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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金 "尹에 하는 것 보니 사람인가 싶다" 韓 "민주주의자가 맞나"
서울 김문수 "탄핵은 韓 책임" 한동훈·안철수 "계엄, 국민께 사과하라"
조선 金 "尹에겐 각별한 후배였는데…韓 행동 보며 '사람인가'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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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끝장 토론입니다.
00:01오늘 특히나 제가 이 두 주자의 TV토론 사회를 볼 예정인데요.
00:11토론의 룰 안에서 두 주자가 하고 싶은 얘기 오늘 제가 끝장, 끝까지, 끝장까지 보게 제가 오늘 진행을 할 마음을 먹고 있습니다.
00:21뭐 제약을 하거나 뭐 룰에 이렇게 갇히게 할 생각이 아니라 두 주자가 그냥 하고 싶은 얘기 그냥 끝까지도 하게 제가 오늘 사회를 볼 생각을 현재까지는 하고 있습니다.
00:34그만큼 치열한 예고가 오늘 예고됐습니다.
00:36자 일단 어제 TV토론에서 흥미로웠던 부분부터 보시죠.
00:41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어제 치열하게 주고받았죠.
00:46한 대목 들어보시죠.
00:46김 후보님, 저는 공직을 개인의 하사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1:16제가 기용할 어떤 사람에게도 그런 식의 충성을 요구하지 않을 겁니다.
01:21충성은 나라에 해야 되는 것이지 저한테 해야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01:24지금 현재 우리 대통령께서 재험을 하고 화면이 되고 또 이렇게 탄핵을 당하고 있는 이 모든 과정에 첫 번째 책임을 만약에 물으라면 저는 우리 한동훈 후보께서 책임이 제일 크지 않느냐.
01:38저는 제가 대통령의 잘못을 바로잡으러 나섰을 때 함께 나서주지 않았던 많은 정치인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01:45그중에 한 분이 저는 후보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01:48그동안에 제가 김건희 여사 문제라든가 다른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죠.
01:52동의하신다고 말씀하셨죠.
01:53문제 있다고 말씀하셨죠.
01:54그때 왜 말씀을 안 하셨습니까?
01:56저는 김건희 여사 어떤 사람인지 저는 만나본 적이 하나도 없어요.
01:59만나봐야 하는 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김건희 여사의 어떤 행동이라든가 이런 거에 문제지기를 하고 있었잖아요.
02:05양태점 변호사님 상당히 좀 치열합니다.
02:11특히나 대통령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을 두고 두 후보가 말 속에 검이 있어요.
02:22검이 착착착착착착 한 6번은 오고 간 것 같은데
02:25과연 두 주자 두 후보 김은수 후보 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까지 굉장히 많은 지지를 받고 있잖아요.
02:34이 중에서 이제 두 분만 올라가시게 될 텐데
02:36대통령, 전 대통령과의 어떤 관계 설정과 관련된 공방, 국민의힘 지지자들, 당원들은 어떻게 좀 볼까요?
02:43어떻게 보십니까?
02:44지금 방금 자료화면에 나왔던 저 모습만 놓고 본다면
02:47사실 한동훈 후보의 말씀이 거의 다 좀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02:52사실 뭐 지금 어떤 특정 지위라든가 자리를 줬다고 해서 개인의 충성을 해서는 안 되는 거죠.
02:59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도 나는 조직에 충성하지 않는다.
03:03일특정 이제 사조직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씀으로 이제 1억 스타가 되어서 대통령까지 되셨지만
03:09결국 그 원칙을 본인께서 스스로 저버리시고 제대로 인사 편중 문제라든가
03:15지금 계속 의혹이 나오고 있는 이제 영태균 공천 개입 의혹 이런 것들 때문에 결국 탄핵까지 이르게 됐는데
03:21만약 그걸 가지고 왜 법무부 장관도 시켜주고
03:24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까지 시켜줬는데 왜 대통령을 지키지 않았냐
03:29왜 탄핵에 앞장섰느냐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한다면
03:32그거는 마찬가지로 윤석열 정부 시즌2가 된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거거든요.
03:37사실 저 토론 저 장면 놓고 봐서는 사실 이게 국가의 충성하는 것이 맞는 거고
03:43그 한 개인의 그런 사사로운 이익에 따라서는 안 된다는 저는 한동훈 후보님의 말씀에 동의를 합니다.
03:48그렇다면 일각의 이 배신자설 이 배신자로는 양 변호사님께서 보시기에는
03:53이번 선거에는 먹히지 않을 것이다.
03:56그러니까 배신자냐 배신자가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03:59누가 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앞장설 수 있는 후보냐
04:02누가 더 법과 원칙을 지킬 수 있냐 그 부분이 중요한 거죠.
04:05사실 김건희 여사 문제는 우리 민주당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그렇고
04:10모든 국민들이 거의 모든 국민들이 지금 의혹을 제기하고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 건데
04:15결국 그걸 방치해서 결국 이지현까지 이렇게 된 거거든요.
04:18사실 개헌, 부산 개헌부터 탄핵에 이를 때까지 사실 피해를 본 건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04:23이런 문제를 차기 정부에서는 꼭 시정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4:27네. 급기야 어제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04:34윤 전 대통령에게 하는 걸 보니 사람이 왔나 싶다라고 표현을 했습니다.
04:39그러자 한동훈 후보는 개헌은 우리 아버지가 개헌을 해도 막을 것이다 라고 또 맞섰다고 하는데 들어보십시오.
04:46한 후보께서 당대표 나왔을 때도 저희는 싹 나간 정도 기대가 컸어요.
04:52그런데 지금 대통령하고 이렇게 하는 거니까 저 사람은 사람이냐, 사람의 도리, 인간의 기본 이런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우리는 다시 생각을 해가지고
05:03어떻게 자기가 모시던 선배고 또 자기 당의 대통령이고 자기를 법무부 장관에 임명해준 이런 분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느냐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05:14대통령과의 관계가 어쩌니까 사람이 아니다?
05:17글쎄요 이건 실망스럽고 많은 국민들이 볼 때 우리 당을 어떻게 보실지 모르겠어요.
05:21저는 제가 대통령이 돼도 제가 어떤 사람을 임명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기대하지 않을 거예요.
05:25국민에게 충성해야 됩니다.
05:27국민만 바라봐야 합니다.
05:28제가 후배지만 이건 제가 강하게 말씀드립니다.
05:31개헌은 아버지가 와도 막아야 되는 거예요.
05:33그 부분에 대해서 왜 너는 그랬냐?
05:35그게 인간이 아니다?
05:36그거 민주주의자 맞습니까?
05:37제 답이 그거고요.
05:38자 김문수 후보는 아니 그 대통령이랑 그렇게 20년 지기 가깝고 대통령이 다 미 키워주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픈데 어떻게 사람이냐라고 했고
05:51한동훈 후보는 공직은 하사품이 아니다.
05:56개인에게 충성하는 게 아니다.
05:58라며 내 마음은 어떻겠냐.
06:00나도 마음이 아팠다.
06:02우리 아버지가 계엄에도 막았다라고 맞섰습니다.
06:05우리 주진우 의원님께서는 한동훈 후보랑도 오래 일하셨고 대통령이랑도 또 오래 일하셨잖아요.
06:12어떻게 보십니까 이 문제?
06:16일단 저는 이렇게 1대1 맞장토론 있잖아요.
06:20끝장토론 하는 식으로 해서 상대방 후보를 상대 후보를 딱 지적해서 하는 방식 자체가 좀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06:29그러다 보니까 이제 나이성 공방이 되는 것이고요.
06:32저희 사실은 1차 경선 때는 국민 여론조사로 100%였고요.
06:38이제는 당원 여론조사가 50%다 보니까 어떤 질문의 당부를 떠나서 선거 전략의 일환으로 현재 국민의힘 당원들의 어떤 정서를 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06:50그렇죠.
06:51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질문하고 문답이 오고 간 것에 대해서는 다 당원들이나 국민 여러분들께서 평가를 하셨을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07:00저도 아까 다른 분들도 지적을 했겠지만 이게 지금 어쨌든 탄핵 문제와 비상개혁 문제는 과거의 문제고 결국은 미래 비전이 중요한 게 아니겠습니까?
07:11그런데 지금 이재명 후보와 우리 당의 후보가 명확하게 차별점이 있는 게 그 두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07:19하나는 대미 외교의 문제에 있어서 지금 민주당도 그렇고 이재명 후보도 그렇고 그동안은 친중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중국 중심주의로 좀 외교를 펼쳐왔고
07:32그러다 보니까 오히려 중국에서 홀대를 받고 간첩법 같은 경우에도 중국이든 어떤 나라든지 간에 우리나라 기업의 영업비밀을 빼내는 것에 대해서는 강하게 대처를 해줘야 되는 시점인데
07:47이런 것들은 또 감싼단 말이죠. 그래서 지금 대미 외교를 통해서 현재 산업 질서와 무역 질서가 동시에 재편되고 있기 때문에
07:55어떤 외교 노선을 갖느냐가 우리 국익이 제일 중요하고요.
07:58두 번째는 이제 또 민주당 지지율이 올라가니까 또 전 국민 상대로 쿠폰이라든지 전 국민 상대로 기본소득 그런 개념에 대해서 또 슬그머니 올라오거든요.
08:11아니 전 국민 상대로 주면 저도 받는 건데 제가 나쁠 일이 뭐가 있습니까?
08:16하지만 재정 건전성이 나빠지면서 어떻게 보면 우리 2030 세대들의 주머니에서 돈을 미리 빼내는 거랑 똑같은 것이거든요.
08:23그리고 그런 식으로 나라비지 늘어나면 당연히 이재율도 올라가고 빚 갚다가 볼일 다 보는 거 아니냐 이런 측면이 있기 때문에
08:30저는 이 두 가지 관점 미래 세대를 위해서 누가 더 착실하게 준비할 수 있느냐
08:36또 복잡한 무역 질서에 있어서 누가 이 무역 질서 재편에 있어서 올바른 방향으로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느냐
08:44이 비전을 저는 오늘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8:48박 의원님.
08:50좀 전에 우리 김진 앵커님께서 날선 공방, 검이 왔다 갔다 왔다 했는데
08:56이걸 딱 평가하면 무딘 배신자론, 날선 반탄론 이걸로 딱 정리될 수 있습니다.
09:04그래서 무딘 배신자론, 날선 반탄론.
09:07어떤 뜻인가요?
09:09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공경을 했지만 배신론이 잘 먹히지 않았다.
09:14물론 효과는 있었어요.
09:16본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아주 극우 보수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을 위해서 내가 거기에 대한 대표 이런 것들을 한 어필은 됐지만 그래도 날카롭지 못했다는 거고 어쨌든 탄핵의 강은 넘어야 됩니다.
09:31그래서 한동훈 후보는 날선 공방을 펼쳤다 이렇게 보고요.
09:36조금 전에 우리 주진웅 의원님, 이건 국민의힘 경선을 얘기하는데 또 이재명 대표에 대한 얘기, 민주당에 대한 얘기는 아닌 거 아닌가.
09:46사실 외교라는 것은 국익을 위해서 하는 겁니다.
09:49어느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09:50미국도 세계 경찰노릇을 했다, 역할을 했다가 지금은 그거 아니고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뭐든지 막 관세도 막 때렸다 뺐다라는 거 아니겠어요?
09:59그렇기 때문에 경제는 사실은 제일 무역 대상국은 중국입니다.
10:05중국도 한국이 제2의 무역 대상국이에요.
10:09경제를 생각하면서 어떻게 중국을 배제하고 갈 수가 있습니까?
10:12그런 균형을 잘하면서 국가의 이익이 최대한 또 특히나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삼성이 지금 한 홍콩 포함해서 반도체에 대해서 60%를 중국에 팔았다는 거 아니에요?
10:23지금 40%대입니다.
10:24그런 데서 오는 삼성이 어려움도 있어요.
10:27그래서 그런 것들을 이번에 잘 헤쳐나가야 된다 이런 생각입니다.
10:31김문수 후보가 윤 전 대통령을 찾아가 사과하라고 요구를 했습니다.
10:40그러자 한동훈 후보는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맞섰다고 하는데 들어보시죠.
10:45한동훈 후보 자신이 앞으로 크게 우리 대한민국에서 일하시려면 먼저 첫 번째는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가야 된다고 찾아뵙고 정말 제가 인간적으로 못할 짓을 했습니다.
10:58두 번째 우리 당이 바로 탄핵을 성사시킨 그 역할을 내가 당대표 쓰였는데 이거 정말 잘못됐다.
11:04당원 여러분도 죄송합니다. 정중하게 사과를 하거나 아니면 정말 후보 지금 사퇴하는 것이 없지 않나 이렇게.
11:11개혐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갖고 계신 것 같아요.
11:14헌법재판소 결정이 났지만 결정은 따르지만 저는 그래서는 이번 선거 치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1:19민주당에게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11:20그렇지만 우리는 국민들께 이 개혐에 대해서 사과드려야 합니다.
11:24같이 사과하실 생각 오늘 이 자리에서 하실 생각 없으십니까?
11:27저는 그런 이야기보다는 더 급한 것이 인간적으로 인간적으로 대통령께 사과할 필요 없습니다.
11:39사과. 사과.
11:43국민들에게 사과해야 된다라는 이야기.
11:46김문수 후보는 그것도 그건데 일단 대통령과 인간적으로 좀 풀어라.
11:53둘 다 사과해야 되지 않나. 인간적으로도 풀고 국민들께도 사과하고 그러면 더 좋을 텐데.
11:59저기 이제 아까 주진희 의원 말씀하신 것처럼 그 투표가 이제 여론조사도 있지만 당원들 투표가 있기 때문에
12:05아마 이제 당원들을 향한 일종의 메시지를 김문수 전 장관은 세게 부른 거죠.
12:11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 한동훈 대표가 앞장섰으니까 오히려 배신했고 그러니까 사과하고 오히려 사퇴라.
12:17이렇게 강하게 빌어 붙이신 건데 한동훈 대표 측에서는 물론 당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도 있지만
12:25또 무당층까지 포함한 일반 여론조사가 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2:29그리고 또 본선을 생각해야 되지 않습니까?
12:31본선에 가서 이재명 대표랑 붙어서 결국 승리할 수 있으려면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비우호적인, 이재명 대표에 대해서 비우호감적인
12:39어떤 중도층의 광범위한 국민들을 또 소구력 있게 설득을 해야 되거든요.
12:43그런 것까지 생각해서 대통령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12:48저는 각각의 전략이 다를 수 있습니다만
12:51지금 우리 당원들도 상당히 지금쯤 와서는 전략적인 고민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12:55최근에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한동훈 대표에 대한 거부감
12:59또는 대통령 탄핵을 막지 못했던 것에 대한 어떤 불만
13:03이런 것들이 초반에는 굉장히 강했었는데
13:05지금에 와서 여론조사 추이를 보면 그 부분이 상당히 좀 무뎌져가면서
13:09탄핵 자체를 현실로 인정하고 탄핵이 되고 파면이 된 이 상황에서
13:13그럼 이재명과 싸워서 이길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가라고 하는
13:16전략적 고민과 선택이 지금 시작되고 있다는 게
13:19최근에 저는 지지율 변화에서 보이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3:22한동훈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지금 지지율 상승이라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도 그거고요.
13:26저는 그런 면에서 내일까지 토론하고 일요일, 월요일 이틀 동안 양일간 여론조사를 합니다만
13:32일반 여론조사 플러스 당원들 여론조사에서도 저는 어떤 전략으로 하는 것이
13:37최종 결선에 올라가는데 유리할 것인지는 국민들이 판단할 것이고
13:41또 각 후보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보는데
13:43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배신자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13:46대통령을 탄핵을 시켰으니까 앞장섰으니까 배신자라는 것은 조폭 논리예요.
13:51그렇지 않습니까? 대통령이 잘못을 했고 불법을 했고
13:54유언 유법을 했기 때문에 파면 당했단 말이에요.
13:57그리고 지금 형사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의 입장에 서 계십니다.
14:01그런 분을 어떻게 우리 배신을 하냐라고 이야기하는 건
14:05그건 조폭 논리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14:07두 번째 사과라는 것은 국민에게 사과하는 게 먼저죠.
14:11저는 그런 면에서 보면 아까 한동훈 후보도 이야기했습니다만
14:14우리 당 후보 네 분 중에 또 어떤 분이 올라갈지 모르겠습니다만
14:17우리 당 후보로 되신 분은 후보로 선출된 직후에 가장 먼저 해야 될 게
14:21개혐으로 인한 탄핵 그리고 지금 대통령 선거를 보궐선거를 해야 되는
14:26지금까지 상황에 대해서 우리 당이 국민화표제는
14:29석고되지 않은 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4:31네. 아마 홍준표 후보와의 오늘 토론에서도
14:34이 비슷한 질문이 한동훈 후보에게 나갈 것 같은데
14:37어쨌든 대통령이 파면된 것에 대해서
14:41국민들 앞에 당이 사과하는 모습은 필요하다는 얘기가 많잖아요.
14:46그래서 아마 어제 윤희숙 전 의원도 정책 설명에서 그런 모습을 보인 것 같은데
14:51그것과 별개로 사실은 한동훈 후보가
14:54만약에 국민의힘의 대통령 주자가 된다면
14:57그리고 만약에 대통령이 된다면
14:59그 직전 전임 대통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시잖아요.
15:02언제까지 이렇게 원수를 지낼 수는 없는 거고
15:04탄핵 국면 이전에 한동훈 후보와 대통령 간의 사이가
15:07틀어진 것은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15:10인간적인 회복이나 인간적 관계 이런 건 안 필요합니다.
15:13그건 당연히 해야죠.
15:14그런데 그것은 후보로 선출된 다음에 대통령 선거 기간이 있지 않습니까?
15:19그 기간에 당연히 우리 당의 후보로 선출된 분은
15:22그게 한동훈인지 누구든 윤석열 대통령을 찾아가서
15:25인사를 드려야 되는 겁니다.
15:27그건 당연한 겁니다.
15:28인간적으로 반드시 풀어야 된다.
15:29인간적으로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필요해야 되죠.
15:31왜냐하면 파면당한 대통령이지만
15:33우리 당에 배출한 대통령이 없고
15:35또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서
15:37좋아하시는 국민들이 계시기 때문에
15:39대선을 앞에 두고는 표를 다 영끌하는 겁니다.
15:42그런 면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15:45이명박 전 대통령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15:47그 같은 맥락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15:50누가 후보가 되든 간에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15:52협조를 구하고 도움을 구하는 것이
15:54저는 모든 정치인의 기본적인 상실이라고 생각합니다.
15:57네.
15:59한동훈 후보 당원 게시판 문제가 어제 또 나왔습니다.
16:02한 후보는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16:03들어보시죠.
16:05작년 가을 당원 게시판 논란
16:08여전히 논란이 식지 않고 있습니다.
16:10속 시원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6:12개엄에는 관대하고 당 게시판에는
16:15아직까지도 그렇게 예민하십니까?
16:17당원들이 익명의 게시판에서
16:19대통령이나 영부인이나 혹은 저 같은 당대표를
16:22비판하는 글을 게시하면 안 됩니까?
16:24끝난 얘기인데
16:25지금 와서 개엄을 앞에도 개엄은 피해 다니면서
16:28게시판 얘기를 한다?
16:29실망스럽다는 말씀드립니다.
16:30자, 김은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 한 설전 대목 더 있습니다.
16:35들어보시죠.
16:37이재명 후보가 자기 형님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을 시키기로 했어요.
16:44자기 형이 자기를 정치적으로 반대하니까
16:47이렇게 무리하게 정신병원에 입원까지 시키는 겁니다.
16:50우리 한동훈 후보께서 대통령을 탄핵하고
16:53내란이다고 이렇게 단정하고
16:55이런 것이야말로 이재명과 다를 게 뭐였냐.
16:58저는 그런 정말 절망을 느낍니다.
17:00정말 큰 비약을 하시는데요.
17:02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전과 4번 후보라고 강력하게 공격해왔죠.
17:07오늘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이 김은수 하나 되시지 않았습니까?
17:11총 지금 보면 어떻게 보면 전과의 숫자로 말씀드리면
17:15오히려 지금 이재명 대표의 확정된 전과 숫자보다
17:17오히려 김 후보님의 숫자가 더 많지 않습니까?
17:20코로나 방역 수칙 부분에 관련된 건데요.
17:24과연 대통령이라는 법치의 상징이
17:26과연 그런 기본적인 수칙을 지키지 않은 사람인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17:30법무부 장관까지 하신 분이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해가지고
17:34벌금 조금 낸 거 이런 걸 가지고.
17:38자 그런가 하면 안철수 후보는 시청자로부터 이런 질문을 받기도 했습니다.
17:46먼저 안철수 후보님 시청자 질문입니다.
17:48하시는 말과 행동을 보면 민주당과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17:52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려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17:54민주당과 차이가 많죠.
17:56민주당은 나눠주기식이고 저는 개인의 자산을 두 배로 불리는 정책입니다.
18:02성장 정책입니다.
18:03그러니까 저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그 부분을 잘 인식을 못하신 분 아닌가 싶습니다.
18:09그리고 또 사실 개인의 자산을 두 배로 불리기 위해서는 성장 정책이 필요합니다.
18:15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인공지능이라든지 또는 반도체라든지
18:20또 바이오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제대로 산업을 육성을 하고 인재를 많이 육성을 하고 그래서 경제를 발전시키는 그런 일을 해야 합니다.
18:30그렇게 말씀드립니다.
18:32감사합니다.
18:3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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