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상황, 최수영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에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의 맞대결, 맞수토론이 끝났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수영]
쟁점은 딱 하나 같아요. 한동훈 후 보는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야 한다. 건너가면서 건너가지 못하면 그건 우리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김문수 후보를 공격을 하고, 김문수 후보는 왜 당신이 최측근이었는데 책임을 지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 얘기는 굉장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한동훈 후보에게 직격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겠죠. 결국 4강에 올라가면 결국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여부. 그러니까 관계 설정, 그다음에 탄핵에 대한 본인들의 입장과 거기에 대한 당이 앞으로 대처해야 될 문제 이게 가장 중요하게 승부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이걸 가지고 격돌하게 되는 거죠. 저는 이 부분에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초반에 굉장히 같은 3강이라도 앞서나간다는 그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조금 주춤하면서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치고 올라온다는 그런 분석들이 많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4강에서 최소한 제가 보기에는 네 분 다 51% 득표는 어려울 거라고 보고요. 그렇다면 결국에는 결승을 가기 위해서 내가 잡아야 할 상대가 누구인가 이것을 볼 겁니다. 그런데 김 후보라든가 홍 후보 입장에서는 둘이 맞붙을 때는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하지 않을 건데 결국은 김 후보 입장에서는 한 후보의 정체성을 공격함으로써 일단 결선까지 가야 그것이 자신으로서 보수 주류의 적통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결국은 한 후보의 윤 대통령의 측근이었다는 것에 대한 책임, 그다음에 당대표로서 왜 탄핵을 주도했느냐 이런 부분들, 이 부분들을 집요하게 공격할 수밖에 없고.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는 우리가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이 얘기를 지속적으로 할 겁니다.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가져갈까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41833546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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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국 상황, 최수영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조금 전에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의 맞대결, 맞수토론이 끝났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수영]
쟁점은 딱 하나 같아요. 한동훈 후 보는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야 한다. 건너가면서 건너가지 못하면 그건 우리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김문수 후보를 공격을 하고, 김문수 후보는 왜 당신이 최측근이었는데 책임을 지지 않느냐. 그러니까 이 얘기는 굉장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한동훈 후보에게 직격할 수 있는 그런 사안이겠죠. 결국 4강에 올라가면 결국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 여부. 그러니까 관계 설정, 그다음에 탄핵에 대한 본인들의 입장과 거기에 대한 당이 앞으로 대처해야 될 문제 이게 가장 중요하게 승부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결국 이걸 가지고 격돌하게 되는 거죠. 저는 이 부분에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초반에 굉장히 같은 3강이라도 앞서나간다는 그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오히려 조금 주춤하면서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치고 올라온다는 그런 분석들이 많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4강에서 최소한 제가 보기에는 네 분 다 51% 득표는 어려울 거라고 보고요. 그렇다면 결국에는 결승을 가기 위해서 내가 잡아야 할 상대가 누구인가 이것을 볼 겁니다. 그런데 김 후보라든가 홍 후보 입장에서는 둘이 맞붙을 때는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하지 않을 건데 결국은 김 후보 입장에서는 한 후보의 정체성을 공격함으로써 일단 결선까지 가야 그것이 자신으로서 보수 주류의 적통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결국은 한 후보의 윤 대통령의 측근이었다는 것에 대한 책임, 그다음에 당대표로서 왜 탄핵을 주도했느냐 이런 부분들, 이 부분들을 집요하게 공격할 수밖에 없고.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는 우리가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이 얘기를 지속적으로 할 겁니다.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기 때문에 이런 전략을 가져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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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오늘의 전국상황 최수영 정치평론가, 최창렬 용인대 책임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00:06어서오세요.
00:08조금 전에 김문수 후보, 한동훈 후보의 맞대결, 맞수 토론이 끝났습니다.
00:14어떻게 보셨습니까?
00:15쟁점 딱 하나 같아요. 한동훈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야 한다.
00:21건너가면서 건너가지 못하면 그것은 우리가 책임을 질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김문수 후보를 공격을 하고
00:28김문수 후보는 왜 당신이 최측근이었는데 책임을 지지 않느냐.
00:33그러니까 이 얘기는 굉장히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 한동훈 후보에게 지켜갈 수 있는 그런 사안이겠죠.
00:39결국 저희가 4강에 올라가면 결국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 두기 여부, 그러니까 관계 설정,
00:45그다음에 탄핵에 대한 본인들의 입장과 거기에 대한 당이 앞으로 대처해야 될 문제,
00:51이게 가장 중요하게 결국은 승부처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렸는데
00:55결국 이걸 가지고 격돌을 하게 되는 거죠.
00:57저는 이 부분에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사실 초반에 굉장히 같은 3강이라도 앞서 나간다는 그런 얘기들이 많았는데
01:05오히려 조금 주춤하면서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치고 올라온다는 그런 분석들이 많았지 않습니까?
01:12그러다 보니까 4강에서 최소한 이게 제가 보기에는 4분 다 51% 득표는 어려울 거라고 보고요.
01:18그렇다면 결국에는 결승을 가기 위해서 내가 잡아야 할 상대가 누군가, 이걸 볼 겁니다.
01:23그런데 김 후보라든가 홍 후보 입장에서는 둘이 맞붙을 때는 아마 그렇게까지 치열하게 하지 않을 건데
01:29결국은 김 후보 입장에서는 한 후보의 정체성을 공격함으로써 일단 결선까지 가야
01:34그것이 이제 자신으로서 보수 주류의 적통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을 수 있는 그런 사안이기 때문에
01:40결국은 한 후보의 이런 어떤 책임, 그러니까 윤 대통령의 측근이었다는 것에 대한 책임
01:47그다음에 당대표로서 또 왜 탄핵을 주도했냐 이런 부분들, 이 부분들을 집요하게 공격할 수밖에 없고
01:53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제는 우리가 윤 전 대통령을 건너가지 않으면 방법이 없다.
01:57이 얘기를 한번 지속적으로 할 겁니다.
01:59네, 김문수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선택했기 때문에 어떤 전략을 가져갈까 궁금했는데
02:05여러 번, 많은 시간에 할애한 게 배신자 프레임이었거든요.
02:10어떻게 좀 성공적이었다고 보세요?
02:11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와 가장 계엄에 대해서
02:15그리고 윤 전 대통령 계엄, 그리고 탄핵에 대해서 가장 대척에 있는 입장들이에요.
02:21물론 안철수 후보도 일관되게 탄핵에 찬성했습니다만
02:25어쨌든 김문수 대 한동훈의 지금 대결 구도는 가장 대척에 있는 후보들이기 때문에
02:31아마 지금 말씀처럼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를 하면서
02:37전직 대표로서 어쨌든 결과적으로 윤 전 대통령을 탄핵에 이르게 했다라고 보고 있는 거죠.
02:43지금 계속 이른바 배신자 프레임을 이제 또 적용하려 하는 것 같은데
02:47저는 국민의힘의 이 모순적 모습이라고 봐요.
02:51탄핵에 대해서도 지금 후보 4명이 2대 2로 갈리고 있는 거잖아요.
02:55탄핵에 대한 입장이 갈리고 있고 또 계엄 자체에 대해서 옹호한다고 얘기는 안 했으면서도
03:00또 소극적으로 이제 계엄에 대해서 반대했던 거
03:03어떻게 보면 사실상 계엄을 옹호하는 걸로 비칠 수도 있는 이런 형태 계속 보이고 있어요.
03:08이게 지금 국힘이 처하고 있는 어떤 면에서 좋게 말하면 모순적 태도고
03:13다른 말로 말하면 대단히 이중적인 모습들이에요.
03:15이율배반적인 모습인데 바로 이게 가장 이제 그런 것들이 적나라하게 나타나고 있는 거죠.
03:20어쨌든 과거에 유수민 전 의원의 경우가 이번에 결국 경선에 참여도 못하고 말았잖아요.
03:27배신자 프레임이라는 게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03:29지금 국민의힘에게는.
03:30그러니까 여전히 아직도 그 배신자 프레임에 갇혀 있는 겁니다.
03:34김문수 후보는 어쨌든 한동훈 후보를 아주 약한 고리로 보고 그런 점에서 말이죠.
03:40어쨌든 이 지금 50대 50이잖아요.
03:43당원 50 그리고 일반 여론조사 50으로 이제 2강을 결정하는 것이니까 양강을 그 부분을 파고드는 것 같은데
03:49과연 이렇게 해서 본선 경쟁이 있을까.
03:52저는 김문수 후보는 나름 이제 전략으로 2강에 들기 위해서 이런 전략을 펴는 건데
03:57결국은 이 계엄에 대해서 또 탄핵에 대해서는 한동훈 후보의 입장이나 이 태도가
04:04결과적으로 선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느냐라고 저는 이렇게 예단을 한번 해봅니다.
04:09네. 김문수 후보가 자꾸만 한동훈 후보를 향해서 윤 전 대통령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후배라는 표현을 계속해서 쓰더라고요.
04:18그러니까 이제 한동훈 후보가 제가 제일 아프지 않았겠습니까? 이런 얘기도 했고
04:23자신은 대통령이 되더라도 사람에게 충성하는 그런 걸 요구하지는 않을 거다.
04:28이러면서 오히려 김문수 후보에게 계엄에 대해서 위헌이냐 아니냐 이렇게 역공을 하는 듯한 질문을 이어가더라고요.
04:35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홍준표 후보는 계엄은 분명히 위헌이법이지만 탄핵은 잘못됐다는 그 얘기인데
04:42김문수 후보는 그것도 사실은 탄핵까지도 부당하다는 얘기를 하는 분이잖아요.
04:48그러다 보니까 이 계엄에 대한 입장을 정확히 요구하는 것은 한동훈 후보가 당신의 정체성 가지고는 본선에 이길 수 없다.
04:54결국 이재명 후보가 내란 종식이라는 네 글자로 아마 덤벼들 텐데 만약에 후보가 된다면 그걸 어떻게 당신은 계엄에 대해서 찬성하거나 입장 표명이 위보된 사람이
05:04어떻게 과연 우리 당의 대표 후보가 돼서 이재명과 맞설 것이냐. 이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회적으로.
05:10그런데 이제 김문수 후보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이게 후보가 최종 파이널로 결정된 게 아니기 때문에
05:14한동훈 후보의 가장 아픈 지점. 대통령이 발탁한 최측근 인사. 이른바 황태자라고 하던 인사가 어떻게 등에다 칼을 꽂을 수 있느냐.
05:22이게 이렇게 이러면 좀 자극적이고 좀 감성적이고 이렇게 여론에 호소한 얘기를 하는 거죠. 지지층의 그런 말하자면 감정에.
05:31그러니까 지금 최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게 당원 50과 여론조사 50도 여론조사 50도 결국 이제 무당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른바 역선택 방지 조항이 적용되는 거기 때문에
05:41결국은 지난번 여론조사 100%는 그 당시만 제가 70%에 수렴하는 결과가 나올 거라고 보는데
05:47이번은 80에 이상 가까운 수렴하는 결과가 나올 겁니다. 그렇다면 그런 점에서 치열하게 가는데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비록 그렇다 하더라도
05:55결국 본인이 만일 대선 후보가 됐을 때 이 부분에 대한 입장을 명확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계엄의 바다를 건너지 못하고 상대 후보의 역공이 휘말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직권 후보가 가겠다.
06:04그런데 결국 지금 제가 보기에 만일 또 이게 2강으로 또 좁혀지잖아요.
06:08그러면 조금 더 다시 달라질 수 있는데 아직은 2강까지 가는 과정에서 가장 나의 주적이라고 생각하는
06:14그 사람에게 아픈 지점을 공격하는 지금 그런 토론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19김원수 후보는 또 법무부 장관 시절에 이재명 후보 관련 사건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면서 책임론을 강조했거든요.
06:29이 점이 결승까지 올라가는데 득점을 가져오는 그런 질문이었을까요?
06:35그런데 그것도 그렇죠. 법무부 장관이 어떻게 이재명 전 대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합니까?
06:40사건 처리는 검찰이 기소하는 것이고 법무부가 검찰에 대해서 함부로 지지권을 발동할 수 없는 거잖아요.
06:45최종적인 판단은 법원이라는 건데 질문 자체가 성립이 잘 안 돼요.
06:48그러니까 어떻게든 김문수 후보는 한동훈 후보를 어쨌든 지금 그 여권에 대해 아주 중요한 자리에 있으면서 배반했다는 프레임으로 가는 거예요.
06:59그러니까 이재명 전 대표를 소환해서 왜 이재명 전 대표를 사업적으로 묶어놓지 못했냐 이런 추궁을 하는 건데
07:07저는 물론 탄핵에 대한 이런 입장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만
07:11보세요.
07:134강에 들을 때 나경원 의원이 드느냐 안철수 의원이 4강에 합류하느냐 이걸 가지고 많이들 논란들을 했잖아요.
07:20전방들이 엇갈렸는데 결국 나경원 의원이 탈락하잖아요.
07:23아무리 당원들 투표 그리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이런 분들의 대상을 한다 하더라도 말이죠.
07:31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건 절대로 뛰어넘을 수 없습니다.
07:34자꾸 탄핵에 대해서 반대한 거를 추궁하고 찬성한 거를 탄핵에 찬성해야 되는 거죠.
07:40결국은 결과적으로 그렇게 나왔던 거 아닙니까.
07:41헌재에서 파면으로 결론이 나왔고 그런데 여전히 또 이재명 전 대표를 왜 법무부 장관 시절에
07:48그런 식으로 처리했느냐라고 하는 건 저는 일관되게 물론 김문수 후보는 그런 입장을 견제하는 거죠.
07:54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강성 당원들을 의식하는 것 같은데
07:57그런 전략으로는 저는 전략적으로 당위를 떠나서 유효하지 않지 않겠는가.
08:04저는 그렇게 판단을 합니다.
08:05이번 토론회 진행 방식에 대해서 조금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08:11결국에는 주도권이 없는 후보에게는 질문권이 주어지지 않는 것으로 정해졌는데
08:16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동훈 후보가 계속해서 김문수 후보에게 역공을 들어가면서 질문을 던지더라고요.
08:23주도권이 좀 바뀐 듯한 모습도 중간중간 보였어요.
08:26한동훈 후보 스타일이 흐리 얘기하는 지고는 못 산다.
08:30그다음에 상대방과의 논리 전개라든가 토론회에서는 지지 않으려고 한다.
08:35이런 것들이 있는데 한 후보 입장에서는 그런 게 사실은 약간 동전의 양면성과 같은
08:40조금 일종의 득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되는 건데
08:43한동훈 후보에게 축적의 시간이 없다. 정치적으로.
08:47그러니까 늘 이기려고 한다. 이런 비판들이 있어 왔는데
08:49사실 저는 이번 토론회에서 조금 더 있는 안정감 있는
08:52사실 8강전에서는 굉장히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08:55지금 와서는 아마 그럴 겁니다.
08:58지금 기본적으로 4강 구도에서도 안철수 후보 포함해서
09:02결국 홍준표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 모든 분들이 아마 한동훈 후보를 공격할 겁니다.
09:07그래서 맞상대 토론 지명도 결국 한동훈 후보가 가장 많이 지명을 받은 거죠.
09:13그런 측면에서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밀리면 안 된다.
09:15기선에서 밀리면 안 된다. 이런 판단을 했는 것 같아요.
09:18그렇기 때문에 집요하게 상대방의 타이밍을 봐서 계속 물고 들어가는데
09:23그렇다고 해도 이것을 당 선관위가 세게 제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09:28다만 토론이라는 것은 더 흥행과 내용적인 측면이 부각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09:32그런데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이번 경선 과정에서 또 하나 가장 중요한 것 하나는
09:37만일 국민의힘의 당대표도 지냈지만
09:39후보가 된다면 후보다운 무게와 그런 어떤 말하자면
09:43좀 위약한 카리스마 그다음에 그런 후보다운 중량감을 보여주는 것도
09:49굉장히 중요한 대목인데 싸움닭 같은 이미지는 탈피하되
09:52굉장히 앞으로 국민의힘을 대표할 수 있는 그런 후보가 될 수도 있다라는 모습 보이는 것도
09:57전략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09:58토론 막바지에 후보들이 인생 한 컷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하기도 했었는데
10:06한동훈 후보가 계엄 직후에 당 대표로서 냈던 메시지가 적힌 속보 자막 4개를 골라왔거든요.
10:14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
10:15국민과 함께 맞겠다.
10:17요건에 맞지 않은 위헌적 계엄 선포.
10:19즉각 국회 차원에서 계엄 해제 요구할 것.
10:21이 4가지였는데
10:22다음 단계로 가려면 당원 50%가 반영되잖아요.
10:26당원들이 좀 전략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은 어느 정도 있다고 보세요?
10:33전략적 선택을 할 가능성을 제가 수치로 말씀드리기는 좀 애매하긴 한데
10:36제가 아까 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의 경험을 말씀드렸잖아요.
10:41지난번 다 지나간 일입니다만
10:43국민의힘 당대표 선거할 때
10:45나경원 후보, 그 당시 후보죠.
10:48당대표 후보였는데
10:49그때하고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는 거라고 봐요.
10:52결국 그때 어땠습니까? 63%로 한동훈 후보가 아주 압도적으로 당선됐었잖아요.
10:57당대표 말이죠.
10:59이번의 경우도 말이죠.
11:00점점 이제 이게 8강에서 4강으로 치러지고
11:034강에서 양강으로 치러지고 이런 과정 속에서
11:05이미 그 4월 4일 날 윤 전 대통령은 탄핵됐고 파면됐고 말이죠.
11:10그동안 이 탄핵 국면에서 많이 갈라졌던
11:13국민들도 많이 갈라졌던 게 분명히 사실이고
11:15그렇다 하더라도 국민의힘 당원들
11:18또 국민의힘 지지자라고 표현도 하고
11:19강성 지지자라고 표현도 하고 그렇습니다만
11:21그분들도 누가 과연 이길 후보인가
11:24시대적으로 볼 때
11:26지금 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라든지
11:29잘못된 거 아니겠어요?
11:31그런 입장을 아주 명확하게 얘기하는 거예요.
11:34그래서 오늘의 지금 한동훈 후보가 있다고 봅니다.
11:36그래서 지금 양강에 결국 한동훈 후보가
11:38대가능성이 높다고 저는 보고 있는데
11:40누가 될지 알 수 없습니다만
11:41그걸 일관되게 얘기하는 겁니다만
11:43저는 그런 것들이 좀 통할 수 있다고 봐요.
11:46결국은 전략적 투표 그러니까
11:48나경원 의원과 안철수 의원 중에서
11:50누가 4강에 안착할 거냐
11:51나경원 의원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11:54전망하는 사람들이.
11:55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의원이
11:574강에 합류했던 거 아닙니까?
11:59그 이유가 뭐겠어요?
12:00당원 대상으로 하는 거고
12:01그리고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라 하더라도
12:05결국은 전체적인 민심을 따라간다고 저는 봅니다.
12:08그런 의미에서 볼 때
12:09전략적 선택을 당원들이 하지 않겠는가
12:12그래서 제가 아까 김문수 후보의 그런 관점에서
12:15그런 맥락에서 김문수 후보의 전략이 유효하지 않을 수 있다고
12:18말씀드린 겁니다.
12:20당의 대선 후보가 되면
12:22한덕수 대인과 단일화할 거냐는
12:24OX 퀴즈가 나왔었습니다.
12:26김문수 후보는 예상했던 대로 O를 들었고요.
12:29오늘 사실 오전에 한동훈 후보가
12:32SNS에 한덕수 대인과의 단일화 가능성을
12:35좀 열어둔 듯한 그런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까?
12:38오늘 지금 마수 토론회에서는
12:40세모 그러니까 측면
12:42O와 X 양면이 아닌 측면을 들었단 말이에요.
12:45어떻게 보셨어요?
12:46그러면 이게 이제 왜 이렇게 되냐면요.
12:488강전에서 4강 올라갈 때는
12:50이른바 탄찬이냐 탄반이냐가
12:52가장 핵심 화두였고
12:54논쟁적 어젠다였습니다.
12:55그런데 지금 4강에서 2강 올라가는 거잖아요.
12:59이거는 한덕수냐 아니냐가 지금
13:01가장 중요한 어젠다가 돼버렸습니다.
13:04그러니까 지금 보수 지지층에서는
13:05사실상 지금 이 국민의힘 경선을
13:08최종 파이널 컷으로 안 봅니다.
13:10한 번 더 있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13:12제가 뭐 수치는 말씀 안 드리지만
13:13상당 부분 그런 기류가 있다는 것은 분명해 보이고요.
13:17그렇다면 이 보수 지지층
13:18여기는 강성도 있고 중도도 있고
13:20유보충도 있습니다.
13:22이분들에게 그럼 내가
13:23나는 내가 최종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 선택되면
13:26나는 단일화 협상 여지는 없어요.
13:28라고 얘기하는 순간
13:29오만함으로 미쳐지고
13:30그다음에 독식할 수 있는 후보로 미쳐지는
13:32아주 그런 독선적 측면이 있겠죠.
13:34그런 측면에서 한동훈 후보, 홍준표 후보
13:36사실 굉장히 부정적이었다가
13:38다 입장선을 한 것은
13:41지금 이게 당원 투표냐
13:42여론조사냐
13:43이걸 넘어서
13:44전체적인 보수 진영 흐름의
13:47전체 자체가
13:48마지막에 이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13:50강구하지 않는 후보라면
13:51우리가 선택하지 않을 수 있다라는
13:53그런 지금 어떤 기류를 느낀 것 같아요.
13:56그런 측면에서 한동훈 후보가 세모라고 한 것은
13:58지금 사실 거기에서 바로 또
14:00동그라미를 들으려니까
14:01너무 태세 전환이 급격한 것 같아서
14:03한 번 완충 일종의 약간
14:05한 번 충격을 완화시키는
14:08범퍼 효과를 노린 것 같고요.
14:10이미 오전에 SNS를 통해서 본 것은
14:11하겠다는 의미를 밝혔습니다.
14:13홍준표 후보는 더 나갔고요.
14:15그런 측면에서 저는
14:16앞으로 2강에서 올라가면
14:17한 후보와의 그런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14:20그런 논쟁들이 더 벌어질 것 같아서
14:22이제 한덕수 초대행의
14:24역보수 진영에서의 출마 여부에 대한
14:27그런 기대치는 거의 90을 넘었다고 저는 봅니다.
14:30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14:32어쨌든 처음보다는 한덕수 대행에 대해서
14:35태도가 달라진 것 같은데요.
14:37이건 어떻게 보세요?
14:38한덕수 대행의 출마설, 차출론
14:42이거는 점점 기정사실을 하는 분위기예요.
14:45제가 볼 때는 그래요.
14:47한덕수 대행의 워딩도 그렇고 말이죠.
14:50영국 언론과의 인터뷰 얘기를 많이들 하잖아요.
14:52아직은 잘 모르겠다.
14:54낫옛이라는 편을 쓰고 그랬었는데
14:55노 코멘트다.
14:57이거는 어떻게 보면 말이죠.
15:00반업법까지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15:01사실상 출마 쪽에 무게를 뒀다고 해석할 여지가 충분해요.
15:04사실상.
15:05왜냐하면 이 출마를 하느냐 하느냐 여부가
15:09굉장히 대선에 지금 관심 이슈가 됐어요.
15:12지금 구역권이나 구약권이나 마찬가지가 한데
15:14만약에 출마 안 하려면 출마 안 하겠습니다.
15:17얘기하면 되는 거예요.
15:18간단한 겁니다.
15:19그런데 그 얘기를 끝까지 안 하잖아요.
15:20오늘도 시정연습 끝나고 질문하니까
15:22기자가 질문하니까 고생 많으셨습니다.
15:24그랬지 않습니까.
15:25그 얘기는 출마에 대해서 생각이 본인 스스로가
15:28거의 70% 이상 출마 쪽으로 기울은 게 아닌가라는
15:31저는 그런 예단을 해요.
15:33나름대로.
15:34그런데 지금 아까 최평론가님 말씀처럼
15:36지금 이게 보수 진영 내에서
15:38지금 한독수대행의 출마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은
15:41안철수 후보가 없어졌어요.
15:424강 중에서 말이죠.
15:44홍준표 후보는 홍준표나 한동훈 후보도
15:48완전히 입장을 바꾼 거예요.
15:49아까 세모로 했다는 건 바꾼 겁니다.
15:50바꾼 건데
15:51이건 대세가 된 것 같은데
15:53과연 이 부분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의 문제는
15:56별개의 문제인 것이죠.
15:58그러니까 어쨌든 지금 이재명 전 대표가
16:00워낙 앞서가니까
16:01상황 자체가
16:02이거 어떻게든 이기는 수가 없겠는가 하다 보니까
16:04한독수대행이 소환된 것이고
16:06한독수대행 스스로가 거부하지 않는
16:08이런 입장입니다.
16:09이 부분을 어떻게 잘 관리해 나가냐는 문제인데
16:11글쎄요.
16:12이런 부분들이
16:13제가 항상 쭉 선거를 봐오면 말이죠.
16:16단일화나 이런 쪽에 빅텐트 얘기를 많이 하는 쪽에
16:19항상 이게 좋은 성적을 못 거뒀어요.
16:21과거에도 김정인, 정은찬
16:24이런 빅텐트가 있었는데
16:25얘기가 있었는데
16:26결국은 그것도 실패한 적이 있어요.
16:28과거 대선입니다만
16:29잘 안 돼요.
16:30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은 지금 여러 가지 난관이 너무 많아요.
16:33아예 차라리 그러면
16:34한독수대행이
16:36아예 공직을 사퇴하고
16:38당에 입당해서
16:40그게 경선을 치르는 게 났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16:42물론 그럼 또 컨벤션 효과가 없다.
16:44계속 이제 경선 흥행을 하기 위해서는
16:46한 번 이제
16:47국민의힘 후보를 뽑은 다음에
16:50선출한 다음에
16:50또다시 이제 2단계로 하고
16:52이런 전략을 거쳐야 되는 거라고 볼 수는 모르겠으나
16:54자꾸 이러니까
16:55후보들에 전혀 흐트러지고
16:57자꾸 입장이 바뀌고 그러잖아요.
16:59이게 과연 대선 승리에서 올바른 전략일까?
17:03저는 좀 부정적입니다.
17:04여기에 대해서는.
17:05공교롭게도 오늘
17:06토론회의 시작을 앞두고
17:09오전에 한동훈 후보가 먼저
17:11SNS에 가능성을 열어두는
17:13그런 듯한 글을 올렸고
17:14그 다음에 이제 몇 시간 뒤에
17:15홍준표 후보가
17:16단일화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17:18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17:20갑자기 오늘 둘 다
17:21지금 기류가 완전히 바뀌고 있어요.
17:24그러니까 그 전에 한덕수 후보
17:26한덕수 대행에 대해서
17:27출마하냐 말아야 되냐가
17:28이제 논쟁적 이슈였고
17:29또 지금 말씀하신 대로
17:31저를 비롯한 모든 정치평론가 뿐만 아니라
17:33국민의힘 내부에서도
17:34이게 옳으냐 논쟁이 있었어요.
17:36왜냐
17:36지금 우리 후보를 뽑아서
17:38결국 우리가 단일 대우를 해도
17:39이길까 말까 한데
17:40우리가 이렇게 약자임을
17:42미리 우리가 공표를 하고
17:43그 다음에 결국
17:44단일화라는 이런 과정이 없으면
17:46우리는 민주당이 승리하지 못한다는
17:48이런 어떤 시그널을 주는 게 맞느냐
17:50이런 논쟁적 이슈였는데
17:51이제는 그걸 넘어섰어요.
17:52이제는 이재명 후보가
17:55만일 후보로 선출된다 그러면
17:57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17:58만일 당선되면
17:59행정권력, 입법권력
18:01그 다음에 지금 사실상
18:02나중에 헌법재판소 재판까지
18:04진보진용으로 임명해버리면
18:06사법권력까지 다 갔는데
18:08이걸 누가 제어할 수 있느냐
18:09제어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라면
18:11우리는 연정
18:12연합정부라든가
18:13그 다음에 어떤
18:14재정파를 다 아우르는
18:16연정을 통한
18:17원포인트 개헌
18:19그래서 임기 단축
18:20그래서 우리가
18:20권력구조 개편도 해서
18:21국민들에게
18:22우리는 모든 걸 내려놓고
18:24국민 통합으로 맞서는 모습을
18:26보이지 않으면 어렵다.
18:27구도를 전환하지 않으면
18:28이재명 후보가 들고 나올
18:29내란 종식에는
18:30우리가 감당하기 어렵다.
18:31이 위기감이 있는데
18:32이게 처음에는
18:33조금 조금 바로 하다가
18:34지금은 보수 진영 전체에서
18:36이거 하지 않으면
18:38어려운 것 아닌가라는
18:39그 질문들을 아마
18:40느꼈을 겁니다.
18:41여론조사상 수치로
18:42나타나지는 않지만
18:43정치인들은 그걸 체감으로 느낍니다.
18:45지역 다녀보면
18:46바로 느낍니다.
18:47그런 측면에서
18:47안철수 후보가
18:49서문시장 같다니까
18:50무조건 이재명만
18:51이길 수 있는 후보는
18:52우린 선택하겠다.
18:53그 얘기를 들었다고
18:53얼마 전 공개했잖아요.
18:54그 얘기는 똑같습니다.
18:55이제 이재명 후보에 대한
18:57승리 여부
18:58이길 수 있다면
18:59뭘 든 당한다는
19:00디폴트 기본값이 되었습니다.
19:02그러면
19:02더 나아가
19:03절대값을 찾는 게
19:04지금 국민의 후보들이
19:05해야 될 일이니까
19:06사실
19:06조금 민망한 일이긴 하죠.
19:08국민의힘의 간판으로
19:08왜 안 되냐
19:09이 얘기는 참
19:10민망한 일이긴 한데
19:11그럼에도 불구하고
19:12지지층과
19:12보수에서
19:13중도층들까지
19:14이거 요구를 하니까
19:15이건 받아들여야죠.
19:16그거 기류들이 아마
19:18지금 이강까지 가는데
19:19굉장히 중요하게 된
19:20변수가 됐기 때문에
19:21얼른
19:22입장태세를
19:23전환한 것 같습니다.
19:25네.
19:25지금
19:26여론조사를
19:27하나 보겠습니다.
19:29오늘 나온
19:29엠브레인
19:30여론조사인데요.
19:31그래픽 준비되면
19:32한번 보여주시고요.
19:32먼저
19:34지금
19:35이재명
19:36민주당
19:37대선 경선
19:38후보와
19:39가상 양자
19:40대결 결과
19:41먼저
19:42지금
19:42국민의힘
19:42후보 적합도가
19:43나왔고요.
19:44홍준표 후보가
19:451위
19:46한동훈 후보가
19:472위였고요.
19:48후보별
19:49가상 양자
19:50대결을
19:50보면요.
19:51지금
19:51한덕수
19:52대행이
19:52포함이 돼 있는데
19:53지금
19:5430%로
19:56보수층에서는
19:57가장 많은
19:58지지를
19:59얻고 있습니다.
20:00어떻게 보셨어요?
20:01저렇게 되면
20:02저런 여론조사가
20:03계속 나오게 되는
20:03말이죠.
20:04지금도
20:05분위기 자체가
20:06바뀌고 있는
20:06상황이고
20:07그렇다면
20:08저거는
20:08움직일 수 없는
20:09사실이에요.
20:10저렇게
20:10수치상으로
20:11나오기 시작한
20:11말이죠.
20:12더 이상
20:12후보들
20:13특히 안철수 후보가
20:15단일화에
20:15반대하고 있는
20:16상황인데
20:16안철수 후보도
20:18나중에는
20:18그 입장을
20:19처리할 수밖에
20:19없을 거예요.
20:20저건
20:20왜냐하면
20:20선거라는 게
20:22결국은
20:22표를 더 많이
20:23얻는 사람이 되는
20:23건데
20:24수치가 저렇게
20:25나오는데
20:25뭐라고
20:25얘기를 하겠어요.
20:27거기서
20:27규범적이고
20:28당위적이고
20:29선거를
20:31관리해야 될
20:31대통령 권한대행이
20:32왜 직접 선수리도 있냐
20:34이런 말이
20:34의미가 없어지는 거죠.
20:35그건 이제
20:35민주당 사이드에서
20:36비판할 수 있는 것이고
20:37비판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39그러나
20:39일단 국민의힘
20:41이
20:41범보수
20:42그 여권 입장에서
20:43볼 때는
20:43한동훈
20:44이제 변수가
20:45한동훈이
20:46한독수 변수가
20:47거의 이제
20:47움직일 수 없는
20:48상수가 되는
20:49그런 분위기라고
20:50해석해야 돼요.
20:50저런 게
20:51한두 개 더 나온단 말이죠.
20:52그럼 빨리 이제
20:53그럼 한독수 대행도
20:55연막
20:55이른바
20:56전략적 모호성도
20:57의미가 있으나
20:57계속 이런 식으로
20:59전략적 모호성으로 하는 게
20:59과연 의미가 있느냐
21:00저 정도 나온다면
21:01빨리 입장을 밝히는 게
21:02맞다고 봐요.
21:035월 3일까지면
21:04아직도 멀었는데
21:055월 3일이면
21:06글쎄 오늘이
21:0724일이니까
21:07그렇게 멀지 않았다고
21:08할 수 있겠으나
21:09지금 이런
21:09조기 대선 국면에서
21:115월 3일까지는
21:11시간이 많이 남은 겁니다.
21:13계속 이런 식의
21:14연막 행보를 하는 게
21:15맞느냐
21:15전 그건 국민에 대한
21:16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21:17현재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21:19저 정도 나오는 말이죠.
21:20입장을 빨리 밝히고
21:21정직하게 가는 게
21:22맞다.
21:23전략적 모호성이라는 게
21:24힘을 발휘할 때도 있으나
21:25이럴 때 전략적 애매모호성
21:27앰비규어티는
21:28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21:29조금 전에 양자대결
21:30가상 양자대결 결과가
21:31나왔었는데
21:32개혁신당
21:33이준석 대선 예비후보가
21:35포함된 것도
21:36한번 다시 보겠습니다.
21:38지금 3자대결에서도
21:40이재명 후보가 물론
21:41지금 모든 상황에서
21:4245% 이상
21:44지지율을 보이긴 했는데요.
21:46한덕수 후보가
21:47여기서도 가장 높은
21:4829%를 차지했고요.
21:50홍준표 후보는
21:5227%를 기록해서
21:53물론 한덕수 대행을
21:55바짝 따라붙긴 했습니다.
21:56조금 전에
21:57한덕수 대행이
21:58출마하는 게
21:58상수다라고 하셨는데
21:59나온다면
22:00언제 출마를 할까요?
22:02저는 관세 전쟁
22:04관세 협상 마무리되는
22:06이번 달 주말
22:07이번 주말
22:09그래서 저는
22:10고비가
22:11다음 주 정도가 되지 않을까
22:12지금 일각에서는
22:13트럼프 주니어가
22:14이제 월요일쯤 방한하니까
22:15그 이후가 될 거라는
22:16예측도 나오고
22:17저도 그런데
22:18제가 보기에는
22:1930일은 넘지 않을 것 같아요.
22:21왜냐하면 30일을 넘기면
22:225월 4일이
22:23바로 공직자 사퇴 시한이잖아요.
22:25그런데 사실
22:26우리가
22:272일 날이나
22:283일 날
22:28사퇴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22:30국민들께서
22:31과연 어떻게 볼 것인가
22:32그러니까 최소한 저는
22:33그런 어떤
22:34공직자로서의
22:36어떤 소명을 다하고
22:36국민에게 메시지를 낼 수 있고
22:38그다음에
22:38그런 어떤
22:39약간의 텀을 두는 것이
22:41맞다고 보면
22:41저는
22:4229, 30 중에
22:43하루가 아닐까
22:44예상을 하는데
22:45그 예상 날짜는
22:46하루이 더 틀리더라도
22:47저는
22:48지금
22:49여기서 지금
22:50여권에서 주목하고 있는 건
22:51한대뿐만 아니라
22:51조금 전에 우리가
22:52여론조사에 봤듯이
22:53이준석 후보도
22:54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게
22:56지난번 대선에서
22:57이재명 후보가
22:580.73으로 졌잖아요.
22:59윤석열 대통령에게
23:00그런데
23:01그때 이제
23:02승리 요인이
23:03안철수 후보와의
23:05단일화 여부였다고
23:06많은 사람들이
23:07승리 요인을
23:07저는 이제
23:09본다고 얘기하는데
23:10이재명 후보 입장에서
23:13가장 큰 패배 요인은
23:14심상정 후보를
23:15놓친 겁니다.
23:16심상정 후보를
23:17그냥 완주하게
23:18놔둔 것이
23:19그 이상의 패배로 온 거거든요.
23:21마찬가지입니다.
23:22지금 이 대선에 적용하면요.
23:23이준석 후보가
23:24만일 완주하잖아요.
23:25한덕수 후보가
23:26단일화를 했다 치자.
23:27꼭 해요.
23:28그것도 저는 사실 큰 영향이 없어요.
23:30왜냐하면 이준석 후보가
23:32지금 보여주고 있는
23:33저 수치라면
23:33최소한 5%포인트 이상은
23:35득표가 가능할 수도 있다는
23:36그게 이제 나올 수 있는데
23:38저는 그 지점에서
23:39지금 한덕수 대행뿐만 아니라
23:41이준석 후보까지도
23:43끌어들일 수 있는
23:44그런 범려의 빅텐트
23:46중도 확장 빅텐트까지
23:47고려하지 않으면
23:48이렇게 1대1 단일화에
23:50너무 집착하는 것도
23:51전략적 고려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23:54한덕수 후보가 과연
23:56지금 제가 상수라고 말씀드렸던 건
23:58나올 거라고 제가 예상하는 게 아니라
23:59그 여권 내에서
24:01현재의 정치 공학적으로
24:03그게 하나의 변수가
24:04상수화되고 있다는 말씀이었거든요.
24:06그런데 한덕수 대행이
24:08그럼에도 불구하고
24:09마지막 최종 결정은
24:11출마 안 한쪽으로 갈 것 같아요.
24:13제가 볼 때
24:13왜냐하면 한덕수 대행은
24:15정치인이 아니거든요.
24:17그럼 승리가 할 수 있어야
24:18나갈 거라고요.
24:19다른 정치인들 같으면
24:20패배하더라도
24:21앞으로 대답을 하는 거예요.
24:22당권이라든지
24:23차기를 대답을 할 텐데
24:24이분은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24:25알 수는 없습니다.
24:26또 정치를 변신할 수 있다 하더라도
24:27그런 가능성이 적다고 하면
24:29아무리 해도
24:30결국은 양대 정당
24:32진영이
24:3350대 49를 붙는다고 합니다만
24:3417대 대선 같은 경우는
24:36이 보수 진보가 차이가 많이 났어요.
24:37500만 피 이상 차이가 났다고요.
24:39이명박 후보와
24:40정동현 후보의 차이가.
24:41그래서 저는
24:41국민의힘 또는
24:43지금 여권이 말이죠
24:44탄핵에 대해서
24:44일관된 입장을 내야 돼요.
24:45이렇게 후보가
24:462대 2로 갈리지 말고
24:47개혐은 잘못된 것이었다.
24:49그리고 탄핵은
24:50했었어야 되는 건데
24:51우리가 잘못됐다.
24:52이렇게 나가야지 의미가 있는 것이
24:54그건 그대로 놔두고
24:55놔둔 채로 자꾸
24:56단일화 얘기하고
24:57이준석까지 풉니다.
24:57이준석 후보가
24:59제가 볼 때
24:59단일화에 절대 응하지 않을 겁니다.
25:01만약에
25:01이명박은
25:02향후의 정치 일정에
25:04상당한
25:04발목을 잡힐 텐데
25:07그래서 저는
25:07빅텐트론 이런 것들이
25:09뭔가 분명한 명분을
25:10가져와야 되는데
25:11명분이 약해요.
25:12제가 볼 때
25:12구여권이.
25:13그런 점에서
25:13결국 한덕수대행이
25:14마지막까지 가다가
25:15결국은
25:17영어 써서
25:18좀 안 됐습니다만
25:18드롭하지 않을까
25:19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25:21이런 가운데
25:22대법원이
25:23이재명 민주당
25:24경선 후보의
25:25공직선거법
25:25위반 혐의에 대해서
25:26전원합의책 회부하고
25:28이틀 만에
25:28두 번째
25:29심리를 진행했습니다.
25:31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25:32이거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5:33매우 이례적이죠.
25:35대법원이
25:35이렇게 하는 경우가 없어요.
25:36소부에 갔다가
25:37전원합의책 가는 경우는 있는데
25:39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25:40그냥 하루하루
25:41이렇게 가는 경우는 없어서
25:42그럼 이제
25:43우리가 보면
25:44이 사건에 가장 최종적으로
25:456.33 원칙을 따지면
25:466월 26일이
25:47마지막 데드라인입니다.
25:49그 전에 하면 되는데
25:50대법원이 이렇게 하는 거는
25:51제가 보기에
25:526월 3일 전에
25:53이 불확실성을 제거하겠다는
25:54얘기 같습니다.
25:55가능성은 세 가지죠.
25:56가장 첫 번째가
25:57그냥
25:57뭐 이거는 상고
25:58기각하면
25:59사건은 그냥
26:00이재명 후보
26:01무죄로 종결되는 거고
26:02그 다음에 다시
26:03유죄 취지로
26:04파기환송을 시키면
26:05서울고등법원이
26:06다시
26:06어쨌든 유죄 취지에
26:08또 재판을 해야 합니다.
26:09그렇다면
26:09벌귀명이 나올 수 있을 수도 있고
26:11인심모 구속형이
26:12나올 수도 있고
26:13여러 가지가 있고요.
26:14아니면 이제
26:15이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해서
26:16비록 법률심이지만
26:18대법원이 자체적으로 판단하는
26:19이른바
26:19파기 자판이 있을 수 있습니다.
26:21세 가지가 다 있는데
26:21저는 파기 자판의 가능성도
26:23없진 않다고 봐요.
26:24가능성은 한 10% 미만이지만
26:26그런데 여기서
26:26제가 보기에
26:27가장 가능성이 높은 거는
26:28결국
26:28이것을 그냥
26:29기각해서 되돌려 보내
26:30그러니까
26:30기각을 하든지
26:33상고 기각을 하든지
26:34아니면 유죄 취지가
26:35결국 저는 한
26:366대 4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26:38그럴 경우
26:39이 문제가
26:39대법원이 판결을 내려줬는데
26:42이거 오히려 더 큰 혼란을
26:43빚을 수가 있어서
26:43저는 어쨌든
26:44저는 그래서
26:45대법원이 판결을 깔끔하게
26:46내리는 건 좋은데
26:47그래서 국민들의
26:49어떤
26:50참정권에 대해서
26:51좀 더 명쾌하게 할 수 있는 건
26:52계기를 하는 건 좋은데
26:54저는 이게
26:55유죄 취지의 파기환송이면
26:56더 국가가 혼란해질 수 있어서
26:58이 부분을
26:59과연 정치권이
27:00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27:01다른 거라면
27:02큰 상관은 없겠습니다만
27:03그 점에서
27:04어쨌든 지금 민주당이
27:05벌써 약간 불복 빌드업을
27:07하는 것 같은데
27:07그런 점들은
27:08한번 저희가
27:09좀 지켜볼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27:11저도 좀 말씀드릴 수 있어요.
27:14저는 이 불복 빌드업이라는 단어는
27:16저는 적절치 않은 것 같아요.
27:17무슨 말씀인지 알겠는데
27:18세 가지
27:19경험의 수를 말씀하셨잖아요.
27:21지금 우리 최평론가께서
27:22그런데 파기환송은
27:23이게 대체로
27:25유죄가 나온 거를
27:26무죄 취지의 파기환송을
27:28거의 해요.
27:28대법원이 법률심인데
27:30항소심에서
27:30무죄가 나온 상태에서
27:32이걸 유죄 취지의
27:33파기환송을 한다
27:33할 수도 있어요.
27:35이런저런 가능합니다.
27:36이 가능성이 대단히 낫다고
27:37아까 말씀하신
27:38파기자판이라는 거
27:39이건 아예
27:39파기환송하면
27:42시간이 걸리니까
27:42시간이 지금 없잖아요.
27:44유어사님까지
27:45어떤 유죄냐 무죄냐를
27:47알고 선거에 임하는 게
27:48맞는 얘기니까
27:49그래서 파기자판
27:51대법원이 결정을 내리겠다는 거예요.
27:53무죄를 때리든가
27:54아니면 유죄로
27:55그냥 판결을
27:55양형까지 내리든가
27:57이런 얘기가 있는데
27:57제가 알기에는
27:58파기자판은
27:5920여 년 동안
27:59한 번도 없었습니다.
28:01그리고 지금 현재
28:01가장 유력한 대선주자인
28:03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28:05파기자판한다
28:06그건 제가 볼 때
28:06우리 최초평등학교 10%
28:08얘기했는데
28:08제가 볼 때
28:080.0001%도 안 돼요.
28:10제가 보니
28:11그래서 상고기약 가능성이 높아요.
28:13제가 볼 땐 그래요.
28:14그렇지 않고
28:14서둘 이유가 없죠.
28:15오전에 소부에
28:16협의했다고
28:16오후에 바로
28:17전화합의
28:18전화합의체에다
28:18협의한 거 아닙니까
28:19이렇게 서두른 이유는
28:20어쨌든 6월 3일 전에
28:21유죄냐 무죄냐를
28:23확정짓고
28:24선거에 임하라
28:24이런 얘기거든요.
28:25저는 그러면서 볼 때
28:26두 가지
28:27파기환송이나
28:28파기자판의 경우가
28:28대단히 낮은 가능성이고
28:30그렇다면
28:30결국은 상고기약으로
28:32가지 않을까
28:32상고기간은 뭐냐
28:33무죄냐를
28:34무죄냐를
28:34무죄냐를
28:34무죄냐를
28:34무죄냐를
28:35무죄냐를
28:35가질 가능성이 높지 않는가
28:37라는 생각을 하는데
28:37결국 대법원의
28:38판단이겠죠.
28:39그런가 하면
28:41오늘 검찰이
28:41문재인 전 대통령을
28:43뇌물수수 혐의로
28:44기소를 했습니다.
28:45이렇게 되면서
28:46역대 대통령 출신 가운데
28:486번째
28:49기소가 되지 않았습니까
28:50어떻게 보셨어요
28:51글쎄요
28:52그런데 이게
28:522억 가까운 돈
28:54결국 그게
28:55제3좌 뇌물로
28:56처음에는 검찰이
28:57제3좌 뇌물
28:58그러니까
28:58우회로를 통해서
29:00결국 이게
29:00뇌물이 됐다는데
29:01이제는
29:02직접 뇌물이 됐다
29:03결국은
29:03문 전 대통령이
29:06딸에게
29:06생활비로 지급해야 할
29:07돈을
29:08그냥 이렇게
29:09딸에게
29:10전 남편에게
29:11급여 형태로 지급했는데
29:12결국 문재인 전 대통령의
29:14주문에서
29:15이 돈이 안 나갔으니까
29:16직접 뇌물을
29:17받은 것과 상관이
29:18똑같은 것이라고
29:19법리적 해석을 한 거죠.
29:20그래서 불구속으로
29:21기소를 했는데
29:22참 뭐
29:23이건
29:23이 사안은
29:24저도 불행하다고 봅니다만
29:25그런데
29:26이게 돈이
29:272억이 넘고
29:28하는 이 금액을 떠나서
29:30만일
29:30만일
29:31그런 내관매직
29:32어떤 자리를
29:33빌미로 해서
29:34그렇게 취업을 시켜서
29:35그다음에
29:36그 대가성으로
29:37이렇게 했다면
29:37이건 사실을
29:38돈을 떠나서
29:39죄질이 대단히 나쁘고
29:40그다음에
29:40대통령이라는 직위에서
29:42그 어떤
29:43모든 공직에 대한
29:44부분들을
29:45굉장히 공명정대하게
29:46다룬 게 아니라
29:46사익에 의해서
29:47다뤘다는 그런
29:48방식이기 때문에
29:48저는 이거는 사안에
29:50어떤 뭐
29:50민주당이나
29:52일각에서는
29:52아니 이걸
29:53이렇게까지
29:53다룰 사안이냐
29:54너무 경미한 걸
29:55너무 이렇게
29:56망신주는 건 아니냐
29:57이렇게 검찰에 대한
29:58보복이다
29:59윤 전 대통령에 대한
30:00파면에 대한
30:00보복이다
30:00얘기하는데
30:01이렇게 따질 일은
30:02아닌 것 같고요
30:02저는 법원이
30:03시시비비를 가려줄 걸로
30:04봅니다
30:04그러니까 이거는
30:05금액의 유무
30:06다과 이런 거 상관이 없이
30:08기본적으로 공직
30:09공직을 임하는
30:10자세와 그다음에
30:11어떤 자리에 대한
30:12어떤 것을 정하는
30:13대통령의 인식을 보는
30:15중차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30:16구속기소다니고
30:17불구속기소니까요
30:18저는 재판을 통해서
30:19이 부분이 엄정하게
30:20가려지면 될 일인데
30:21이걸 가지고 민주당이
30:22뭐 보복성 검찰의
30:24기소다
30:24이렇게 얘기하는 건
30:25좀 과다한 생각이 듭니다
30:26이번 기소가
30:27조기 대선에
30:28영향을 주겠습니까
30:29저도 오히려
30:30국민의힘에게
30:31별로 안 좋은 영향을
30:32줄 것 같아요
30:33저는 최평론가님과는
30:35조금 생각이 달라요
30:36이 부분은
30:37저는 좀 깜짝 놀랐어요
30:38아니 지금 이게
30:39제3자 뇌물죄 같은 거거든요
30:41이게
30:41그렇다면
30:42제3자 뇌물죄라면
30:43어떤 현안이 있어야 돼요
30:45안목적으로
30:46내가 돈을 받고 싶은데
30:47내가 돈 받는 건
30:49그러니까
30:49다른 쪽에게 돈을 주라
30:51이런 게
30:51제3자 뇌물죄의
30:52전형적인 형태거든요
30:54그런데 거기에
30:55어떤 현안 이슈가
30:56개입이 돼야 돼요
30:57예를 들어서
30:58어떤 갑과 의뢰 관계라든지
31:00그런데 지금
31:00이거는 그렇게
31:01입증하기에
31:03인과관계가
31:04안 맞는다고요
31:04이게
31:05제3자 뇌물죄가
31:06성립하기에
31:06인과관계도
31:07안 맞는 것 같고
31:08또 하나가
31:08너무 전격 기소예요
31:10일각에서 번개 기소다
31:11이런 말도 나오던데
31:12지금 문재인 후보
31:14문재인 전 대통령 측에서는
31:16기록 열람 등사
31:17이런 걸 신청해 놓은
31:18상태라고 그럽니다
31:18그거 좀 기다린 다음에
31:20하고 이랬어야 되는 건데
31:21바로 이 기소를 했어요
31:22보기에 따라서
31:23이건 관점의 문제긴 한데
31:24대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31:26만약에 정권이
31:27만약 바뀌게 된다면
31:28단정 예단은 못한다
31:30하더라도 말이죠
31:30만약에 바뀌게 된다면
31:32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31:33기소는
31:34물건너가 가능성이 높죠
31:35그래서 검찰으로서는
31:36어쨌든 기소를 해야 되는 거니까
31:37그래서
31:38대선 전에 좀
31:39빨리 한 게 아닌가
31:41라는 생각이 들어요
31:41그래서 이 부분은
31:42인과관계 문제도 그렇고
31:44현안의 문제도 그렇고
31:45그래서 저는
31:46이 부분은
31:46공소유지가
31:47이걸 잘했다 못했다
31:49지금 얘기하는 건
31:50의미가 없어요
31:50이미 기소했기 때문에
31:51정치적으로 공방을 하겠습니다만
31:53구의 여권
31:54구의 야권이
31:54공방은 한다 하더라도
31:56제가 볼 때
31:56이거는
31:57공소유지 자체가
31:58쉽지 않지 않겠는가
32:00라는 게
32:00제 생각입니다
32:01지금 여론조사
32:03하나만 더 보겠습니다
32:04오늘 나온
32:05MBS 여론조사인데요
32:06정권교체를 바라는
32:08응답이 50%로
32:104%포인트가 줄었고
32:11정권재창출이
32:1239%로
32:136%포인트
32:15상승을 했고요
32:16정당지지도는
32:18지금
32:20민주당 38%
32:22국민의힘 35%로
32:235차 범위 안에 있습니다
32:25그러니까 정권교체를
32:26바라는 응답은
32:28정권재창출보다
32:2911%포인트가
32:30앞서는데
32:31왜 정당지지도는
32:33양당이
32:345차 범위에
32:35있는 걸까
32:35이거 무슨 의미입니까
32:36그러니까 이게
32:37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32:39바로
32:39시사는 대목이
32:40이겁니다
32:40그러니까
32:40정권교체를 바라는 거는
32:42국민의힘의
32:43그러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32:45파면에 대한
32:46보호를 선거하기 때문에
32:47책임을 묻겠다는 겁니다
32:48그런데
32:48하는 것을 보니까
32:50민주당이 하는 것이
32:51지금
32:52입법권력 남용에 대한 건데
32:53우리가 행정권력까지
32:54줘야 되느냐에 대한
32:55고민이 있는 겁니다
32:56그 불일치가
32:57여론조사에 나타나는 겁니다
32:58그러면 명쾌합니다
32:59윤 전 대통령의
33:01파면에 대해서는
33:01책임 정치를 해달라고
33:03묻는 겁니다
33:03그러면 이게
33:04윤 전 대통령의
33:06파면이라는
33:06약간 보궐선거
33:07개념의 조기대선
33:08아닙니까
33:08그렇다면 여기에 대해서는
33:10국민들이 책임을 묻겠지만
33:11그렇다고
33:12민주당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33:14우리가
33:14동의하기 어렵다
33:15왜냐하면
33:15당신들이
33:16모든 권력을
33:17다 가져버릴 경우에는
33:18연성 독재가 될 수도 있는
33:19우려가 있는 것을
33:20우리가 지금 보여주고 있는
33:21그 저는
33:22불일치의 시그널이라고 보는데
33:23그럼 이게 저는
33:24국민의힘의
33:25답이라고 봐요
33:26이 지점을 파고들어야죠
33:27국민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33:30많은 대중과
33:32다수가
33:32여기에 대해서
33:33그런 정당 지지도에서는
33:35엇비슷하지만
33:35이 정권 재창출과
33:38정권 교체에 대해서는
33:39약간 10%포인트 이상의
33:41차이가 난다 그러면
33:41이 불일치에 대한
33:43그것을 메워나가면
33:44될 일이거든요
33:45민주당 직권에 대한
33:46불안감을 자극하고
33:47우리가 다시 한번
33:48숙관했을 때
33:48이러이러 하겠다는
33:49비전형 투표와
33:50전망형 투표에 대한
33:51가능성을 보여주면
33:52저는 또 뚫고 나갈 수 있는
33:53길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33:54이 여론조사의 흐름들을
33:56전략가들도 있겠지만
33:58일단 당이
33:58냉정하게 평가해가지고
34:00여기에 대한 전략을
34:01수립하는 것
34:01이게 가장 필요한
34:02선결 조건이라고 봅니다
34:0318% 유보
34:05중도
34:05이 18%를 누가
34:07가져가느냐가
34:08이번
34:08정당 지지도
34:10그리고 대선 승리의
34:11키가 될 텐데
34:12어떤 전략들을
34:14각당했을까요?
34:14그러니까 제가
34:15누누히 말씀드립니다만
34:17지금의 국민의힘 모습까지
34:18중도층을 가져가기가
34:19어렵게 돼 있다니까요
34:20탄핵에 대해서 여전히
34:22지금 두 후보는
34:23나중에 입장은 어떻게 바뀌지
34:24모르겠으나
34:25탄핵에 대한 입장도
34:26여전히 반대한 것에 대해서
34:28반성하지 않잖아요
34:29국민의힘 전체가 말이죠
34:30국민의힘 모든 의원이
34:32그렇지는 않습니다만
34:33그런 상황 속에서
34:33민주당과 지금
34:35이 뭡니까
34:36국민의힘의 지지율이
34:37비슷한 건요
34:38양대정당에 대한 불신 때문에
34:39그래요
34:39기본적으로
34:40대한민국 유권자들께서
34:42보수원 진목은
34:43현재의 정당정치
34:45양대 거대정당에 의한
34:46이런 적대적 공생구도에 대한
34:48불신이 깔려 있는 거예요
34:49그래서 별로 차이가 안 나는 것이고
34:51정권위처 여론이 높잖아요
34:52또 하나 주목해야 될 게
34:54항상 지적해왔던 게
34:55그겁니다
34:56이재명 후보가
34:57왜 민주당 지지도보다
34:58정당 지지도보다 낮으냐
35:00지금 높잖아요
35:01저거는
35:01서서히 이제는
35:03정당에 대한 지지도보다
35:04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35:06높아지기 시작했어요
35:06이게 굉장히 중요한 지점입니다
35:08이 지점이
35:09항상 그렇게
35:10보수적 관점에서
35:11그렇게 지적을 많이 해왔어요
35:12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는 높은데
35:14왜 이재명 후보는 낮으냐
35:16역시 대단히
35:17고정치 지층은 있지만
35:19대단히 확장성에 문제가
35:20있다고 그랬는데
35:21그렇지 않잖아요 이제
35:21그러니까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보다
35:23높기 시작했다고요
35:25게다가 정권위처는 높죠
35:26그럼 이걸 돌파하는 게 뭡니까
35:27국민의힘이
35:27기존 태도를 완전히 황골탈퇴해야 돼요
35:30제가 볼 때 그럴 가능성은
35:31거의 없어 보여요
35:32지금까지 여러 행태로
35:33경로 의존성에 비춰볼 때
35:35그렇다면 자꾸 단일화를 하고
35:38빅텐츠를 친다
35:38단일화 빅텐츠도 좋은데
35:40그거에 전제가 필요하다고요
35:42가장 기본적인 탄핵에 대해서
35:44많은 국민들이 자선했는데
35:45거기에 대해서 분명히 입장을 얘기하는 후보가
35:47지금 안철수 한동훈 후보밖에 없잖아요
35:49지금 이 상황에서 게다가
35:51정당 지도가 민주당하고 비슷하다고
35:52위안을 얻을 겁니까
35:53냉정하게 봐야 돼요
35:54이 상황 자체를
35:55점점 중도층
35:56아까 중도층 진심을 하셨잖아요
35:57중도층도 이런 식이라면
35:59중도층이 점점 사라질 거예요
36:00오히려 이쪽에
36:01이재명 후보 쪽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36:03이 구도가 그대로 된다면
36:05중도가 완전히 갈라지지 않다고
36:06그렇지 않다고 봐요
36:07중도도 결국은
36:08전반적으로 민심을 따라할 겁니다
36:10좀 그런 점에서
36:11저 지지율은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봐요
36:12오늘 말씀 여기서 줄이죠
36:14최수영 정치평론가
36:15최창열 용인대 특김 교수였습니다
36:17두 분 감사합니다
36:17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