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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여러 번 시도했던 이런 우리의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87년도에 만들어졌던 헌법을 본질적으로 새로운 세계 경제질서와 우리 국내 사정에 맞는 새로운 옷으로 입히는 것에 실패를 해왔기 때문에 욕심이 없고 3년만 하겠다고 공언을 하는 그러한 의지를 가진 그런 사람이 경제 전문가가 나서야 할 때 아니냐 하는 말씀을 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훨씬 더 많은 분들은, 또 우리의 가족들은 이러한 일을 왜 하려고 하느냐. 이제 우리 50년 공직생활로써 끝내자. 정치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언젠가는 내가 진출을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해 본 그러한 노력이 충분치 않지 않느냐 하는, 말리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저는 그러한 것을 가지고 몇 날을 고민했고 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이제 우리 국민 모두를 한마음으로 통합해가면서 제가 디딤돌이 되어야 된다, 이런 생각과 결론에 도달을 했고, 그것은 순전히 최종적으로 제가 결정한 것이다. 그렇게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질문]
일단 그리고 지금 우선 관심사 중 하나가 후보 단일화입니다. 김문수 후보하고 단일화 추진 중이신데요. 이번에 객관식으로 답변하기 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단일화가 안 되면 대선 레이스 중단하실 겁니까? 계속하시겠습니까?

[한덕수]
저는 단일화가 반드시 적절한 시기 안에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많은 국민들이 그동안 제가 모든 국민을 다 만나는 그런 기회는 없었습니다마는 정말 이런 새로운 제도를 바꿔서 싸우지 않고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발 그런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정말 열화와 같은 반응을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건 저 개인에 대한 기대나 이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국민들이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정치가 우리의 민생을 발목 잡고 경제를 발목 잡고 세계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뻗어나가는 것을 발목 잡는 그런 일은 참지 못하겠다 하는 그런 열화와 같은 하나의 의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어느 정치인도, 어느 국정을 하는 사람도 우리 국민의 그러한 의지를 감히 벗어날 수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반드시 단일화는 이뤄질 거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나라를 세계 7대 국가, 6대 국가로 성장하게 하는 그러한 제도와 정책을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들의 끝없는 국민들의 의지 국민들의 설득,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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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우리가 여러 번 시도했던 이런 우리의 제도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00:0487년도에 만들어졌던 이 헌법을 본질적으로 우리 새로운 우리 세계 경제의 질서와
00:13우리 국내의 사정에 맞는 새로운 옷으로 입히는 것에 실패를 해왔기 때문에
00:18욕심이 없고 3년만 하겠다고 공언을 하는 그러한 의지를 가진
00:27그런 사람이 경제 전문가가 나서야 할 때 아니냐 하는 말씀을 하시는 분도 많았습니다
00:32그러나 훨씬 더 많은 분들은 또 우리의 가족들은 이러한 일을 왜 하려고 하느냐
00:38이제 우리 50년 공직 생활로서 끝내자
00:42정치라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언젠가는 내가 진출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 본
00:50그러한 노력이 충분치 않지 않느냐 하는 말리시는 분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00:57저는 그러한 것을 가지고 몇 날을 고민했고
01:03그리고 우리나라를 위해서 이제 우리 국민 모두를 한 마음으로 통합해 가면서
01:09제가 디딤돌이 되어야 된다 이런 생각과 결론에 도달을 했고
01:16그것은 순전히 최종적으로 제가 결정한 것이다 그렇게 감히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1:24네 일단 그리고 지금 우선 관심사 중에 하나가 후보 단일화입니다
01:30김문수 후보하고 단일화 추진 중이신데요
01:33이번에는 객관식으로 답변하기 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01:36단일화가 안 되면 대선 레이스 중단하실 겁니까 계속하시겠습니까
01:41저는 단일화가 반드시 적절한 시기 안에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01:47왜냐하면 많은 국민들이 그동안에 제가 모든 국민을 다 만나는 그런 기회는 없었습니다마는
01:55정말 이런 새로운 제도를 바꿔서 싸우지 않고
02:00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02:05제발 그런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정말 열화와 같은 그런 반응을 저는 보고 있습니다
02:13그거는 저 개인에 대한 기대나 이런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2:17그것은 바로 우리 국민들이 이제는 더 이상 이런 정치가
02:23우리의 민생을 발목 잡고 경제를 발목 잡고
02:27세계적으로 우리 대한민국이 뻗어나가는 것을 발목 잡는 그런 일은 참지 못하겠다
02:33하는 그런 열화와 같은 하나의 의지라고 생각을 합니다
02:37어느 정치인도 어느 국정을 하는 사람도
02:42우리 국민의 그러한 의지를 감히 벗어날 수 없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2:47반드시 단일화는 이루어질 거고
02:50그거를 통해서 우리나라를 세계 7대 국가 6대 국가로 성장하게 하는
02:58그러한 제도와 정책을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03:02국민들의 끝없는 소위 국민들의 어떤 의지
03:08국민들의 설득 이런 것도 같이 동행이 될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03:14저는 그런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03:16박영환 부국장께서 질문을 주셨는데
03:20세 번째 질문은 혹시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03:23계속 하실 거냐 중단하실 거냐에 대한 질문이었기 때문에
03:26그거는 예스다 노다 한쪽으로 답을 좀 해주실 수 있겠습니까
03:29아니면 아직 결심이 좀 안 쓰신 건가요
03:31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거다라는
03:36그러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03:39그것은 바로 국민들에 대한 큰 배신이고
03:44배반이 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03:47네 알겠습니다
03:47이제 김광수 부국장 또 이어주시죠
03:50네 한국일보 김광수입니다
03:51단일화에 관심 중요한 질문들이 있는데
03:55있다 하도록 하고요
03:56먼저 저는 가위원 질문 먼저 드리겠습니다
03:58우리가 대선은 미래로 가는 이벤트라고 하죠
04:02그래서 시대정신이라는 게 참 중요합니다
04:04항상 또 시대정신에 관통한 후보가 승리라고는 했고요
04:08그래서 이번 대선에 바라보는 우리 후보께서 시대정신이 뭐라고 보시는지
04:13말씀을 들려주시면 좋겠습니다
04:14우선 저는 정치의 영역은 국리민복을 제대로 챙기는
04:20그러한 정치가 되어야 되고요
04:23그러기에는 모든 것을 새로 해야 한다
04:27그거는 아마 좀 어려울지 모르겠습니다
04:29과거에 바탕을 두면서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 바꾸고 혁신하고
04:35국민들을 통합시키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04:38저는 현재로서는 이러한 우리 국내 국외의 엄청난 도전에 직면을 해가지고
04:46국민 통합을 시키고 그러한 국민 통합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만들 수 있는 개헌을 하고
04:54그리고 우리 약자, 경제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챙겨서
05:01우리 국민들이 편안한 그러한 생활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05:05지금의 시대정신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05:08통합과 상생 그리고 그거를 위한 제도적 기반의 마련
05:13이것이 저는 지금 가장 중요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5:17후보님 성함을 이렇게 인터넷에 검색할 때
05:21그전에는 같이 붙었던 단어가 차출론, 대망론 이런 거였습니다
05:25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단일화
05:26그와 더불어서 빅텐트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요
05:29아무래도 단일화 첫 상대는 우리 김문수 후보일 텐데
05:33사실 김 후보가 생각하는 빅텐트의 범위는 상당히 넓습니다
05:38거의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전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05:41우리 후보께서 생각하시는 빅텐트의 범위 어디까지로 보고 계신가요?
05:45저는 이러한 우리의 새로운 시대정신을 반영하고
05:50그것을 잘 이루기 위해서는 어느 누구도 우리가 배제하거나
05:57또는 빼거나 할 필요가 전혀 없다
06:01오히려 더 많은 분이 이러한 시대정신을 따르면서
06:05이거를 위한 제도적 개혁 그리고 우리가 해야 하는 조치에
06:10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게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06:14따라서 저는 이러한 큰 하나의 연대
06:19저는 이거를 가장 중요한 제도적인 변혁은 개헌이라고 보기 때문에
06:24이러한 개헌 연대는 특정인을 말하자면 불리하게 하기 위해서 하는
06:32그러한 사소한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37저는 어느 누구도 배제하지 않고 우리가 개헌 연대를 통해서
06:43우리 제도를 흔들리는 요동치는 이런 국제정세에 대응하고
06:48기반이 흔들리고 있는 우리의 대내적인 제도를 확실하게 할 수 있는
06:53그런 개헌 연대를 향해서 나가야 한다
06:56이 개헌 연대는 단순히 우리의 헌법을 바꾼다 하는 그런 차원보다는
07:01이러한 헌법의 개정을 통해서 수십 년간 우리가 정치를 목적으로 하고
07:07권력을 잡으려고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항상 개헌이 필요하다고 얘기는 하면서
07:13한 번도 시행하지 않았던 그러한 일들을 이번에 시행하지 않으면 안 된다
07:18제가 2007년에 노무현 정부에서 총리를 하는 마지막 시기에도
07:23이 헌법 원포인트 개헌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왔습니다
07:28제가 총리로 취임을 하니까 그동안에 총리실에서 준비한 원포인트 개헌
07:35이거를 하자 하는 얘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07:39제가 두 캠프에 전화를 했습니다
07:43두 캠프의 얘기는 정부가 꼭 그렇게 나가야 되겠다고 한다면 반대할 이유는 없다
07:55이런 아주 미적지근한 반응이었습니다
07:59그런 의지를 가지고 개헌이 되리라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08:04저는 제가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08:06취임하는 첫날 제 대통령실에 헌법 대한민국 헌법 개정 지원 기구를 만들어서
08:15현재 많은 국회의장님들이 이 개헌에 대한 대안을 만들었고
08:21또 지금 정대철 위원장님을 비롯한 헌정회가 1200명 가까운
08:27그러한 과거에 입법 활동을 해보신 분들을 회원으로 가지시는 헌정회가
08:32그런 안들을 거의 완성시켜놓고 있고
08:35지역 지방도 돌아다니면서 많은 국민들한테 설득을 하고 있기 때문에
08:391년 동안에 걸쳐서 우리가 충분히 어떤 권력 분산 체제로 갈 건지
08:47저희의 기본은 결국 권력 분산, 분권 그리고 삼권분립 간의 상호 견제
08:53그것을 통해서 선택적 법치를 행동으로서 보이고 있는
09:03수많은 말도 안 되는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믿는다고 하는
09:09엉터리 사이비 민주주의자들을 분명하게 응징하고
09:13이런 분들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이 좀 더 진정한
09:19우리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와 약자를 보호하는
09:24그러한 국가 체제가 되도록
09:27그를 통해서 국민들을 진정으로 행복하게 만들도록 하는
09:30그러한 조치를 해나가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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