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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미아역 인근 마트서 30대 남성 흉기 난동
마트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들에게 흉기 휘둘러
마트서 판매 중인 흉기 포장 뜯어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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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4이러한 공격으로 60대 여성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안타깝게 숨졌고
02:0140대 여성, 큰 부상을 입은 40대 여성은 마태 직원입니다
02:05그래서 이 여성 2명이 한 명은 사망하고 크게 중상을 입은 상황이고요
02:10일단은 이 인근의 경찰이 바로 출동을 해서 현행범 체포를 했습니다
02:15그런데 체포할 때에는 별다른 저항 없이 이렇게 체포됐다고 하고요
02:20일단 처음에는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을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60대 여성이 사망하면서 죄명은 살인죄로 변경이 됐습니다
02:29앞서 영상으로 저희가 몇 번 보여드렸습니다만
02:33이 미아동 흉기난동을 벌인 30대 남성, 환자복을 입은 채였거든요
02:39이 여성 2명을 해친 뒤에 저렇게 태연하게 전화통화를 하는 모습도 CCTV에 포착이 됐습니다
02:48이 영상만 보면 바로 직전에 흉기난동을 벌인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나 태연하게 저러고 있었습니다
02:56그리고 저 환자복은 인근 다른 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입고 있던 환자복인 것으로 확인이 됐는데
03:05저런 모습을 보니까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장면이에요
03:09그렇죠. 저 남성의 경우에는 인근 병원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입고 입원을 해 있던 상황입니다
03:16그런데 난데없이 저녁 시간에 갑자기 저렇게 인근 마트로 들이닥쳐서 흉기난동을 부린 것이고요
03:22일단은 음주까지는 확인이 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03:26그런데 수사기관 입장에서는 진술을 듣는 과정에서 진술이 좀 오락오락하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해요
03:33그러다 보니까 혹시나 정신병력이 있는지도 지금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인 상황이고요
03:39저렇게 흉기난동을 부린 이후에 태연하게 정말 걸어다니면서 전화통화도 하고
03:44웃으면서 담배 피고 갑시다 이런 이야기도 했다는 것 자체가
03:48조금의 정신병력 조사가 필요해 보이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03:52알겠습니다
03:53다짜고짜 동네 마트에 들어와서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흉기로 사람을 공격한 사건
04:00정말 충격적인 사건인데요
04:02최근에는 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04:04영상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04:05지난달 112에 다급한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04:11누군가가 흉기를 훔쳐 달아났다는 내용이었는데요
04:15알고 보니 한 남성이 호프집 주방에 들어가 흉기를 마음대로 가져간 겁니다
04:21이 남성 거리로 뛰어나와 흉기로 시민들을 위협합니다
04:25깜짝 놀란 사람들 도망가는데요
04:28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이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04:31앞서 미아역 마트 사건도 그렇고 지금 영상으로 전해드린 이 사건도 그렇고
04:41예측을 할 수 없는
04:43그러다 보니까 우리 시민들이 마음 놓고 길거리를 돌아다닐 수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04:52밤늦은 시간도 아니고 퇴근길 그리고 대낮에 저런 일들이 벌어진다는 게
04:58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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