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선 구도, 흔히 반탄·찬탄 2대2 구도라 하죠.
홍준표 후보는 지난 금요일, '다른 찬탄파'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며 '같은 반탄파'인 김문수 후보를 이렇게 감싸기도 했는데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난 25일) : (한동훈 후보가) 김문수 선배한테 대드는 거 보고 참 쟤는 못됐다. 오늘 내가 버릇을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제 4자 토론회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그제) : 일제시대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었다. 그랬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우리 국민의 민족은 한국 민족이지만 당시 국적을 뺏겨버렸다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그제) : 그래서 그거는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시는 게 어떠냐 그 말씀을 내가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일제시대 때는 나라가 뺏겼습니다.]
한편, '찬탄파' 두 사람 안철수, 한동훈 후보는 중도층 표심을 두고 경쟁하듯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근데 계엄 해제에는 왜 참여하지 않으셨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그때 시간을 놓쳤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후보님 입장에서는 계엄 해제가 맞다고 판단하신 거잖아요.]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채상병 특검법 발의) 그때는 왜 안 하셨습니까?]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제가 안 위원님께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안 위원님도 별도로 따로 발의는 안 하셨었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저는 발의를 할 줄 믿고 있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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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후보는 지난 금요일, '다른 찬탄파'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며 '같은 반탄파'인 김문수 후보를 이렇게 감싸기도 했는데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지난 25일) : (한동훈 후보가) 김문수 선배한테 대드는 거 보고 참 쟤는 못됐다. 오늘 내가 버릇을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제 4자 토론회에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그제) : 일제시대 우리 국민의 국적은 일본이었다. 그랬죠]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우리 국민의 민족은 한국 민족이지만 당시 국적을 뺏겨버렸다는…]
[홍준표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그제) : 그래서 그거는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시는 게 어떠냐 그 말씀을 내가 드립니다. 어떻습니까?]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일제시대 때는 나라가 뺏겼습니다.]
한편, '찬탄파' 두 사람 안철수, 한동훈 후보는 중도층 표심을 두고 경쟁하듯 설전을 벌였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근데 계엄 해제에는 왜 참여하지 않으셨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그때 시간을 놓쳤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후보님 입장에서는 계엄 해제가 맞다고 판단하신 거잖아요.]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채상병 특검법 발의) 그때는 왜 안 하셨습니까?]
[한동훈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제가 안 위원님께도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안 위원님도 별도로 따로 발의는 안 하셨었죠.]
[안철수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그제) : 저는 발의를 할 줄 믿고 있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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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에서는 어제부터 이틀 동안 2차 대선 경선 투표를 진행하고요.
00:05내일 이제 두 명의 후보가 밝혀지는데요.
00:08흔히 2대2 찬탄 반탄 구도를 형성하는 가운데 이런 재미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00:14먼저 듣고 오시죠.
00:18김문수 선배한테 대회 드는 거 보고 참 자는 못됐다.
00:25그래서 오늘 내 버릇을 좀 가르쳐 주려고 합니다.
00:29홍준표 후보는 지난 금요일 다른 찬탄파 한동훈 후보를 비판하며
00:34같은 찬 반탄파인 김문수 후보를 이렇게 감싸기도 한 건데요.
00:38하지만 그제 4차 토론회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습니다.
00:42듣고 오시죠.
00:43우리 국민들의 민족은 한국 민족이지만 당시 국적을 뺏겨버렸다.
00:56그래서 그거는 지금이라도 사과를 하시는 게 어떠냐 그 말씀을 드립니다.
01:05어떻습니까?
01:06그렇습니다.
01:06이 일제시대 때는 나라가 뺏겼습니다.
01:10한편 찬탄파 두 사람 안철수 한동훈 후보는 중도층의 표심을 두고 경쟁하듯이 설전을 벌였습니다.
01:18그런데 계엄 해제에는 왜 참여하지 않으셨죠?
01:23그때 시간을 놓쳤습니다.
01:25후보님 입장에서는 계엄 해제가 맞다고 판단하신 거잖아요.
01:28그때는 왜 안 하셨습니까?
01:29제가 안 의원님께도 말씀 드리지 않았습니까?
01:32안 의원님도 별도로 따로 발의는 안 하셨었죠?
01:34저는 발의를 할 줄 믿고 있었습니다.
01:36또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