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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방종우 신부·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I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세계 가톨릭의 상징이자 온화한 미소로 가난한 이들의 친구를 자처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습니다.


교황청은 폐렴과 기관지염으로 투병해오던 교황이 세상을 떴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인방종우 신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어제가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장 큰 축제인 부활절 아니었습니까? 그때 20분간 깜짝 미사에 등장하셔서 괜찮으신 줄 알았더니 오늘 아침, 현지 시간으로 아침에 선종을 하셨군요?

[방종우]
교황님께서 2월 14일날 기관지가 좋지 않으셔서 폐렴 증상이 있으셔서 입원을 하셨다가 그래도 이렇게 퇴원을 하시고 모습을 깜짝 방문을 하기도 하시고 가난한 이웃들을 향해서 메시지를 주셔서 그래도 조금 회복되셨나 보다 했는데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교황청이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마는 폐렴과 같은 병을 앓고 있었죠?

[방종우]
기관지염으로. 워낙에 무릎이 좋지 않으셔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도 아셨고 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나 이런 것으로 인해서 수혈도 받으시고 그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황님께서 재임 초반에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게 저는 얼핏 기억이 납니다.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이런 예지성 발언을 하셨던 것 같은데 재임 기간이 12년으로 그렇게 길지는 않은 시간이었죠?

[방종우]
교황님께서 일단 워낙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이 길게 재직하셨고 베네토 16세 교황님이 좀 짧은 시간 동안 활동하시다가 먼저 사임을 하셨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사실 고령의 상태에서 교황으로 선출이 되셨기 때문에 본인의 나이에 대한 소회를 밝히셨던 것 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그래서 우리 프란치스코 교황님도 스스로 사임하시는 것 아니냐, 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사실 교황직이라는 것이 종신직이기 때문에 끝까지 본인의 소임을 다하시고 최선을 다하시고 돌아가신 것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첫 남미 출신으로 교황에 선출이 됐고. 남미 출신이라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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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세계의 가톨릭의 상징이자 온화한 미소로 가난한 이들의 친구를 자처했던 프란체스코 교황이 선종했습니다.
00:07교황청은 폐렴과 기관지염으로 투병해오던 교황이 세상을 떠났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00:14가톨릭 때 윤리신학 교수인 방종호 신부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9안녕하세요.
00:20어제가 사실 가톨릭 신자들에게 가장 큰 축제인 부활절 아니었습니까?
00:25그때 20분간 깍자 미사에 등장을 하셔서 괜찮으신 줄 알았더니 오늘 아침, 현지 시간으로 아침에 선종을 하셨군요.
00:34교황님께서 2월 14일 날 기관지가 좋지 않으셔서 폐렴 증상이 있으셔서 입원을 하셨다가
00:41그래도 이렇게 퇴원을 하시고 조금 모습을 깜짝 방문을 하기도 하시고
00:46가난한 이웃들을 향해서 메시지를 주셔서 그래도 조금 회복되셨나 보다 했는데
00:52이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00:55네, 교황총이 공식적으로 발표를 했습니다마는 폐렴과 같은 그런 병을 좀 앓고 있었죠?
01:03네, 기관지염으로 워낙에 무릎이 좋지 않으셔서 휠체어를 타고 다니기도 하셨고
01:09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나 이런 걸로 인해서 수혈도 받으시고 그랬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01:15교황님께서 재임 초반에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게 저는 얼핏 기억이 납니다.
01:20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이런 예지성 발언을 하셨던 것 같은데
01:26재임 기간이 12년으로 그렇게 길진 않은 시간이었죠?
01:30네, 교황님께서 일단 워낙 요한바오로이세 교황님이 길게 재임하셨고
01:35이제 베네투 16세 교황님이 이제 좀 짧은 시간 동안 활동하시다가 먼저 사임을 하셨고
01:41이제 프란체스코 교황님이 사실 조금 고령의 상태에서 교황으로 선출이 되셨기 때문에
01:48이제 본인의 나이에 대한 그러한 소외를 밝히셨던 것 같기도 하고
01:52또 한편으로는 그래서 우리 프란체스코 교황님도 스스로 사임하시는 거 아니냐
01:59여러 가지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02:01사실 교황직이라는 것이 이제 종신직이기 때문에
02:05끝까지 본인의 소임을 다 하시고 최선을 다 하시고 돌아가신 곳으로
02:10이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02:12네, 남미 출신, 첫 남미 출신으로 교황에 선출이 됐고
02:19이 남미 출신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02:24일단 그리스도교 역사상 아프리카라든지 물론 아주 예전이긴 합니다만
02:28주로 유럽 교회의 어떤 교황님들이 선출이 되셨는데
02:32일단 남미 교황님이 선출됐다는 것 자체가 파격이었고
02:36어떤 교회의 전통성 안에서 이제 또 다른 세계에서
02:41또 다른 어떤 영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인물이 되었다라는 것에 있어서
02:46여러 가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데
02:48무엇보다 이제 그랬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더 어떤 가난한 애들에 대한 관심이라든지
02:54그동안 또 교회가 이야기는 해왔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것들을
03:00또 더 적극적으로 보여주셔서
03:01교회 안에서 여러 가지 종적을 12년이라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음에도 불구하고
03:07어떤 여러 가지 대사회적인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03:11네, 지금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또 교황으로 선출되기 전까지
03:16또 특별한 또 경력도 있지 않으십니까?
03:20일단 예수의 출신이기도 하시고 수도의 출신이기도 하시고
03:23특별히 그 부에노스 아이레스 교구장님이셨는데
03:27거기에선 워낙에 소탈한 그리고 가난한 애들을 위한 마음으로
03:32여러 가지 활동을 하셔서 원래 그 교구에서도 굉장히 많은 사랑을 받으셨다라고 할 수 있겠고
03:38교황님이 되시자마자 사실 보였던 행보 중에 우리가 기억하는 것이 있다라고 한다면
03:44교황님께서 이렇게 기거하시는 어떤 교황실이 있는데
03:51거기를 이제 들어가지 않으시고
03:53나는 이제 일반 주교들이 머무는 손님들이 머무는 마르타의 집이라는 작은 공간이 있는데
03:59거기에서 이제 생활을 하시면서 지금까지 사셨고
04:03제 기억에는 그런 기억이 있어요.
04:06저는 이제 이탈리아에서 공부를 했는데
04:07미사가 끝나면 교황님과 추기경님들이 함께 이제 차를 타고 떠나시는 것이 있는데
04:14교황님이 따로 이렇게 차에 타지 않으시고
04:17커다란 봉고차의 추기경님들이랑 같이 이렇게 타셔서
04:21맨 뒷자리에서 이렇게 낑겨있다고 말씀을 드려야 될까요?
04:26거기에서 이렇게 손을 흔들어주시고
04:28그런 소탈한 모습들이 사실 또 우리가 많이 배울 점이고
04:32또 우리 시대에도 여러 가지 좋은 것들을 가르쳐주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4:37네. 말씀하신 대로 다소 보수적이고 고지식한 교회 사회에 헌신했다는 평가를 받는데
04:45뭐 그런 사례도 있고요.
04:48프란치스코라는 성인의 이름을 선택한 점도 있고
04:51뭐 구체적으로 이런 이름을 선택한 데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04:57프란치스코 우리가 교황명을 정할 때
04:59이제 현재 지금 예전에 있던 교황님들의 이름을
05:05어떤 정신을 물려받기 위해서 그것을 따르기도 하고
05:08그러기는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05:11이분은 프란치스코 교황이라는 이름은
05:13교황명으로는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이름이었습니다.
05:16성인의 이름인데
05:17프란치스코 성인이라고 한다면
05:19이제 사제서품을 받지 않고 활동하셨던
05:23항상 겸손하고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서 활동했던 성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05:27그 처음에 교황 선출되자마자
05:31곁에 있던 브라질 주교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라고 해요.
05:36교황님이 되셨는데 가난한 아이들을 잊지 말아달라고 말씀하셨을 때
05:42교황님께서 그 이야기를 듣자마자 프란치스코라는 이름이 떠올랐고
05:48그 이름 그대로 이제 생을 잘 마감하셨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54네, 지금 말씀하신 대로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많이 활동을 하셨고
05:59또 항상 검소함, 겸손함을 강조하지 않았습니까?
06:03그렇다 보니까 가톨릭 신자들이 아닌 많은 분들에게도 사랑을 받았던 것 같고
06:08가톨릭 신자에게도 다른 교황과는 조금 더 다른
06:11좀 특별한 교황이 아니었나 싶은데 어떠세요, 신부님은?
06:15일단 교황님께서 이제 2013년도에 부임하시고 나서
06:20선출되시고 나서 로마 외 첫 사목 방문지가 람페두사라는 곳이었어요.
06:26그곳이 이제 시칠리아에 있는,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에 있는 곳인데
06:30거기가 이제 난민촌이 있습니다.
06:33그래서 이제 거기가 이제 오랜 시간 동안 여러 가지 난민들이
06:37제가 알기로는 2000년대 이후로 아주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06:43이탈리아로 탈출하다가 티니지라든지 어떤 여러 가지 이런 나라에서 오다가
06:47이제 사고로 이제 죽게 되는 일이 있었는데
06:50그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그리고 현재 거기에 머물고 있는 난민들을 기념하기 위해서
06:55가장 먼저 이제 그곳을 방문하시고
06:57그리고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서 물론 교회는 항상 그 가르침을 이야기해오고
07:02여러 가지 자손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07:04직접 찾아가는 모습을 조금 더 확실히 보여주시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7:10약자를 위한 행보뿐 아니라 기후 위기라든지
07:14보편적인 인류가 처한 그런 위기에 대해서도 언급을 많이 한 걸로 기억하거든요.
07:20이것 점은 어떻게 좀 평가를 하고 계십니까?
07:23일단 교황님을 우리가 바라봤을 때
07:27가장 관심을 기울였던 부분이 환경 문제라든지
07:31아니면 가난한 아이들에 대한 문제다라고 할 수 있는데
07:33사실 우리가 그 교황님의 사상을 보면
07:36그 이전에 깊이 깔려 있는 게 뭐냐면
07:39자본주의 혹은 이제 경제 중심주의에 대한
07:42인간의 삶에 대한 어떠한 이제 여러 가지 부작용에 대해서
07:46많이 말씀을 하셨던 것 같아요.
07:48그래서 대표적으로 하셨던 유명한 말씀 중에 하나가
07:52가난한 이들이 굶어 죽는 것은 뉴스가 되지 않는데
07:55주식시장이 폭락하는 것에 대해서 뉴스가 되는
07:59이 세상에 대해서도 많이 말씀하셨고
08:01어떤 경제에 대한 여러 가지 인간의 욕심이
08:05악마의 배설물과도 같은 것이다 라고도 말씀을 하셨거든요.
08:08우리가 여러 가지 자본주의 중심적으로 너무 지나치게 살아가다 보면
08:14경제 중심주의가 되면서 가난한 이들을 돌보지 못하고
08:17소외되는 이들이 생기고
08:19그리고 최근에는 AI 윤리에도 굉장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셨는데
08:24그것이 어떤 새로운 여러 가지 디지털 문화 안에서 소외되고
08:28또 어떤 폭력에 노출되는 이들에 대한 아픔
08:31이것들을 강조하신 것을 보면서
08:33이분의 지평이 단순히 소외되고 가난한 이들에게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08:39인류 전체에 관여되어 있는 것들에 대한 활동을 보이시는구나 싶었습니다.
08:45네, 어제 부활절 미사에 참석을 하셔서 대독을 하긴 했지만
08:51가자 지구의 즉각적인 휴전을 거듭 촉구를 하셨습니다.
08:55계속해서 우크라이나 전쟁 등 가자 전쟁 등
08:58이런 평화적 해결과 난민 구제를 위해서도 바비 움직이지 않으셨습니까?
09:02네, 교황님께서 여러 가지 행보를 보이셨어요.
09:06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어떤 지역들의 전쟁에도 관심이 많으셨고
09:11대표적으로 보면 2017년도에 로잉야족 인종 청소로 인해서
09:16미얀마에서 그런 피해자들이 발생했을 때도 직접 방문하셨고
09:202021년에는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교황님께서 이라크를 방문하셔서
09:25테러 희생자들을 춘모하기도 하셨고
09:28최근에도 우크라이나 전쟁이라든지 이런 것에 있어서도
09:31굉장히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활동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36세계 모든 가톨릭 신자의 정신적인 지주이기 때문에
09:42내가 어떤 부족한 모습을 보여도 인정하기가 쉽지 않을 텐데
09:48프란시스 교황은 사과도 하고 잘못한 점을 인정하는
09:53그런 것으로 또 많은 감동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09:57이 점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09:58네. 교황 요한바오로 이세가 예전에 이제 우리 로마 역사상
10:04로마 교회 이제 가톨릭 교회 역사 안에서 있었던 것에 대해서
10:08사과를 대표적으로 하신 적이 있는데
10:10예를 들면 십자군 전쟁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10:13어떤 회칙을 발표하셨었는데
10:15프란시스코 교황님께서는 이제 보다 더 세밀한 것들에 대해서
10:20많이 사과를 하셨던 것 같아요.
10:21그리고 우리 사제들에게도 양떼 냄새가 나는 목자가 되어라
10:27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하시고
10:29여러 가지 그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10:32또 교회 안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들이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10:36사과를 하시면서
10:37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어떠한 신앙의 가치라든지
10:42또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에 대한 어떤 사랑이라든지
10:46이런 것들을 또 아낌없이 보내셨습니다.
10:48네, 프란시스코 교황이 즉위하고 다음 해에 우리나라를 방문했잖아요.
10:54그때 선정했던 그 자동차, 기아 소울 가장 작은 차를 선정했던 것도 참 기억에 남거든요.
11:00원래 요한바오로이세 교황님께서 활동을 하실 때
11:03다른 의미가 아니라 이제 총에 맞으시는 어떤 사건들이 있었기 때문에
11:09방탄유리라든지 이제 이런 차들을 사용하실 수밖에 없었는데
11:13이제 프란시스코 교황님께서는 그런 것에 이제 개의치 않고
11:17그런 어떤 나의 어떠한 개인의 신변이나 그런 것들을 조금 더 두려워하지 않으시고
11:24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노력을 하셨던 것 같고
11:28워낙 소탈한 모습을 많이 보이셨어요.
11:30그래서 교황님이 되시자마자 이제 아르헨티나의 교구들에서 축하를 하기 위해서 온다고 했을 때도
11:37그 돈을 가난 아이들을 위해서 사용해달라 그리고 여기까지 오는 그 비용을 그렇게 사용해달라라고 하실 정도로
11:45여러 가지 소탈한 면모들과 이제 군중들에게 가까이 가고자 하는 어떤 의지를 많이 보이셨습니다.
11:51네. 그렇게 소탈한 모습을 강조하신 만큼 장례가 어떻게 치러질지도 궁금합니다.
11:57전임 교황님들이랑 좀 다르게 치러질까요?
11:59그런데 이제 교회 안에서의 절차라는 것은 우리가 보통 한국사회에서 3일장을 하듯이
12:07교회 안에서도 정해진 절차가 있습니다.
12:10보통 4일에서 6일 정도의 장례 일정이 있는데
12:13중간에 주일이 꼈을 때를 고려해서 이렇게 조금 유연하게 잡아놓은 것인데
12:204일이나 6일 정도 뒤에 장례 미사가 있을 예정이고
12:25그 이후에 9일 동안 춘모일을 잡도록 하고 있습니다.
12:29그리고 그렇기 때문에 길게는 한 15일 정도가 지났을 때
12:33다 차기 교황을 위한 콘클라베가 열리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12:37네. 이제 선종을 하셨기 때문에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도 진행이 되지 않습니까?
12:43그건 어떻게 진행이 됩니까?
12:45일단은 이제 현재 아직 은퇴하지 않은 추기경님들이 로마로 모이시게 될 것이고
12:53그렇게 하면 이제 교황님의 선종을 기리는 어떠한 간단한 예식이라든지
12:59추모 앞서 말씀드린 그 15일 기간 동안 그러한 시간들이 주어지고
13:05그 다음에 이제 바로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13:09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3:11지금까지 가톨릭대 윤리신학 교수인 방중호 신부였습니다.
13:14말씀 고맙습니다.
13:15감사합니다.
13:15감사합니다.
13:1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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