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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尹 부부 사저 아크로비스타 압수수색…왜?
전 통일교 간부, 건진법사에 김건희 선물 건넨 정황
'김건희 선물용' 목걸이·명품백 행방 수사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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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런 상황에서 검찰이 오늘 오전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서초동 사저를 압수수색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00:10임주일 변호사, 뭐 때문에 압수수색을 한 겁니까?
00:13일명 건진법사라고 불리는 무속인 전 씨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어떤 친분관계를 이용해서 어떤 청탁을 알삼받았다는 혐의가 지금 수사 중입니다.
00:24이와 관련해서 지금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압수수색이 이루어졌는데요.
00:28지금 받고 있는 그런 혐의들, 사실관계 부분을 보자면 이 건진법사가 통일교회 간부로부터 6천만 원 상당의 목걸이를 받았는데 이 목걸이가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되기 위험이었다라는 부분들을 지금 조사하고 있는 겁니다.
00:44물론 해당 목걸이에 대해서 김건희 여사 측에서는 받은 적이 없다고 하고 있고요.
00:49이 건진법사, 무속인 전 씨 역시 목걸이를 받긴 했는데 잃어버렸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서 전달까지는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00:58이와 관련해서 오늘 대통령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1:04그런데 전직 대통령 사저도 경호구역 아닌가요?
01:07경호구역 맞습니다.
01:08하지만 대통령 관저와는 차이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01:12경호구역에 해당하는 것은 맞지만 적어도 형사소송법 110조에서 얘기하고 있는 군사장 기밀시설이라든가 아니면 공무상 어떤 기밀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라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01:24그렇기 때문에 사저에 대한 압수수색은 경호구역이기 때문에 경호원들의 어떤 보호를 받고 있는 공간은 맞지만
01:31이전에 대통령 관저에 대한 압수수색이 단행되지 못했던 것처럼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를 근거로 해서 책임자의 승낙이 있어야 하는 공간이다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지금 일치된 의견인 것 같습니다.
01:44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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