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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4월 13일 시청자 비평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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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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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30시청자 톡톡 Y에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00:33잠시 후에 만나보시죠.
00:40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주웅입니다.
00:44또다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00:46지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있었는데요.
00:49기후변화와 건조한 날씨 탓에 최근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0:54작은 부주의로도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00:57일상 속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01:02산불 예방을 위한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01:06그럼 이번 주 시청자 비평 플러스 뉴스 리뷰 Y로 시작합니다.
01:10세 분 어서 오세요. 안녕하십니까.
01:29먼저 뉴스 리뷰 Y 시작해 보겠습니다.
01:33조수진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01:36지난 4월 4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있었습니다.
01:45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탄핵 심판까지 긴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01:52변론 종결 35일 만에 선고일이 지정되면서
01:55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가운데 헌재가 가장 오래 숙고한 사건으로 남게 됐는데요.
02:03관련 보도는 어떠했는지 오늘 뉴스 리뷰 Y에서 살펴봅니다.
02:09지난 4월 4일이죠.
02:11탄핵 심판 선고가 있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02:15그렇게 길었던 탄핵 정국이 막을 내렸는데요.
02:18이 과정들 가운데 하나하나 YTN이 정말 쉼없이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까?
02:23많은 노역들이 있었죠.
02:25네, 그렇습니다.
02:27이번 탄핵 심판 과정에서 YTN 취재진이 커버해야 할 장소와 범위 등이 워낙 방대했거든요.
02:33우선 윤 대통령 체포와 구속 관련해서는 한남동 관저, 서울구치소, 중앙지검, 공수처, 국가수사본부, 그리고 서울서부지검을 매일 체크하고 생중계를 했습니다.
02:45이어서 헌법재판소와 여당, 야당, 군소정당은 물론이고요.
02:49의원들 개개인의 SNS와 유튜브까지 시시각각 체크하고 기사하는 작업이 이어져서 한정된 인원으로 대응하기가 상당히 버거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02:59사회의 기자들은 주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관련 취재를 한 뒤 야외에서 시시각각 생중계하는 일이 일상이었습니다.
03:07극렬 지지자들의 취재 방해 사례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03:10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질 정도로 취재 현장은 보수 진보할 것 없이 상당히 예민한 상태였는데요.
03:19이러한 상황에서 현장 중계를 하는 기자의 생중계 멘트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취재진을 찾아와서 격렬하게 항의하고 위협하는 사태도 여러 차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3:30사태가 심각하다는 점을 회사도 인지하고 외부의 사설 경험원을 고용해서 위험이 예상되는 중계 현장에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도 했습니다.
03:41보도량이 상당하다 보니까 탄핵 선고일을 알린 4월 1일 이후에 보도들을 저희가 차례대로 살펴보면서 오늘 시간을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03:50지난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마무리된 이후 헌법재판소는 평위만 한 달 넘게 지속했습니다.
03:59전직 대통령들 탄핵 사건 결론이 마지막 변론일로부터 2주 뒤에 나왔던 것처럼 윤 대통령 사건도 3월 둘째 주면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었죠.
04:12헌재 역대 최장 숙고 소수 의견 여부 주목 4월 1일 오전 11시 24분 보도입니다.
04:20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변론 종결 35일 만에 지정됐다면서
04:25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가운데 헌재가 가장 오랜 숙고한 그런 사건이었던 만큼
04:32재판관 사이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04:37본 보도는 그동안의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왔으며
04:43또 화요일, 목요일에는 종일 신문하기도 했다라는 내용을 적절한 과거 자료 화면으로 제시를 했습니다.
04:50그러나 지난달 25일 최종 변론을 마친 뒤엔 기류가 바뀌었다라면서
04:56최종 결론까지 더디게 진행된 내용을 전하며
05:00비교적 쟁점이 복잡하지 않아서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빗나가고
05:06또 법조계 안팎에서는 재판관 의견이 갈린 게 원인일 수 있다는
05:10그런 분석이 나온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
05:14사건의 인간관계를 명확하게 짚음으로써
05:17이해에 도움이 되는 그런 보도였습니다.
05:19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될 선고기일이 잡히면서
05:25정치권 반응을 전한 YTN 보도를 살펴봤습니다.
05:29여당 공정한 심판 기대, 기각 희망, 결과 승복 보도와
05:34민주, 국민의사 받들어 파면, 쌍탄액, 일단 보류 보도입니다.
05:39국민의힘 지도부와 또 여권 대권 잡룡들로 짐작할 수 있는
05:44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반응을 살펴본 보도가 있었고요.
05:50또 민주당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SNS를 포함해
05:55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발언으로
06:00헌재의 탄핵 인용을 압박하는 민주당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06:04여야 모두 선고일 지정에는 환영의 뜻을 내놨지만
06:09결과 예측과 관련해서는 확연히 다른 입장을 보인 것인데요.
06:14여권은 결과 승복이라는 메시지를, 또 민주당은 만장일치 파면 메시지를 내는 데에
06:20더욱 집중하는 모습이 대조됐습니다.
06:23탄핵 심판 결론에 따라 대권 주자들의 눈치 싸움도 시작되고 있다는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보도였습니다.
06:29또 선고 하루 전에는 사법적 절차와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대담이 이어졌는데요.
06:39예전 방송에서 해설위원님께서 YTN 전문기자들이 출연해서 분석해나가는 대담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요.
06:49이번 대담도 법조팀 기자가 변호사와 함께 출연을 했습니다.
06:543일 보도인데요. 내일 윤 대통령 운명의 날, 헌재 출석 안 한다. 라는 제목의 대담이었습니다.
07:03담당 기자가 그간의 과정과 쟁점, 또 선고일 달라지는 점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잘 정리를 했습니다.
07:11한 가지 다음 날 있을 선고일과 관련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된 경우의 수, 추측 예상이 참 많이 난무했었는데요.
07:20워낙 결론의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까 일명 지라시도 난무했었는데 추측에 대해서 근거가 없음을 기자가 정리를 잘 해줬습니다.
07:31그런데 출연한 변호사가 8대 0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는 개인 의견을 또 제시를 하는데
07:40이런 부분들은 앵커가 패널의 개인 의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07:48YTN은 치열했던 탄핵 심판, 또 심판정 달군 법리 공방 주역들이라는 보도에서
07:54그동안 국회와 또 윤 대통령 대리인단 사이에 벌어진 법리 공방을 되짚어봤습니다.
08:01최종 대리인단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국회 측 17명, 또 윤 대통령 측 23명입니다.
08:09양측 대리인단의 이력도 달랐지만 변론 출석 모습이라든지
08:14또 11차례 변론에서 보인 전략도 달랐다고 비교해 주는 보도 내용도 있었습니다.
08:19그간 법정의 시간을 떠올려 보면서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게 하는 시간이 되게 했습니다.
08:27또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기자를 수시로 연결해서 전반적인 상황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8:344월 2일 보도입니다.
08:36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D-2, 이 시각 헌법재판소라는 제목이었는데요.
08:43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며칠 앞두고 헌법재판소의 진행 상황과
08:49또 선고 당일 예상되는 부분들에 대한 취재 내용을 헌법재판소에서 이원 생중계로 전달을 했습니다.
08:57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다수가 궁금해하는 윤 대통령의 선고 기일과 출석 여부,
09:04또 일반인 방청 신청에 대한 경쟁률 및 확정 시기,
09:08또 선고일 이후의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해서 헌재 분위기를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09:16안전을 위한 조치도 있었습니다.
09:18그러니까 헌재 주변의 일정한 구역을 진공 상태로 만드는 작전이 있었는데요.
09:24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반응이 좀 있었거든요.
09:27관련한 보도들은 박사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9:30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4월 4일 오전 11시로 예정하면서
09:37경찰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거리에 차벽을 세우고 일명 진공 상태로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9:47헌재 앞 진공 상태 가능 과잉 대응 사고 예방 보도입니다.
09:53경찰은 헌재 주변 100m 구역부터 지지자들을 모두 퇴거시키고 출입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10:01리포트에서는 헌재 앞 1인 시위나 또 기자회견까지 원천 차단하는 것을 두고 과도한 통제라는 주장이 제기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10:12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때 이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설례를 떠올려 볼 때 좀 필요한 선제 조치라는 의견도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10:22이날 보도는 경찰의 강력한 조치에 대해 찬반 입장을 다루고 또 기본권 제한이 근거가 되는 집시법과 또 경찰 간의 직무집행법을 설명해
10:33이와 같은 조치가 타당성이 있는지 좀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10:37또 당일 충돌이 우려되는 가운데 필요한 정보가 있었는데요.
10:42주변 학교도 만약을 대비해서 휴교를 했었죠.
10:47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 현재 인근 11개교 임시 휴업이라는 제목의 보도였습니다.
10:53서울시 교육청은 선고 당일 인근 11곳의 학교가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면서
11:00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방안이었다라고 알렸습니다.
11:04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가 헌법재판소로 한 번에 몰릴 것에 대비한 조치인데
11:11선고 전날인 3일에도 8개 학교가 임시 휴업을 하고 또 3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할 것이라며
11:19서울시 교육청의 안전대책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11:23또 현재 인근 학교 주변의 안전대책도 강화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11:29막바지 치열한 집회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한 보도입니다.
11:322일 보도였는데요.
11:34찬반 집회 총력전 만장일치 파면돼 즉각 복귀 제목입니다.
11:41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찬반 집회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그 상황을 보도를 한 건데요.
11:47탄핵 찬성단체는 안국역 6번 출구에서 집회를 열었고
11:52또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 100만 명의 서명을 받아 헌재의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하며
11:58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12:03반면에 이제 탄핵 반대 단체는 안국역 5번 출구에서 집회를 열었고요.
12:09탄핵이 각화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윤 대통령의 업무 복귀를 요구하는 현장의 모습이 잘 전해졌습니다.
12:16추가로 찬반 집회가 안국역 5번과 6번 출구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데
12:22집회 현장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경찰의 대비는 어떠했는지가 좀 궁금해졌습니다.
12:31충돌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어떤 대비가 있는지도 추가로 제시됐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12:40말씀하신 그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보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12:45이어지는 4일 헌재학 분위기를 전한 보도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12:50YTN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3시간여 앞으로
12:54또 윤석열 대통령 운명의 날 2시간 뒤 탄핵 선고 등으로 연속 보도를 냈습니다.
13:01기자는 새벽에 상암 YTN에서 출발해서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택시를 탔다고 하는데요.
13:07훨씬 밖에서 교통통제가 되고 있어서 10여 분을 걸어 헌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13:13경찰이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헌재 주변을 에어쌓고 또 통제선을 150m까지 확대했기 때문인데요.
13:23안국역은 선고 전일인 3일부터 인파 밀집에 대비해 무정차 통과를 했다고도 했습니다.
13:30헌재는 언론사당 취재진도 3명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미리 명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13:36선고 당일 긴장된 헌재 분위기가 전해졌습니다.
13:40지난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인이 전원일치로 장문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문을 내놨습니다.
13:49헌재의 판단을 시청자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보도도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13:54평가원님 살펴주신 내용 어떻습니까?
13:56이번 탄핵 결정문을 보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쟁점이 잘 설명되어 있는데요.
14:06선고가 나오기 전에 핵심 쟁점들에 대해 설명했던 그런 보도도 있었습니다.
14:114월 1일 보도인데요.
14:13윤 대통령 파면 여부 가를 탄핵 심판 핵심 쟁점들이라는 제목의 보도였습니다.
14:20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파면 여부를 가를 여러 쟁점에 대해서 짚어본 보도인데요.
14:2712월 3일 당시 상황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정도였는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인데
14:33이에 대해서 국회 측과 또 윤 대통령 입장에 첨예하게 대립하였음을 알리며
14:39변론 기일 당시 양측의 발언을 통해서 각각의 입장을 다시 한번 짚어봤습니다.
14:45또 정치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의 위헌성 여부와
14:49또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봉쇄와 장악을 시도했는지 등도 이제 쟁점이라고 정리를 합니다.
14:58탄핵 심판의 주요 쟁점이 무엇인지 다시 짚어보며
15:01시청자들에게 사건의 핵심과 선고의 배경과 또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15:08탄핵 심판 결정문이 114쪽에 달했습니다.
15:13YT는 헌법재판소의 판단 근거들을 언급하면서 변호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법리적 해석을 도왔습니다.
15:224일 보도입니다. 이슈 플러스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
15:28이 대담에서는 이고은 또 박성배 변호사와 또 헌법재판소의 판단 근거를 짚어봤습니다.
15:37대담에서 기억이 남는 부분은요.
15:39이고은 변호사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앵커가 질문을 했었는데
15:45이 변호사는 피청구인이 헌법소의 침물을 저버렸다라는 표현과 함께
15:51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 대한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하였다라는 표현을
15:58결정문 말미에 넣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16:02또 이어서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 용납될 수 없는 법 위반이라는 대담에서는
16:07임주혜 또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합니다.
16:11손수호 변호사는 결정문 전체 내용을 살펴보셨다고 합니다.
16:15국가 긴급권 남용의 역사를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16:20그런데 2024년에 또다시 정치적 목적으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함으로써
16:27국가 긴급권을 남용해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16:31그래서 헌재는 이를 두고 굉장히 자세하게 꾸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6:37아직 넘어야 할 큰 산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16:40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조기 대선의 막이 또 오르기도 했고요.
16:45언론 역시 막중한 임무를 이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16:48YTN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16:51그렇습니다. 아시다시피 이번 대선은 한국의 미래와 발전을 결정지는 중요한 이벤트 아니겠습니까?
16:58그렇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미디어와 언론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데요.
17:04따라서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7:10우선 객관성과 공정성 유지가 대단히 중요한데요.
17:13특정 후보나 정당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를 통해서
17:16국민이 균형 잡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7:21두 번째는 팩트체크 강화입니다.
17:23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가 퍼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17:28특히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각종 유튜브 또는 인터넷 글들을 각별히 경계해야 합니다.
17:36만약 이 같은 내용들을 인용할 경우에는 꼼꼼한 팩트체크가 필수불가결합니다.
17:41세 번째는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야 합니다.
17:48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 그리고 그들의 과거 행적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전달해서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상태입니다.
17:59네 번째는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빠른 선거 뉴스 전달이 필요합니다.
18:03TV뿐 아니라 유튜브와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다양한 유권자들의 뉴스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요.
18:1324시간 뉴스 채널의 강점을 10분 살려서 선거 관련 주요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유권자들이 대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8:26조기 대선 앞두고 몇 가지 언론의 역할들을 짚어주셨습니다.
18:32공정, 팩트체크 그리고 정확하고 쉬운 전달까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8:38그럼 오늘 뉴스 리뷰 Y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18:41이것만은 꼭 시간인데요.
18:42평가원님부터 한주평 부탁드립니다.
18:45탄핵 선고 이후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18:49이번 탄핵 관련 보도에서 언론이 보여준 문제점을 좀 꼽자면 그 중 하나가 선고 길이 늦어지면서 난무하는 여러 의견들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는 겁니다.
19:03이제 탄핵 선고가 끝났고 이후 처리되어야 할 사건들이 많습니다.
19:08언론은 탄핵 이후 잘못된 점들이 바로 잡아지는지 감시하고 또 조기 대선을 위해 분석적인 보도를 해야 합니다.
19:17탄핵 선고 이후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9:24이어서 김수정 박사님의 한줄평도 들어보겠습니다.
19:28극단의 대결, 정치를 해소할 언론의 역할 모색해야.
19:3412.3 계엄 사태 이후 4개월여 동안 한국사회는 진영 간 극심한 대립과 또 갈등을 경험했습니다.
19:40앞으로 치러질 조기 대선 과정도 정치 진영 간 갈등이 탄핵 심판 국면 못지 않을 전망입니다.
19:49언론이 사회 갈등을 중지해 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국민의 삶도 개선될 여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19:57YTN은 정치권과 사회 각계의 갈등 조정과 또 국론 통합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20:05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나가야 하겠습니다.
20:10뉴스 리뷰 Y순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13세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20:26YTN을 향한 시청자 의견이라면 모두 귀 기울여 듣고 답하는 시청자 톡톡 Y시간입니다.
20:32오늘 주목하는 시청자 의견을 AI 앵커 Y고가 소개해드립니다.
20:37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20:40안녕하세요. AI 앵커 Y고입니다.
20:43오늘의 첫 번째 주제는 응급실 뺑뺑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20:48자세한 내용 지금 바로 보시죠.
20:50얼마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쓰러진 외국인 임신부를 받아줄 병원을 찾지 못해 결국 차 안에서 출산한 소식을 전한 앵커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21:07이틀 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베트남에서 귀하한 임신부 A씨가 쓰러졌다라는 신고가 119에 접수됩니다.
21:17현장에 출동한 구급대 A씨가 복통을 호소하자 인근 병원을 수소문하는데요.
21:23인천과 서울, 경기 일대 병원 12곳에 문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습니다.
21:29산모 수용은 불가하다.
21:31또 산과 진료가 어렵다라는 게 대체적인 이유였는데요.
21:35반복되는 응급실 뺑뺑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며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임을 전했는데요.
21:43인천공항에서 쓰러진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 사태를 겪은 이를 보도했는데
21:48관련해 추가로 공항 의료 긴급 상황 시 대응 인프라 등의 문제점은 없는지 궁금증이 남았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21:58시청자 톡톡아에서 보도 내용과 관련한 인천공항 의료 인프라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22:05인천국제공항은 하루 평균 항공기 천여 편이 운항하고 여객 20만 명 이용하는 세계 3위 규모 허브 공항입니다.
22:13그러나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도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종합병원은 없어 응급의료 체계는 취약한 상태인데요.
22:22세계 주요 공항과 비교하면 인천국제공항의 의료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하다는 걸 알 수 있는데요.
22:28일본 하네다 국제공항은 배후의 종합병원이 11개 있으며 싱가포르 창의 국제공항 8개,
22:35카타르 하마드 국제공항 7개, 독일 미넨 국제공항 5개,
22:40홍콩 국제공항 4개씩 배후의 종합병원이 있다고 합니다.
22:44또한 국내 다른 공항과 비교해도 인천국제공항 의료 인프라는 열악한데요.
22:49김포국제공항에는 13분 거리에 제주국제공항에는 8분 거리에 응급의료기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22:56무항국제공항도 20분 거리에 응급의료기관이 있습니다.
23:01반면 인천국제공항은 가장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인 이나대 병원이 40분 거리인 약 31km 거리에 있는데요.
23:09인천국제공항에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의료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인 겁니다.
23:15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병원으로
23:21종합병원급 이상만 지정될 수 있습니다.
23:24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응급의료기관을 지정받을 종합병원이 없는데요.
23:30이고인해 연간 1억 명이 용하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응급의료 상황이 발생할 경우
23:35대처가 어려워 응급의료기관 역할을 할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고 합니다.
23:41다음으로 시청자 톡톡아의 두 번째 주제는 홍역 유행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23:48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이어서 확인해 보시죠.
23:57동남아시아를 다녀온 20대가 부산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홍역 환자가 잇따라 나왔습니다.
24:04동남아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들이 잇따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4:10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린 리포트가 있었습니다.
24:14지난해 49명이었던 국내 홍역 환자는 올해 들어 벌써 23명입니다.
24:20이 가운데 12명이 베트남을 방문했고 나머지는 대부분 환자 접촉자였습니다.
24:26질병관리청은 해외 유입 환자가 계속 확인됨에 따라
24:31여행 계획이 있는데 홍역 예방접종 이력이 없거나 확인되지 않는 경우
24:36출국 전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24:39우리나라에서 나온 홍역 환자들은 대부분 베트남을 다녀온 사람들이며
24:43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한 사실을 알렸는데요.
24:49태국과 베트남을 다녀온 사람이 홍역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는데
24:54관련해 홍역 유행 상황과 구체적인 예방접종 방법 등을 덧붙였다면
24:59예방접종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겠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25:06시청자 톡톡아이에서 홍역 유행 상황과 예방접종 방법 등을 정리해봤습니다.
25:12홍역은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세계적으로 많이 증가했습니다.
25:16코로나 백신을 맞느라 홍역 백신 접종을 덜 했기 때문인데요.
25:202019년 홍역 첫 번째 백신 접종률은 86%였는데
25:252021년에는 81%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25:29이는 2008년 이후 최저 수준인 건데요.
25:32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이로 인해 세계 홍역 환자는
25:362022년 17만 명, 2023년 32만 명, 지난해 33만 명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25:44홍역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 백신 접종이 매우 중요한데요.
25:48홍역 예방 백신은 2회 접종하면 평생 면역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25:54생후 12에서 15개월에 1회 접종하고
25:574에서 6세에 2회 접종을 마치면 약 97%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26:032회 접종했더라도 매우 드물게 홍역에 걸릴 수 있지만
26:07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합니다.
26:095개월 이하 아기는 엄마에게서 받은 항체의 영향으로
26:13예방 접종에 효과가 떨어짐으로 접종을 권장하지 않는데요.
26:17청소년과 성인 중에서 면역의 증거가 없는 사람은
26:21최소 1회 예방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된다고 합니다.
26:25면역의 증거란 1967년 이전 출생자,
26:29홍역 확진을 받았던 사람,
26:31홍역 항체가 확인된 사람,
26:33홍역 예방 백신 2회 접종자를 말하는데요.
26:36만일 자신이 예방 백신을 접종했는지 모르겠다면
26:40예방접종 도움이 누리집 사이트 접속 후
26:43예방접종관리, 접종내역 조회에서 조회할 수 있으니
26:47직접 확인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6:52마지막으로 오늘 시청자 톡톡아이 세 번째 주제는
26:55땅 꺼짐 사고 대책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26:59이어지는 내용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27:06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벼랑간 땅이 내려앉는
27:11땅 꺼짐 사고가 되풀이되자 불안감이 큽니다.
27:14최근 대형 땅 꺼짐 사고가 다시 한 번 발생하면서
27:17시민들의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을
27:21전한 보도가 있었습니다.
27:24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크고 작은 땅 꺼짐이 반복되는
27:27주요 원인으로는 노후화된 수도관 문제가 꼽힙니다.
27:31서울시는 땅 꺼짐 사고가 반복되자 지난 1월
27:34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7:36하지만 불과 두 달 만에 대형 사고가 터지면서
27:39시민들은 행여 내가 피해자가 되진 않을지
27:41불안불안합니다.
27:43계속되는 땅 꺼짐 사고에 서울시가 지난 1월
27:46종합대책을 발표했지만 두 달 만에 대형 사고가
27:49터진 상황을 짚기도 했는데요.
27:53반복되는 땅 꺼짐 사고와 그 원인에 대해 알아본
27:56보도였는데, 보도 속에서 언급한 지난 1월
27:59발표한 서울시의 종합대책이 어떤 것인지 짚어주지
28:02않아 궁금했다는 시청자 의견이 있었습니다.
28:07자세한 내용을 보충하기 위해 시청자 톡톡화에서
28:10서울시의 땅 꺼짐 종합대책을
28:13알아봅니다.
28:14서울시는 잦은 집안치마 발생으로 시민 불안감이
28:18커지면서 올해 1월 1일 집안치마 예방 종합
28:21개선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힌 바
28:24있습니다.
28:25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서울시 대책은
28:28집안치마 예방에 신기술을 적극 적용한다는
28:31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28:33지역별 집안치마 가능성을 평가한 후 시설물 우선
28:37정비의 필요성을 등급화해 도면화한 자료인
28:39우선 정비구역도를 올해 본격적으로 활용합니다.
28:43집안 변동을 거시적인 관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28:46집안치마 관측망도 처음 시범 운영하는데요.
28:50집안 내 관측 센서를 설치해 변동량을 실시간
28:53측정하는 체계로 잠재적 위험을 사전에 인지해
28:56선제 대처할 수 있다고 합니다.
28:59또한 시는 도로관리관의 지안전 관리를 전담하는
29:02도로혁신TF팀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보강했는데요.
29:06나아가 2027년까지 도로기획관 산하의 도로관리
29:10혁신센터를 만들고 인력도 충원할 계획입니다.
29:13아울러 최근 10년간 집안치마 원인 중 상하수
29:17관로 손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29:19고려해 노후 상하수 관로를 집중적으로
29:22정비한다고 밝혔는데요.
29:24시가 관리하는 181개 노선을 대상으로
29:27집안치마 집중 발생 시기인 해빙길, 우기의
29:31예방 순찰을 확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고 합니다.
29:36YTN 방송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청자
29:39톡톡아이 시간.
29:40다음 주도 다양한 시청자 의견과 함께
29:43돌아오겠습니다.
29:52시청자 목소리로 YTN을 되돌아 봅니다.
29:55방송에 대한 여러 의견들 SNS와 홈페이지를
29:58통해서 남겨주시고요.
30:00시청자 비평 플러스는 다음 주 더 새로운 의견으로
30:03돌아오겠습니다.
30:04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30:06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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