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킹 사태와 관련해 오늘부터 모든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심보호서비스에 자동가입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상 SKT 대표는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현재 고객 천442만 명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마쳤고 남은 850만 명은 오는 14일까지 하루 최대 120만 명씩 자동가입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고객을 우선 가입시킬 방침으로 S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와도 자동 가입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유심 관련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늦어도 5일부터 전국 2천6백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모집을 중단하겠다고 이 기간 영업 손실은 SKT가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심 교체 관련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선 이달과 다음 달에 각각 500만 장씩 유심 천만 장을 차례로 공급하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들의 유심 교체 수요가 몰리는 만큼 공항 내 업무 처리 용량과 지원 인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외 로밍 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 2.0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해킹 사태로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달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어제(1일)도 SKT에서 가입자 3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가는 등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KT와 LG유플러스는 보조금 규모를 늘리면서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는 모양새로 SKT의 1위 이동통신 사업자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기자ㅣ최아영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0213590379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유영상 SKT 대표는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 취약 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SKT는 현재 고객 천442만 명이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마쳤고 남은 850만 명은 오는 14일까지 하루 최대 120만 명씩 자동가입 처리할 계획입니다.
이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고객을 우선 가입시킬 방침으로 S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와도 자동 가입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유심 관련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늦어도 5일부터 전국 2천6백여 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모집을 중단하겠다고 이 기간 영업 손실은 SKT가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심 교체 관련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선 이달과 다음 달에 각각 500만 장씩 유심 천만 장을 차례로 공급하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들의 유심 교체 수요가 몰리는 만큼 공항 내 업무 처리 용량과 지원 인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외 로밍 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유심보호서비스 2.0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해킹 사태로 SK텔레콤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달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어제(1일)도 SKT에서 가입자 3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가는 등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KT와 LG유플러스는 보조금 규모를 늘리면서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는 모양새로 SKT의 1위 이동통신 사업자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기자ㅣ최아영
AI 앵커ㅣY-GO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50502135903796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트랜스크립트
00:00SK 텔레콤은 해킹 사태와 관련해 오늘부터 모든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유신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00:10유영상 SKT 대표는 설명회를 열고 디지털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00:19SKT는 현재 고객 1,442만명이 유신보호 서비스 가입을 마쳤고 남은 850만명은 오는 14일까지 하루 최대 120만명씩 자동 가입 처리할 계획입니다.
00:31이 가운데 7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고객을 우선 가입시킬 방침으로 S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와도 자동 가입을 협의할 방침입니다.
00:40이와 함께 유심 관련 특단의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늦어도 5일부터 전국 2,6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신규 가입과 번호이동 모집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며 이 기간 영업 손실은 SKT가 보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55유심 교체 관련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선 이달과 다음 달에 각각 500만 장씩 유심 천만 장을 차례로 공급하고 7월 이후에도 추가 확보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1:05더불어 연휴 기간 해외여행객들의 유심 교체 수요가 몰리는 만큼 공항대의 업무 처리 용량과 지원 인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01:14아울러 해외 노민 고객들도 이용 가능한 유심보호 서비스 2.0을 오는 14일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01:21이런 가운데 지난달 해킹 사태로 SK텔레콤에서 바른 통신사로 옮긴 가입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28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지난달 SKT에서 다른 통신사로 이동한 고객은 23만 7천여 명으로 전달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01:39어제도 SKT에서 가입자 3만 8천여 명이 빠져나가는 등 해킹 사태 이후 가입자 이탈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01:47이에 KT와 LG유플러스는 보조금 규모를 늘리면서 가입자 유치에 주력하는 모양새로 SKT의 1위 이동통신사업자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58물줄 수 memorize Cardinal
01:58네, 2가 때 변동진 사업자 nuances
02:06와이었던 30만여 명이지만
02:12남북한 건조 Kim pay
02:1510만 1위 이동통신사 falei
02:18범앤원은 뭐라 선생님
02:20맞 bel short
02:22수 прост
02:23그래서
02:23예약한 결제
02:24대�sh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