42:17그리고 통상마찰과 국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00:42:21그리고
00:42:22지정학적인 이런 상황에서
00:42:25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존경받고
00:42:27사랑받는
00:42:29그러면서도 안전을 보호하는
00:42:30이런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00:42:33반드시
00:42:34그러한
00:42:35취지와
00:42:37그런 뜻에
00:42:38동의하는 분들이
00:42:39모여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0:42:42그런 점에서
00:42:44저는 김문수 후보와
00:42:46오늘 오후 4시에도
00:42:48다시
00:42:49논의를 하겠습니다
00:42:51이제
00:42:53사실은 어떻게 보면
00:42:55이러한 문제는
00:42:58바로 우리 국가와 국민의
00:43:00근본적인
00:43:01모든 구조와
00:43:03삶과 연계된 거기 때문에
00:43:05사소한
00:43:06자기의 불편함
00:43:08자기의 문제
00:43:10이런 것들은
00:43:12그거는 구정치인이나 하는
00:43:14그러한 저는
00:43:15행동이다
00:43:16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0:43:18국가와 국민을 생각한다면
00:43:20더 이상 머무르지 않고
00:43:22그동안에 수십 번
00:43:24우리 김문수 대표가
00:43:26약속한 것처럼
00:43:28국민의힘의 후보가 되면 즉각
00:43:31한덕수 후보와
00:43:33단일화 논의를 시작하겠다
00:43:36처음서부터 끝까지
00:43:38약속을 했습니다
00:43:39이제는
00:43:40저는 그 약속을 지키라고
00:43:42오늘 오후 4시에는
00:43:43얘기를 하겠습니다
00:43:46그거를 지키지 않는 사람은
00:43:49그거는
00:43:49국가와
00:43:50제가
00:43:51평가를 할 일은 아닙니다만
00:43:54많은
00:43:54대한민국의 미래
00:43:56우리의 경제
00:43:58민생을 걱정하는 분들에 대한
00:44:00저는 큰
00:44:01
00:44:02신뢰와
00:44:03결례와
00:44:05또는 그분들에 대해서
00:44:06정말
00:44:07못할 일을 하는 것이다
00:44:08저는 그렇게
00:44:10곧게 믿고 있습니다
00:44:11감사합니다
00:44:12그러면
00:44:14기자 질문
00:44:16한 세 분 정도 받겠습니다
00:44:17항상 소속과
00:44:19성함을 말씀해 주시기
00:44:20질문 받겠습니다
00:44:22
00:44:23최하의 남영주 기자라고 하는데요
00:44:26기라가 필요하시다고
00:44:28말씀하셨지만
00:44:29김은승규가
00:44:30태리토론에
00:44:31유탐을 하겠다고
00:44:32말씀을 하셨고
00:44:33본인이 제시한
00:44:34단일화 방식이 있잖아요
00:44:35다음 주 22일
00:44:37토론을 하고 나서
00:44:38여기를 하겠다
00:44:39이 방식에 대해서는
00:44:40어떻게 생각하시는지
00:44:42저는 그 모든 방식은
00:44:44저는 당의
00:44:45이름을 했습니다
00:44:46그리고
00:44:47당이 정하는 모든
00:44:49방식을 다
00:44:51받아들일 겁니다
00:44:52따라서
00:44:53오후에
00:44:55하려고 했었던
00:44:58만약 토론회가
00:44:59당이 정하는 것이라면
00:45:00저는 당연히 그걸 따르고
00:45:02김문수 후보가
00:45:04참석하든
00:45:05참석하지 않든
00:45:06저는 그 후보
00:45:07토론회 장소에
00:45:09나갈 겁니다
00:45:10그리고
00:45:11김문수 후보가
00:45:13요청한
00:45:134시의 면담도
00:45:15제가 오늘
00:45:16원래 대구 일정은
00:45:17저녁까지 하는 걸로
00:45:18돼 있었습니다만
00:45:19중간에
00:45:21조금 일정을 조정해서
00:45:234시에
00:45:25서로의 회합에도
00:45:28참석을 하겠습니다
00:45:29어제 보니까
00:45:30저는 사실
00:45:32저의 입장을 다
00:45:33얘기를 했기 때문에
00:45:34여러분들과
00:45:35백불에 더 추가할 것이 없다
00:45:37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00:45:39아무런 대안을
00:45:41가지고 오지도 않았습니다
00:45:42제가
00:45:43당에다
00:45:45이름하고
00:45:45당의 모든 것에 따르고
00:45:47그리고
00:45:48우리 등록을 할 때까지
00:45:51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00:45:53저는 등록하지 않겠다라고
00:45:54얘기한 것에 대해서
00:45:55그 어떤 대안도
00:45:57없었습니다
00:45:58다만
00:45:59당이
00:46:00본인을
00:46:01괴롭힌다
00:46:02예를 들면
00:46:04내가
00:46:06당을
00:46:07이제는
00:46:07대표하는
00:46:08그러한 사람인데
00:46:09
00:46:10내 마음대로
00:46:12할 수가 없느냐
00:46:14뭐 이런
00:46:15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00:46:16그거는 정말
00:46:17사소하고
00:46:17아무
00:46:18중요성도 없는
00:46:20얘기라고
00:46:21저는 생각합니다
00:46:22그런데 어제
00:46:23제가
00:46:24제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00:46:26저는 백불을 하지 않고
00:46:27그냥 양해를 구하고
00:46:29갔습니다만
00:46:30그 다음에
00:46:31김문수 후보가
00:46:32이렇게
00:46:33
00:46:34김문수 후보 팀과
00:46:36김문수 후보가
00:46:37말씀하시는 것들이
00:46:39저는 대단히
00:46:40사실이 아닌 일들을
00:46:42자꾸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아서
00:46:44오늘은 제가
00:46:454시에 회동이 끝나면
00:46:47김문수 후보와 같이
00:46:49여러분들 앞에 서서
00:46:51사실이 아닌 얘기를 하면
00:46:54분명히
00:46:55사실이 아니라는
00:46:56말씀을 확고히
00:46:57여러분께
00:46:58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47:00저는 딴 거
00:47:01아무것도 없습니다
00:47:02지금
00:47:02누가 대통령이 되느냐
00:47:04하는 것이
00:47:05중요한 게 아닙니다
00:47:06물론
00:47:07후보에 따라서
00:47:08각자의
00:47:09잘할 수 있는 부분들이
00:47:10분명히
00:47:11다르다고 생각은 합니다
00:47:13이것은
00:47:13국민들이
00:47:14판단하는 것입니다
00:47:15그러나
00:47:16지금 시점에서는
00:47:17우리의
00:47:18현재의
00:47:19누란의
00:47:20위기에 처한
00:47:21우리 대한민국을
00:47:22봤을 때
00:47:23지금 내가
00:47:24내가 꼭 되어야 되겠다
00:47:25저 사람은
00:47:27뭐 안 되겠다
00:47:28하는 것은
00:47:28그거는
00:47:29국민들이
00:47:30판단하실 일이고
00:47:31그 후보로
00:47:32나선 분들이
00:47:33본인의
00:47:35필요성에 의해서
00:47:36자꾸 얘기를 하는 것은
00:47:37우리 국민들을
00:47:38정말
00:47:39정말
00:47:40현명한 국민들을
00:47:41실망시키는 일일 것이다
00:47:43저는
00:47:44아무 욕심도 없습니다
00:47:45헌법을
00:47:47바꾸고
00:47:48그리고
00:47:48국민과의
00:47:50동행을
00:47:50하면서
00:47:51약자를
00:47:52보호하고
00:47:53더 좋은
00:47:53제도를
00:47:54만들고
00:47:55그리고
00:47:55통상문제
00:47:56해결하고
00:47:57그리고
00:47:57개헌해서
00:47:58우리나라가
00:48:00앞으로도
00:48:01지속가능한
00:48:02좋은 나라를
00:48:03만들어서
00:48:04우리의 미래
00:48:05우리의 청년들에게
00:48:06넘겨줄 수 있도록
00:48:08하는 것
00:48:08이상은
00:48:09저는
00:48:09아무런 욕심도 없고
00:48:11아무런
00:48:12저의
00:48:13욕망도
00:48:14없습니다
00:48:14저는
00:48:15제가
00:48:163년만 하기로
00:48:17했고
00:48:18이러한
00:48:19취지를
00:48:19우리 국민들이
00:48:21충분히
00:48:21저는
00:48:22알아주시리라고
00:48:23믿고
00:48:24그런 데서
00:48:25그렇게
00:48:26제가
00:48:27
00:48:27대통령 후보로
00:48:29나설 수밖에
00:48:29없었는가
00:48:30하는 말씀을
00:48:31드렸는데도
00:48:32불구하고
00:48:33
00:48:33한독수 후보가
00:48:35대통령 후보로
00:48:36나왔는지
00:48:37모르겠다
00:48:37이런 얘기를
00:48:38하는 것은
00:48:38정말
00:48:39그거는
00:48:40기본적인
00:48:40예의도 없는
00:48:41그러한 분
00:48:42아닌가
00:48:42저는
00:48:43그런 생각을
00:48:44하게
00:48:44오늘 오후 4시에는
00:48:46제가 가서
00:48:47그분이 잘못하고 있는 것은
00:48:48분명히
00:48:49잘못하고 있다는
00:48:50말씀을 드리고
00:48:50여러분들 앞에
00:48:51서겠습니다
00:48:52감사합니다
00:48:53제가
00:48:54질문
00:48:55한 번만 더
00:48:56받겠습니다
00:48:56말씀을 많이
00:48:57해주셔가지고요
00:48:58충분히
00:48:58기자분들의 어떤
00:49:00궁금증이
00:49:01해소될 것 같은데
00:49:02마지막으로
00:49:02
00:49:03오마이뉴스
00:49:03조정은 기자입니다
00:49:04청림협께서
00:49:05모셨던
00:49:06대통령
00:49:06우리
00:49:07오사장님
00:49:07잘 계세요
00:49:08
00:49:08잘 계십시오
00:49:09청림협께서
00:49:10모셨던
00:49:10대통령분들
00:49:11중에
00:49:12동교롭게도
00:49:13두 분께서
00:49:14비상계엄을
00:49:15선포하셨습니다
00:49:16그 한 분이
00:49:17오늘 여기 오신
00:49:18박정일 전
00:49:18대통령이신데요
00:49:20윤석열 전 대통령의
00:49:21비상계엄과
00:49:23박정일 전 대통령의
00:49:24비상계엄의
00:49:24어떤 차이되든지
00:49:25청림협님이
00:49:26생각하시는
00:49:27말씀을
00:49:27부탁드립니다
00:49:28물론 아마
00:49:30헌법의
00:49:32규정도
00:49:32조금
00:49:33
00:49:34달라지지 않았나
00:49:35제가 뭐
00:49:36거기에 전문가는
00:49:37아닙니다만
00:49:38아마
00:49:38그런 측면도
00:49:39좀 있었던 것 같고요
00:49:40분명한 거는
00:49:41이제는
00:49:43우리의
00:49:44국민들이
00:49:45그러한
00:49:47
00:49:47비상계엄
00:49:49비상계엄에 대한
00:49:51비상계엄을 선포한 분들은
00:49:52대통령은 더 계셨죠
00:49:54지금까지
00:49:54
00:49:54상당한 숫자가
00:49:56비상계엄이
00:49:57선포됐고
00:49:58또 뭐
00:49:59전쟁 때도
00:49:59선포됐고
00:50:00국내적인
00:50:01그런 때도
00:50:01선포는 됐습니다만
00:50:03분명한 거는
00:50:04이제 우리나라는
00:50:05진정한
00:50:06자유민주주의
00:50:08국가이고
00:50:08
00:50:10누가 뭐라고 해도
00:50:12우리 국민들이
00:50:13무엇이
00:50:14받아들일 수 있는 것인가
00:50:17무엇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인가를
00:50:20분명하게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0:50:23아마
00:50:24당시에 국무회의 내지는
00:50:30그런 국무회의원들의 모임을
00:50:35대통령께 건의드렸던 저도
00:50:38바로 우리나라의 지금 국제적인 위치
00:50:42또 우리 국민들의 여러 가지
00:50:44이런 국정에 대한 생각
00:50:47이런 것들이 옛날하고는 많이 다르지 않나
00:50:49그런 것 때문에
00:50:50우리 국회가 신속히
00:50:53그러한 해제 결정 요구를 했고
00:50:56또 거기에 따라서
00:50:57저도
00:50:58즉시
00:50:59우리 대통령님께 말씀을 드려서
00:51:02우리 국민들의 뜻을 따르도록
00:51:04그렇게 해제하도록 했다
00:51:06그러니까 전체적인 상황은
00:51:08많이 달라졌다
00:51:11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아마 다시는
00:51:13그런
00:51:14법률의
00:51:16헌법에
00:51:18딱 맞지 않는
00:51:19그러한
00:51:20예를 들면
00:51:22그런 비상조치를
00:51:24저는
00:51:25우리 국민들이
00:51:26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00:51:28
00:51:28우리 공무원들도 계속
00:51:30그런 문제에는
00:51:31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00:51:33그렇게 믿습니다
00:51:33감사합니다
00:51:34고맙습니다
00:51:35고맙습니다
00:51:36고맙습니다
00:51:36한덕수 AB 후보
00:51:39김문수 후보의 얘기가
00:51:41회동 때와는 좀 다른 부분이 있다
00:51:44특히나
00:51:44앞서 김문수 후보
00:51:46관훈 토론에서는
00:51:47내가 안을 가져왔다
00:51:49이런 이야기를 했었는데
00:51:50오늘 한덕수 후보는
00:51:52어떠한 안도 가져오지 않았다
00:51:53또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
00:51:54네 그렇죠
00:51:55그래서 지금 오늘
00:51:55전반적으로 말씀하신 거 들어보면
00:51:57굉장히
00:51:58관료 출신에서
00:51:59정치인으로 좀
00:52:00탈바꿈을
00:52:02매끄럽게 잘하고 있는 듯한
00:52:03그런 말씀하신 것 같아요
00:52:05김문수 후보가 가져오지 않은 것
00:52:08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서는
00:52:09본인이 정확하게 정정을 하면서
00:52:11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었고요
00:52:13오늘 TV토론에 아마
00:52:15지금 말한 뉘앙스를 들어보니까
00:52:18TV토론에는 혼자라도 아마
00:52:20참석할 것 같은
00:52:21그런 느낌이 듭니다
00:52:23그리고 실제 TV토론은 어떻게 되냐면요
00:52:25선관위가 결정하지 않습니까
00:52:26공간위에서 결정하게 되면
00:52:28상대 후보가 안 놔뒀습니까
00:52:30그럼 혼자 그걸 다 쓸 수 있습니다
00:52:32혼자서 정견발표식으로
00:52:34예를 들면 한 시간 잡혔으면
00:52:36한 시간 다 쓸 수가 있어요
00:52:37그러면 굉장히 손해 보는 거는
00:52:39김문수 후보 쪽이 되겠죠
00:52:40그리고 불참한 것에 대한
00:52:41핸디컵도 새기게 되는 거고요
00:52:43또 하나 말씀을 좀 드리면
00:52:45오늘 보면서
00:52:48대의에 전부 다 비춰보면
00:52:50대선 승리라는 대의에 비춰보면
00:52:53단열에 대해서
00:52:54시기라든가
00:52:55잠시만요
00:52:56지금 이재명 후보가
00:52:57경제 5단체장 등과 만나가지고
00:52:59간담회를 여는데요
00:53:00현장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0:53:02상황이 매우 어렵고
00:53:04국내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인데
00:53:06이렇게 바쁜 시간 쪽에서
00:53:08이런 자리 마련해 주신 점
00:53:10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0:53:12제가 지금 전국에
00:53:15특히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00:53:17지방에 순례를 하고 있는데
00:53:19제가 다닐 때마다
00:53:21가장 많이 듣는 소리가
00:53:23아이고 죽겠습니다
00:53:24먹고 살기 어려워요
00:53:26손님 없어요
00:53:27가게 문 닫아야 될 것 같아요
00:53:30그런 얘기들입니다
00:53:32가끔씩은
00:53:34우리 아들 딸 취직 못하고
00:53:36놀고 있어요
00:53:37꼭 경제를 살려주세요
00:53:39이런 얘기를
00:53:40참으로 많이 듣는데
00:53:42정말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00:53:44세계 경제 전체가 어렵고
00:53:49국내 경제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00:53:51저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00:53:54지금은 이렇게 어려운 상황이긴 하고
00:53:56전 세계 상황이 나빠서
00:53:58우리 자체도 매우 어렵긴 한데
00:54:01그럼에도 불구하고
00:54:02우리가 가진 역량
00:54:04자본 기술 교육 수준
00:54:06이런 모든 것들을 감안하면
00:54:08우리가 힘을 합쳐서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낸다고 하면
00:54:14저는 충분히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0:54:17과거를 보더라도 우리 대한민국은
00:54:22식민지에서 해방된 전 세계 국가 중에서
00:54:26유일하게 아주 짧은 시간에
00:54:29산업화와 그리고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00:54:32위대한 나라죠
00:54:34그 중심에 당연히 우리 국민들이 계시지만
00:54:37그러나 수출 여건으로서 우리 기업들의 역할 자체가
00:54:41가장 크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00:54:43지금도 기업들의 발군의 실력을 통해서
00:54:49전 세계적으로 우리가 앞서는 영역도 상당히 많고
00:54:53비록 많은 부분에서 추격을 당하고 있지만
00:54:55그래도 새로운 길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00:55:00이런 얘기하기가 부적절하긴 하지만
00:55:04어쨌든 엄청난 위기 자체를
00:55:06우리 국민들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이겨냅니다
00:55:09아마 전 세계인들이 두 번 놀랐을 겁니다
00:55:13이런 나라에서 저런 나라에서 그런 일이 벌어질 수 있나
00:55:17라는 게 첫 번째 놀라움이 되고
00:55:20두 번째 놀라움은
00:55:21저거를 아무런 피해 없이 유회를 없이
00:55:26저렇게 슬기롭게 아름답게 극복하는 나라도 있구나
00:55:30두 번째 놀라움일 겁니다
00:55:33우리 국민들의 엄청난 저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0:55:38앞으로 우리가 해야 될 가장 중요한 일은
00:55:42결국은 민생을 살리는 일이고
00:55:44민생을 살리는 일의 핵심은 바로 경제를 살리는 일입니다
00:55:47경제를 살리는 일의 중심은 바로 기업이고
00:55:51과거처럼 경제 문제 산업 문제를
00:55:55정부가 제시하고 끌고 가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00:55:58이제는 민간 영역의 전문성과 역량을 믿고
00:56:04정부 영역을 충실히 뒷받침해 주는
00:56:07그런 방식으로 가지 않으면
00:56:09이 어려운 상황들 이겨내기 어려울 것이고
00:56:12특히 우리는 앞으로 추격자가 아니라
00:56:15선도자의 길을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56:18지금까지는 잘 벗겨서 빠르게 벗겨서
00:56:21추격을 해왔죠
00:56:24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이제는
00:56:27우리의 위치를 지키기도 어렵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0:56:30당연히 반발 앞서서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되고
00:56:37저는 여러 영역에서 그런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0:56:41전통적인 제조업이나 전통 산업들에 대해서는
00:56:45산업 전환을 충실하게 이뤄내야 되겠고
00:56:48거기에는 당연히 정부 영역의 역할이 중요하겠죠
00:56:53그러나 거기에 더해서 저는 새로운 산업 영역
00:56:56성장 동력을 우리가 만들어내고
00:56:59그 속에서 기회의 공정 또 결과 배분의 공정을 통해서
00:57:03양극화도 조금씩 완화해가면서
00:57:05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우리가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00:57:10오늘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 많이 듣도록 하겠습니다
00:57:13저는 정치를 하면서 그런 생각이 참으로 많이 드는데
00:57:17이 정치인들이나 또는 관료들이 아무리 똑똑해도
00:57:21그 수요자 우리는 공급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00:57:23수요자의 입장에 완벽하게 다가가기가 어렵습니다
00:57:29결국 행정도 공급인데
00:57:32이 행정을 수요자의 입장에서
00:57:34공급자의 입장이 아니라 수요자의 입장에서
00:57:37설계하고 집행하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00:57:41이 자리에는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시는
00:57:44여러 영역의 기업인들 그중에서도
00:57:47주요 임원분들이 많이 오셨을 테니까
00:57:49여러분들의 입장에서 이렇게 하면
00:57:52누군가에 피해를 끼치지도 않고
00:57:54이 사회를 더 나쁘게 만들지도 않으면서
00:57:56성장 발전하는 길이 있다
00:57:59이런 점들을 제시해 주시면
00:58:01저희도 그걸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00:58:03더 좋은 정책으로 만들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0:58:07어쨌든 바쁜 시간을 이렇게 내주셔서
00:58:11자리 만들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00:58:14여러분의 말씀을 잘 듣도록 하겠습니다
00:58:17고맙습니다
00:58:18네 부모님 감사합니다
00:58:20부모님께서는 다음 순서를 위해
00:58:22그대로 자리에 계셔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00:58:24이재명 후보 경제 5단체 간담회 모두 발언 듣고 오셨는데요
00:58:28오늘 간담회 내용들은
00:58:29주요 발언들이 정리가 되는 대로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00:58:32이재명 후보 아무래도 어째
00:58:34파기환송심 일정이 연기되면서
00:58:37일정을 소화하는데 부담은 줄었겠죠?
00:58:40네 그렇습니다
00:58:41당연한 결정이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00:58:44헌법에 보면 선거운동은 법률이 정하는 이 범위 안에서 하되
00:58:48균등한 기회가 보장이 되어야 된다라는
00:58:51조항이 분명하게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00:58:52그것을 이제 기반으로 해서
00:58:55민주당에서도 이 공판 날짜가
00:58:58선거운동 기간 중에 잡힌 것을
00:58:59굉장히 비판적으로 이야기를 했거든요
00:59:01그것을 변경해달라 요청을 하기도 했고
00:59:05지금 파기환송심
00:59:06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뿐만 아니라
00:59:08대장동 재판 같은 경우에도
00:59:11선거운동 기간 중에 있었던
00:59:12기일 자체가 변경이 되고 있습니다
00:59:15이런 상황들을 토대로 봤을 때
00:59:17당연히 이재명 후보에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00:59:21보장이 되는 상황이 된 것이고
00:59:23이에 따라서 부담없이 안정적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00:59:26기반이 만들어졌다 이렇게 보입니다
00:59:28지금 민주당 쪽에서 이제
00:59:29개정에 들어가긴 했는데
00:59:31사실상 이제 재판이 미뤄지면서
00:59:33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경우에
00:59:36헌법 84조 규정 논란이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0:59:39그렇죠 지금 헌법을 84조를 만들 때는
00:59:42상식적으로 생각한 거예요
00:59:44그러니까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00:59:46대통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없다라고 보는 거죠
00:59:49더군다나 한 개의 재판도 아니고 다섯 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경우니까
00:59:52상식에 맞게 헌법을 만들었는데
00:59:54그걸 벗어나는 그런 전무후무한 상황이 생긴 겁니다
00:59:57그리고 또 하나 말씀드리면
00:59:59민주당에서 지금 하고 있는 그 입법
01:00:00대통령이 당선되면 재판 중재한다는 게
01:00:02위헌 소식도 상당히 큽니다
01:00:04헌법 68조에 따르면 대통령 당선인이
01:00:07판결 등이 새로운 판결 등의 사유로
01:00:11자격이 상실하게 되면 60인의 후임자를 뽑아야 한다라는
01:00:15그런 헌법 68조 조항이 있습니다
01:00:16이게 무슨 말이냐
01:00:17대통령 당선인이라 하더라도
01:00:19이전에 지행됐다 재판에 대해서 멈추지 않고
01:00:22그 결과가 나왔을 경우 새로 뽑아야 한다
01:00:25그 의미거든요 헌법 68조가
01:00:26그런데 이건 배치되는 거죠
01:00:27민주당에서 억지로 입법으로 법에서 중재시킨 것은
01:00:32헌법의 정한 68조 규정이 맞지 않다
01:00:34위헌 논란이 있기 때문에
01:00:36실제로는 실행되기 어려워 보입니다
01:00:38어제 법사위에서 개정안 통과된 이야기
01:00:40말씀해 주신 것 같은데
01:00:41그 부분은 어떻게 다음 본회의에서도
01:00:43통과될 거라고 보십니까?
01:00:45글쎄요 일단은 지금 상황에서
01:00:472주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
01:00:50이런 부분들이 우려되기 때문에
01:00:52여러 가지 시점들에 대해서 고민을 할 것 같습니다
01:00:55그래서 아마 법사위 자체에서 통과는 시켜두고
01:00:58본회의에 올릴지 말지
01:01:00혹은 그 시기를 대선 이후로 조정을 했지
01:01:02이런 부분들은 당 차원에서 전략을 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데요
01:01:06저는 사실 이 헌법 84조 논란을
01:01:09국민의힘이 부축해 오지 않았습니까
01:01:10결국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고 한다면
01:01:13그 헌법 84조 논쟁을 다시 재점화시킬 것이고
01:01:16그것을 토대로 대통령이 된다고 하더라도
01:01:20기존에 받고 있던 재판은 그대로 받아야 된다라는 주장을 하면서
01:01:23또다시 이재명 흔들기에 나설 텐데
01:01:25저는 기본적으로 이 법적인 법이 만들어진 취지를 봤을 때
01:01:29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01:01:33어떤 형사 재판 절차라든지 여러 가지 법적 분쟁으로부터
01:01:37대통령을 분리시켜 놓은 거거든요
01:01:38대신 내란죄라든지 외환죄는 제외를 한 거죠
01:01:41그런 법의 취지를 봤을 때에는
01:01:43사실 이것을 굳이 입법하지 않아도 법의 취지를 생각해 본다면
01:01:46당연한 일인데
01:01:48이 부분에 대해서 법제화를 하게 만든 상황까지
01:01:51자초한 게 과연 누구인가
01:01:53국민의힘에 무리한 정치 공세지 않았느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01:56이재명 후보 한 사람을 위해서
01:01:58이렇게 위인 설법을 한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되고요
01:02:01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있습니다
01:02:03그분이 왜 당선 무효가 되냐면요
01:02:05도지사 당선 되기 전에 범죄로 재판을 받고 있다가
01:02:097개월 만에 유죄가 나옵니다
01:02:11그래서 내려왔어요
01:02:12그러니까 선거운동 내내 사법 리스크가 있었고
01:02:16당선되고 나서도 그 재판 중지되지 않고 결론이 나왔단 말이에요
01:02:19그런데 모든 선거 선출직 사람들이 다 그러거든요
01:02:22도의어든 시위이든 구위어든 광역단체장이든
01:02:25그런 식으로 단 한 명이 예외 없이 전부 다 사법 리스크가 있으면
01:02:29그걸 안고 나갔다가 당선되면
01:02:32재판 진행돼서 당선 무효가 됐단 말이에요
01:02:34그런데 왜 이재명 후보 한 사람만 예외해야 되느냐
01:02:37사법부가 이재명 후보만 앞에만 가면 작아지는 문제
01:02:40그리고 이재명 법 따로 국민법 따로
01:02:43일단은 이 문제가 있기 때문에
01:02:44저는 오히려 이런 강행한 이런 입법에 대해서는
01:02:49아마 국민들이 이번 대선에서 판단을 또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2:52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01:02:53지금까지 이준욱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
01:02:57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01:02:58고맙습니다
01:02:59고맙습니다
01:02:59감사합니다
01:03:00고맙습니다
01:03:01감사합니다
01:03:01고맙습니다
01:03:02고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