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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원석 앵커, 박민설 앵커
■ 출연 :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대선 정국이 본격화하면서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은 어제 첫 순회경선 결과가 발표됐고, 국민의힘은 조별 토론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각 당의 경선 상황과 대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 두 분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녕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먼저 민주당 순회경선 얘기부터 얘기를 해 보죠. 어제 충청권 경선 결과 발표가 있었는데 90%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전망됐던 겁니까?

[이승훈]
아무래도 예상됐다고 봐야죠. 결집은 예상됐고, 또 이재명 대표가 그간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래,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 그리고 차기 대통령으로서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준비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더 이끌 수 있겠다라고 자신의 의사들을 수용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아무래도 다른 후보들 같은 경우는 탄핵 조기대선이기 때문에 실제 대선을 준비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준비된 대통령, 그리고 더욱더 압도적인 표를 몰아줌으로써 대통령이 됐을 때 정말 신속하고 강력하게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울 수 있고, 그걸 통해서 압축 성장을 통해서 다시 대한민국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오히려 견제보다는 집중을 통해서 민주당 당원들이 움직이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1위는 이렇게 말씀주신 것처럼 이견이 없었고요. 민주당 경선은 2위 싸움이 치열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는데요. 어제 2위 결과를 살펴보면 김동연 후보가 7.54%였고 3위가 김경수 후보 4.31%였습니다. 2, 3위 득표율은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최진녕]
메이저리그하고 마이너리그의 대결이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도 트리플에이도 아니고 싱글에이가 아닌가. 거의 3군과 메이저리그의 경기,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고요. 다들 민주당 측은 그러시더라고요. 90%를 왜 못 넘겼지. 이런 정도로 사실상 결과는 예측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무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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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대선 정국이 본격화하면서 각 당의 경선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00:05먼저 민주당은 어제 첫 순회 경선 결과가 발표됐고, 국민의힘은 조별 토론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1네, 오늘 각 당의 경선 상황과 또 대선에 영향을 미칠 변수,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7두 분 함께 하십니다. 최진영 변호사, 이승훈 변호사, 어서 오십시오.
00:20네, 반갑습니다.
00:21어서 오십시오.
00:22먼저 민주당 순회 경선 얘기부터 얘기를 해보죠.
00:26어제 충청권 경선 결과 발표가 있었는데 90%에 가까운 결과가 나왔는데요.
00:32전망됐던 겁니까?
00:34아무래도 좀 예상됐다고 봐야죠.
00:37결집은 예상됐고, 또 이재명 대표가 그간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기 때문에
00:42그래, 이번에는 이재명 후보에게 표를 주겠다.
00:46그리고 차기 대통령으로서 정책과 비전을 가지고 준비된 대통령이기 때문에
00:52대한민국을 더 이끌 수 있겠다라고 자신의 의사들을 수용하는 단계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00:59아무래도 다른 후보들 같은 경우는 탄핵 조기 대선이기 때문에
01:04실제 대선을 준비할 시간조차 없었어요.
01:07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준비된 대통령,
01:10그리고 더욱더 압도적인 표를 몰아줌으로써
01:14대통령이 됐을 때 정말 신속하고 강력하게
01:18어떤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내세울 수 있고
01:23그걸 통해서 압축 성장을 통해서
01:25다시 대한민국의 경제가 살아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01:29오히려 어떤 견제보다는
01:31집중을 통해서 민주당 당원들이 움직이고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01:361위는 이렇게 말씀 주신 것처럼 이견이 없었고요.
01:41민주당 경선은 2위 싸움이 치열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는데요.
01:45어제 2위 결과를 살펴보면
01:46김동연 후보가 7.54%였고
01:493위가 김경수 후보 4.31%였습니다.
01:522, 3위 득표율은 또 어떻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01:57메이저리그하고 마이너리그의 대결이었다.
01:59그리고 마이너리그도 무슨 트리플 A도 아니고 싱글 A가 아닌가
02:03거의 3군과 메이저리그의 경기 그 결과가 이렇게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고요.
02:08다들 민주당 측은 그러시더라고요.
02:1190%를 왜 못 넘겼지?
02:13이런 정도로 사실상 결과는 예측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
02:20그렇기 때문에 아마 문희만 경선
02:21이른바 산무 경선 얘기가 들었었는데
02:23감동 없고 재미없고 경쟁 없는 경선이라
02:26그런 비판에서 자유롭긴 어려운 것 같습니다.
02:29다만 저도 이제 눈여겨본 것이 2등이 누구 될 것인가
02:33이 부분인데 말씀하신 것처럼
02:34김동연 후보가 2위가 될 것인가
02:37아니면 김경수 후보가 될 것인가
02:39사실 큰 정치 그룹으로 봤을 때는
02:42이재명과 친문과 친명
02:45이 부분으로 봤을 때
02:47친문을 대표할 수 있는
02:49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02:51상당히 선전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02:54생각보다 표를 얻지 못했던
02:564% 중반 정도 했던 것이 약간 의외였던 것이고
02:59물론 이런 부분은 김동연 지사
03:03김동연 후보님이 고향이 충청도다 보니까
03:05거기에 한화 이글스 자켓까지 입고 나누는
03:08그런 어떤 퍼포먼스를 통해서
03:09지역적 민심에 상당 부분 호소했던 점이
03:12아마 2위를 했던 그런 부분인데요.
03:15그런데 문제는 어느 정도의 어떤 의미 있는
03:18득표를 해야 되는데
03:19과연 그것이 둘이 합쳐서 10% 초반
03:21이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가
03:23결국 나왔는 것이 과연 본인한테
03:27정치적 이득이 될 것인가
03:28이 부분은 과연 어제 득표를 봤을 때에
03:32한마디로 끝까지 지금 순회 경선을
03:34마칠 수도 있을까에 대한 의문까지
03:36제기되는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03:38향후에 어제도 김경수 지사가
03:41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03:42경북 경남
03:43어떻게 보면 영남권으로 갔을 때는
03:46특히 김경수 지사가
03:48본인의 정치적 아성을 지키기 위한
03:50그런 사자우도 토했는데
03:52어쨌든 처음은 시작했
03:54어떻게 보면 성경 얘기처럼
03:56처음은 미하겠지만
03:58나중에는 창대할지
03:59앞으로의 어떤 2위 그룹의 선전을
04:02저도 개인적으로 기대해보겠습니다.
04:05사실 행정수도 이전 공약을 내세우면서
04:08세종에서 김경수 후보가
04:10출사표를 던졌는데
04:11그렇게 힘을 발휘하지 못한 것 같아요.
04:14이게 아무래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04:16좀 얽혀 있을까요?
04:18그러니까 공약 자체로 굉장히 좋잖아요.
04:20아무래도 수도권 광미다를 막고
04:22충청에 새로운 집무실을 가져감으로써
04:25좀 국민의 삶의 질
04:26또 지방부권
04:28또는 이런 지역균형발전
04:30이것들을 키우겠다라고 하는 것이
04:32김경수 지사의 얘기였습니다만
04:35다만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04:39당원들은 확신하고 있기 때문에
04:41이재명 대표가 충청권 공약을 내세우는 순간
04:44이게 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으로 수염해버리는 것이에요.
04:50그렇기 때문에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04:53다만 오늘 영남권 또 오늘 순회 토론이 있지 않습니까?
04:57그 과정에 있어서 김경수 지사가 그렇다라고 한다면
05:01영남에서 어느 정도의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올까
05:04이것이 이제 좀 관심 있는 부분이고요.
05:07결정적으로는 타 후보들이 전혀 준비를 못 했다는 점이고
05:12이번 대회에서는 이재명 대표에게 몰표를 줘서
05:16압도적인 정권교체
05:17그리고 압도적인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05:21기반을 마련해 주겠다는 것이
05:23권리당원들의 의사이기 때문에
05:25이 의사가 변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여서
05:29이게 무늬만 경선이다, 감동이 없다라고 하는데
05:33아니,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보내주는데
05:37감동을 위해서 연기를 할 수는 없잖아요.
05:40오히려 2위, 3위 후보를 올려줘야겠다.
05:43이건 전혀 연기적인 측면이기 때문에
05:46유권자의 선택을 무늬만 경선이라고
05:50폄하하기에는 전혀 잘못된 해석이다라고 생각됩니다.
05:55말씀하신 것처럼 잠시 후 오늘 오후 3시
05:57영남권 지역 경선 또 살펴보기로 하고요.
06:00일단 충청권 이야기 조금 더 해보면
06:02역대 대선에서 충청권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온 지역입니다.
06:06민주당의 대선 경선 결과가
06:08이재명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 확인하는 걸로 나타났고
06:12이번에 민주당 경선 룰이 권리당원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06:17더 유리했다, 이런 분석이 나오는데요.
06:20그렇습니다.
06:21기본적으로 이재명 대표에게 굉장히 유리한 룰 세팅이 돼 있다 보니까
06:25그 과정 속에서 김두관 후보가 제일 먼저 어떻게 보면 도전장을 내밀었다가
06:30이 룰을 보고 그렇다고 하면 나는 아예 참석하지 않겠다라고 반발을 했을 만큼
06:34지금 현재의 룰이 5대 5, 그중에서 권리당원, 책임당원의 어떤 입김을 훨씬 강화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06:41예전만 해도 민주당의 이재명이다라고 했지만 이재명 대표가 대표를 하는 과정에서
06:47이제는 이재명의 민주당이다라고 하고
06:49특히 이재명 대표를 적극 지지하는 이런 막 개따리라고 할 수 있는
06:53그런 많은 당원들이 들어온 그런 상황 속에서
06:58당원의 어떤 입김을 점점점점 느리면
07:00사실상 이재명 대표가 사실상 이번에 경선이지만
07:04초대식이 아니냐는 그런 얘기가 됐었는데
07:06이번 충청도의 그 선거 결과를 통해서 그런 부분이 입증됐다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7:12다만 제가 유심히 봤던 것은 뭐냐면 투표일이었습니다
07:16득표일은 사실 90% 넘느냐 아니냐 했지만
07:19투표일을 봤을 때 어제 박범계 민주당 공관위원장이 제일 마지막에 발표를 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07:26제 기억이 맞다면 한 57%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7:29결국 이재명 대표를 어떻게 보면 정치적인 기반이라고 하긴 어려운 것 아니겠습니까
07:37충청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청도에서 투표율이 한 57% 정도 됐다는 것은
07:43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07:46제 기억에 2020년인가 그때 국민의힘의 대선 본선 투표율이 아닌
07:54득표율이 한 64% 정도 된 것에 비하하면 그때 64% 당내 경선이 상당히 대박이다라고 하면
08:02이것도 거의 대박에 가까운 중박 이상 되는 정도의 흥행모래를 한다는 점에서
08:07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잔치분위인 것이고
08:09국민의힘 후보들로서는 상당히 분발을 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08:13지금 김경수 후보 어제 충청권에서 3위를 기록했고
08:20각을 세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08:23김동연 후보는 어제 2위를 차지했지만
08:26어쨌든 어느 정도 이재명 대표를 비판한 모습도 보였었고
08:30이런 전략들이 혹시 그 다음을 노리는 거 아니냐
08:33지방선거라든지 2년 뒤에 있을 총선이요
08:36어떻게 보세요?
08:36그렇죠. 김경수 지사 같은 경우는 사실상 이번에 어렵잖아요
08:43어려운데 문제는 오랜 기간 쉬웠기 때문에
08:47자신이 다시 한번 정치의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그 자리로 와야 됩니다
08:52그렇다고 한다면 어차피 이기지 못할 선거라면
08:55경선이라면 착한 2등 전략을 쓰는 것인데
09:00저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봐요
09:02다만 착한 2등 전략이 또 재미가 없으면 별로 안 좋거든요
09:08재미있는 경선이 되어야 되지만 김경수 후보가 부각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어요
09:14그래서 이재명 대표와 각을 세우지 않는 건 좋습니다만
09:18재미있는 경선, 좀 더 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09:22이런 생각이 들고
09:23김동연 전 지사 같은 경우는 차기 경기지사를 노릴 거 아니겠습니까?
09:28그렇다고 한다면 이재명 후보와 각을 세울 수는 있는데
09:32조금 좀 주눅든 모습들이 좀 보여져요
09:35각을 세우는 게 좀 애매한 부분이 있고
09:37또 각도 좀 국민들께 조금 더 뭔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각을 세웠으면 좋겠는데
09:44과거에 했던 상투적인 정도 수준의 각이기 때문에
09:48좀 차별화 전략이 좀 필요할 것 같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09:52문제는 민주당 같은 경우는 인수의 기간이 없잖아요
09:56집권한다고 한다면 바로 국정을 운영해야 되기 때문에
10:00그것에 더 이재명 후보로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면
10:03국민의힘은 오히려 이번에는 지는 선거잖아요
10:06그렇다고 한다면 국민들께 감동과 희망을 줘야 되기 때문에
10:10실은 밭을 좀 갈아엎어줘야 되거든요
10:12탄핵도 잘못했다고 하면서
10:15정책과 비전 그리고 다시 재개할 수 있다는 모습들을 좀 보여줘야 되는데
10:20밭을 갈아엎지 않았어요
10:22즉 국민 오픈 프라이머리를 통해서 역선택을 없애버리고
10:26모든 국민이 선택할 수 있는
10:28그래서 유승민 후보같이 배신자 프레임에 의해서
10:31상당히 힘들었고 희생됐던 이런 사람들이
10:34조금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10:37그런 밭을 만들어줬어야 되는데
10:39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10:40결국 국민의힘 후보가 누가 되느냐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측면이 있잖아요
10:45그런 측면에서는 민주당은 안정
10:48그리고 국민의힘은 좀 감동과 흥행에 집중을 둬야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10:53밭을 못 갈았다고 하셨는데
10:56밭 열심히 갈고 있는데요
10:58민주당은 민주당 할 일을 하는 것이고
11:01국민의힘은 국민의힘 대로 가는데
11:02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1:04시청률을 본다고 하면
11:06제가 봤을 때는 국민의힘의 경선이 훨씬 더 국민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11:11특히 오늘 오후 2시에 있을 민주당 국민의힘 경선 2조의 어떤 대선 후보 토로에는
11:19굉장히 많은 국민들이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11:21그런데 민주당 경선하는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11:25어차피 후보는 이재명, 오후 명이라고 하는데
11:29거기 무슨 관심과 무슨 재미가 있습니까
11:32좀 전에 이 변호사님도 얘기했지 않습니까
11:34지금 김경수 후보가 제대로 열심히 안 하니까
11:37아무도 재미도 없다고 스스로 자인하지 않습니까
11:40그렇게 했을 때에 과연 흥행판을 만들어서
11:43본선에서 얼마나 국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
11:46지금 민주당은 스스로 벌써 도취해가지고
11:49나 벌써 6월 4일 미련 대통령 된다
11:53이런 어떤 마음으로 가는 것과
11:55정말 생적사, 사적생, 이순신과 같은 그런 비상한 각오로 해서 경선을 하는데
12:01국민들이 누가 더 관심을 가지겠습니까
12:03그렇기 때문에 저희 국민의힘 측에서는
12:06민주당이 그렇게 하면 오케이 좋습니다 하면서
12:08저희들은 열심히 따라가는 겁니다
12:10결국 토끼가 열심히 가다가
12:12이제 앞에 가니까 자다가 결국 끝에는 거북이가 먼저 가는 겁니다
12:16정치란 것은 그렇고
12:18최근에도 얼마 전에 지금 어떻습니까
12:20작년에 코리안 시리즈 우승했던 기아가
12:23올해도 1등 후보라고 했는데
12:26오늘은 꼴찌에서 거의 헤매고 있는데
12:28오히려 다른 팀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12:30공은 둥글고 장갑은 벗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12:34오늘 국민의힘 비조 토론회가 있는데
12:38이철우, 나경원, 홍준표, 한동훈
12:41야구를 계속해서 비유를 해주셨는데
12:43이 4명 중에서 누가 메이저리거고 누가 마이너리겁니까
12:47거의 메이저리거 정상급 아닙니까
12:49네 분 다
12:50사실 이철우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삼성국회의원의
12:53경상북도 도지사 그리고 홍준표 대표님 같은 경우에는
12:56국민의힘 당대표도 했었고
12:58지금 경남지사 그리고 대구시장
13:01그 외에도 대선 후보까지 하신 분
13:04나경원 호흡인 같은 경우에는 영원한 대선 후보
13:08그리고 국민의힘의 원내대표까지 했습니다
13:10그리고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는 지난번 어려울 때
13:14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당대표까지 했던 50대 유력한 정치인입니다
13:19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13:22민주당의 김빠진 맥주 같은 경선이 아니고
13:24정말 살아서 숨쉬는 경선
13:27그렇기 때문에 본선 경쟁력이 누구 있는가를 치열하게 싸우는 과정 속에서
13:31추대되는 사람들이라고 한다고 하면
13:33탄핵의 강도 건널 수 있고
13:35정책에 대한 측면에서도 상당 부분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13:38이런 부분 아니겠습니까
13:39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아직까지는
13:42잡령으로 하면서 경선 레이스에 있지 않는
13:45한독수 국무총리 권한대행도
13:47만에 하나 어떤 결심을 할 경우
13:49그런 어떤 빌드업 과정 속에서
13:52최종 승자는 누가 될지 아직까지는 모른다
13:54그렇기 때문에 오늘 많은 국민들이
13:56도대체 누가 대한민국의 앞으로의 5년을 짊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후보를 하는데
14:01많은 관심이 있는 것
14:02그 자체로서 이미 국민의힘은 탄핵의 강을 건너고 있다
14:06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14:07오늘 상대적으로 토론하는 비조가 죽음의 조라고 불리기도 했던 만큼
14:13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는데요
14:14특히 윤 전 대통령 탄핵을 두고
14:17후보들 간의 의견이 좀 나뉜 조입니다
14:20여기가 찬탄파, 반탄파
14:21특히 한동훈 후보한테 좀 불리하지 않을까 싶어요
14:253대 1이거든요
14:26일단 저는 비조가 죽음의 조라는 것 자체에 동의하지 않아요
14:30그렇습니까
14:31국민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전도 얼마 좋습니까
14:34꼭 거기에 있어야 된 거죠
14:35오히려 A조의 김문수 후보가 죽음의 조에 들어간 거고
14:39앞으로 김문수 후보는 더 어려워질 것이다
14:42라고 말씀드립니다
14:43한동훈 후보가 3대 1이죠
14:46아무래도 다 탄핵을 찬성하는 반대하는 분들인데
14:49한동훈 후보만 탄핵을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14:51오히려 한동훈 후보가 좀 자신을 부각시켜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14:57그런데 요즘 한동훈 후보의 얘기들을 들어보면
14:59조금은 부담감을 가진 것 같아요
15:02탄핵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것에 대해서는
15:04그래서 목소리의 힘이 조금 더 부족하고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15:07여기서 잘 차별화를 할 수 있을지는 좀 의문이고요
15:11또 한동훈 후보에 대해서 조금 부족한 부분은
15:16그래, 계엄 해제를 나는 막았어
15:18나는 탄핵을 찬성했어
15:19그런데 정책과 비전 부분에 대해서
15:22자신의 모습을 좀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요
15:24그런 부분이 좀 부족한 것 같고
15:27아직까지도 국민들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15:32검사 뽑았더니 안 된다
15:34검사 뽑았더니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15:37나무 말을 듣지 않는다
15:38이것에 대한 논란이 많이 있어서
15:40이 한동훈 후보가 이 부분을 어떻게 잘 극복할 수 있을지
15:44좀 궁금하고요
15:46두 번째로는 홍준표 후본데 확실히 좀 경륜은 있어요
15:50굉장히 어려운 국민의힘의 시기이지만
15:53이걸 농담도 잘 던져요
15:56그래서 좀 경륜 있고 농담을 통해서 여유로워 보이긴 하지만
15:59좀 뭔가 부족해 보이는
16:02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16:04이걸 어떻게 채워줄지 저는 좀 궁금한 부분이 있고요
16:07앞으로 국민의힘 경선은 아무래도 계엄을 반대했던 한동훈 후보와
16:14또 좀 경륜감이 있고 안정감이 있는 홍준표 후보 간에 대결로 귀결되지 않을까
16:21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16:22나경원 후보와 한동훈 후보 관계도 관심사인데
16:26나경원 후보가 윤 전 대통령 덕분 사람은 한동훈이고
16:31자신은 구박만 받았다
16:34그러면서 조출산위원회 부위원장 제안했던 사례를 언급했는데
16:39이건 어떻게 좀 다 바뀐 겁니까?
16:41이게 좀 굉장히 이번 탄핵 사태의 아이러니다
16:44이렇게 얘기를 할 수가 있는 것 같은데요
16:46이게 팩트입니다
16:47저 또한 그 부분에 상당 부분 공감할 수밖에 없는데요
16:50윤 대통령이 집권하는 과정에서
16:53윤 대통령 정부에서 가장 수혜를 입었던
16:55혜택을 입었던 분이 이번 탄핵 사태에서는 이른바 배신
17:00어떻게 보면 탄핵에 찬성하면서
17:02초기부터 윤 대통령과의 어떤 선을 걷는 반면에
17:05윤 대통령 정권에서 상당 부분 물러나 있고
17:08특히 나경원 후보 같은 경우에도
17:11장관이 아닌 장관급 해서 저출산위원회
17:14거기에도 어제 나 후보가 얘기했듯이
17:1720명 정도 직원에 예산이 20억밖에 안 되는
17:21그런 부분을 이렇게 주면서
17:23당 후보에 나오지 마라 라는 그런 구박을 받았다라는 것에 대해서
17:26사실 섭섭함도 했지만
17:27거꾸로 가장 어떻게 보면 정권의 탄생을 위해서
17:31열심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17:32혜택을 받지 못했던 사람이
17:34오히려 탄핵 전국에서는 윤석열을
17:36적극적으로 지지를 했단 말이에요
17:38이런 아이러니 속에서 사실 지금 전체적으로 봤을 때
17:41국민의힘 지지자층 같은 경우에는
17:43김문수 후보라든가 나경원 후보에게 마음이 가 있는 것이
17:47그게 현실 아닙니까?
17:48물론 그거를 넘어서 중도와
17:50어떻게 보면 왼쪽에 있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17:53상당 부분 또 한동훈 후보에게 박수를 보내는 것도
17:56현실입니다
17:57이런 상황 속에서 과연 국민의힘은
18:00어느 쪽에 방점을 찍을 것인가
18:02누구도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18:04다만 처음에 지금 오픈 프라이머리
18:06100% 여론조사를 하는 그 상황 속에서도
18:09이게 역선택 방지 조항이 있기 때문에
18:11아무래도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
18:13윤석열 내지는 당심이 조금 더 있는 쪽에
18:16어떤 무게추가 기울여질 가능성이 있고
18:18그러다 보니까 지금 한동훈 후보 같은 경우에도
18:21적극적으로 반탄, 찬탄의 부분에
18:25어떤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지 못하는 이런 부분인데요
18:271차 토론은 이렇게 해서 아마
18:30큰 틀에서 봤을 때 국민의힘의 어떤 여론의 흐름이 크겠지만
18:34이제 2차 경선, 3차 경선으로 갔을 때는
18:37한마디로 집토끼는 어느 정도 잡고
18:40산토끼를 받는 전략을 하는 과정에서
18:42어떻게 보면 조금 더 윤석열 대통령과의 어떤
18:45구분하는 전략으로 갈 가능성 좀 더 있지 않을까
18:48지금 나경훈 후보도 산토끼는 어느 정도 모았다라고 하기 때문에
18:51집토끼를 하기 위해서 좀 이런 윤석열 대통령과의
18:55약간 각을 세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8:58어제 뭐 A조에서도 탄핵 찬반으로 좀 맞붙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19:04어제 김문수 후보 그리고 안철수 후보가 맞붙었는데
19:09어제도 이 비상계엄이나 탄핵에 대한 입장들이 좀 갈렸거든요
19:13어떻게 보셨어요?
19:14그러니까 벌써 2주가 지났는데
19:16아직도 그 얘기를 하고 있으니까
19:19이제 국민의힘이 과거에 머물러 있는 정당이다라고 생각되고
19:23국민들은 과거에 관심이 없거든요
19:25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미 탄핵이 됐고 보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19:30이제는 국민의힘의 미래를 보여줘야 되는데
19:33아직도 부족한 모습이고
19:35안철수 후보가 그래도 과거에 좀 신선감이 있었고
19:40또 탄핵에 찬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19:42조금 준비가 안 된 듯한
19:46또 약간 함물간 듯한
19:48신선하지 않는 듯한 이런 후보의 모습이 비춰져서
19:51조금 안타까웠다 이런 말씀드리고
19:54또 반면에 김문수 후보는
19:56유튜브를 하시다가 갑자기 장관이 되셨는데
20:00탄핵에 반대하고 사과를 하지 않음으로써
20:04갑작스러운 지지율을 받은 건 맞아요
20:05그런데 그 이후에 갑자기 대통령 후보로 나오다 보니까
20:10전혀 준비가 안 된 듯한
20:12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생각되고요
20:16산토끼를 뭘로 잡죠?
20:18탄핵을 사과하고
20:21이제 윤석열 대통령과 거리 두면 산토끼 잡을 수 있나요?
20:25그렇지는 않은 거잖아요
20:26그렇기 때문에 산토끼 잡을 방법을 좀 국민의힘 후보들이
20:29좀 더 노력하셔야 되겠다라고 생각되고요
20:32국민의힘 후보들이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요
20:35탄핵을 반대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굉장히 가깝게 지내다가
20:40갑자기 좀 거리 두기를 하고
20:42그러면서도 또 거리 두기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20:45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20:47좀 어정쩡한, 애매한, 뭔가 이상한 듯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20:51이 부분들을 저는 후보들이 빨리 극복하시기를 바랍니다
20:55네, 내일부터 이틀간 국민의힘은
20:59국민 여론조사에 들어갑니다
21:00100%, 국민 여론조사 100%로
21:031차 관문을 통과하는 4명을 고르게 되는데
21:06누가 좀 유리할까요?
21:09누구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만
21:10이른바 3강 2중, 이 정도의 구도에 대해서는
21:15전체적인 어떤 의견이 일치하는 것 같습니다
21:17현실적으로 봤을 때는 김문수 후보, 또 홍준표 후보
21:21그리고 한동훈 후보까지는 비교적 4강 중에 3강의 안정권이고
21:25그렇다고 하면 나머지 마지막 티켓을 누가 잡느냐와 관련해가지고는
21:29나경원 후보와 지금 안철수 후보 두 분의 접전이 예상된다
21:34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1:35말씀 드린 것처럼 5대 5 관련 100%지만
21:39실질적으로 거기에 적지 않은 어떤 국민의힘 지지층이 있다라고 생각을 한다고 하면
21:44나경원 후보의 방점이 지키는 반면
21:46여전히 중도층의 표심도 상당 부분 있다 보니까
21:49안철수 후보가 될 가능성도 점치는 분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21:53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봤을 때
21:54적어도 지금 현재 국민의힘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투표하는 그 층 같은 경우에는
22:00아무래도 윤석열 대통령의 조금 더 우호적인 그런 어떤 지지층이 많다 보니까
22:05나경원 후보 측에 적지 않은 어떤 표가 갈 가능성이 있다라고 생각하고
22:09더불어서 실질적으로 캠프를 봤을 때도
22:12나경원 후보님 캠프에서는 현역 국회의원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22:17그 반면에 안철수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단기 필마로 지금 싸우고 있기 때문에
22:23어떻게 보면 고독한 전투를 하고 있다
22:24이런 그런 세력인 측면에서 봤을 때도
22:27나경원 후보의 어떤 조금 더 방점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22:31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후보님 같은 경우에는
22:34AI 또 반도체 이런 부분에 있어서의 어떤 확고한 우위가 있기 때문에
22:40누가 될 것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22:42그것이 바로 국민의힘 1차 경선의 재미와 어떻게 보면 경쟁 아니겠습니까?
22:48네 그만큼 재미있다
22:49네 알겠습니다
22:51또 한편 국민의힘 경선 시작 직전에
22:53윤 어게인 신당 창당 소식이 전해졌다가 보류되는
22:57해프닝이랄까요?
22:59그런 것들이 있었는데
23:00어제 또 김계리, 배이철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 사저에서 함께 식사를 한 사진이 공개가 됐습니다
23:06계속해서 이 신당 관련된 내용들이 조금씩 조금씩 들려오는데
23:10이거 어떻게 보세요?
23:12뭐 경고성 계엄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아요
23:15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이 한 계엄은 진짜 계엄이 아니라 경고라고 했잖아요
23:20그랬듯이 이번에 신당 창당도
23:23윤석열 전 대통령이 너희들이 나와 거리두기를 하고
23:27나를 비판하면 나 경고할 수 있어
23:30신당 창당할 수 있어
23:31이런 걸 보여주는 것 같아요
23:32아니 지금 대선인데 신당을 창당해서
23:36대통령 후보를 내지는 않을 거지 않습니까?
23:39그렇다고 한다면 지금 필요성이 없고
23:41뭐 예를 들어서 지방선거라든가 총선을 겨냥할 수는 있겠죠
23:45그렇기 때문에 애초에 생각이 없는데
23:47경고만 한 것이다라고 말씀드리고
23:49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명박 후보에게 패배하고 나서
23:54공선에서 학살을 당했잖아요
23:57그래서 친박연대를 통해서 굉장히 많은 후보들이 당선이 됐거든요
24:01그리고 다시 대통령을 거머쥐는데
24:04그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 후보가 될 수 있고
24:08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잖아요
24:10윤석열 전 대통령은 국민의 기억 속에서 지워져야지
24:14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기 때문에
24:17아무리 보수 성향의 지지자들이라고 할지라도
24:21윤석열 전 대통령이 창당에 동조할 수 없잖아요
24:24그렇기 때문에 그냥 경고에 그치는 것이고
24:27이 경고가 현실로 이루어진다고 한다면
24:30윤석열 전 대통령은 그구들한테도 멀어질 것이다
24:33라고 생각됩니다
24:34만약에 이게 지금 해프닝으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24:39세력화에 나서고 윤심이 계속해서 확고하다면
24:42국민의힘과의 관계 그리고 대선의 영향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24:46사실 국민의힘 중에 특히 탄핵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지지자들 중에서는
24:51국민의힘과 선을 긋고 새로운 정치 세력과
24:54특히 이번에 2030 청년들이 스스로 김계리 변호사처럼 개몽령이다
24:59이렇게 하는 정치층이 분명히 있습니다
25:01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국민의힘 내부에서
25:04윤석열 대통령 측과 이렇게 출당을 논의하면서
25:06선을 그으려고 하는 움직임에 대해서
25:09상당 부분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들이 상당히 많은 것도 현실입니다
25:13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는 특히 지금처럼
25:16이승만 대통령이 나라를 만들 때처럼
25:18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5:20이런 것이 훨씬 더 호소력이 있습니다
25:23그러다 보니까 지난번 윤석열 대통령도
25:26이재명 후보와 경쟁에서 0.72% 차이밖에 안 났는데
25:30현재 탄핵과 관련해서 서로 논란에 벌어져서
25:33흩어지면 필패다라는 그런 위기감이 있습니다
25:36그러다 보니까 이런 젊은 청년들
25:39청년 변호사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하면서
25:41그 억울함을 정치적 세력화를 통해서 하려고 하지만
25:44윤 대통령은 지금은 아니다
25:46라고 선을 끈 것 아니겠습니까
25:48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신당 창당 기자회견하기
25:504시간 전에 브레이크를 걸었던 것이고
25:53실제로 그분들도 밝힌 것처럼
25:55윤 대통령께서는 지금 신당 창당해서는 안 된다라는 것이
25:58윤석열 대통령의 명확한 의상입니다
26:00결국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26:02국민의힘 후보를 위주로 해서
26:04똘똘 뭉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26:07윤석열 대통령의 어떤 재기
26:09윤 어겐 이런 부분도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것은
26:11누구나 알 수 있는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26:14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야당으로서는
26:16윤석열 화이팅 할 거 아닙니까
26:18그게 바로 이 제2전략
26:20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갈라치기 함으로써
26:24사실상 어부지리를 하려고 하는 그런 대선 전략이기 때문에
26:27그런 대선 전략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26:30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정치적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내기보다는
26:33오히려 국민의힘에 힘을 실어주는
26:36그런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26:38이번 이런 일이
26:40이번 대선에는 영향을 주겠습니까
26:42관심이 있겠어요 국민들께서
26:46윤석열 어게인 신당창 다 관심 없어요 국민들은
26:50이번 선거는 확실히 과거
26:53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대한 극복
26:57그리고 여기에 대한 심판
26:58그리고 지금 굉장히 경제라든가 모든 게 망가져 있기 때문에
27:02외교든 국방이든 경제든 모든 것을 살리는 후보자를 선택하는 거거든요
27:07그래서 국민들이 아무래도 오랜 기간 준비가 됐던 민주당
27:12그리고 굉장히 힘든 과정 역정을 이겨냈던 이재명 후보에게
27:17국민들의 관심이 있는 거예요
27:18그래서 이 관심을 결국 선택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라고 저는 생각되고
27:24국민의힘이 3년 만에 탄핵이 됐고
27:27박근혜 전 대통령도 탄핵이 됐잖아요
27:29잘못된 과거의 역사를 다시 한번 반복한 거거든요
27:33여기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27:35다시 태어날 수 있는 준비를
27:36국민의힘이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27:38네 이렇게 두 분과 주말 동안 바빠졌던 경선 상황 짚어봤습니다
27:43최진영 변호사 이수근 변호사 함께했습니다
27:45두 분 고맙습니다
27:46감사합니다
27:4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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