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세나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반환점을 돌면서 후보들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 가운데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이렇게 4명이 2차 경선에 진출했는데요.
네 자리 중 한 자리를 두고 나경원이냐, 안철수냐. 안철수냐, 나경원이냐 관심이 컸는데 결국 안철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안 후보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안 후보 스스로 도덕성과 전문성이 뛰어나다.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자평을 했는데요. 어떻습니까? 어제 결과를 두고 뜻밖의 결과다, 예상했던 대로다, 분석이 다양하더라고요. 어떠십니까?
[강승규]
4명의 1차 경선 후보 통과 예상자 중 아마 김문수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결이 좀 비슷할 겁니다. 탄핵을 반대했던 강한 입장이었고요. 그러다 보니 유권자들께서 투표 시간에 가까워올수록 전략적 선택을 하지 않았나. 그래서 아마도 김문수 후보가 1위로 가서 빅텐트를 좀 쳤으면 좋겠다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았었는데 이분들께서 자칫 나경원 후보와 함께 2명을 동시에 밀 경우 여기에 표가 분산되는 그런 것 등을 걱정하지 않았나, 그런 추측도 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강 의원님은 나경원 후보 캠프에 계셨잖아요. 어제 결과 이후에 나 의원님과 의견을 나눠보셨습니까? 무슨 말씀하시던가요?
[강승규]
선거일이 가까워오면서 제가 아까 분석했던 전략적 지지, 이런 부분의 투표 성향이 좀 나타나서 걱정을 했었는데요. 결국 실제 결과를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고 나 대표께서도 좀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이길 큰 그림을 그려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 깨끗이 승복하고 또 더 큰 그림을 그려야 된다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안철수 후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42315252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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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치러질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반환점을 돌면서 후보들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 가운데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이렇게 4명이 2차 경선에 진출했는데요.
네 자리 중 한 자리를 두고 나경원이냐, 안철수냐. 안철수냐, 나경원이냐 관심이 컸는데 결국 안철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안 후보의 목소리부터 듣고 오겠습니다.
안 후보 스스로 도덕성과 전문성이 뛰어나다.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고 자평을 했는데요. 어떻습니까? 어제 결과를 두고 뜻밖의 결과다, 예상했던 대로다, 분석이 다양하더라고요. 어떠십니까?
[강승규]
4명의 1차 경선 후보 통과 예상자 중 아마 김문수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결이 좀 비슷할 겁니다. 탄핵을 반대했던 강한 입장이었고요. 그러다 보니 유권자들께서 투표 시간에 가까워올수록 전략적 선택을 하지 않았나. 그래서 아마도 김문수 후보가 1위로 가서 빅텐트를 좀 쳤으면 좋겠다는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았었는데 이분들께서 자칫 나경원 후보와 함께 2명을 동시에 밀 경우 여기에 표가 분산되는 그런 것 등을 걱정하지 않았나, 그런 추측도 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강 의원님은 나경원 후보 캠프에 계셨잖아요. 어제 결과 이후에 나 의원님과 의견을 나눠보셨습니까? 무슨 말씀하시던가요?
[강승규]
선거일이 가까워오면서 제가 아까 분석했던 전략적 지지, 이런 부분의 투표 성향이 좀 나타나서 걱정을 했었는데요. 결국 실제 결과를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고 나 대표께서도 좀 많이 아쉬워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이길 큰 그림을 그려야 되기 때문에 여기에 깨끗이 승복하고 또 더 큰 그림을 그려야 된다는 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안철수 후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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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6월 3일에 치러질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반환점을 돌면서
00:04후보들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00:07오늘은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3어서 오십시오.
00:14안녕하세요.
00:15반갑습니다.
00:16먼저 국민의힘 상황부터 좀 보겠습니다.
00:19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8명 가운데 김문수, 안철수, 한동훈, 홍준표 후보
00:24이렇게 4명이 2차 경선에 진출했는데요.
00:274자리 중 1자리를 두고 나경원이냐 안철수냐 안철수냐 나경원이냐 관심이 컸는데
00:33결국 안철수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00:36안 후보의 목소리부터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00:41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00:46저는 여러 가지 면에서 이재명 후보와 상대해서 이길 수 있는 그런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00:55우선 도덕성에서 그리고 또 여러 가지 분야의 전문성에서
01:00AI를 제대로 산업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고
01:04그리고 또 의료 대란을 종식시킬 수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01:11안 후보, 스스로 도덕성과 전문성이 뛰어나다.
01:14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다라고 자평을 했는데요.
01:18어떻습니까?
01:19어제 결과를 두고 뜻밖의 결과다, 예상했던 대로다.
01:22분석이 다양하더라고요. 어떠십니까?
01:264명의 1차 경선 후보 통과 예상자 중
01:31아마 김문수 후보와 나경원 후보가 결이 좀 비슷할 겁니다.
01:37탄핵을 반대했던 강한 입장이었고요.
01:40그러다 보니 유권자들께서 투표 시간이 가까워 올수록
01:47전략적 선택을 하지 않았나.
01:49그래서 아마도 김문수 후보가 1위를 가서
01:53나중에 빅텐트를 좀 쳤으면 좋겠다는
01:56국민의힘 지지자들이 많았었는데
01:58이분들께서 자칫 나경원 후보와 함께
02:03두 명을 동시에 미룰 경우
02:04여기에 표가 분산되는 그런 것들을 걱정하지 않았나
02:08그런 추측도 좀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02:11특별히 강 의원님은 나경원 후보 캠프에 계셨잖아요.
02:15어제 그 결과 이후에 나 의원님과 의견을 좀 나눠보셨습니까?
02:20무슨 말씀하시던가요?
02:22선거일이 좀 가까워 오면서
02:24제가 아까 분석했던 전략적 지지
02:27이런 부분에 투표 성향이 좀 나타나서
02:29걱정을 했었는데요.
02:31결국 실제 결과를 보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고
02:35나 대표께서도 좀 아쉬워 많이 했습니다.
02:37그러나 지금 국민의힘의 입장에서는
02:41이재명 후보를 이길 큰 그림을 그려야 되기 때문에
02:45여기에 깨끗이 승북하고
02:48또 더 큰 그림을 그려야 된다는
02:50그런 입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그렇게 들었습니다.
02:53안철수 후보 나머지 3명의 후보들을 향해서
02:57탄핵의 강을 넘어야 비로소 국민의 길이다.
03:00이기는 길이 열린다며
03:01국민 앞에 솔직히 진심으로 사과하자
03:03이렇게 제안을 하기도 했는데
03:05다른 후보들이 응할 거라고 보세요?
03:07저는 특히 김문수 후보라든지
03:11또 홍준표 후보도 굉장히 애매한 입장이지 않습니까?
03:15그래서 지금 안철수 후보가 얘기한
03:18탄핵의 강을 넘어가자
03:19이런 건 좀 쉽지 않다고 생각이 들고요.
03:22이번 1차 경선 결과를 보면서
03:25한편으로는 이런 시각도 좀 있더라고요.
03:28그러니까 한동훈 후보를 좀 견제하기 위해서
03:31조금 전략적으로 강한
03:34강한 이른바 친륜 성향의 정치인들 또는 이런 분들이
03:41나경원 후보보다는 안철수 후보를 민 것이 아니냐
03:46이런 또 분석도 좀 있는 것 같습니다.
03:49그래서 특히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는
03:52과거에 대표로 나오려고 하다가
03:54윤석열 전 대통령과 별로 껄끄러운 관계였다가
03:58이번에 내란 국면에서
04:01굉장히 좀 평소와는 다른 행동들을
04:05강하게 탄핵을 반대하는 행동을 했단 말이죠.
04:08그리고 과정 중에서도 보면
04:09드럼통이라든지 콜드플레이 이런 것 때문에
04:13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오히려
04:14본인이 갖고 있는 장점들을 완전히
04:17발휘하는 걸 떠나서
04:20완전히 거의 와이너스가 된
04:22그런 상황이라고 한편으로 느껴지더라고요.
04:25이제 결론적으로 보자면
04:28탄핵에 대한 의견을 기준으로 보자면
04:31나머지 4명, 지금 남은 4명의 후보가
04:35결국에 2대2 구도로 재편이 됐단 말이죠.
04:38이 결과가 의미하는 바
04:39그리고 앞으로 이제 어떻게 좀 영향을 끼칠지
04:42좀 전망을 해 주신다면요.
04:444명의 후보가 어떻게 득표력을 가질 수는
04:47알 수가 없습니다.
04:48그러나 추론컨대, 그동안 여론조사 등을 볼 때
04:513강 1중 또는 약이었을 것이다.
04:55이렇게 봅니다.
04:56그러면 3명의 후보 중에 2명이
04:58탄핵 반대가 강한 입장이고요.
05:02그리고 한 1.5 정도가
05:04탄핵을 찬성한 입장이지 않습니까?
05:06이런 측면에서 탄핵 반대 국면을
05:11좀 더 강하게 이번 후보군에서
05:15선출하자는 국민의힘 여론 지칭이
05:18있었을 것이고요.
05:19거기에 또 2.5 대 1.5 또는 2대2라는
05:22구도는 이번에 역성택 방지 조항을
05:26넣었지만 무당층을 또 투표에 참여할 수
05:30있도록 했고.
05:31또 이 역성택 방지라는 것이 단순히 물어서
05:34국민의힘을 지지하느냐 아니면 무당층이냐
05:37라고는 단순 본인의 답변을 통해서만
05:41투표권을 주기 때문에 위장투표 소위 말해서
05:45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거나 또 무당층이
05:48아닌데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05:50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역성택이 다
05:53방지됐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실질 정도
05:56탄핵에 찬성했던 부분에서도 안철수
05:59후보라든지 또 한동훈 후보 측에서도 표를
06:01많이 얻을 수 있었을 것이다.
06:03이렇게 봅니다.
06:04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순위나
06:07득표율을 공개하지 않았는데요.
06:09이른바 3강 캠프는 이번 결과에 대해서 좀
06:12어떻게 분석하고 있는지 들어보겠습니다.
06:18확인된 건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홍준표 후보가 1등을 했다는 얘기는
06:24전원으로 들었습니다만 적어도 홍준표 후보 또는 김문수 후보가 이번 경선에서는 앞서갔다는 것은 확인이 됐고
06:30이런 측면에서 보면 홍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이 보인다.
06:34노 극우 라고 얘기할 수가 있고
06:41확인된 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홍준표 후보가 1등을 했다는 얘기는 전원으로 들었습니다만 적어도 홍준표 후보 또는 김문수 후보가 이번 경선에서는 앞서갔다는 것은 확인이 됐고 이런 측면에서 보면 홍 후보의 상승세가 뚜렷이 보인다.
06:59노 극우 라고 얘기할 수가 있고
07:03그 다음에 최근에 윤 어게인 이런 흐름들이 있잖아요.
07:09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어제 나타난 민심은 극바이 윤이에요.
07:13각자 자기들이 다 1등했다고 우기더라고요.
07:18그런데 저희는 그런 우격다짐을 안 하겠습니다.
07:23우리가 1등을 했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알 수 없는 그런 상황이고요.
07:28모두 좀 자신감이 보이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7:33결과적으로 나경원 후보가 탈락하면서 누가 가장 이득을 봤느냐.
07:38그리고 이번에 2차 경선에서 누가 가장 큰 효과를 볼 거냐.
07:43이게 굉장히 초미의 관심사 아니겠습니까?
07:45결과적으로 좀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탄핵을 기준으로 본다면 2명 대 2명이 됐고
07:50만약에 나경원 후보가 올라왔으면 가장 이득을 봤을 사람은 3대 1 구도에서 한동훈 후보였을 겁니다.
07:57그런데 이렇게 탄핵을 기준으로 2.5대 1.5든 2대 2든 이러면서 결과적으로 가장 불리한 상황에 놓여진 것은 한동훈 후보가 아닐까라고 좀 조심스럽게 보여지고
08:10결국 이번에 2차 경선에서 과반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08:14여러 가지 또 사자 구도에서 갑자기 50호를 넘는 경우는 어려우니까
08:19그러면 누가 결선에 올라갈 거냐가 또 관심일 텐데
08:22저는 조심스럽게 홍준표 후보와 김문수 후보 쪽이 가장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 아닐까 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08:29강 의원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저마다 1등이라고 얘기를 했는데 누가 1등했을까요?
08:34저도 지금 박상혁 의원의 분석과 거의 일치합니다.
08:402.5 대 1.5 정도라고 보고
08:42이 나경원 후보가 탈락하면서 가장 소위 말해서 피해를 보는 쪽은 한동훈 후보일 것이고
08:51두 강이 각 축전을 부르는데 거기에 한동훈 후보가 들어갈 수 있느냐가 문제입니다.
09:00그러나 나경원 후보가 빠지면서 또 국민의힘에 이번에 당원 투표가 50%나 반영되기 때문에
09:09절대적으로 탄핵을 반대했던 두 후보 김문수 후보, 홍준표 후보가 두 강을 이룰 것이다.
09:20저는 그렇게 예측을 합니다.
09:21그리고 2차 경선부터는 당원 투표 비율 50% 반영이잖아요.
09:26이 부분도 변수로 작용할까요?
09:28아주 큰 변수입니다.
09:29지금 1차에서 아까도 제가 말씀하셨지만 100% 여론주사이지만
09:32역선택 방지 조항을 통해서 일정 정도 국민의힘을 지지하지 않거나
09:38무당층이 아닌 분들은 걸러졌지만 투표를 참여가 제한이 됐지만
09:44실제 2차 투표에서는 50%를 당원 투표한테 당원 투표를 하기 때문에
09:50이 부분에서는 국민의힘 지지, 그리고 또 지난번 탄핵 정부에서 보면
09:54탄핵에 반대했던 국민의힘 지지층이 절대 다수이기 때문에
09:58이 부분에서 굉장히 큰 1차 투표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이고요.
10:03그다음에 또 역선택 방지 조항에서도 일반 여주에서도 50%가 반영되지만
10:09일정 정도 거기에서도 반영이 된다면 이번에는 2차 투표, 3차 투표에서는
10:14상당히 국민의힘 지지층 또는 국민의힘 표심이 작용할 것이다.
10:20이렇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10:21한 가지 말씀드리면 국민의힘 다수가 탄핵을 반대한 건 아니고요.
10:25아마 국민의힘 당원들 내에서는 그런 흐름이 강한 것이지 않습니까?
10:30그리고 상대적으로 홍준표 후보나 김문수 후보가 정당 생활을 오래 했었습니다.
10:36당원들이 더 친숙한 분이 홍준표 후보나 김문수 후보이기 때문에
10:4050%가 반영이 된다면 훨씬 더 유리한 효과를 가지게 되고
10:45아시는 것처럼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 안에서는 좀 약간 겉도는 존재 아니었겠습니까?
10:53그리고 또 한동훈 후보도 이제 당에 들어온, 대표를 했습니다만
10:56당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다.
10:58이런 걸 볼 때는 50%가 결국 홍준표 후보, 김문수 후보 쪽에 유리한 작용을 하지 않을까
11:05이렇게 전망을 합니다.
11:06그러니까 이제 당내 지지 기반이 좀 확고한 그런 후보들이 더 많은 표를 얻을 것이다.
11:10이렇게 전망을 해주셨는데
11:12앞서 박 의원께서는 2차 경선에서 과관 득표자가 나오기 힘들 거다.
11:19이렇게 좀 전망을 해주셨는데 강 의원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11:22저도 같이 예상합니다.
11:24지금 그동안 여론조사를 이렇게 보면 절대 강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11:301, 2, 3위가 계속 혼전을 보였고요.
11:34또 특히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비슷하게 어떤 경우에는 김문수 지사가
11:41또 어떤 경우에는 홍준표 시장께서 앞서거니 뒷서거니 했기 때문에
11:4650%를 넘는 득표자는 나오기 어렵다.
11:50이렇게 보고요.
11:51아마 이번 지금 2.5 대 1.5 구도를 놓고 볼 때도
11:57상당 부분 3강이 각축전을 벌였을 것이다.
12:03그렇게 표 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을 것이다.
12:05이렇게 보기 때문에 2차 4강에서도 지금 나머지 그동안 4강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
12:13전체 여론조사 샘플 중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에
12:182차에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한 후보가 50%를 넘는 절대 다수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12:26저는 그렇게 봅니다.
12:262차 경선 결과 오는 29일에 발표될 예정인데
12:32과연 누가 탑2에 들어갈지 계속 좀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12:36잠시 뒤에는 국민의힘 미디어데이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2:39그러니까 후보들이 주도권 토론을 할 1대1 토론 상대를 결정한다고 하는데
12:44강 의원님 미디어데이 관전 포인트 좀 짚어주실까요?
12:47아마 누가 토론 상대를 정하느냐 이런 부분이 가장 관건일 텐데
12:53그동안 홍준표 후보가 키높이 구두를 통해서 한동훈 후보에게 재미를 봤을 것이고요.
13:01이슈화에 성공했을 것입니다.
13:03그러나 이번 2차 경선 구두에서 홍준표 후보가 다시 한동훈 후보와
13:09어떤 설전을 벌여서 득표 포인트가 있을까 이렇게 보면
13:13조금 저도 교계가 갸우뚱해지고요.
13:15오히려 김문수 지사한테 홍준표 후보의 어떤 공격성 또 지사로서
13:25그동안 또 당과 지사를 아주 더 경력 있게 했던 그런 경험들을 해서
13:30김문수 지사를 선택을 해서 설전을 벌이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해보고요.
13:37한동훈 후보나 또 안철수 후보는 그런 측면에서 또 양쪽의 탄핵을 찬성했던 입장 측에서
13:46선별성을 가지고 상대의 어떤 표심을 자격해서
13:52그쪽의 표를 좀 가져오는 전략을 택하지 않을까 해서
13:56저는 김문수, 홍준표, 그다음에 한동훈, 안철수 이렇게 예상을 해봅니다.
14:04네, 이런 가운데 추미애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힘 경선을 두고 상당히 원색적으로 비난을 했더라고요.
14:14경선에서 나왔던 얘기죠.
14:16바퀴벌레를 예로 들면서 바퀴벌레 잔치판이다.
14:20상당히 좀 강한 어조로 비난을 했던데요.
14:23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14:24추미애 의원님이 당 지도부거나 그런 것은 아니니까
14:29또 개인적인 의견으로 보여지는데
14:30아마 이제 제 추측헌되는 그동안 국민의힘 경선이
14:36이른바 명세균 게이트라든지 이런 거를 중심으로
14:38오세훈 서울시장이 갑자기 후보 출마를 했다가
14:44출마를 예견했다가 갑자기 철회하고
14:46또 이번에도 보면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되니까
14:50이런 부분을 좀 비유해서 표현을 강하게 쓰신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14:55네, 알겠습니다.
14:57이번 대선에 또 다른 변수로 꼽히는 인물이 있는데요.
15:00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의 관건을 쥐고 있다.
15:03이런 평가를 받는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입니다.
15:07이 후보의 목소리 잠깐 듣고 오겠습니다.
15:12전화 받습니다.
15:14빨리 정선을 끝내라.
15:17그런 이 대표가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15:20아마 빅텐트를 칠려면 가장 중요한 사람이
15:24이준석 대표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15:27나는 한덕수 대행에 대한 문제는 고려의 대상 자체를 넣지 않습니다.
15:36저를 사실 정치적 살인하려고 저를 했던 사람들한테
15:39무슨 희대의 가스라이팅을 받아가지고
15:41야, 이재명을 막으려면 네가 함께해야지
15:45라는 정도의 아주 간단한 정치 논리로 제가 그에 호응한다고 하면
15:49저는 무슨 정치를 해온 겁니까?
15:51저는 저를 죽이려고 했던 원수예요.
15:55들으신 것처럼 홍준표 후보는 이른바 반 이재명 빅텐트에 있어서
15:59가장 중요한 인물로 이준석 후보를 꼽았는데
16:01이준석 후보는 희대의 가스라이팅이다.
16:05이런 표현까지 했어요.
16:06지금 국민의힘의 빅텐트론의 두 가지 흐름이 있습니다.
16:11하나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참여시켜서 큰 텐트를 쳐야 된다.
16:18반명 텐트를 쳐야 된다는 흐름이 있고요.
16:21한쪽에서는 지금 또 홍준표 후보께서 얘기한 것처럼
16:25당을 떠난 우리 이준석 후보들과 함께 빅텐트를 쳐야 된다.
16:31이런 두 가지 흐름이 있는데
16:32이 중에서도 저는 큰 주류는 한덕수 권한대행과의 빅텐트를 쳐야 된다는 흐름이
16:41지금 국민의힘의 4명의 후보
16:44그리고 또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많은 대권 후보를
16:47지금 정해야 된다는 지지층들이 더 크게 그리는 그림이
16:53한덕수 총리 권한대행의 대통령 권한대행의 빅텐트론이 더 크다고 보고요.
16:58아마 홍준표 후보는 한덕수 총리 권한대행에 대해서 그동안
17:03지금 그동안도 그렇게 편한 마음을 갖지 표현을 하지 않았고
17:08이번에도 보면 오히려 이준석 빅텐트론을 들고 나온 거 보면
17:13이 부분도 아마 큰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17:174강전에 큰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이렇게 보여집니다.
17:19후보들이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17:22지금 방금 저희가 들은 것처럼 이준석 후보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17:26그럴 뜻은 아직까지는 없어 보입니다만
17:29만약에 정말 이 대선 과정 막판에라도 이준석 후보가 단일화를 하게 된다면
17:36이 대선의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고 보십니까?
17:39어떻게 좀 보세요?
17:40저는 이준석 의원이 나름의 젊지만 굉장히 또 정치 생활을 꽤 오래 한 편입니다.
17:46그리고 나름의 명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을 하는 사람인데
17:49지금 말씀 우리가 들었던 것처럼
17:52만약에 단일화 논리로 지금까지의 과정들이 있지 않습니까?
17:56이준석 의원에 대한 당 대표에서 쫓아내고
17:59여러 가지 본인이 받았다고 하는 정치적 박해들이 있는데
18:03이런 부분을 다 모른 채 하고 단일화를 하게 되면
18:08스스로 정치를 할 논리 자체를 잃게 되는 거죠.
18:12그런데 보면 홍준표 후보 같은 경우는
18:14굉장히 정당 정치를 강조해 왔습니다.
18:16그래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18:19갑자기 데려온 사람이다.
18:20이렇게 굉장히 비판적인 입장 아니었습니까?
18:23거기에 한덕수 현 권한대행은 더 말할 것도 없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18:27그래서 제가 보기에는 홍준표 후보가 된다면
18:30조금 이준석 의원과 연대 이런 부분이 시도는 될 것 같은데
18:36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준석 의원이 여기에 응할 가능성은 좀 없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18:42그리고 지금 김문수 의원 쪽에는 이른바 친륜 세력들이 많이 가있다라는 소식들이 정해집니다.
18:50아마 그분들의 생각은 이런 빅텐트 이런 얘기를 하는데
18:54결국 빅텐트가 아니라 야합텐트 이런 건데
18:58그거는 지난번 윤석열 안철수 단일화의 결과를 보면서 우리가 잘 알고 있지 않습니까?
19:03그래서 지금은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는 것이 국민들한테 대한 예의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9:08이번에는 이슈를 좀 바꿔보겠습니다.
19:11어제 2시간쯤 들린 소식이죠.
19:13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이 대법원 전원 합의체로 넘어갔고
19:19대법원은 곧바로 첫 합의기일까지 지정해서 사건 심리에 들어갔는데요.
19:24또다시 내일 두 번째 합의기를 진행한다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19:28이에 대해서 정치권도 지금 촉각을 곤두 세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19:32각 당 분위기 듣고 오겠습니다.
19:34과연 우리한테 청신호냐 적신호냐 그런 게 아직 정확한 판단을 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19:45사건이 배당되자마자 거의 신속하게 이렇게 전원합의체로
19:49또 대법원장이 직접 지시를 해서 회부를 한 게 굉장히 이례적이다.
19:54만에 하나 안 좋은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혹시나 있는 거 아니냐
20:01이런 걱정을 좀 하고 있는 상황이죠.
20:04민주당은 유력 후보가 증발될 가능성도 지금 상존하는 거고요.
20:10여러 가지 사법 리스크에 대한 문제
20:13만약에 대통령이 되신다고 하면
20:14불소추 특권에 대한 또 다른 많은 해석들, 논란들
20:18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거기 때문에
20:21아마 국민들이 많이 평가를 해 주실 것 같고요.
20:27대법원의 움직임에 대해서 각 당이 어떻게 지금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한데요.
20:31먼저 박 의원님 지금 민주당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20:35당에서 이런 부분과 관련되어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거나 그런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정확하게는 알 수는 없습니다만
20:42저도 변호사에 대해서 대법원의 심리 과정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습니다.
20:47그런데 조금 모든 보도에서 나왔고 좀 전에 얘기한 것처럼 굉장히 이례적이고 신속한 일인 것은 사실이죠.
20:54그런데 지금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여러 가지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59그래서 이건 완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대법원에서 이런 것과 관련되어서 정확한 입장을 내야 될 필요성도 있지 않았는가
21:09이렇게 좀 고민을 한 것 같고 대법원장이.
21:12그래서 대법원장의 지시에 의해서 이런 부분들에
21:16그리고 또 이런 게 단순히 어떤 대법원 안에 소부가 있습니다.
21:19소부에서 결정하는 것보다는 전원 합의체를 통해서 의견을 모으고 중론을 모으는 것이 낫지 않겠는가라고 하는
21:27그런 판단 안에 이런 지금 사법 행정 절체가 진행될 수 있겠다라고 좀 조심스럽게 추측을 해보고요.
21:35이것이 긍정이냐 부정이냐 이런 그런 결과보다는
21:38지금 많은 국민들이 탄핵 이후에 대한민국을 어떻게 끌고 갈 건지를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21:48그래서 이런 부분과 관련되어서 사법부가 가장 신중하게 판단할 거라
21:52이렇게 저는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21:55결국에는 심리 속도가 문제 아니겠습니까?
21:58국민의힘에서는 좀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22:00그동안 지금 우리 대한민국 혼란이 이재명 대표 등의 의회 입법 독주
22:08그다음에 계엄 탄핵 정국이 대한민국을 참 큰 혼란으로 왔습니다.
22:14이제 결국 조기 대선까지 왔습니다.
22:16그런데 조기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 중에 야당의 유력 후보가 여기에 지금 많은 사법 리스크를 안고 있고
22:251심과 2심에서 선거법 재판으로 1심과 2심에서 다른 판결을 했기 때문에
22:31대법원에서 여기에 어떤 판단이 내려지면 피선거권이 상실되느냐는 그런 아주 절체절명의 순간에 와 있습니다.
22:41그렇다면 대법원에서도 이것이 이대로 선거를 그대로 진행하기는 어렵다고 봤을 것이고
22:48적어도 전원합의체에서 빨리 이에 대한 속도전을 지금 의지를 보인 것은
22:55대선 전에 이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보여집니다.
23:00예측이 됩니다.
23:02민주당으로서는 아주 큰 리스크일 수도 있고
23:05또 국민에게는 이런 사법적 불안한 상황 등을 법원이 그냥 정치 영역으로만 남겨놓을 것인지
23:14법원에서 이것을 판단해서 국민들의 혼란을 줄여줄 건지 이에 대한 법원의 고심이 있었고
23:21그 결과가 이번에 전원합의체의 전격 회부한 것이 아닌가 그렇게 추측이 됩니다.
23:28대법선거 결과와 대선과 맞물리면서 과거에는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지금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23:34그래픽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23:39앞서 이재명 민주당 경선 후보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23:45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죄 재판을 받았는데요.
23:50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 2020년 6월 18일 첫 심리를 진행한 뒤 심리를 종결했고요.
23:56한 달 만인 7월 16일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했습니다.
24:01그런가 하면 두 달 걸린 사례도 있습니다.
24:03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국정원 댓글 조작 사건이었는데
24:07대법원은 2018년 2월 19일 전원합의체 회부를 결정했고
24:114월 19일에 유죄 확정 판결을 냈습니다.
24:16석 달 걸린 사례로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이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낸
24:20손해배상 청구 소송이었는데요.
24:232018년 7월 27일 전합에 회부된 뒤 10월 3일에 피해자 승소를 확정했습니다.
24:295달이 걸린 적도 있었습니다.
24:32권선택 전 대전시장의 불법 선거운동 혐의 사건이었는데
24:362016년 3월 21일 전원합의체에 회부됐고
24:408월 26일 파기환송 판결이 났습니다.
24:47과거 사례들을 보니까 짧게는 한 달, 길게는 5달에 걸친 결론이 난 경우도 있었는데
24:53이번에는 대선 전의 판결이 나오느냐 이 부분이잖아요.
24:57어떻게 예상하세요?
24:59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 보여주셨던 것처럼
25:01과거 이재명 후보가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된 사건
25:07이것을 통해서 선거법과 관련된 대부분의 판례가 확립이 되어 있습니다.
25:12그리고 이번 판결이 항소심에서 오히려 1심 판결이
25:18그런 대부분의 판례와 굉장히 역행하는 판결이었고
25:23이번 항소심 판결이 무죄가 난 항소심 판결이
25:25그런 부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판결이었기 때문에
25:29만약에 결론이 조금 일찍 도출이 된다고 한다면
25:33저희는 제가 보기에는 상고 기각으로 결정이 나지 않을까 이렇게
25:37왜냐하면 대법원에 아까 좀 전에 보여주셨던
25:41그런 굉장히 선거법과 관련된 여러 확립된 판례가 있기 때문에
25:45그런 것을 염두에 두고도 한번 우리가 이 상황들을
25:49예의주시해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25:52결국에 문제가 됐던 건 그리고 논란이 될 수 있는 게
25:56만약에 이재명 후보가 당선이 된다면
26:00대통령 불소추 특권을 어떻게 할 것이냐.
26:03그러니까 이게 헌법 제84조에 담겨있는 불소추 특권에 대해서
26:08소추의 범위가 어디까지냐.
26:10기소냐 아니면 재판까지 다 포함을 하는 거냐.
26:12이 부분은 예전부터 문제가 되어왔었는데
26:15이런 부분을 좀 대선 후에 있을 수 있는 논란을
26:19대법원에서 좀 미리 잠재우려는 의도가 아니냐.
26:22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26:24그 부분까지 확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26:27불소추 특권에서 지금 각 법원별로 재판이
26:31여러 개의 혐의에 대해서 진행되고 있는데
26:33그것을 대법원이 이에 대한 판단을 미리 해가지고
26:37불소초가 소위 기소 단계에서의 불소추냐 아니면
26:43재판 진행진국도 불소초 대상으로 포함시켜냐 여부를
26:48대법원이 판단해가지고 법원에게 그것을 하다라는 것은
26:52우리나라 법원 구조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26:55지금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선거법 위반은 1심과 2심이
27:00분명히 판단을 달리해서 1심에서는 징역형이 나왔고
27:042심에서는 무죄가 나왔습니다.
27:06그리고 이것은 결국 피선거권의 자격유부, 대통령 후보의
27:10자격유부를 결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상태를 놔두고
27:13대법원에 계류된 상태에서 선거를 치르고
27:16그 선거 이후에 만약 이재명 후보가 당선된 이후에
27:22이걸 대법원이 판단한다는 것도 정말 있을 수 없는
27:25일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어떤 형태로도
27:27결론을 내야 되겠다는 것이 이번 전원합의에
27:31회부한 취지 같고요.
27:33지금 다른 혐의, 대장동이라든지 여러 가지
27:36사건에 대해서는 그것은 재판 여부가 앞으로도
27:39계속 선거 이후에도 논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27:42그것이 지금 우리 사법제도입니다.
27:46이재명 후보의 선거법 사건, 대법원 선고가
27:49과연 언제 결과가 나올 것이냐, 그리고 결과의 내용은
27:52무엇이냐, 이 부분은 계속 관심을 갖고
27:55지켜봐야겠습니다.
27:57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 오늘 2차 토론회가 있잖아요.
28:01박 의원님께서 이제 관전 포인트를 또 짚어주실까요?
28:06오늘 2차 토론회 같은 경우는, 1차 토론회 같은 경우는
28:11국민의힘 토론회하고는 다르게 굉장히 차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28:15저는 국민의힘 토론회가 오히려 여러 가지 흥행을 만들기 위해서
28:19인위적인 요소를 넣었다가 굉장히 비판을 많이 받는 데에 비해서
28:24민주당 1차 토론회 같은 경우는 굉장히 내용 중심적으로
28:27정책 중심적으로 이렇게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28:31오늘도 그런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지 않겠는가.
28:34그리고 지난번에 이루어졌던 토론회에서 조금 서로 간에
28:38쟁점 있는 부분들도 좀 있었거든요.
28:40또 이번에는 지난번이 총론적인 토론이었다면
28:43좀 더 강론적인 토론으로 들어갈 수도 있겠다.
28:46이렇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28:48오늘 토론이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될지
28:51이 부분 굉장히 관심이 모이고요.
28:54대선 후보들에게 외연 확장, 그러니까 중도 확장
28:58이 부분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는데
29:01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색깔을 이용해서
29:05외연 확장을 시도하고 있어서 그 효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9:09함께 보시겠습니다.
29:11지난 19일이었죠.
29:1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충청권 합동연설회의 모습인데
29:18이재명 후보가 두른 어깨띠의 아래쪽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시면
29:22빨간색 부분이 눈에 띄죠.
29:25김경수, 김동연 후보의 어깨띠와는 사뭇 달라 보이는 모습입니다.
29:31지금 보고 계신 건 이재명 후보 캠프의 메인 슬로건 이미지인데요.
29:35오른쪽 하단에 빨간 삼각형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고요.
29:39또 이 후보 캠프 네이버 블로그에 걸려있는 메인 이미지에도
29:42이렇게 빨간 삼각형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29:47이재명 후보의 외연 확장 의지가 적극적으로 반영된 홍보물이다
29:51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이유인데요.
29:54이렇게 모서리에 자리한 붉은 삼각형이
29:56이 후보에게 어느 정도의 확장의 결과를 가져다 줄지
30:00주목이 되고 있습니다.
30:05이렇게 사실 국민의힘의 색깔이라고 볼 수 있는 붉은색 삼각형이
30:11지금 곳곳에 보이는 모습을 보셨는데
30:13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30:14선거에서는 저렇게 이미지를 활용할 수가 있지요.
30:19그러나 저걸 심벌메이킹, 이미지 조작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30:22저런 부분이 성공할 수 있느냐 여부는
30:26밖에 보이는 이미지와 안에 있는 내용, 콘텐츠가 맞느냐 이거죠.
30:31이재명 후보께서 그동안 여러 가지 저런 우클릭 행보를 해왔습니다.
30:37그러나 저는 국민들이 여러 번 쏘갔죠.
30:40최근에도 쏘갔지요.
30:42반도체 전쟁에 가까웠기 때문에 지원을 해야 된다 해놓고
30:46주 52시간이 무슨 문제냐.
30:49반도체 특별법을 통과시켜야 되는데
30:51무슨 문제냐 해놓고 민루층 등에서 반대하니까 말을 확 뒤집습니다.
30:55그래서 결국 지금 반도체 특별법이 아직도 통과하고 있지 못하죠.
30:59상속세법 여러 가지 다 내용 우클릭 하는 척 하면서
31:03내부 지지자들이 반발하면 이에 대해서 그냥 없던 일로 해버리죠.
31:09저런 우클릭 행보, 빨간색을 보완해서
31:14민주당색과 국민의힘 또는 보수치징에 어떤가 시그널을 보내지만
31:20그 시그널이 국민의힘 또는 중도층 또 보수층에도 꽂히려고 하면
31:26내용이 표상 이미지와 같아야 되죠.
31:31그러니까 그런 부분에서 저런 부분에 국민들이 얼마나 속아질지
31:35아니면 내용을 제대로 알지 한번 지켜보시죠.
31:38강 의원님 말씀은 결국 내용을 봤을 때는 중도층을 사로잡기에 뭔가 미흡하다
31:45이런 말씀을 해주셨는데 어떠세요?
31:46마침 제가 이재명 캠프의 홍보본부장입니다.
31:50저 부분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그런 걸 책임을 지고 있는데요.
31:55오늘 그래서 넥타이로 이렇게 좀 메고 오신 건가요?
31:57딱 걸렸습니다.
32:00저는 국민의힘 측에서 이재명 캠프, 이재명 후보의 이런 자신감 있는 행보가
32:04굉장히 아플 거라고 하는 생각이 들어요.
32:07왜냐하면 저희들이 조금 전에 비판을 해주셨습니다만
32:11내란을 거치면서 가장 국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32:15진짜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야 될 것인가 이런 부분에 대한 걱정 이런 부분이거든요.
32:21그런 부분 관점에서 보면 지금 이념이라든지 이런 부분보다는
32:26어떤 게 더 대한민국을 위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느냐
32:30진짜 어떻게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느냐가 이번 대선의 저희는 의미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32:35이재명 후보의 지금까지 쭉 행보들을 보면 말씀드렸던 것처럼
32:39국민의힘이 너무 오른쪽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32:43거기에 있는 많은 합리적인 보수층까지 저희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32:48함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함께 해야 된다.
32:51이런 자신감의 포용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32:53그래서 저희들 메인 슬로건이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
32:57대한민국 뭐 이런 관점에서 저 빨간색이 사실은 태극기 문양을
33:01좀 추상화한 부분입니다.
33:04이번 대선의 의미는 저희들은 실용과 중독 이런 관점에서
33:10대한민국을 진짜 만들어 가겠다라는 취지로 생각을 하고요.
33:15여러 정책적인 면에서도 그런 부분들이 더 적극적으로
33:19앞으로 발표되고 있고 국민들에게도 또 약속 드릴 것이다.
33:23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33:24빨간색 한 방울이 국민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을 수 있을지 좀 봐야겠고요.
33:29이번에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33:33한덕수 대행 내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할 예정인데
33:37민주당에서는 한대행의 국회 시정연설, 대선 출마 연설이라고 규정한다.
33:42이렇게 말했단 말이죠.
33:44과연 대선 출마론에 대한 입장을 밝힐까요?
33:46어떻게 보십니까?
33:48내일은 추경연설이고요.
33:50대선 출마를 밝히지는 않을 것입니다.
33:54다만 24일 2 플러스 2 한미 통상협의회의가 있고 이번에 또 추경연설이 있은 후에
34:03한덕수 권한대행께서 거취를 결정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34:08저희들도 알 수는 없습니다.
34:11그러나 지금까지 한 총리께서 최근에 부활절 연합예배도 가시고
34:17또 프란치스코 교황 문상도 가시고 그러는 거 보면
34:21적어도 지금 총리에 대한 어떤 시대적 부름
34:29지금 좀 더 이재명 후보에 대항할 수 있는 그런 여권 후보
34:36아니면 지금 국민의힘과 또 반명 캠프를 국민들이 많은 부분들이 외치고 있는 만큼
34:43이에 호응하는 어떤 본인의 거취 결정이 있어야 된다는 강한 압박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34:51그런 측면에서 최근에 어떤 일정을 구체적으로 밝힌 것을 보면
34:56아마 이번 주말에서 다음 주 정도에 본인의 거취가 결정되지 않을까
35:03그래서 저는 한덕수 총리 대통령 권한대행께서 이번 대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35:13곧 거취를 밝힐 것이다 이런 이야기까지 지금 해주셨는데
35:17정작 한 권한대행은 아직까지는 침묵을 이어가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35:23그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대행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국민출대위가 어제 출범을 했는데요.
35:31당초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35:35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직접 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35:41참여 요청은 받았습니다.
35:44도와달라고 하는 요청도 받았고
35:46참여하지 않겠다고 그랬어요.
35:49중요한 것은 한덕수 권한대행 자신의 의지가 문제다.
35:54외교적인 능력, 통상 업무에 관한 능력 이런 것들을 갖고 있어야 되고
36:00경험을 말씀하시는 거죠.
36:01그런 면에서 한덕수 총리가 가장 지금과 같은 위기 상황에서
36:07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관리 능력을 갖고 있다.
36:103년 과도정부로 개헌을 하겠다.
36:13그러면 저뿐만이 아니라 그 많은 사람들이 도울 자세가 돼 있고
36:19지금 얘기를 들어보면 한대행의 능력을 굉장히 높이 평가한 내용
36:27그리고 도울 자세가 되어 있다라는 발언까지 했습니다.
36:30손학규 전 대표가 확실하게 지지하는 듯한 그런 느낌인데요.
36:35손학규 전 대표가 지지하는 여부가 별로 중요한 의미인 것은 아니고요.
36:39과거에 정치를 하셨기 때문에 이런 인터뷰를 하지만
36:42지금 현재 영향력이 있는 분은 아니시고요.
36:45저는 제일 중요한 것은 한대행의 출마 여부와 관련되어서
36:48지금 대행이 해야 할 역할의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36:51즉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고 이후에 조기 대선이 열리면
36:57당연히 선거를 중립적으로 관리하고
37:01또 차기 정부에 안정적으로 이관하는 게 핵심 역할인데
37:06본인이 마치 대통령 행세를 하면서
37:08국민이 준 세금을 가지고 정치 일정, 후보 행세를 하면서
37:13일정들을 잡고 있단 말이죠.
37:15그러니까 본인이 통상 문제라면 통상 문제와 관련되어서
37:18타전 협의를 통해서 차기 정부가 중요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37:22그런 것을 가지고 마치 출마 여부의 어떤 기폭제로 쓰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
37:28이것이 오히려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37:30대한민국 상황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37:33한덕수 대행은 지금이라도 만약에 그런데 관심이 있으면
37:36사퇴하고 출마하면 됩니다.
37:38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책임이 있는 3년 동안의 총리로서
37:43무능과 무책임을 한꺼번에 오롯이 지고서 출마를 해서
37:47국민들로부터 심판받으면 될 일이지
37:50이렇게 계속 간을 보는 행태
37:52이것이 본인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고
37:55대한민국에는 더 큰 불행을 안겨줄 것이다.
37:57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37:58앞서 강 의원님께서는 한덕수 고난대행이
38:02이번 대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38:04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잖아요.
38:05출마를 한다면 대선 판도에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거를 보세요.
38:10지금 손학규 지사께서 정확히 짚으셨습니다.
38:16지금의 대선은 한덕수 고난대행의 권력 의지만도 아니고요.
38:23시대적 상황이 정치 의기에서 시작된 것이
38:27대한민국의 총체적 의기로 지금 치달았지 않았습니까?
38:31이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과도정부 성격이 필요하고
38:34개헌 문제가 있고 지금 이렇게 낡은 체제를 바꾸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38:38이런 측면에서 한덕수 대행만큼 적확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죠.
38:44그래서 이런 부분들 지금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38:48지금 내부에서 경선을 이루고 있는데
38:50빅텐 토론 이런 것들이 얼마나 힘을 빠지느냐라고
38:53내부 비판도 얼마나 많았습니까?
38:55그러나 우리 지금 이 나라가 정말 나라 꼴이
38:59정치 위기에서 개엄, 탄핵, 그리고 조기 대선이라는
39:04이 엄청난 그리고 또 지구촌의 이런 통상 전쟁 속에서
39:08우리가 갈피를 지금 못 잡고 있습니까?
39:10이것을 빨리 수습하는 길은 낡은 체제를 바꿔야 되고
39:15또 여러 가지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정치 위기를 가져온 원인과
39:19그에 따른 여러 가지 결과 등을 정리를 할 필요가 있다.
39:22그래서 이번에 지금 여야를 떠나서
39:26여야의 정치를 오래 담은다고 했던 원로들이
39:28저런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
39:30그래서 저는 저 부분이 국민들에게 얼마나
39:33영향을 미칠 수 있느냐.
39:35한덕수 총리의 어떤 개인의 권력 의지도 중요했지만
39:38저런 시대적 상황을 많은 국민들에서
39:41어떻게 절감하느냐에 대선 판국이 달라질 것이다.
39:45이렇게 진단합니다.
39:46이 한대행의 출마론과 맞물리면서
39:48어제 민주당 일각에서는 한대행에 대한
39:52재탄핵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고
39:54또 오늘은 지도부 차원에서 특검을 거론했네요.
39:57이 특검은 어떤 내용입니까?
39:59아직 한덕수 대행에 대한 탄핵 문제를
40:03개별 의원들이 말씀을 하신 적은 있지만
40:05지도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한 바는 없고요.
40:10저는 조금 전에도 특검보다 더 중요한 문제가
40:13한덕수 대행이 빨리 거치와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0:17그래야 지금 여러 가지 관세 문제라든지
40:21미국과의 협상, 여러 가지 안보 문제도 또 있습니다.
40:24이런 문제들에 있어서 국민들이 불안하지 않습니다.
40:28대행께서 빨리 출마를 하고 싶으면
40:31당장 오늘이라도 사퇴하고 출마해서
40:34국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
40:36본인의 마지막 국민들에 대한 예의다.
40:39이렇게 생각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40:41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죠.
40:44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40:47대선 전국 상황 짚어봤습니다.
40:49고맙습니다.
40:50네, 감사합니다.
40:50강승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