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해 봅니다.
먼저, 조수진 시청자 평가원이 가져오신 오늘의 주제부터 들어봅니다.
지난 4월 4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탄핵 심판까지긴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변론 종결 35일 만에 선고일이 지정되면서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헌재가 가장 오래 숙고한 사건으로 남게 됐는데요.
관련 보도는 어떠했는지 오늘 에서 살펴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replay/view.php?idx=25&key=202504130015234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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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4일 온 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 탄핵 선고가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탄핵 심판까지긴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변론 종결 35일 만에 선고일이 지정되면서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헌재가 가장 오래 숙고한 사건으로 남게 됐는데요.
관련 보도는 어떠했는지 오늘 에서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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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30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이후 탄핵 심판까지 긴 시간이 소요됐습니다.
00:40변론 종결 35일 만에 선고일이 지정되면서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가운데
00:46헌재가 가장 오래 숙고한 사건으로 남게 됐는데요.
00:51관련 보도는 어떠했는지 오늘 뉴스 리뷰와이에서 살펴봅니다.
00:56지난 4월 4일이죠. 탄핵 심판 선고가 있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01:04그렇게 길었던 탄핵 전국이 막을 내렸는데요.
01:07이 과정들 가운데 하나하나 YTN이 정말 쉼없이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까?
01:12많은 노력들이 있었죠?
01:13네, 그렇습니다. 이번 탄핵 심판 과정에서 YTN 취재진이 커버해야 할 장소와 범위 등이 워낙 방대했거든요.
01:21우선 윤 대통령 체포와 구속 관련해서는 한남동 관저, 서울구치소, 중앙지검, 공수처, 국가수사본부, 그리고 서울서부지검을 매일 체크하고 생중계를 했습니다.
01:33이어서 헌법재판소와 여당, 야당, 군소정당은 물론이고요.
01:37의원들 개개인의 SNS와 유튜브까지 시시각각 체크하고 기사하는 작업이 이어져서 한정된 인원으로 대응하기가 상당히 버거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01:47사회의 기자들은 주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 관련 취재를 한 뒤 야외에서 시시각각 생중계하는 일이 일상이었습니다.
01:55극렬 지지자들의 취재 방해 사례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01:58일부 극렬 지지자들이 서부지방법원을 습격하는 사건이 벌어질 정도로 취재 현장은 보수 진보할 것 없이 상당히 예민한 상태였는데요.
02:07이러한 상황에서 현장 중계를 하는 기자의 생중계 멘트가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취재진을 찾아와서 격렬하게 항의하고 위협하는 사태도 여러 차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2:18사태가 심각하다는 점을 회사도 인지하고 외부의 사설 경호원을 고용해서 위험이 예상되는 중계 현장에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도 했습니다.
02:29보도량이 상당하다 보니까 탄핵 선고일을 알린 4월 1일 이후에 보도들을 저희가 차례대로 살펴보면서 오늘 시간을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02:38지난 2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이 마무리된 이후 헌법재판소는 평위만 한 달 넘게 지속했습니다.
02:48전직 대통령들 탄핵 사건 결론이 마지막 변론일로부터 2주 뒤에 나왔던 것처럼 윤 대통령 사건도 3월 둘째 주면 결론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었죠.
03:00헌재 역대 최장 숙고 소수 의견 여부 주목 4월 1일 오전 11시 24분 보도입니다.
03:07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이 변론 종결 35일 만에 지정됐다면서 역대 대통령 탄핵 심판 가운데 헌재가 가장 오랜 숙고한 그런 사건이었던 만큼 재판관 사이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03:24본 보도는 그동안의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왔으며 또 화요일, 목요일에는 종일 신문하기도 했다라는 내용을 적절한 과거 자료 화면으로 제시를 했습니다.
03:39그러나 지난달 25일 최종 변론을 마친 뒤엔 기류가 바뀌었다라면서 최종 결론까지 더디게 진행된 내용을 전하며
03:48비교적 쟁점이 복잡하지 않아서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빗나가고
03:54또 법조계 안팎에서는 재판관 의견이 갈린 게 원인일 수 있다는 그런 분석이 나온다는 점을 뒷받침하는 내용이라
04:02사건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짚음으로써 이해에 도움이 되는 그런 보도였습니다.
04:08윤석열 대통령의 운명이 결정될 선고기일이 잡히면서 정치권 반응을 전한 YTN 보도를 살펴봤습니다.
04:17여당 공정한 심판 기대, 기각 희망 결과 승복 보도와 민주, 국민의사 받들어 파면, 쌍탄액 일단 보류 보도입니다.
04:28국민의힘 지도부와 여권 대권 잡룡들로 짐작할 수 있는 안철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의 반응을 살펴본 보도가 있었고요.
04:39또 민주당은 정청래 법사위원장의 SNS를 포함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발언으로
04:48헌재의 탄핵 인용을 압박하는 민주당의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04:53여야 모두 선고일 지정에는 환영의 뜻을 내놨지만 결과 예측과 관련해서는 확연히 다른 입장을 보인 것인데요.
05:01여권은 결과 승복이라는 메시지를, 또 민주당은 만장일치 파면 메시지를 내는 데에 더욱 집중하는 모습이 대조됐습니다.
05:11탄핵 심판 결론에 따라 대권 주자들의 눈치 싸움도 시작되고 있다는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보도였습니다.
05:19또 선고 하루 전에는 사법적 절차와 정치적 상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대담이 이어졌는데요.
05:27예전 방송에서 해설위원님께서 YTN 전문기자들이 출연해서 분석해 나가는 대담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었는데요.
05:37이번 대담도 법조팀 기자가 변호사와 함께 출연을 했습니다.
05:433일 보도인데요. 내일 윤 대통령 운명의 날 헌재 출석 안 한다 라는 제목의 대담이었습니다.
05:50담당 기자가 그간의 과정과 쟁점, 또 선고일 달라지는 점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잘 정리를 했습니다.
05:59한 가지 다음 날 있을 선고일과 관련해 윤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된 경우의 수 추측 예상이 참 많이 난무했었는데요.
06:09워낙 결론의 이목이 집중되다 보니까 일명 지라시도 난무했었는데 추측에 대해서 근거가 없음을 기자가 정리를 잘 해줬습니다.
06:19그런데 출연한 변호사가 8대 0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는 개인 의견을 또 제시를 하는데
06:28이런 부분들은 앵커가 패널의 개인 의견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어 보였습니다.
06:36YTN은 치열했던 탄핵 심판, 또 심판정 달군 법리 공방 주역들이라는 보도에서
06:42그동안 국회와 또 윤 대통령 대리인단 사이에 벌어진 법리 공방을 되짚어봤습니다.
06:49최종 대리인단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국회 측 17명, 또 윤 대통령 측 23명입니다.
06:57양측 대리인단의 이력도 달랐지만 변론 출석 모습이라든지 또 11차례 변론에서 보인 전략도 달랐다고 비교해 주는 보도 내용도 있었습니다.
07:08그간 법정의 시간을 떠올려 보면서 차분하게 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게 하는 시간이 되게 했습니다.
07:15또 헌법재판소에 나가 있는 기자를 수시로 연결해서 전반적인 상황을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07:224월 2일 보도입니다.
07:25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D-2, 이 시각 헌법재판소라는 제목이었는데요.
07:31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며칠 앞두고 헌법재판소의 진행 상황과 또 선고 당일 예상되는 부분들에 대한 취재 내용을 헌법재판소에서 이원 생중계로 전달을 했습니다.
07:44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대다수가 궁금해하는 윤 대통령의 선고 기일과 출석 여부, 또 일반인 방청 신청에 대한 경쟁률 및 확정 시기, 또 선고일 이후의 변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해서 헌재 분위기를 잘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08:03네, 안전을 위한 조치도 있었습니다.
08:07그러니까 헌재 주변의 일정한 구역을 진공 상태로 만드는 작전이 있었는데요.
08:12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반응이 좀 있었거든요.
08:15관련한 보도들은 박사님 어떻게 보셨습니까?
08:18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4월 4일 오전 11시로 예정하면서
08:25경찰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거리에 차벽을 세우고 일명 진공 상태로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08:35헌재 앞 진공 상태 가능 과잉 대응 사고 예방 보도입니다.
08:41경찰은 헌재 주변 100m 구역부터 지지자들을 모두 퇴거시키고 출입 통제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08:49리포트에서는 헌재 앞 1인 시위나 기자회견까지 원천 차단하는 것을 두고 과도한 통제라는 주장이 제기된다고 분위기를 전했는데요.
09:00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선고 때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설례를 떠올려 볼 때
09:07좀 필요한 선제 조치라는 의견도 설득력이 있었습니다.
09:11이날 보도는 경찰의 강력한 조치에 대해 찬반 입장을 다루고 또 기본권 제한이 근거가 되는 집시법과 또 경찰 간의 직무집행법을 설명해
09:22이와 같은 조치가 타당성이 있는지 좀 생각해 보게 했습니다.
09:27또 당일 충돌이 우려되는 가운데 필요한 정보가 있었는데요.
09:30주변 학교도 만약을 대비해서 휴교를 했었죠.
09:35윤 대통령 탄핵 선고일 현재 인근 11개교 임시 휴업이라는 제목의 보도였습니다.
09:42서울시 교육청은 선고 당일 인근 11곳의 학교가 임시 휴업하기로 했다면서
09:48이는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방안이었다라고 알렸습니다.
09:54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가 헌법재판소로 한 번에 몰릴 것에 대비한 조치인데
09:59선고 전날인 3일에도 8개 학교가 임시 휴업을 하고 또 3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할 것이라며
10:07서울시 교육청의 안전대책에 대해서 전했습니다.
10:11또 현재 인근 학교 주변의 안전대책도 강화할 것임을 알렸습니다.
10:17막바지 치열한 집회 현장의 분위기를 전달한 보도입니다.
10:222일 보도였는데요.
10:23찬반 집회 총력전 만장일치 파면돼 즉각 복귀 제목입니다.
10:28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찬반 집회가 치열하게 벌어지는 그 상황을 보도를 한 건데요.
10:36탄핵 찬성 단체는 안국령 6번 출구에서 집회를 열었고
10:40또 탄핵을 촉구하는 시민 100만 명의 서명을 받아 헌재 탄원서를 제출하기도 하며
10:47윤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10:51반면에 이제 탄핵 반대 단체는 안국령 5번 출구에서 집회를 열었고요.
10:56탄핵이 각화돼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윤 대통령의 업무 복귀를 요구하는 현장의 모습이 잘 전해졌습니다.
11:05추가로 찬반 집회가 안국령 5번과 6번 출구에서 각각 열리고 있는데
11:10집회 현장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또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경찰의 대비는 어떠했는지가 좀 궁금해졌습니다.
11:19충돌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어떤 대비가 있는지도 추가로 제시됐었으면 하는 그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11:28말씀하신 그런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보도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11:34이어지는 4일 헌재학 분위기를 전한 보도들이 인상 깊었습니다.
11:38YTN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3시간이 앞으로 또 윤석열 대통령 운명의 날 2시간 뒤 탄핵 선고 등으로 연속 보도를 냈습니다.
11:49기자는 새벽에 상암 YTN에서 출발해서 헌법재판소 방향으로 택시를 탔다고 하는데요.
11:56훨씬 밖에서 교통통제가 되고 있어서 10여 분을 걸어 헌재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12:01경찰이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헌재 주변을 에어쌓고 또 통제선을 150미터까지 확대했기 때문인데요.
12:11안국역은 선고 전일인 3일부터 인파 밀집에 대비해 무정차 통과를 했다고도 했습니다.
12:18헌재는 언론사당 취재진도 3명만 출입이 가능하도록 미리 명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12:25선고 당일 긴장된 헌재 분위기가 전해졌습니다.
12:28지난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8인이 전원일치로 장문의 윤 전 대통령 탄핵 심판 결정문을 내놨습니다.
12:38헌재의 판단을 시청자가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보도도 계속해서 이어졌는데요.
12:42평가원님 살펴주신 내용 어떻습니까?
12:45이번 탄핵 결정문을 보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서 쟁점이 잘 설명되어 있는데요.
12:54선고가 나오기 전에 핵심 쟁점들에 대해 설명했던 그런 보도도 있었습니다.
13:004월 1일 보도인데요.
13:02윤 대통령 파면 여부 가를 탄핵 심판 핵심 쟁점들이라는 제목의 보도였습니다.
13:08윤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파면 여부를 가를 여러 쟁점에 대해서 짚어본 보도인데요.
13:1412월 3일 당시 상황이 비상계엄을 선포할 정도였는지가 가장 중요한 쟁점인데
13:22이에 대해서 국회 측과 또 윤 대통령 입장에 첨예하게 대립하였음을 알리며
13:27변론 기일 당시 양측의 발언을 통해서 각각의 입장을 다시 한번 짚어봤습니다.
13:33또 정치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의 위헌성 여부와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봉쇄와 장악을 시도했는지 등도 쟁점이라고 정리를 합니다.
13:46탄핵 심판의 주요 쟁점이 무엇인지 다시 짚어보며 시청자들에게 사건의 핵심과 선고의 배경과 또 결과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13:55탄핵 심판 결정문이 114쪽에 달했습니다.
14:02YT는 헌법재판소의 판단 근거들을 언급하면서 변호사들과의 대담을 통해 법리적 해석을 도왔습니다.
14:104일 보도입니다.
14:11이슈 플러스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14:14헌법재판관 8명 만장일치.
14:17이 대담에서는 이고은, 박성배 변호사와 헌법재판소의 판단 근거를 짚어봤습니다.
14:24대담에서 기억이 남는 부분은요.
14:28이고은 변호사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앵커가 질문을 했었는데
14:33이 변호사는 피청구인이 헌법소에 책무를 저버렸다라는 표현과 함께
14:39민주공화국의 주권자인 대한국민의 신임을 중대하게 배반하였다라는 표현을
14:46결정문 말미에 넣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14:49또 이어서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 용납될 수 없는 법 위반이라는 대담에서는
14:56임주혜 또 손수호 변호사가 출연합니다.
14:59손수호 변호사는 결정문 전체의 내용을 살펴보셨다고 합니다.
15:04국가 긴급권 남용의 역사를 자세하게 언급하고 있었다고 하면서
15:09그런데 2024년에 또다시 정치적 목적으로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함으로써
15:15국가 긴급권을 남용해 국민들이 큰 충격을 받았다.
15:20그래서 헌재는 이를 두고 굉장히 자세하게 꾸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15:25아직 넘어야 할 큰 산들이 많이 남았습니다.
15:29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조기 대선의 막이 또 오르기도 했고요.
15:33언론 역시 막중한 임무를 이어가야 할 것 같은데요.
15:37YTN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겠죠?
15:39그렇습니다.
15:40아시다시피 이번 대선은 한국의 미래와 발전을 결정지는 중요한 이벤트 아니겠습니까?
15:46그렇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미디어와 언론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한데요.
15:52따라서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15:58우선 객관성과 공정성 유지가 대단히 중요한데요.
16:01특정 후보나 정당에 치우치지 않는 공정한 보도를 통해서
16:05국민이 균형 잡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16:09두 번째는 팩트체크 강화입니다.
16:12허위 정보나 가짜 뉴스가 퍼지지 않도록 철저한 사실 확인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요.
16:16특히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유포될 가능성이 높은 각종 유튜브 또는 인터넷 글들을
16:22각별히 경계해야 합니다.
16:24만약 이 같은 내용들을 인용할 경우에는 꼼꼼한 팩트체크가 필수불가결합니다.
16:30세 번째는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 정보를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야 합니다.
16:37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 그리고 그들의 과거 행적을 명확하게 분석하고 전달해서
16:42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한 상태입니다.
16:47네 번째는 다양한 플랫폼 활용과 빠른 선거 뉴스 전달이 필요합니다.
16:53TV뿐 아니라 유튜브와 인터넷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다양한 유권자들의 뉴스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요.
17:0124시간 뉴스 채널의 강점을 10분 살려서 선거 관련 주요 뉴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17:08유권자들이 대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17:15조기 대선 앞두고 몇 가지 언론의 역할들을 짚어주셨습니다.
17:20공정 팩트체크 그리고 정확하고 쉬운 전달까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17:26그럼 오늘 뉴스 리뷰 Y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17:29이것만은 꼭 시간인데요.
17:30평가원님부터 한주평 부탁드립니다.
17:32탄핵 선고 이후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
17:39이번 탄핵 관련 보도에서 언론이 보여준 문제점을 좀 꼽자면
17:43그 중 하나가 선고 길이 늦어지면서 난무하는 여러 의견들을 여과 없이 전달했다는 겁니다.
17:51이제 탄핵 선고가 끝났고 이후 처리되어야 할 사건들이 많습니다.
17:56언론은 탄핵 이후 잘못된 점들이 바로 잡아지는지 감시하고
18:02또 조기 대선을 위해 분석적인 보도를 해야 합니다.
18:06탄핵 선고 이후 언론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라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8:12이어서 김수정 박사님의 한줄평도 들어보겠습니다.
18:17극단의 대결, 정치를 해속할 언론의 역할 모색해야
18:2112.3 계엄 사태 이후 4개월여 동안 한국사회는 진영 간 극심한 대립과 또 갈등을 경험했습니다.
18:30앞으로 치러질 조기 대선 과정도 정치 진영 간 갈등이 탄핵 심판 국면 못지 않을 전망입니다.
18:37언론이 사회 갈등을 중지해 조정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다면
18:41국민의 삶도 개선될 여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18:46YTN은 정치권과 사회 각계의 갈등 조정과
18:49또 국론 통합을 위한 언론의 역할과 책임을 다시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18:54첫 단추부터 제대로 끼워나가야 하겠습니다.
18:58뉴스 리뷰 Y순서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9:01세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19:03세 분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