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경선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잠시 후 2시에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그러니까 4명의 예비후보인데 결선에 가는 2명이 누가 될지, 이것을 가리는 건데요. 최진녕 변호사님, 투표율이 51%더라고요. 51이면 높은 거예요, 낮은 거예요?
[최진녕]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돼서 국민의힘 지지층 같은 경우에는 TV 보기도 싫다, 이런 과정 속에서 어쨌든 전체적으로 50% 넘는 사람들이 투표를 했다는 것은 그래도 정치에 관심을 점점 가지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실질적으로 2021년에 국민의힘 대선 본선과 관련되는 내부적인 조사를 했을 때 64%를 기록했습니다.
그게 대박이었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이번에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충청도, 영남, 호남 이렇게 했는데. 호남에서 투표율이 53%, 54% 정도 됐습니다. 그러면 이번 2차 경선에서 51% 정도였다고 하는 것은 민주당이 호남 경선 때 보인 투표율과 비슷한 정도. 그렇다고 하면 국민의힘으로서는 비교적 선전했다. 결국 오늘 끝날 것인지, 아니면 2인 경선으로 넘어갈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마는 그럴 가능성이 높죠. 그렇다면 민주당까지는 아니지만 지난번 2021년 국민의힘 경선 본선의 지지율 투표율 정도는 볼 수 있는 정도의 흥행은 가고 있다. 그렇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지난 대선 때보다는 64%가 지난 대선 때니까, 낮은데.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선방했다고 보시는 건데. 오늘 2명 발표되는데 4명이 다 앉은 자리에서 2명이 발표된다고 하더라고요. 약간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진녕]
잔인한데 설령 당사자들한테 잔인하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 드라마틱한 그런 연출을 하기 위한 거 아니겠습니까? 오늘 저도 계획을 봤더니 1시간 정도 해서 두 명 된 분들한테 꽃다발 주는 행사까지 진행을 하는데. 한 분, 한 분 얼굴 표정이 어떨지도 궁금한 것 같은...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9125322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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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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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녕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경선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 잠시 후 2시에 2차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그러니까 4명의 예비후보인데 결선에 가는 2명이 누가 될지, 이것을 가리는 건데요. 최진녕 변호사님, 투표율이 51%더라고요. 51이면 높은 거예요, 낮은 거예요?
[최진녕]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돼서 국민의힘 지지층 같은 경우에는 TV 보기도 싫다, 이런 과정 속에서 어쨌든 전체적으로 50% 넘는 사람들이 투표를 했다는 것은 그래도 정치에 관심을 점점 가지고 있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실질적으로 2021년에 국민의힘 대선 본선과 관련되는 내부적인 조사를 했을 때 64%를 기록했습니다.
그게 대박이었다고 얘기하고 있고요. 이번에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충청도, 영남, 호남 이렇게 했는데. 호남에서 투표율이 53%, 54% 정도 됐습니다. 그러면 이번 2차 경선에서 51% 정도였다고 하는 것은 민주당이 호남 경선 때 보인 투표율과 비슷한 정도. 그렇다고 하면 국민의힘으로서는 비교적 선전했다. 결국 오늘 끝날 것인지, 아니면 2인 경선으로 넘어갈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마는 그럴 가능성이 높죠. 그렇다면 민주당까지는 아니지만 지난번 2021년 국민의힘 경선 본선의 지지율 투표율 정도는 볼 수 있는 정도의 흥행은 가고 있다. 그렇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저는 평가합니다.
지난 대선 때보다는 64%가 지난 대선 때니까, 낮은데.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선방했다고 보시는 건데. 오늘 2명 발표되는데 4명이 다 앉은 자리에서 2명이 발표된다고 하더라고요. 약간 잔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최진녕]
잔인한데 설령 당사자들한테 잔인하다고 하더라도 국민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 드라마틱한 그런 연출을 하기 위한 거 아니겠습니까? 오늘 저도 계획을 봤더니 1시간 정도 해서 두 명 된 분들한테 꽃다발 주는 행사까지 진행을 하는데. 한 분, 한 분 얼굴 표정이 어떨지도 궁금한 것 같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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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가기 살아있는 정치평론 시사정각 시작하겠습니다.
00:03오늘은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영 변호사 두 분 나오셨습니다.
00:07어서 오세요.
00:07네, 안녕하십니까.
00:09국민의힘 경선 얘기부터 좀 해보겠습니다.
00:12잠시 후 2시에 2차 경선 결과가 발표가 됩니다.
00:17그러니까 지금 4명의 예비후본데 결선에 가는 2명이 누가 될지 이것을 가리는 건데요.
00:24최진영 변호사님, 투표율이 51%더라고요.
00:2851이면 높은 거예요, 낮은 거예요?
00:31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00:33선방하는 겁니까?
00:33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돼서 사실 국민의힘 지지층 같은 경우에는 텔레비전 보기도 싫다.
00:40이런 과정 속에서 어쨌든 지금 전체적으로 한 50% 넘는 사람들이 투표를 했다는 것은
00:46그래도 정치에 관심이 점점 가지고 있다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00:51실질적으로 지금 2021년에 국민의힘 대선 본선과 관련되는 내부적인 조사를 했을 때
01:0064%를 지지를 했습니다.
01:02지난 대선 경선 때 64%.
01:04그게 대박이었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01:06이번에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충청도, 영남, 호남 이렇게 했는데
01:11호남에서의 투표율이 53%, 4% 정도 됐습니다.
01:15그러면 이번 2차 경선에서의 한 51% 정도였다고 하는 것은
01:20민주당이 호남 경선 때 보인 투표율과 비슷한 정도.
01:24그렇다고 하면 국민의힘으로서는 비교적 선전했다.
01:28결국 오늘 끝날 것인지 아니면 2인 경선으로 넘어갈지는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01:34그럴 가능성이 높죠.
01:35그렇다고 하면 민주당까지는 아니지만
01:39지난번 2021년 국민의힘 경선 본선의 지지율 정도의 투표율 정도에는
01:45지금 볼 수 있는 정도의 흥행은 가고 있다.
01:47그렇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현상이다.
01:50저는 그렇게 평가합니다.
01:51그러니까 지난 대선 때보다는 64%가 지난 대선 때니까 낮은데
01:55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선방을 했다고 보시는 건데
01:59오늘 2명 발표가 되는데 4명이 다 앉은 자리에서 2명이 발표된다고 그러더라고요.
02:05약간 잔인하다 이런 생각이 드네요.
02:07네, 좀 잔인한데 결국 지금으로서는 설령 당사들한테는 조금 잔인하다 하더라도
02:11국민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 드라마틱한 그런 연출을 하기 위한 것 아니겠습니까?
02:18오늘 저도 그 계획을 봤더니 한 1시간 정도 해서
02:212명 된 분들한테 꽃다발 주는 그런 행사까지 진행을 했는데
02:26그중에 누가 나가고 끊지는 않겠죠.
02:28한 분 한 분의 얼굴에 표정이 어떨지도 좀 궁금한 것 같은데요.
02:32어쨌든 지금 국민의힘으로서는 우리한테 관심 좀 보여주십시오 하는
02:36읍소를 하는 그런 과정 속에서 최대한 국민들의 주목도를 높이려고 하는
02:40이런 토너먼트 전략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2:43네, 어쨌든 오늘 결과 발표가 2시입니다.
02:47이제 잠시 뒤에 발표가 되는데 누가 올라가느냐 이게 관심사겠죠.
02:52김문수 예비후보, 홍준표 예비후보 오늘 어떤 얘기했는지 들어보시죠.
02:58제가 당연히 1등은 하는데 과반이 되느냐 하는 부분은 이건 이제 4명이 나누기 때문에
03:09혼자서 과반이 되는 것은 이제 이재명씩 아니고는 안 되죠.
03:16이재명 같은 그런 쏠림 현상은 없을 것이다 이렇게 보고요.
03:20그래서 이번에 1등은 제가 하던데 2등은 지금 누가 될 것이냐 이 부분은 경쟁이 많이 있습니다만
03:27한동훈 후보가 요즘에 조금 상승시해 있습니다.
03:30만약 이번에도 국민의 마음을 못 얻고 당원의 마음을 얻지 못해서
03:38대통령 후보로 나갈 수 없다면 그 이튿날 나는 정치계에 졸업합니다.
03:45그 이유는 제가 관여할 것 아닙니다.
03:47혹시 안 되면 은퇴를 하시겠다는 말씀이세요?
03:50김문수 후보 어제 한 얘기입니다.
03:59최종 2명 내가 1등이고 2등은 한동훈 같다 이런 얘기예요.
04:04어떻게 예상하세요? 비슷하십니까?
04:06그냥 요 며칠간 각종 언론에서 전화 인터뷰를 되게 많이 이제 그걸 물어봤어요.
04:14저는 일관되게 김문수 한동훈 두 사람을 이야기를 했고요.
04:18저번에 안철수 후보 올라가는 것도 맞추셔서 신뢰도가 많이 올라가셨습니다.
04:22저는 뭐 지난 총선부터 거의 뭐 제가 항상 적중하고 있기 때문에
04:27이럴 때 좀 한 번 삐끗하면 완전히 무너지게 돼서 조심스럽게 예측을 해야 되는데요.
04:35그래도 소신 있게 좀 말씀을 드리자면 지금 진영이 두 진영으로 나뉘어진 거예요.
04:42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진영과 그것을 좀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진영 이렇게 두 개로 나눠져 있는 거거든요.
04:52그러면 후보들 둘둘 나눠져 있어요.
04:54그러면 각 진영에서 한 사람씩 되는 것이 구도상 합리적인 추론이 될 수 있고요.
05:00그렇게 본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옹호하는 진영 쪽에서는 아무래도 김문수 후보가 강성 지지층의 적극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05:13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과 내란 지금 피고인으로서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쪽에서는 한동훈 후보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고
05:26지금 현재 전체적으로도 좀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05:32홍준표 후보가 왜 내가 아니고 김문수냐 이렇게 반문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5:36그거는 본인 문제죠.
05:39왜냐하면 본인이 정치적 일관성을 좀 보여주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5:46그러니까 저 같은 사람도 사실은 홍준표 후보 정도면 정치의 선배로서 이렇게 존중을 하고 어른으로 대접을 해드려야 되는데
05:53너무 생각나는 대로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존중하는 마음이 잘 들지 않는 거예요.
06:01그래서 그런 모습들이 좀 신뢰라는 측면에서 그다음에 말의 신뢰, 이런 행동의 신뢰라는 측면에서
06:09좀 감점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06:13홍준표 후보가 이번에 당원의 마음을 얻지 못해서 후보로 나갈 수 없다면 이튿날 정치 졸업하겠다.
06:21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6:22그러니까 오늘 두 명 안에 못 들면 나 이튿날 내일부터 정치 졸업한다는 거거든요.
06:28이건 어떤 의미입니까?
06:29음, 내일부터 본부부인 홍준표의 대표가 되는 것인지 주식회사 홍카콜라의 유튜브의 대표가 될지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06:40결국 그만큼 내 모든 것을 이번 경선에 건다는 그런 배수진의 의미다라고 생각합니다.
06:46여러 가지 예측이 있습니다만 사실 홍준표 후보님이 지금 양자 경선에 나갈 가능성도 여전히 살아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6:54그만큼 본인의 의지를 다진다라는 의미가 있고 다만 정말 본인의 말씀처럼 이번에 양강에 들지 못할 경우에는 실제로 정계 은퇴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07:05다만 이 부분은 보통 경선을 했을 때에 낙선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후보가 되신 분들에게 선거를 돕지 않습니까?
07:15공동선대위원장 이렇게 하는데 그 다음 날 난 더 이상 관여하지 않는다라고 했기 때문에
07:21이것이 정계를 은퇴한다는 것인지 이번 대선 자체에 나는 손을 대지 않는다라고 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홍준표 후보님의 마음을 저는 단정할 수 없습니다.
07:30하지만 원팀으로서 어쨌든 간에 경선에 참여하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못하지 않습니까?
07:36그러면 한 알의 미랄, 지금은 지게 짝대기도 다 필요하고 빅텐트, 전보텐트 얘기하는 상황 속에서
07:44홍준표 후보님의 정치적 역량, 경륜 이런 부분은 대선을 함에 있어서 국민의힘에 굉장히 필수적입니다.
07:52결국 본인은 내일부터는 만약에 낙선하면 아무 일도 안 한다고 하지만
07:56사실상 조금 열기를 녹이면서 대선 캠프에서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08:04아무래도 좀 배수의 진을 쳤다,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08:08SNS에 후보들을 평가하는 글까지 올렸습니다.
08:12유승민의 깊은 경제 지식과 이준석의 현명함과 분석력을 좋아하고
08:17한동훈의 자기애까지도 이해하고 배운다.
08:20이건 칭찬한 거 맞는지 잘 모르겠는데
08:22안철수의 착함과 나경원의 끝없는 도전을 좋아하고
08:27이낙연 전 총리의 분노도 이해한다.
08:30한마디로 정치권을 모두 정리하는 듯한 멘트까지 오늘 올렸는데
08:35어떤 의도라고 보십니까?
08:37글쎄요. 이렇게 평가를 하는 것은
08:40제가 볼 때는 어쨌든 이게 마지막이다라는 것을 메시지로 발산하는 거고요.
08:46나 이게 마지막이니까 나를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08:51마지막이라는 걸 생각하고 좀 적극적으로 도와주세요.
08:55라는 메시지.
08:56좀 전에 배수의 진이라고 얘기를 하셨는데
08:59그런 결연함 내지는 마지막으로 도전해보겠다는 절실함
09:06이런 거를 좀 표현하기 위한 일련의 작업들이 아닌가
09:09이런 생각이 드는데요.
09:12문제는 이런 절실함이 일관성으로 그동안 쭉 보여졌다면
09:16얼마나 좋았을까.
09:18그런데 사람에 대한 평가도 그렇고
09:20같은 사안에 대한 논평도 그렇고
09:24그때그때 당신의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서
09:27이야기를 하신 부분이 너무 많다라고 느껴지기 때문에
09:31이 또한 그렇게 귀와 눈을 서로 잡지는 못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9:39오늘 결선 2명을 가리는 시기가 되다 보니까
09:43후보들이 이제 결연한 얘기들을 많이 하는데
09:45한동훈 후보는 어제 인터뷰에서
09:47이번 대선을 이렇게 규정을 했습니다.
09:50이재명과 윤석열을 동시에 퇴장시켜야 된다.
09:53이런 말을 썼거든요.
09:54나는 확실히 홍준표, 김문수와는 차별화하겠다.
09:57이런 의지겠죠?
09:58그렇습니다.
09:59사실 2차 경선부터는 당심반, 민심반 아니겠습니까?
10:03그 속에서 현재 당심은 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 쪽에 가 있으니까
10:09확실하게 50% 민심을 챙기면
10:123차 경선에는 확실히 나간다라는 나름대로의 차별화 전략이다.
10:17그 과정 속에서 사실 지금으로서는 안철수 후보도 있지만
10:22안철수 후보가 지난 1차 경선에서 10% 전후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만
10:27그 표를 완전히 흡수하는 전략 아니겠습니까?
10:30사실 지금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는 이런 탄핵에 찬성을 했다가
10:36민주당이 내란 부분을 철회한 그 과정 속에서
10:40내가 처음부터 내란을 철회했으면 나는 탄핵에 반대했다.
10:43이런 얘기도 있지 않습니까?
10:44그런 안철수 후보의 흐름까지도 끌어오려고 하는
10:48그런 식으로 해서 다른 후보들과 완전 차별화 전략.
10:51이런 부분에 지금 완전히 올인하는 이런 전략인 것 같은데요.
10:54결국 선택적으로 지금은 어쨌든 민심에 올인하고
10:58만약에 본선에 나갈 때는 그때의 어떻게 보면 당심을 잡기 위한
11:04나름대로의 전략적 선택인데 그 전략이 어떻게 나올지
11:08어떤 정도의 어떤 평가로 나올지는 아직까지는 단정하지 못하는
11:11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11:12그러니까 이 두 명을 가릴 때 투표가 당심반, 민심반이잖아요.
11:17반반입니다.
11:19그런데 지금 당심이 민심과 크게 다를까요?
11:21어떻게 보십니까?
11:24그것은 얼마나 당원들이 전략적 사고를 하느냐에 달려있는 겁니다.
11:32그래서 이제 감정에 치우치면 당연히 지금의 야당이 미울 수도 있고
11:37그다음에 내란 피고인인 대통령이 안타까울 수도 있고 그렇겠지만
11:42그 감정에 치우치면 본선에서는 경쟁력이 사라지는 거예요.
11:48왜냐하면 중도층의 판단을 생각하지 않고 당신들의 감정에 매몰되는 것이거든요.
11:53그러면 공감대 형성이 어려운 것입니다.
11:55중도와의 공감대 형성.
11:58그러면 당연히 그거는 선거 경쟁력이 좀 사라지게 되겠죠.
12:02그렇지만 이제 중도를 향해서 이야기를 하려면 그런 거를 넘어서서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어젠다를 가지고 이야기를 하고
12:11그다음에 중도가 우리에게 책임을 묻는 바가 있다면
12:16그 책임을 인정하고 정리하고 그리고 반성하고 대안으로서의 모습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그런 모습이 필요하겠죠.
12:25그래서 지금의 국민의힘의 모습에서 그런 것이 좀 부족한 상황인데
12:31그런 것들을 좀 이렇게 가지고 나온다면 중도층이 저거 한번 들어봐야 되겠네.
12:39한번 살펴봐야 되겠네.
12:40이렇게 바뀔 수도 있는 것입니다.
12:42그래서 좀 전에 한동훈 대표가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서 저는 좀 안타까운 게
12:46윤석열, 이재명 같이 퇴장시켜야 된다.
12:49굉장히 자극적인 말이에요.
12:51이런 건 후보가 직접 해서 좋을 게 없습니다.
12:54감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요.
12:57그렇게 되면 내가 대안이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못하고
13:02굉장히 상대방을 공격하는 이미지로 이렇게 바뀔 수가 있기 때문에
13:07전략적으로 조금 언어를 변경할 필요가 있다.
13:12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13:14어쨌든 오늘 50%가 넘는 후보가 있다면 바로 최종 후보가 되는 건데
13:21그럴 확률은 많이 없다.
13:22이런 전망이 많은 거고 두 명이 올라가게 되는 건데 문제는요.
13:27이게 결승입니까?
13:28준결승입니까?
13:29어떻게 봐야 됩니까?
13:31그러다 보니까 일쿵절쿵 얘기가 있습니다.
13:35왜 이렇게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을 무임숙사시키려고 하느냐라는 그런 비판적인 시각이 있는 반면에
13:42또 한 번 해야 되는 거잖아요.
13:42또 한 번 해서라도 어쨌든 국민의힘은 빅텐트 나아가 전보텐트라도 쳐서 이재명은 막고
13:49어떻게 보면 개헌을 통해서 7공화국을 맞이해야 되느냐 하는 그런 어떤 당위론을 펼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13:56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상황 속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이슈를 얘기를 하면서 계속 얘기하는 것이 결국 탄핵을 두고도 찬탄 반탄으로 하나는 이슈했지만
14:06그것은 지금 현재 국민의힘 어떤 어떻게 보면 경선의 상수이고 하나의 변수가 뭐냐.
14:14한덕수 아니겠습니까?
14:16한덕수를 과연 픽업해서 국민의힘 후보와 같이 단위를 하느냐.
14:21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 것인데 지금 현재 어떻습니까?
14:25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이분과 관련해서 이따가 얘기했습니다만
14:29그렇게 얘기하는 것은 우리가 패배주의다라고 하는 반면에
14:32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내가 누가 되건 한덕수가 오건 해서
14:37을지문덕 해가지고 우리가 정권을 유지하겠다.
14:40이런 식으로 강하게 나온 거 아니겠습니까?
14:42제가 봤을 땐 결국 당신반, 민신반 두 개에서 가장 선명한 전략으로 해서
14:47일단 양강전에 가고 그 상황 속에서 국민의 평가를 받는 그 전략.
14:53그런 것을 통해가지고 제가 봤을 때는 이것이 결승이라기보다는 중결승이 될 가능성이 높죠.
14:58그런데 중결승을 치를지 여부에 대해서도 사실상 한동훈 또 김문수의 의견이 살짝 다릅니다.
15:07그렇다는 점에서 오히려 중도층에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도 한동훈을 지지하는 사람도 있지만
15:13한동훈보다는 한덕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15:16그러다 보니까 이런 상황 속에서 제가 봤을 땐 1등이 누군지
15:20지금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1등이다라고 얘기하지만
15:24경우에 따라서 당심은 나뉘고 민심은 한쪽으로 결집한다고 하면
15:30한동훈 후보가 1등 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못하는데
15:33그 상황 속에서 민심을 조금 더 김문수 후보가 견인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한덕수 키워드가 되는 것이죠.
15:41그래서 김덕수를 미는 거 아닙니까?
15:43그렇죠.
15:43그렇다는 점에서는 저 또한 김문수 후보가 적어도 1등으로 지금 준결승에 나가고
15:51또 김문수 한덕수의 어떤 연대를 통해서 두 분 중에 한 분이 될 가능성은
15:57지금으로서는 좀 더 높은 것이 아닌가 예측해 봅니다.
16:00아예 준결승이라고 너무 못 박는 거 아닙니까?
16:02송구스럽습니다.
16:04준결승인지 어쨌든 결승인지 두 명이 올라가게 되는데
16:07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이 일정을 잘못 잡았다, 토너먼트 하다가 이거 대선 다 끝나겠다 이런 비판도 있더라고요.
16:14토론회도 너무 일정이 길고.
16:17그거는 한덕수 권한대인과의 단일화를 생각하니까 또 그런 얘기를 하는 거겠죠.
16:23그게 아니라면 그렇게 일정이 늦어진 것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운데요.
16:28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6:30우리가 스포츠 경기를 한번 보세요.
16:32그런데 우리가 지고 있어요.
16:34지고 있는데 어떤 한 선수가 정말 투혼을 발휘해서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16:40그런 감동을 해서 막 응원을 합니다.
16:44그러면 그 분위기가 반전이 돼서 승리를 할 수도 있고
16:48지더라도 안타까운 마음에 다음에 잘해보자 라고 으쌰으쌰하면서 나갈 수가 있습니다.
16:54그런데 지금 스포츠 경기에 비유를 하자면 국민의힘 경선은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17:01선수들이 자신이 부상당할까 봐 내지는 너무 힘드니까 이런 식으로 게으름을 피우는 모습인 거예요.
17:11그러면 국민들이나 당원들이나 그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생각을 할까요?
17:17저 당은 아휴 안 되겠네.
17:20아휴 실망이네.
17:22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17:23그래서 저는 한동훈 후보가 얘기하는 패배주의라는 말이
17:27지도부가 좀 생각해야 되는 부분이다.
17:31이런 생각이 들어요.
17:32지금 이게 스포츠 경기와 같이 굉장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그때그때 보여줘서
17:38국민들에게 이 공감대를 확산시키려는 이야기를 해야지
17:43본인들이 머릿속에서 나온 거를 국민들이 그냥 받아들일 것이라고 하는
17:47그 오만은 한 번도 성공한 적이 없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7:51권영세 비대위원장이 정대철 회장에게 전화를 걸어서
17:55한덕수대행과의 단일화를 도와달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
17:59이런 보도가 나간 이후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동훈 후보가 패배주의 이런 것도 언급했는데
18:04먼저 관련한 얘기들 좀 듣고 오겠습니다.
18:08오늘 권영세 비대위원장께서 정대철 회장한테 단일화를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18:14이런 보도가 나왔는데 당 지도부에서 당선이 진행 중인데
18:18그게 개입하는 거 아니에요? 이런 얘기도 나오거든요.
18:21적절하지 않습니다. 승리하는데 자신 없는 분들이 자꾸 말 바꿔가면서
18:26그렇게 조건들을 붙여가는 것 같은데요.
18:28국민의힘의 경선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꾸 그런 얘기하는 것
18:31그렇게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18:34그럼 패배주의 아닌가요?
18:35우리가 이길 수 있습니다. 제가 이길 수 있습니다.
18:38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회장님한테 전화를 걸어서
18:42좀 만들어주세요라고 했다라는 지금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18:47어떻게 된 거예요? 이 얘기는?
18:49당대표고 비상대책위원장인데 그런 말을 안 들었는데
18:53어떻게 돼서 신문 저도 신문 보고 깜짝 놀랐는데
18:57좋은 충고 좀 해주십시오. 결심하라고 하세요.
19:01그런 말은 들었습니다만 무슨 만들어주세요?
19:05그런 말은 금시총무원입니다.
19:07잠깐만요. 그러면
19:08어제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도 비슷한 얘기 나왔는데
19:15이렇게 되면 후보들 너무 힘 빼는 거다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19:19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전화했는 것을
19:22정대철 지금 헌정 회장님이 공개했는 것이 전 문제다라고 생각합니다.
19:27사실 국민의힘의 권영세 대표 같은 경우에는
19:30어떻게든 필승조를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19:33사실 전략적인 생각을 해야 되는 것이죠.
19:35후보들과 입장이 조금 다를 수가 있습니다.
19:37무슨 말씀이냐.
19:38지난 탄핵 정국 같은 경우에도 어땠습니까?
19:41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대표를 비로소 모든 사람이 광장으로 나가가지고
19:45어떻게 보면 천막 당사까지 했습니다.
19:47하지만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개별 의원이 탄핵을 반대하는 것은 허용하면서도
19:52당 차원에서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19:55탄핵을 인용했을 때에 대한 대비를 한 것이죠.
19:57이 또한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19:59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 지금 권영세 대표 같은 경우에도
20:02한독수 권한 대응에 대해서 감나라 배나라 직접 얘기한 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20:08직접 소통이 안 되니까 건너서 얘기한 거겠죠?
20:11그런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2왜 전화가 안 되겠습니까? 왜 통화가 안 되겠습니까?
20:14결국 국민의힘 경선 열차가 가는데 거기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 것이죠.
20:20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적으로 나아는 옥동자인 후보가
20:24이재명 대표와의 결승 경쟁력이 부족하다 생각하면
20:28경우에 따라서는 빅텐트를 쳐서라도 거기에서 후보를 옹립해야 되고
20:33그리고 국민의힘 후보가 아니고 빅텐츠를 치는 과정 속에서
20:37다른 사람이 될지 그건 아직도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
20:39그렇기 때문에 플랜 B로서 빅텐트 이런 부분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20:46그것을 가지고 지금 한동훈 후보가 왜 이런 식으로 패배주의라고 얘기하는 것 자체가
20:50저는 사실관계를 제대로 확인해보지 않고 하는 어떻게 보면 약간 섣부른 주장이라 생각하는데요.
20:56후보들은 그런 데서 뭐라고 할 것 없이 본인들이 1등 하기 위해서 열심히 하면 되는 겁니다.
21:02당 지도부 내에서의 어떤 계획 이런 부분은 나름대로 내부적인 전략은 전략대로 가지고 가면 되는 거기 때문에
21:08이런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저는 조심해야 되는 부분은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21:13그러니까 지도부로서는 필승을 위해서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해 놓는 게 또 필요하다라는 게 또 설명을 해주셨는데
21:20정대철 회장이 직접 입장을 밝혔으니까요.
21:23만들어주세요 이런 얘기 안 했다라는 거고
21:26결심하라고 하세요라는 말을 했다는 거거든요.
21:30어떤 내막이라고 하세요?
21:32그게 결심하게 얘기를 해주세요. 만들어주세요.
21:37이런 이야기가 중요한 것은 저는 아니라고 봐요.
21:40이거는 어쨌든 권영수의 비대위원장이 자기 생각이 너무 강한 거예요.
21:45그러면 정치는 당원과 국민을 믿고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21:50그런데 본인이 이렇게 될 거라고 예상하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가려고 하는 행위가요.
21:55국민들한테는 한 번도 박수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21:58그리고 지금까지의 경선 과정을 보세요.
22:01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는 처음부터 별로 경쟁력이 없었어요.
22:05없었어요.
22:05그런데 지나가면서 경쟁력이 갖춰지는 걸 보면서 당원과 국민들의 관심이 고조되잖아요.
22:13그게 뭐냐.
22:15경선은 축제고 예측 가능성이 조금 없이 반전이 있을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이 높아야 되고 이런 겁니다.
22:24그런데 만약에 지금 경선 후에 단일화를 해야 된다.
22:30이런 것들이 미리 알려진다면 당연히 김이 빠지죠.
22:34저는 사실상 이거는 본인의 오만한 생각에서 비롯된 편견이라고 저는 보고요.
22:41그 편견은 사실상 해당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저는 굉장히 높다고 봅니다.
22:47당원을 믿고 당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고 당당한 모습.
22:54정말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는 선봉장의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 것이죠.
22:58그런데 그런 모습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공학적인 모습 그리고 계산적인 모습으로 비춰진다.
23:08저는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23:10어쨌든 이런저런 논란이 한덕수댁이 만약에 이번 주나 적절한 시점에 출마 선언을 한 이후에
23:18어떤 형태로 대선 후보로서 활동을 할 것인지 또 경쟁력이 얼마나 있을 것인지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23:27이와 관련해서 김기현 의원 오늘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23:31들어보시죠.
23:32저는 사실 무소속 후보 등록하고 그런 시간 등록은 10일부터 하니까 등록 자체가 안 되겠습니다만
23:41당연히 입당을 해서 우리 후보로 등록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23:46이 2번으로 등록을 해야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그래야 당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23:52당연히 한덕수 총리에서도 입당을 먼저 하고 그래서 빅텐트를 통해서 당뇨를 하는 것이 당당하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4:00조금 야박한 얘기일지 모르겠는데 대선은 이미 접은 것 같고요.
24:05그냥 이 당을 계속 지고 가야 되겠다 우리가.
24:08이 당을 뺏기면 안 된다는 게 가장 절박한 이유인 것 같아요.
24:12그래서 한덕수 총리는 쓰고 버리는 카드예요.
24:17그분도 살기 위해서 저는 나온다고 봅니다.
24:19국민의힘 내부 친윤계로 꼽히는 김기현 의원이 일단은 입당을 해야 된다고 했거든요.
24:31한덕수 대행이 출마한다면 국민의힘에 입당부터 할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24:35입당할지도 하나의 협상 카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4:40결국 이른바 원샷 경선 토론회를 한두 번 하고 한 번의 단일화 경선 투표를 거쳐서 할 것인지
24:49아니면 김문수 후보가 얘기하는 콩클라베식 콩클라베가 뭡니까?
24:53한 방에 같이 들어가서 열쇠 잠궈놓고 거기에서 단판하고
24:58단판되면 위에 연기 모락모락 올라오는 건 아니겠습니까?
25:01그런 식으로 해서 최종 후보와 한덕수 후보가 다른 절차 없이 합의를 통해서 할지
25:06이 부분은 아직까지 룰이 정해진 바가 없죠.
25:10그런 과정 속에서 저는 이철희 전 의원님이 쓰고 버리는 카드다.
25:15본인도 살기 위해서 나왔다고 하는데
25:16그것은 이철희 전 의원님의 개인적인 의견인 것이고
25:20본인의 정치적 미래, 여생이 달린 것을 그냥 본인 살겠다고 나온다는 표현 자체가
25:26지나친 폄하다라고 보는 것이고요.
25:29경우에 따라서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5:32한덕수 후보가 최종 후보가 될 수도 있고
25:34그리고 다른 후보가 1등했던 후보가 대개적인 후보가 될 수도 있는 겁니다.
25:39그 과정 속에서 지금 어떻게 보면 헌법을 개정을 하고
25:43그 과정 속에서 대통령과 책임 총리 그런 식으로 해서
25:47내치 외치를 해서 사실상 공동 운영하는 이런 식으로 해서
25:51국민들에게 어떤 밥상을 체려줄 수도 있는 여러 가지 카드가 될 수 있는 겁니다.
25:55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기본적인 룰 세팅을 하고
25:58이 경선판에 들어오고
26:00그리고 실질적으로 본인이 아시다시피 재난대선 같은 경우에
26:04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한 407, 8억 원
26:06민주당 같은 경우에 450억 정도의 국가 지원금이 있었지 않습니까?
26:10그 정도 돈을 개인이 어떻게 합니까?
26:12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26:14국민의힘에 들어오는 것은 저는 자명한 사실이라고 봅니다.
26:18어쨌든 국민의힘에 들어와서 후보가 되느면
26:22그래야 기호 2번을 다는 거니까요.
26:25일광에서는 한덕수 대행이 바로 입당할 리는 없고
26:28외곽에서 힘을 키우고 선거운동을 하다가 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시각도 있거든요.
26:34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26:36모든 것은요. 출마 선언 이후에 민심의 향방에 달려있는 겁니다.
26:42왜냐하면 왜 나오는 거죠? 승리하기 위해서 나오는 거잖아요.
26:46그러니까 본선 경쟁력에 유리한 것이 무언지를 가늠할 수 있어야 움직이는 거죠.
26:51그런데 출마 선언을 하고 나왔는데 여론의 움직임이 별로 없다.
26:57그러면 입당 가능성이 저는 높아질 것이라고 보고요.
27:01굉장히 여론의 움직임이 크다고 한다면
27:03바깥에서 어느 정도 활동을 해가지고
27:07그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를 고민하는 과정을 밟지 않을까
27:12이런 생각이 저는 들어요.
27:14결국에는 한덕수 권한대행의 가장 큰 약점은
27:18윤석열 대통령과 싱크로율이에요.
27:22지금 모든 후보 중에서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27:27그런데 이 싱크로율이 가장 높게 만약에 판단이 되는데
27:31입당까지 한다? 그러면 그건 본선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27:35저는 사실상 버려지는 카드라는 그 표현이 개인적으로 저는 동의가 되는 표현이다.
27:42이런 말씀을 드려요.
27:43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경선도 그렇고
27:47제가 볼 때는 김문수 후보가 올라와서 한덕수 권한대행과 겨룬다?
27:51이게 국민들한테 무슨 의미가 있죠?
27:54사실상 윤석열 피고인의 분신들이 싸우는 건데
27:58거기에 새로운 어떤 방향성이라든가 새로운 대안이라든가 이런 게 보여질까요?
28:04과거의 잘못이 전혀 잘못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28:07자신들의 길을 계속 쭉 가겠구나 이렇게 보여지는 거예요.
28:11차라리 한동훈 후보가 올라오면 의미가 있죠.
28:15왜냐하면 다른 얘기고
28:16그다음에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28:17탈락한 후보들의 지지자들도 끌고 가야 되기 때문에
28:21한덕수 권한대행과의 한 번 더 경선을 통해서
28:24그 부분을 도모할 수가 있는 것이거든요.
28:26그래서 이런 어떤 흥행 요소들을 조금 더 고민할 필요가 저는 있다고 봅니다.
28:33최측근인 손영택 비서실장이 사퇴를 하면서
28:37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28:40지금 한덕수 대행 측근들이나 주변을 봤을 때
28:44외곽에서 힘을 키울 만한 조직은 좀 마련된 거라고 보세요?
28:48그러니까 지금 조직을 가지고 선거를 하는 거는
28:52굉장히 무의미하잖아요.
28:53시간도 짧고
28:54지금은 유튜브라든가 이런 게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28:59미담이 됐든
29:01하나의 어떤 계기가 됐든
29:03이런 게 만들어지면요.
29:05그 확산은요.
29:07굉장히 빠른 겁니다.
29:09그래서 제가 볼 때는
29:10정말 강한 경쟁력이라는 어떤
29:13이벤트를 만들든가
29:15그런 어떤 미담을 만들든가
29:18계기를 만들든가
29:19이런 것이 훨씬 더 중요할 것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29:21대선 때는 온갖 연대가 다 뜨니까요.
29:24일부 기사에서는 하하 연대요.
29:27하버드 연대까지 나왔습니다.
29:29한덕수 대행과 이준석 후보가 손을 잡을 수가 있습니까?
29:32두 분 다 하버드라는 같은 동문이라는 키워드가 있는 것 같은데요.
29:37강물은 흘러서 바다에서 만난다고 봅니다.
29:40이준석 후보
29:41지금은 내가 왜 빅텐트냐
29:44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냐라고 하지만
29:47끝까지 가서 어떻게 보면 갔을 때
29:49이번 대선도 지난 대선처럼
29:511%의 어떻게 보면 당락의 싸움일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29:56그랬을 때에 이준석 대표가
29:59내가 거기에서 버리는 카드로 계속 가서
30:01또 배신자의 프레임으로 얽히느냐
30:04오히려 1%지만 2%지만
30:06나아가 난 5%지만
30:08그걸로 캐스팅 보트를 하느냐
30:10그 역할이 있기 때문에
30:11만약에 충분히 한덕수 후보군
30:14아니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본다고 하면
30:18거기에 공동정부에 참여하는 형태로 해서
30:20최종적으로는 단일화할 가능성
30:23저는 현실적으로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30:26바다에서 만나기까지
30:28또 지금 대선기가 상당히 짧아서
30:30정말 만날 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30:33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는
30:36요즘 통합이라는 키워드를 상당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30:40이재명 후보의 점퍼가 상당히 화제를 모았는데요.
30:43점퍼 좀 보여주실까요?
30:45많은 분들이 어? 저게 뭐지? 이런 생각 하셨을 겁니다.
30:48빨간 점 찍고 나온 이재명 후보
30:50언론 기사 제목이 많이 이렇게 뽑혔던데
30:53저 빨간 점이 뭡니까?
30:54저게 방점을 찍는 거죠.
30:56저게 방점을 찍는 겁니까?
30:57시대 정신을 우리가 굉장히 그동안 간과를 하고 있어요.
31:03왜냐하면 적대적 공생이라는 정치 구도 속에서
31:07모든 미래의 비전이라든가 시대 정신이 사라져버렸거든요.
31:11그런데 시대 정신이라고 우리가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보면
31:15이 시대의 정신은 국민 통합과
31:17국민 통합을 통한 국가와 경제의 발전인 겁니다.
31:21그렇기 때문에 국민 통합이라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는 거예요.
31:25저게.
31:26그래서 지금 이재명 후보가 제가 볼 때는
31:31그런데 방점이라는 건 제 해석입니다.
31:33재미있게.
31:33그런데 어쨌든 그런 행보를 가는 것은
31:37방향은 너무 잘 정했다.
31:39그리고 전략적으로 굉장히 유효한 전략을 지금 구사하고 있다.
31:43문제는 이것이 일관성과 디테일에 이어서
31:48결과로 이어져서 국민들에게 진정성으로까지
31:52인정을 받느냐라는 것인데요.
31:54거기까지 만약에 받을 수만 있다면
31:56선거는 이겼다라고 보고요.
31:59어쨌든 그 노력을 보여주는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지
32:03중간에 이게 진정성이 없었네.
32:07역시나네라는 평가를 받는다면
32:10저게 또 큰 패착이 될 수도 있는 요소다라는 측면에서
32:14앞으로 조금은 더 지켜봐야겠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32:16파란 점퍼에 빨간 점이 찍혔습니다.
32:20이러면 국민의힘은 파란 점 찍는 거 아닙니까?
32:22저는 아까 딱 직관적으로 보면서
32:24파란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키높이 구두처럼
32:29줄여 밟고 있느냐 이런 느낌이 들더라고요.
32:31아니 그런 해석도 가능합니다.
32:33충분히 그런 거 가능한 건 아니겠습니까?
32:34피의식 아닙니까?
32:35조금 더 허리 부분에 얹는다.
32:36아니면 좀 그런 분도 존중하다는 것이지
32:39밑에서에서 그냥 발로 밟고 있는 듯한
32:41그런 것이 과연 국민들, 특히 중도층한테
32:44민심에 호소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32:46본인 시각을 좀 다양하게 해서
32:48이벤트를 했었으면 하는 그런 생각도 있는 것 같은데요.
32:51어쨌든 지금 통합, 중도, 성장
32:55이런 키워드는 대한민국을 위해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2:58하지만 그것이 실제 의지로
33:00정책으로 평가가 돼야 되는 건 아니겠습니까?
33:03이재용 삼성 회장 만나가지고는
33:06기업을 위해서 뭐 한다고 했다가 돌아서서
33:08어떻게 보면 민노총에서 뭐라고 하니까
33:11주 52시간 예외는 더 이상 없다 하는
33:13이런 식의 행태는 정말 우리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건 아니겠습니까?
33:17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33:19그렇게 한다고 하면 정말 이재명, 지금은 이재명이 되겠지만
33:22계속 그것이 말과 행동이 어긋난다.
33:25그랬을 경우에는 민심의 역풍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33:27그거는 민주당이 할 것이고
33:29국민의힘은 국민의힘 대로 파이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33:32네, 어쨌든 빨간 점 찍은 이재명 후보 선대위
33:36윤여준 전 장관도 흡수를 했는데
33:39이번에는 비명 인사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33:43박용진 전 의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나섰는데요.
33:47얘기를 들어보시죠.
33:48해야죠. 선대위에 결합을 하라고 하면
33:55그렇게 해서 열심히 뛰어야죠.
33:58지난번 2월달인가요?
34:00이재명 대표하고 100분 넘게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중에
34:04본인은 중도 확장으로 계속 가려고 하고
34:08박용진 의원이 표현했었던 운동장을 넓게 쓰는 정치를 해보려고 한다.
34:16그러면 이재명의 왼쪽, 민주당 내의 진보
34:23이거를 좀 맡아주라 이런 요청이 그때 있었거든요.
34:27왼발, 오른발 다 쓰는 정치를 통해서 득점을 올리자
34:31이게 제 생각인데
34:33이재명 당시 대표가 그렇게 해보겠다고 하니까
34:37그러면 저는 이제 레프트 윙 역할 더 탄탄하게 하는 게 맞지 않나
34:42이런 생각을 하고는 있어요.
34:46비명 행사의 주인공이죠.
34:50박용진 전 의원이 합류를 지금 할 것 같은데
34:54레프트 윙 역할을 하겠다 이렇게 밝혔어요.
34:57본인을 너무 과대평가하는 거죠.
34:59그렇습니까?
35:00본인은 사실상 머리를 숙였잖아요.
35:03그러면 머리 숙인 사람이 시키면 하는 거지
35:05본인이 가가지고 하나의 또 다른 축을 더하는 것처럼 얘기하는 거는
35:12저는 오만하다고 보고요.
35:14지난번에 비명을 마치 대표해서 이재명 대표를 만난 것처럼
35:19본인이 그렇게 했을 때
35:21그런 건 좀 더 당당한 이야기를 했어야죠.
35:24그랬으면 지금 저렇게 얘기를 해도
35:26그럴 자격이 있다고 저는 말씀을 드렸을 텐데
35:29이미 그때 비명들의 목소리들을 마치 대표하는 척 하면서
35:34고개를 숙이고 왔기 때문에 비명들을 가지고 거래를 했다라는 느낌을 줬어요.
35:41그런데 무슨 저런 얘기를 합니까?
35:42지금은요.
35:43후보가 정해졌기 때문에 당원으로서 돕는 것이 맞다.
35:48이 정도의 자세를 갖는 게 맞다고 보고요.
35:50저도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상당히 비판적인 시각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이지만
35:56당내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서 결정된 후보이기 때문에
36:01돕지 않을 방법이 없습니다.
36:04그래서 저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지금은
36:07돕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36:10그 정도로 얘기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36:12어쨌든 상징적인 의미만 보면
36:14선대위의 비명계로 꼽히는 인사들이 많이 들어오면
36:19당내에서는 그래도 좀 용광로라고 할까요?
36:22통합의 또 그런 상징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드는데
36:25어떻게 보십니까?
36:27얼마 전에 이재명 후보가
36:29비명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만나서
36:33통합 행보를 해놓고는 돌아서서
36:36한 좌파 유튜브에 나가서
36:39내가 2023년 9월에 말이지 하면서
36:42본인의 어떤 체포 관련되는 동의안을
36:46비명이 검찰과 짬짬이에서
36:49나를 그렇게 했다.
36:50증거가 있느냐 해도 증거는 없다.
36:52이렇게 얘기했는 적이 있지 않습니까?
36:54그런 부분이 계속 읽히는 건 아닙니까?
36:56말씀은 통합이라고 하지만 사실 행동은 그렇지 않는데
36:59어쨌든 이번에는 통합을 해서
37:01국민들에게 나아가야 되기 때문에
37:03아마 본인 어떤 선대위에는
37:06깜짝 놀란 보수 인사까지도 모신다라고 하는데
37:09그분들이 과연 선거 끝나고 중용될지는
37:12완전히 별개 하나 아니겠습니까?
37:14실제로 지난번 뭐라고 했습니까?
37:16권력은 잔인하게 쓴다고 하는 것이
37:19본인의 이재명 후보의 평소의 권력 의지라고 한다고 하면
37:23과연 이렇게 모신 분들을 정말
37:26차기 섀도우 캐비넷으로 쓸지
37:29그 부분은 대선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맡기고
37:33실질적으로 그분들이 어떤 역할을 한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37:35좀 더 저는 유보적인 시각으로 보겠습니다.
37:38시도는 존중합니다.
37:41제가 굉장히 화기애애한 내용으로 질문을 드렸는데
37:44두 분 다 상당히 비판적으로 답변을 하셔서
37:46제가 좀 방황하긴 했는데요.
37:48어쨌든 이 선대위라는 거는
37:50누가 들어가느냐가 상당히 뉴스가 되는 거잖아요.
37:55예를 들어서 지금 강금실 전 장관, 윤여준 전 장관
37:58이렇게 선대위원장 역할을 맡는다고 하면
38:00보통 그건 어떤 역할을 하는 거예요?
38:03그러니까 선대위원장이 맡으면
38:07사실은 역할을 의논해서 분담할 수 있겠죠.
38:10그렇지만 그것보다는 선대위원장은
38:14국민에게 보여지는 메시지가 강한 겁니다.
38:17그래서 제가 과거에 개인적인 보고서를 하나 쓸 때
38:20이런 제목을 단 적이 있어요.
38:23사람이 진정성입니다라는 제목을 단 적이 있어요.
38:25왜냐하면 어떤 정치인이 무슨 일을 하고자 할 때
38:29그 옆에 하고자 하는 일에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 서 있다.
38:33예를 들어서 제가 항공우주 분야를
38:36육성하고 싶은 정책을 추진하고 싶어요.
38:39그런데 항공우주 분야에서 막 실험을 하다
38:41실험실에서 폭파가 일어나서 다쳤는데도
38:44또 불굴의 의지로 연구를 해서
38:46노벨상을 받은 사람이 옆에 서 있다.
38:49그러면 내가 말하는 게 의미가 없어요.
38:51이 사람이 있다는 것 자체가 모든 진정성을 보여주는 겁니다.
38:55그래서 아놀드 슈아츠 제네가 처음 캘리포니아 주지사 나왔을 때도
38:59당신이 뭘 알아? 라고 기자들이 얘기했더니
39:02그 다음 기자회견 때
39:04그 캘리포니아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뒤에 빼게 쫙 깔았어요.
39:08그래가지고 제가 이 분야는 이분하고 같이 할 겁니다.
39:12이 분야는 이분하고 같이 할 겁니다.
39:13했더니 기자들이 아무 소리를 못했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39:17그런 것처럼 이런 선대위원장도 국민들의 어떤 사고에 있어서
39:22어떤 하나의 상징성 그리고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39:27굉장히 전략적으로 유효한 카드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39:33내일은 깜짝 놀랄만한 인사를 발표할 거다라는 게 예고가 됐는데
39:38어떤 인물일지 좀 지켜보겠습니다.
39:40지금까지 김상일 정치평론가 최진영 변호사 두 분이었습니다.
39:44고맙습니다.
39:45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