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어제
슬램덩크 만화 느낌인데요.

두 사람 얼굴 보면 누군지 느낌이 오시나요?

바로, 안철수,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습니다.

홍 후보가 본인 SNS에 올린 영상인데요.

'안철수 후보와 의료 개혁 하이파이브'라며, 의료 개혁과 관련해 서로 생각이 같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토론회 땐 이렇게 훈훈했지만 그전에는 안 그랬는데요.

1:1 맞수 토론 상대를 지명할 때 '만만하다', '내가 할 말이다'며 비아냥을 주고받았습니다.

손 내밀고, 싸우고...

이렇게 치열하게 경선에 임했던 홍 후보, 이제는 마음을 비운 걸까요?

오늘 SNS에서는 유승민, 이준석, 한동훈, 김문수, 안철수 등 대선주자들의 장점을 배우고 좋아한다며, "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마음을 비우니 편안하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914075173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보니까 슬램덩크 만화의 느낌인데 두 사람의 얼굴을 보면 이 두 인물이 누군지 좀 느낌이 오시나요?
00:08바로 안철수, 홍준표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습니다.
00:13홍 후보가 본인 SNS에 올린 영상이었는데 안철수 후보와 의료개혁 하이파이브라면서 의료개혁과 관련해서 서로 생각이 같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00:23제가 얼마 전에 대한의사협회를 찾아갔습니다. 찾아가서 무엇 때문에 그러냐, 무슨 요구냐. 그러니까 네 가지 요구를 합디다.
00:33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즉시 네 가지 다 받아들인다.
00:37저도 지금 홍 후보님 의견에 동감하는 바가 굉장히 많습니다.
00:44들으신 것처럼 두 사람 토론회 때는 이렇게 좀 훈훈한 모습이었지만 그전에는 그렇지 않았는데요.
00:491대1 맞수 토론 상대를 지명할 때 만만하다, 내가 할 말이다 라면서 서로 비아냥을 주고받았습니다.
01:00안철수 후보가 내 지명해 줬으면 참 좋겠다 생각합니다.
01:04안하대요.
01:05이유는?
01:06만만하니까.
01:07아마도 많은 분들이 저를 두려워하셔서 그런 걸로 생각합니다.
01:13안철수 후보님이 제일 만만하다라는 생각?
01:16예, 사실 제가 할 말을 먼저 하셔가지고 제가 기회를 놓쳤습니다.
01:24네, 속 내밀고 싸우고 이렇게 치열하게 경선에 임했던 홍 후보.
01:29이제는 마음을 비운 걸까요?
01:31오늘 SNS에서는 유승민, 이준석, 한동우, 김문수, 안철수 등 대선 주자들의 장점을 배우고 좋아한다며
01:39마지막 도전을 앞두고 마음을 비우니 편안하다 이렇게 글을 올렸습니다.
01:43지금까지 대선픽이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