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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이 금융감독원 조사 착수 7개월여 만에 검찰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23일) 정례회의에서 삼부토건 전·현직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 10여 명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3년 해외기업 등과 형식적 업무협약을 반복적으로 맺고, 우크라이나 재건산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인 뒤 보유주식을 매도해 수백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하는 등 부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의 주요 인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는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금융당국은 이밖에 기업회생 신청을 계획하고도 이를 숨기고 단기채권을 발행한 부정거래 혐의로 홈플러스와 MBK파트너스 경영진 등을 검찰에 통보했다고 증선위에 보고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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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삼부톡원 주가 조작 의혹이 금융감독원 조사 착수 7개월여 만에 검찰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00:06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 정례회의에서 삼부톡원 전현직 실질사주와 대표이사 등 10여 명을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00:17이들은 2023년 해외기업 등과 형식적 업무 협약을 반복적으로 맺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하는 것처럼 투자자들을 속인 뒤 보유주식을 매도해 수백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하는 등 부정거래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0:34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의 주요 인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 인베스트먼트 대표와 김건희 여사는 고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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