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오늘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40여 일 남은 조기 대선 정국깊이 있게 분석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이 대선 2차 경선에 나설 후보 4명이 드디어 가려졌습니다. 3강으로 분류됐던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한 자리는 안철수 후보가 차지했는데요,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이렇게 4명의 후보가 발표됐는데 순위나 득표율이 깜깜이인 건 선거법 때문인가요? 의원님은 알고 계신가요?
[김성태]
지금 현재 당내에서도 각 캠프에서 주장이 있는데 특히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서로 1등이라고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각자 구체적인 수치도 나오는데 그 구체적인 수치는 맞지 않다고 봐요. 그렇지만 그런 내용들이 돌고는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만 그 수치를 알고 있는 건가요?
[김성태]
그것도 아주 제한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글씨가 너무 작아서 못 봤다고 하시던데 그건 아니죠?
[김성태]
원래 황우여 전 대표의 경선관리위원장 특유의 제스처입니다.
마지막 한 자리에 나경원 후보가 아닌 안철수 후보가 포함됐는데 강성 보수층보다 중도층의 민심이 이제 좀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런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복기왕]
중도층 민심이라기보다는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는 이미 홍준표, 김문수 후보의 그쪽 표 시장이 꽉 차 있는데 거기를 두드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작전을 잘못 짠 거죠. 나경원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분들은 대부분 홍준표, 김문수 후보에게 갔다라고 보고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탄핵에 찬성하나 표현을 하지 못했던 이런 분들 가운데서 표를 준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전을 잘 짠 거죠. 그래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을 했는데 저는 우리 정치 발전을 위해서 나경원 후보가 갑자기 극우 전사가 돼서 나서는 것을 보면서 이번 대선은 저렇게 가면 안 되는데...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31657036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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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시작합니다. 오늘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40여 일 남은 조기 대선 정국깊이 있게 분석 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이 대선 2차 경선에 나설 후보 4명이 드디어 가려졌습니다. 3강으로 분류됐던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고, 나머지 한 자리는 안철수 후보가 차지했는데요,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이렇게 4명의 후보가 발표됐는데 순위나 득표율이 깜깜이인 건 선거법 때문인가요? 의원님은 알고 계신가요?
[김성태]
지금 현재 당내에서도 각 캠프에서 주장이 있는데 특히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서로 1등이라고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각자 구체적인 수치도 나오는데 그 구체적인 수치는 맞지 않다고 봐요. 그렇지만 그런 내용들이 돌고는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만 그 수치를 알고 있는 건가요?
[김성태]
그것도 아주 제한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황우여 위원장은 글씨가 너무 작아서 못 봤다고 하시던데 그건 아니죠?
[김성태]
원래 황우여 전 대표의 경선관리위원장 특유의 제스처입니다.
마지막 한 자리에 나경원 후보가 아닌 안철수 후보가 포함됐는데 강성 보수층보다 중도층의 민심이 이제 좀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런 분석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복기왕]
중도층 민심이라기보다는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는 이미 홍준표, 김문수 후보의 그쪽 표 시장이 꽉 차 있는데 거기를 두드렸어요. 그렇기 때문에 작전을 잘못 짠 거죠. 나경원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분들은 대부분 홍준표, 김문수 후보에게 갔다라고 보고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탄핵에 찬성하나 표현을 하지 못했던 이런 분들 가운데서 표를 준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작전을 잘 짠 거죠. 그래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을 했는데 저는 우리 정치 발전을 위해서 나경원 후보가 갑자기 극우 전사가 돼서 나서는 것을 보면서 이번 대선은 저렇게 가면 안 되는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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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의 겉과 속을 들여다보는 정치훈 시작합니다.
00:03오늘은 복귀왕 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 40여일 남은 조기 대선 정국 깊이 있게 분석해보겠습니다.
00:11어서오세요.
00:11어서오세요.
00:13국민의힘이 대선 2차 경선에 나설 후보 4명이 드디어 가려졌습니다.
00:183강으로 분류됐던 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예상대로 이름을 올렸고요.
00:24나머지 한 자리는 안철수 후보가 차지했는데요.
00:27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00:30경선 후고를 8명에서 4명으로 추린 1차 컷오프.
00:36김문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의 3강 구도 속 남은 한 자리.
00:42남은 한 자리는 안철수 후보가 거머쥐게 됐습니다.
00:48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0:51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이재명 후보와 상대해서 이길 수 있는 그런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00:58이로써 탄핵 찬반에 둘러싼 경선 고도는 더 선명해졌습니다.
01:02대통령께서 판매가 됐는데 반성과 사과가 없으니까 대엄, 홍호당이다.
01:11왜 대통령께서 대엄을 했던가.
01:14민주당 30분이 걸치는 줄탄에 홍호님께서 공설한 한밤중에 해프닝이다.
01:20이렇게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01:22그리고 팥 김에 소방지 한 거다.
01:24이런 표현을 쓰신 적이 있습니다.
01:25그렇죠.
01:26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01:282시간간의 해풍이 되었다.
01:302시간 정도 되죠.
01:31이렇게 4명의 후보가 발표됐는데 순위나 득표율이 깜깜인 건 선거법 때문인가요?
01:45그렇습니다.
01:46의원님은 알고 계시나요?
01:47뭐 지금 당 내에서도 각 캠프에서 주장이 있는데 특히 홍준표 후보 캠프하고 김문수 후보 캠프에서 서로 1등이라고 지금 하고 있어요.
02:00그러면서 각자 구체적인 수치도 나오는데 그 구체적인 수치는 저는 맞지는 않다고 봐요.
02:06그렇지만 그런 내용들이 돌고는 있습니다.
02:09대체로...
02:09선거관리위원회만 그 수치를 알고 있는 건가요?
02:12그것도 아주 제한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02:14황우효 위원장은 글씨가 너무 작아서 못 봤다고 하시던데 그건 아니죠?
02:19그게 황우효 우리 전 대표의 경선관리위원장 위에서 특유의 그런 제스처입니다.
02:27유머신가요?
02:27마지막 한 자리에 나경원 후보가 아닌 안철수 후보가 포함됐는데 강성 보수층보다 중도층의 민심이 이제 좀 반영되기 시작했다.
02:36이런 분석이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02:38중도층 민심이라기보다는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는 이미 홍준표, 김문수 후보의 그쪽 표시장이 꽉 차이는데 거기를 두드렸어요.
02:50그렇기 때문에 선거를 작전을 잘못 짠 거죠.
02:55나경원 후보를 지지할 수 있는 분들은 대부분 홍준표, 김문수 후보에게 갔다라고 보고
03:01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탄핵에 찬성하나 표현을 하지 못했던 이런 분들 가운데서 좀 표를 준 것 같습니다.
03:12그럼 상대적으로 작전을 잘 짠 거죠.
03:14그래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을 했는데 저는 우리 정치 발전을 위해서 나경원 후보가 갑자기 극우전사가 돼가지고 나서는 것을 보면서
03:25이번 대선은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 아무리 우리가 정치적 고을이 깊고 또 진영 간 대결을 하더라도
03:32이 대선을 통해서 그래도 통합의 메시지를 좀 낼 수 있는 후보들이 나와줘야 할 텐데라는 걱정을 했었는데요.
03:39그리고 아마도 국민 여론들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우려 때문에 나경원 후보를 탈락시킨 거 아닌가 싶습니다.
03:48탄핵 반대표가 분산이 되면서 나경원 후보가 탈락한 것 같다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03:53말씀하신 것처럼 공식적으로 득표율 등의 경선 순위를 발표하지 않으면서
03:58후보들은 서로 내가 1등이다 이렇게 얘기하면서 새 과시에 나섰는데요.
04:03각 캠프에서 나온 분석 확인해 보시죠.
04:05당연히 1등을 한 것이고요.
04:11지금 여러 가지 지지율 내지는 득표율을 예상하거나 또는 그런 내용의 보고서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04:26우리는 사실 그동안 탄핵 선거 이후에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 중에 한덕수 총리가 빠진 여론조사를 전부 전수조사를 했고 합폐했었거든요.
04:41우리가 1위를 하고 한동훈 후보가 10% 정도 뒤진 상태에서 2위를 한 것이 아닌가.
04:48홍준표 후보가 1등을 했다는 얘기는 전언으로 들었습니다만
04:54홍준표 후보 측에서는 처음 스타트는 약간 늦어 뒤쳐진 측면이 있었지만
05:00벌써 그만큼 많이 캐치업했다.
05:03이런 측면에서 보면 홍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이 보인다.
05:074명으로 줍혀지면서 이재명 대왕마가 누구냐를 찾는 것이 주 관심사가 될 겁니다.
05:14그렇게 되면 아마 홍준표 후보가 50% 이상의 득표를 얻는 것이 불가능하지 않다.
05:21결선까지 안 간다.
05:21성적표는 모르십니까?
05:25네, 모릅니다.
05:26각자 자기들이 다 1등했다고 또 무기더라고요.
05:30그런데 저희는 그런 우격다짐은 안 하겠습니다.
05:33어제 나타난 민심은 급파이 윤이에요.
05:37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의 어떤 신상 문제를 제기를 했잖아요.
05:40그게 오히려 역풍 내지 한동훈 후보에 대한 어떤 지지 결집세를 혹시 야기를 했다고 그렇게 분석하십니까?
05:48저는 상당히 그랬을 것 같아요.
05:50그래서 홍준표 후보가 치명적 자충수를 둔 거죠.
05:59순위가 깜깜인 만큼 서로 본인이 필승 카드라며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06:05김문수, 홍준표 캠프 모두 당연히 내가 1등이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고요.
06:10한동훈 캠프 속에서는 조금 우격다짐은 안 하겠다.
06:13온도차를 조금 낮춘 것 같습니다.
06:15상당히 이번 1차 갱선 결과는 상당한 의미가 있어요.
06:20그동안 이제 살상 국민의힘 내적으로는 탄핵의 강을 건너가면서 실질적으로 이지명 대표를 이겨낼 수 있는 그런 당의 결집력과 또 후보의 어떤 이미지.
06:34그리고 정책과 비전이 읽혀지는 그런 선거가 돼야 되는데 경선 초반부에는 일부 후보는 윤심파리를 계속하고 있었고.
06:43또 강성 지청, 흔히 말하는 거구 보수의 어떤 그런 지지를 통해 얻고 안정적인 사강에 들어가려고 하는 그런 후보도 있었습니다.
06:55그러니까 이제 현재 심판,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에 대체로 보수 우파 진영이 좀 조기에 결집을 했었습니다.
07:04그거는 만일 민주당도 정치적 위기가 오면 전통적인 민주당 진청들이 조기에 결집을 하게 되는 거예요.
07:11상대적으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그런 탄핵 정국이었기 때문에 크게 결집했죠.
07:19이 결집된 상황은 좀 상당히 거구적 그러니까 강성 지청의 목소리가 당을 지배했지만은.
07:27현재 이제 파면 결정 이후에는 상당히 평정심을 찾았고 결국은 우리들만의 잔치로 우리들만의 요구와 우리들의 뜻을 수용하는 그런 후보로는 이재명을 이기지 못하는 것도 우리 병 당원들이나 또 우리 국민의힘 지청에서도 웬만큼 자각을 했어요.
07:48그렇기 때문에 중도 특히 중도층으로 합리적 그런 지행을 넓혀나갈 수 있는 그런 우리 후보가 누구냐.
07:58그런 내용들이 일정 부분 이제 2차 경선에서부터는 상당히 경합을 벌일 수 있는 그런 판을 딱 만들어버렸습니다.
08:06찬탄 반탄이 2대2 구도가 됐는데 이렇게 되면 한동훈 후보에게 불리한 것 아니냐 이런 분석이 있었는데.
08:12지금 한동훈 캠프 측에서는 찬탄 파이 자체가 커진 거다.
08:16그래서 한동훈 후보에게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이런 해석을 내놓고 있어요.
08:21그야말로 아전인수식 해석이 아닌가 싶습니다.
08:24그럼 불리할 거라고 보세요?
08:25당연하죠.
08:27한동훈 후보 혼자 갔을 때는 매우 안정적으로 결선까지는 갈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08:33안철수 후보가 들어오면서 특히 국민 여론조사에 있어서 분산이 불가피해졌다라는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08:40그리고서 나머지 50%는 당원들 민심이잖아요.
08:45여기에서는 한동훈 안철수 후보가 더 불리할 것이다 라는 예측이 일반적입니다.
08:50아까 우리 김성태 의원님께서는 이제는 평정심을 되찾고 있다.
08:57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말씀하셨는데.
09:02아직까지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의 원사를 보면 아직은 좀 안 그런 것 같습니다.
09:08그래서 당원들은 한동훈 안철수 후보에게 표를 줄 가능성이 더 낮아요.
09:16그러면 오히려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결선에 가는 것도 험난해진 이런 상황 아닌가 싶고요.
09:26오히려 이제 김문수 또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지금 1위 싸움을 통해서 결선까지 가서 가도 1위를 하겠다라는 일종의 기세 싸움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09:38그래서 보면 서로 아까 캠프의 말들을 보면 대강 어디가 실제 1등 했겠구나라는 게 느낌으로 조금 읽혀지지 않습니까?
09:47허장성세를 하기도 하고 하지만 실제 어떻게 됐구나 이렇게 보이는데.
09:52한동훈 후보는 아마도 굉장히 험난한 가운데에서 결선의 문이 더 좁아진 가운데서 4강을 치르게 된 것 같습니다.
10:01한동훈 후보가 험난한 길을 걷게 됐다고 분석을 하셨는데 조금 전에 김문수, 홍준표 후보의 기싸움 얘기를 하셨어요.
10:08그렇지 않아도 지금 탈락한 나경원 후보를 향해서 서로 러브콜을 보내는 것 같더라고요.
10:12나경원 후보의 손은 어디로 뻗을까요?
10:15나경원 후보 쉽게 어느 특정 후보 지지를 위해서 자신을 던지지는 않을 거예요.
10:21나경원 후보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저의 비에.
10:24김문수와 햄버거 회동도 했었잖아요.
10:27그 회동 다 했죠.
10:28그렇지만 나경원 후보는 탈락됐지만 또 자신의 정치를 위해서 또 어제도 정진하겠다는 그 뜻은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10:38앞으로 조기 대선 정국이 끝나고 나면 또 당을 추스르는 그런 전당대회가 또 준비되지 않습니까?
10:46그런 때 또 자신의 정치 역량을 전부 다 냈던 질 그런 준비를 하지.
10:53이번 조기 대선 정국에서 가령 이분이 그렇다고 해서 한동훈이나 안철수 후보를 지지는 하지 않을 성향이고
11:02그렇다고 해서 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 어느 한쪽의 전폭적인 지지를 하지는 않을 거로 저는 보입니다.
11:08나경원 후보가 한 후보의 힘을 실어주지는 않을 것이다.
11:11정중동할 것이다.
11:13정중동할 것이다 라고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11:15이번 대선은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봐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효율적인 홍보가 절실한데요.
11:22주자들은 젊은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저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경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11:29영상으로 보시죠.
11:33저는 어릴 때부터 이 새우깡 되게 좋아했어요.
11:35저는 새우깡을 이 일반 새우깡하고 매운맛 새우깡을 섞어서 먹거든요.
11:47적절하게 비유를 해서 먹으면 맛있어요.
11:50발톱 깎읍시다.
11:52발톱 깎자.
11:55괜찮아요.
11:56조금만 더 깎자.
11:57너도 깎을 거야?
12:01고양이 발톱을 깎아주는 영상으로 이른바 양심까지 겨냥한 한동훈 후보.
12:07SNL 코리아에도 참여했는데 방영 전 평소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정성호 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미리 올렸습니다.
12:16안경과 옷차림, 헤어스타일까지 비슷한데 홍준표 후보의 인신공격성 발언이 언급될지도 주목됩니다.
12:24다음 영상 보시죠.
12:27고령 논란을 극복하기 위한 걸까요?
12:29김문수 후보는 인생 4컷 스티커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12:34문수영 인생 첫 스티커 사진, 넘 귀여우심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는데요.
12:39듣고 오시죠.
12:40이 영상은 TV 홍카콜라에 올라온 현재 대한민국 정치 상황이라는 쇼폼인데요.
13:00이재명 후보를 포함한 진보 성향 인사들의 캐릭터들을 홍준표 후보가 제압하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13:06젊은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아이디어 경쟁이 치열합니다.
13:10과연 표심에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궁금해집니다.
13:17한동훈 후보는 SNL 코리아에 출연한 사실을 공개했는데
13:21이 직설적인 대사로 유명한 프로그램이잖아요.
13:24어떤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보세요?
13:25아마 머리, 또 키높이 이런 이야기를 안 하면 재미가 없잖아요.
13:34그래서 언급이 될 텐데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본인을 공격했던 인신공격에 대해서
13:43굉장히 저렇게 웃음으로 넘기는 여유로운 모습으로서 활용할 가능성이 되게 높아 보이는데요.
13:50방송에 출연한 것뿐만 아니라 저런 다양한 어떤 유권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
13:56저는 이 부분은 어떤 경우는 점잖지 못하게 저게 뭔가 하는 경우도 있는데
14:02저는 그건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14:05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정성껏 운동 캠페인을 하는 쪽에게 또 표를 주기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14:12그래서 박수 쳐주고 잘한 건 잘했다, 설령 지지를 하지 않는다 할지라도
14:18그 아이템에 대해서 또 칭찬도 해주고 하는 그런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14:23이렇게 정면 돌파하는 모습을 좀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14:27다른 정당에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
14:29한동훈 후보는 이번 선거 이기기 위해서는 양재물이라도 마시겠다, 이런 발언을 했습니다.
14:34그렇습니다. 지금 이제 국민의힘 조기 대선 경쟁 구도에서는 사실상 국민의힘 후보들이 마음고생을 많이 했어요.
14:44애부 요인 두 가지 때문에 특히 그런데 첫 번째 요인은 누가 뭐라 그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처신 이런 부분에 대해서
14:52국민적 반감이 워낙 건데 그러니까 이게 후보로서는 참 국민의힘의 후보로서는
14:59이게 뭐 그냥 한반탕 잔치로서 대중 친화적 어떤 그런 정치적 자신의 이미지와
15:06그런 정책 비전 이게 보이게 해야 되는데
15:08늘 윤석열 언론은 메시지를 통해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기사
15:13내지는 또 관제에서 사죄로 복귀하는 어떤 그런 측면에서
15:17뭐 저런 국민적 반감 뭐 이런 것들이 늘 이 경선을 덮고 있으니까
15:22상당히 어려운 입장이었죠.
15:25두 번째는 이제 역시 그래도 뭐 한덕수 지금 근안 대행
15:29뭐 이분이 이제 결론은 국민의힘 후보 마지막 파이널 후보하고
15:35후보 단일을 할 수밖에 없는 거고
15:37그런 측면에서 국민의힘 경선이 좀 제대로 불이 붙지 않은 그런 문제가 있었어요.
15:43그런 가운데 이제 요 근래 자신들의 이미지를 많이 만들어 나가는
15:48그런 1차 경선 이후에 보다 이제 본격적이고 적극적인 그런 입장이지 않습니까?
15:54저는 뭐 그런 측면에서 직설적이고 단문의 메시지를 많이 날리는
15:59이제 한두훈 대표 또 탄핵에서도 뭐 찬성한 입장이지만은
16:04이게 결론은 보수료를 살릴 수 있는 기국으로 본인은 중도로 확장할 수 있는
16:09그런 시대의 교체의 중심 인물이다.
16:12그리고 이제 뭐 김문수 또 이제 이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16:17그래도 이제 당내 지지 기반 특히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16:22대선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그거 대단히 중요한 거죠.
16:25뭐 그런 측면에서 김문수 후보와 두 분의 또 보이지 않는
16:30이제 본격적인 싸움 갈등이 진행될 겁니다.
16:34이런 것들이 이제 경선의 흥행을 좀 재미를 더하면서
16:38뭐 안철수 후보의 저력도 역시 대선에 3번의 경험이 있는 출마에
16:43그 저력을 뭐 나경원 후보가 좀 조금 방심한 부분도 있죠.
16:49네. 김문수 후보의 그림을 보여드리고 있는데
16:51최근에 뭐 운동 챌린지 그래서 팔굽혀펴기 하는 영상도 보여주더니
16:55이런 인생 넷컷 촬영. 사실 우리 어렸을 때는 스티커 사진이라고 했는데요.
17:00네. 저런 촬영 영상까지 올렸습니다.
17:02아무래도 뭐 고령 논란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로 보이죠?
17:06맨 처음 출마하겠다라고 확신을 준 게 그 톡거리 사진 아니었습니까?
17:12철봉.
17:13네. 철봉.
17:14그런 것처럼 의지를 갖고 이제는 뭐 내 좀 나이는 있으나
17:19젊은이들과 똑같은 정서와 문화를 즐길 줄 안다.
17:23저렇게 손아트도 하고요.
17:24그렇습니다. 저도 해봤는데 약간 좀 민망하긴 해요.
17:29그런데 저렇게 해야 젊은 사람들이 이렇게 관심을 갖고
17:32어? 나 한 거 저 사람도 했네?
17:35라고 나와의 동질감 같은 게 느껴지지 않겠습니까?
17:38그렇기 때문에 저런 캠페인을 위해서 아마 참모진들이 굉장히 노력할 테고
17:43또 약간 세대 정서에 안 맞는데 나의 정서에 안 맞으면 되게 어색하거든요.
17:48그럼에도 불구하고 표를 위해서 또 유권자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17:53뭐 저런 것들은 얼마든지 해도 오히려 잘했다 수고했다라고 칭찬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7:59네. 어색한 노력을 예쁘게 봐달라는 복귀향 의원의 의견 들었습니다.
18:03네. 그리고 조금 전에는요.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을 통과한 후보들이
18:08한자리에 모여서 미디어 대의를 가졌는데요.
18:11내일과 모레 개최되는 1대1 맞수 토론 상대가 정해졌습니다.
18:15누가 가장 많은 지목을 받았을까요? 영상으로 보고 오시죠.
18:19한동훈 후보님과 함께하겠습니다.
18:24우리 당이 이렇게 탄핵이 되고 또 이렇게 다시 선거를 할 수밖에 없는
18:32그 과정이 우리 한동훈 대표님 때 아니냐 해서 그걸 물어보려고 합니다.
18:41정말 생각하시는 대로 정치하신 것 같아요.
18:43개혐이나 탄핵 이번 선거에서 피해갈 수 없습니다.
18:46진솔하게 얘기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기는 방향으로
18:50저는 김문수 후보님 지목하겠습니다.
18:53만나본 정치인들 중에서 가장 정직하고 거듭분입니다.
18:59홍준표 후보님 보시겠습니다.
19:01어떤 반성을 하고 있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보여드려서
19:05국민들의 관심을 끌어야 합니다.
19:08그러려면 우리가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19:10그렇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후보가 지목해 주니까 고맙습니다.
19:13들어가진 말고 저도 지목하겠습니다. 저도 한동훈 후보를 지목하겠습니다.
19:19네. 아 예. 금요일은 거의 둘이 하는 걸로?
19:22네.
19:22사랑의 막대기처럼 서로 토론하고 싶은 상대를 정하는 건데
19:30내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1대1 지명토론
19:33김문수, 홍준표 두 후보가 한동훈 후보와 토론을 하겠다고 지목을 해서
19:37한동훈 후보는 총 3번의 토론을 하게 됐고요.
19:41안철수 후보를 선택한 사람은 없어서
19:43안 후보는 본인의 주도권 토론 한 번만 하게 됐습니다.
19:47이렇게 되면 한동훈 후보 입장에서는 좋은 건가요?
19:49그렇죠. 한동훈 지금 현재 캠퍼 입장에서는 손해볼 장사가 아니죠.
19:54왜 그런가 하면 그래도 국민의힘 전통적인 그런 지청 입장에서는
19:59한동훈 대표의 12.3 비상개혐에 대한 맹악한 입장.
20:06그러니까 탄핵을 찬성했고 또 현재에서도 파민 결정 이 자체를 갖다가
20:13우리가 그대로 승복하고 또 국민 통합을 위해서 수용해야 된다.
20:18그리고 이제 앞으로 행사 재판 부분에 대해서도
20:20이제 뭐 내란째 이 부분은 본인 법 상식으로는
20:24일치감치 판단을 해버렸지 않습니까?
20:26여기에 대해서 이제 김문수 후보나 홍준표 후보는
20:31쉽게 말하면 전통적인 우리 당원 지청에 반감을 사는
20:35그런 이제 정치적 공격을 많이 날릴 거예요.
20:38여기에서 이제 한동훈 대표가 얼마나 진정어린 방어를 해내느냐.
20:44그리고 한동훈 또 대표 입장에서 두 분은 아무래도
20:47뭐 보수의 전통적 지지는 받고 있지만은
20:51중도 이런 예행 확장을 해나가는 데는 한계가 있는 거 아니냐.
20:57그런 측면에서 그걸 어떻게 이제 앞으로 이재명 대표를 상대로 해서
21:03이길 수 있는 후보가 되겠느냐.
21:05이렇게 되면은 이제 안철수 후보만 지금 애톨이 비슷하게 되는데
21:09공교롭게 안철수 후보를 선택한 사람이 없어요.
21:13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21:14왜 그랬을까요?
21:15그러니까 안철수 후보는 이번에 이제 빅4에서도
21:19마지막 이제 티켓을 이제 본인이 이제 확보해가지고
21:24올라온 거는 거의 사실이거든요.
21:25그러니까 이제 새 후보 역시 안철수 후보하고 본격적인 토론을 해가지고
21:31덕볼 일은 없다 이렇게 보는 거죠.
21:34그런데 안철수 후보도 재력 있는 사람이에요.
21:38네. 안철수 후보가 들으시면 서운할 수도 있으니까요.
21:40그럼요.
21:42네. 이게 인기 투표 같아 보이지만 사실 어떤 공세가 올지 모르는 상황인 거잖아요.
21:47한동훈 후보는 3번, 김문수, 홍진표 후보는 2번, 안철수 후보는 1번의 토론을 선보이게 됐는데
21:53결국 여기서 누가 승자가 될 거라고 보세요?
21:58우선은 한동훈 후보가 제일 유리해졌죠.
22:01노출이 그만큼 많이 되는 것이고.
22:02공세를 받을 수도 있잖아요.
22:03공세 또한 기회입니다. 토론 과정에서는.
22:07그리고 그 공세가 본인은 나는 정당했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한 공세이기 때문에
22:15전혀 불리하지 않아요.
22:17그래서 저는 오히려 홍준표나 김문수 후보 같은 경우에는
22:20둘이 한번 맞토론을 어느 캠프에선가 하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했었는데
22:26둘 다 본인의 어떤 생각을 가장 잘 전달하려면 한동훈과의 토론이 낫겠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은데
22:36아마 국민의힘 지지자분들이 주로 보지 않겠습니까?
22:42그분들은 홍준표, 김문수의 1대1 토론도 굉장히 관심을 갖고 보지 않을까.
22:47왜냐하면 세 분 중에서 두 분이 올라가는 건데
22:52김문수, 홍준표 두 분이 올라갈 가능성도
22:56지금으로서는 배제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오히려 가능성이 더 높아진 거죠.
23:02그러면 두 분이서 한번 토론을 하면 그만큼 더 노출 빈도가 높아지는 거기 때문에
23:07그런 작전을 쓸 수도 있겠다 그랬는데
23:09다들 토론하기 편한 상대, 쉬운 상대를 선택한 것 같아요.
23:15서로 쉬운 상대를 선택한 것 같다고 하셨는데
23:17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서로를 선택했어요.
23:20우리 할 말 많잖아요.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23:22사실 인신공격 논란도 있었는데
23:25이번에는 홍준표 후보가 한동훈 후보에게 잘생겼다면서 칭찬을 했더라고요.
23:30그러니까 한동훈, 홍준표, 홍준표, 한동훈
23:34저 이제 며칠은 지명토론에서 아마 2차 2위 경선에서 가장 쉽게 말하면
23:41좀 관심도가 높아질 거예요.
23:43그러면 이제 김문수 후보와 안철수 후보 이런 쪽은 대체로 아무래도
23:48좀 관심도가 떨어질 수도 있는데
23:51그런 측면에서 이제 안철수 후보 같은 경우에도
23:55나경훈 후보를 꺾고 마지막 티켓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게
23:58후반부에 아주 저덜주의가 공격적으로 나온 거죠.
24:02그런 부분이 일정 부분 성공을 했어요, 결론은.
24:07그런데 이제 지금 1차 경선 같은 경우는
24:11물론 역선택을 배제한 일반 국민 여론 100%지만
24:17이제 당원 50%가 들어가는 룰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24:21여기서 아마 지금 현재 후보들은 중도로 확장하는 어떤 그런 소고력보다는
24:27당 내적인 당 지지층에 대한 그런 자기의 이미지를 높여나가는
24:33그 기조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그럴 거예요.
24:36그런데 저는 그보다는 지금 현재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렇게
24:40이번 경선은 의외로 또 생각보다는 큰 흥행이 되지 않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24:47대통령이 탄핵당 정당에서 쉽게 말하면 집권당으로서의 책임을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데
24:53그 책임을 지는 자정의 노력 그런 쓴
24:58뭐 살을 도려내고 때로는 정말 그 아픈 고통을 감내해 내는 그런 시련을
25:04이렇게 자정의 노력으로서 보여주는 그런 측면이 빠져있거든요.
25:09이걸 이제 지금부터 이번 지정토론에서는 바로 상대뿐만 아니라
25:14국민의힘 전체를 아프게 때릴 수 있는 그런 결기를 가져줘야 돼요.
25:18그걸 누가 어느 후보가 잘하느냐 거기에 따라서 아마 달라질 겁니다.
25:22네. 이렇게 국민의힘 경선 후보의 사자 대결이 본격화한 상황에서도
25:27한덕수 권한대행의 차출론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25:31손학규 전 대표는 한대행의 출마 가능성을 이 정도로 보고 있는데요.
25:36직접 확인해 보시죠.
25:40참여 요청은 받았습니다.
25:43도와달라고 하는 요청도 받았고.
25:46아니요. 참여하지 않겠다고 그랬어요.
25:48중요한 것은 한덕수 권한대행 자신의 의지가 문제다.
25:54이 대통령을 내가 나가야 될 것인가에 대한 결심을 아직은 못했다고 보는데
25:59그래도 70, 80%는 일단 왔다.
26:06네.
26:07한덕수 추대론, 여전한 변수인데요.
26:10어제는 한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는 추대위원회가 출범하기도 했습니다.
26:15일각에서는 손학규, 고건 전 총리 등이 합류할 거라는 전망도 나왔었는데
26:20손학규 전 대표 오늘 방송에 나와서 그런 제의는 받았지만 내가 응하지 않았다.
26:25이렇게 대답을 하면서도 또 한대행이 출마할 것 같다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26:30어떻게 보셨습니까?
26:31과거 반기문 사무총장의 경우도 할 듯 말 듯 하면서 했잖아요.
26:36그리고 그때와 비슷하게 접근하는 것 같아요.
26:40그때도 충청권 출신의 원로분들이 먼저 반기문 총장을 옹립하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했었는데
26:47이번에는 보니까 경기고등학교 동문께서 나서서 하시는데
26:53하기는 할 가능성은 좀 있어 보이는데 저래서 되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7:01그래서 아마 지금 국민의힘 내부의 주자분들도 얼마 전까지는 반대하는 목소리도 내고 하시다가
27:09지금 별로 신경 안 쓰는 듯한 이런 느낌이 좀 들거든요.
27:13그리고 물리적으로 시간이 별로 없어요.
27:15그러니까 24일 날 9시에 2대2 2 플러스 2 회동을 미국과 하고
27:23그 결과를 잘 내고 대선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씀을 하는 분도 계신데
27:30설령 그렇다 할지라도 지금 국힘의 결선이 5월 3일이잖아요.
27:35그리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이 5월 8일인가 아마 그렇게 될 겁니다.
27:40그러면 불과 그 며칠 안 되는데 그 사이에 한덕수 대행이
27:45어떻게 대선에 준비를 하고 조직을 짜고
27:48후보 단일화를 위한 이벤트까지 할 수 있을까?
27:53저는 물리적으로도 만만치 않아 보여서
27:55하고 싶어도 꽃 감아도 제대로 안 만들어지고
27:59그리고 물리적인 시간에도 쫓기고 해서 어렵게 되지 않을까 이런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28:05꽃 감아 만들 시간조차 부족할 것 같다라고 보셨어요.
28:08그런데 손학규 전 대표는 한덕수 대행이 결심하면 도울 것이다.
28:12이런 의향을 좀 내비쳤거든요.
28:14그렇습니다.
28:14어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촉구 그런 기자회견이 있었지 않습니까?
28:21여기에 고원 전 총리, 저는 우리 손학규 또 민주당 전 대표님
28:28그리고 김만복 전 국정원장 이런 분들이 맨바로 주로 이름이 올라가 있었는데
28:34상당히 정치적으로 상당히 좀 특히 민주당 성향이 좀 높은 그러신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28:43그런 정도로 또 상당히 중립적이었던 그런 인사 중심이었는데
28:48그런 분들이 중심이 돼가지고 이런 한덕수 대행의 출마를 촉구한다는 것은
28:54저는 상당히 좀 의미 깊게 봤어요.
28:56그렇지만 저도 이게 2017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에
29:02우리가 이제 만든 대통령이 파면은 됐지만
29:06정권은 그래도 쉽게 넘겨줘서는 안 되는 거 아니냐.
29:09그래서 마침 그때 충청인 출신이면서도 또 국민적 이런 상당히 중립심도 가지고 있던
29:17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그때 이제 사실상 그때는 민주당 후보 문학교 문재인 전 대통령보다도
29:27반기문 총장이 더 여론이 높았어요.
29:31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이 이제 결론은 새집이 필요하다 그래서
29:34그래서 만들어진 게 바른정당인데
29:36이 바른정당이 만들어지고 바로 올 줄 알았는데
29:40뭐 김숙 대사를 비롯한 애교 관료들 도움을 받으면서
29:44한 20일 그냥 대선 행보 아닌 대선 행보를 하다가
29:49민주당에게 세게 하면 여러 차례 막고는 그냥 그대로 드롭이 돼 버렸거든요.
29:54그런 측면에서 저도 한덕수 대행께서도 지금 현재
29:57민주당이 상당히 날선 그런 지금 공격이 많이 이제 이루어질 거예요.
30:02이게 이제 정당 우산 속에 일찌감치 들어와 가지고
30:06정치적인 대응을 하면 되는데 본인이 밖에서 저게 출마할지 안 할지
30:11이러고 있으면은 자고 의면하고 있으면은 절대 민주당이 거장 두질 않습니다.
30:17그래서 참 쉽지 않을 수도 있는데 본인께서 정치적 소신과 결단 결심으로서
30:22정말 이재명 대표만은 자기가 총리 3년 동안에 경험해 보니까
30:27정말 대한민국이 걱정이 된다면은 하루라도 빨리 국민의힘 후보가 최종 결정되기 이전에
30:34본인의 뜻을 밝혀야 된다. 그게 정치 도리죠.
30:38한덕수 대행이 어제 경제전문 외신과의 인터뷰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30:43아직 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30:45어떤 내용이 나올지 한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0:48민주당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30:50최근 공직선거법에 저촉될까 봐 마이크 사용도 자제하고
30:54공개 행보 자체를 줄이고 있는 이재명 후보
30:57선거 전략에 눈에 띄는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31:01색깔을 이용한 전략인데요. 화면을 보시죠.
31:05네, 바로 이재명 후보 포스터 모퉁이의 빨간 삼각형이 눈에 띕니다.
31:12합동연설회에서의 어깨띠 아래쪽에도 빨간색이 들어가 있는데요.
31:17빨간색 없는 다른 후보들과 구분됩니다.
31:20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파란색 마스크를 쓰고
31:25또 유세 차량도 온통 파란색으로 뒤덮은 것과는 확연히 다른데요.
31:29이 후보 측은 중도 확장 의미에서 빨간색도 담은 거라며
31:33더 넓은 의미에서는 빨강과 파랑을 태극기로 형상화해서
31:38하나의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뜻이라고도 밝혔습니다.
31:44네, 요즘 작은 빨간 삼각형, 또 빨강 한 스푼을 넣었다.
31:48이런 분석도 나오는데요. 이게 중도 확장 전략이라고요.
31:52대한민국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도 이재명이 대통령이 됐을 때 저렇게 하겠다.
31:58비록 파란면이 넓지만 방점은 또 빨간 거에 찍히는 거 아니겠습니까?
32:02그리고 나라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이념이 그다지 중요할까요?
32:07우리 국민들의 삶 그리고 국가의 미래 이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32:12저는 지금 국민의힘에서 나오는 좋은 정책과 공약들 이런 것들까지 다
32:17다음 정부에서는 다 포용해서 운영을 했으면 좋겠고
32:23그런 뜻을 밝히고 있고 저 로고 속에 그 뜻이 숨겨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32:30그리고 또 저런 캠페인은 이재명 대표이기 때문에 가능한 캠페인이기도 하죠.
32:36만약에 다른 후보가 저렇게 한다 그러면 또 당 내부에서 공격받을 수 있는 여지가 일부 생길 수도 있는데
32:43이재명 후보 스스로가 국민의힘의 생각과 색깔도 우리는 포용해야 한다라고 지금 밝히고 있는 것이라서
32:51저는 민주당에 속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다행스럽고
32:55이재명 대표가 정말 저 생각을 잃지 않고 국정운영한다면
33:00잘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하는 그런 캠페인입니다.
33:05국민의힘의 정책도 포용하겠다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33:08국민의힘에서는 어떻게 보세요?
33:09TV, TV,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이런 방송 프로그램이 아주 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33:17지금 현재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많이 달라졌죠.
33:21그러니까 중도보수, 실용주의적, 정치적이 변화된 행보
33:26이 자체는 워낙 자신의 강한 이미지
33:29그동안 민주당 내에서는 진보좌파적 어떤 그런 많은 선수들 속에서
33:36자신의 정치 이미지를 만들어 가려고 했다니까
33:39상당히 극단적이고 좀 강한 이미지로 가지고
33:44저런 사람이 대통령 되면 대단히 위험한 거 아니냐
33:47이런 대다수의 중도 무당청이나 특히 보수 진영의 우려와
33:52극정을 불식시키는 그런 여러 가지 행보를 만들어내겠어요.
33:56지금 현재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민주당 자체가
34:00지금 현재 대선 캠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34:03그러니까 이재명 대표의 지금 부자 몸조심은
34:06전통적인 볼루 칼라의 민주당 칼라뿐만 아니라
34:11정말 국민의힘이 빨갱이를 갖다 넣어가지고
34:14좀 혼탕을 시키는 거죠.
34:17그러니까 이 부자 몸조심이 옛날 같은 경우는
34:20육군 굉장히 정말 제대를 앞두고
34:23떨어지는 낙엽도 안 맞으려고 몸조심하잖아요.
34:27그렇듯이 지금 이재명 대표가 요 근래 하나의
34:30국략 중에 하나가 상당히 좀 방향성을 일으켰는데
34:35본인이 만일 대통령 되면 용산 집무실을 그대로 사용하고
34:40청와대를 이제 안보 또 경호상의 모든 문제를
34:44또 다 해결하면 청와대로 들어가겠다.
34:47이런 게 어찌 보면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 되면 용산 이게 언제 용산이냐
34:53이거 뭐 대통령 집무실 이전 이게 분명히 이제 정치적으로
34:56시비를 걸고 또 정치적 보복의 대상이 되는 끌인데
35:00그래도 거기를 가서 대통령 집무실 보면서 청와대로 들어가겠다.
35:06이런 부분이 어찌 보면 상당히 국민들에게는 좀 안정감을 주는
35:11그런 행보죠.
35:12이런 게 지금 이제 민주당의 이제 좀 고도의 기술자들이
35:17지금 잘 작동이 되고 있다는 건데.
35:19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35:23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가
35:26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남은 건
35:29이제 대법원 판단이죠.
35:31그런데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대법관 전원이 판단하는
35:35전원합의체에서 결론 내리기로 했는데요.
35:37이에 대한 정치권 목소리 듣고 오시죠.
35:41과연 우리한테 청신호냐 적신호냐 그런 게
35:46아직 정확한 판단을 좀 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35:50사건이 배당되자마자 거의 신속하게 이렇게 전원합의체로
35:54또 대법원장이 직접 지시를 해서 회부를 한 게
35:57굉장히 이례적이다.
35:59만에 하나 안 좋은 결과가 나오는 가능성이
36:04혹시나 있는가 아니냐 이런 걱정을 좀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6:08민주당은 유력 후보가 증발될 가능성도 지금 상존하는 거고요.
36:15여러 가지 사법 리스크에 대한 문제
36:17만약에 대통령이 되신다고 하면
36:19불소추특권에 대한 또 다른 많은
36:21논란들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36:24발생하는 거기 때문에 아마 국민들이 많이
36:27평가를 해 주실 것 같고요.
36:30들으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36:34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전격 회부했는데
36:36전현희 의원은 뭔가 불안하다고 했어요.
36:39어떤 점이 불안한 거죠?
36:40혹시 대선 전에 판결을 내리지 않을까
36:44이런 불안감이 있는 건 사실인데요.
36:48실제 대법에서 이곳에 대해서 극단적으로 파기 자판
36:54과거에 나왔잖아요.
36:56파기 자판을 한다 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는 것이
37:00일반적인 중론이고 그러면 기각 아니면 파기 환송인데
37:05그러면 대통령 선거 결과에 영향을 못 미칩니다.
37:09결국 선거 끝나야 결과가 나오고 나서
37:13그 다음이 진행되는 것인데
37:14예를 들어서 유죄 취지로 파기 완성을 한다고 하는 것은
37:20이 재판이 선거에...
37:22다시 고등법원으로 가서 또 심기를 해야 되니까요.
37:24영향을 크게 주는 거지 않습니까?
37:26그래서 저는 이게 소부가 아니라 전원합의입으로 보낸 것은
37:31그만큼 대법원장이 이건 책임을 지고
37:34정치적 파장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것이라
37:41저는 대법원에서 그렇게 깊숙이 정치에 관여할 가능성은 좀 낮아 보이고
37:47그것이 상식인 것 같습니다.
37:49만약에 대선 전에 유죄 취지의 파기 환송이 나오더라도
37:53대선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닐 거라고 보셨습니다.
37:56어떻게 보세요?
37:56그러니까 검찰에 항고가 있고 최종 답변 마지막 길 딱 정해주자마자
38:03이재명 대표 측에서 답변서 넣자마자 대법원에서
38:07전원합의체로 이렇게 결정을 했지 않습니까?
38:10상당히 이례적인 결정이죠.
38:13만약에 전원합의체에서 신속하게 이렇게 결정을 낸다 그러면
38:17어떤 결정이든 상당히 대선 전국에서 큰 회오리가 몰아칠 것은 뻔한 것이죠.
38:25그런 만큼 진짜 이게 저는 합의체의 결정은 정말 신속하게 이루어진 결정인데
38:31그런 만큼 저는 합의체의 결론도 신속하게 나올지 이건 또 모르는 일이에요.
38:37그렇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고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조희대 대법원장이 633 원칙을 가지고
38:44지키라고 우리는 늘 원칙적인 입장을 많이 이야기했지만
38:48조희대 대법원장이 직접 이번에 본인이 나서서 저는 합의체해서 이렇게 결론을 내자는 걸
38:58본인의 의지로 한 거거든요.
39:00그런 만큼 언제든지 대법 같은 경우는 양측의 검찰이든 또 이재명 대표 측이든
39:09이 이야기 들을 거 없이 그냥 전원합의체의 결론 내버리면
39:14며칠 상간에서도 내버릴 수 있는 거예요.
39:17그런 측면에서 이제 민주당의 전원이 최고
39:20민주당 지도부 입장에서는 좀 걱정이 안 될 수는 없겠죠.
39:23그렇다고 해서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대법원에서 저는 합의체해서 이재명을 다시
39:30이게 참 쉽지 않으면 거기에 또 우리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39:38더 이상 사법 리스크에는 의존하지 않겠다는 말씀이시죠.
39:41우리 자신들을 이재명 대표를 이겨나갈 수 있는 그런 자중 노력과 경쟁력이 중요한 거죠.
39:48알겠습니다. 법원의 시간표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까지 짚어봤습니다.
39:52지금까지 복귀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했습니다.
39:57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