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훈련을 모두 마무리한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내일(8일)부터 시범 경기에 돌입합니다.
스트라이크존이 낮아지고, 투수의 투구 시간 등을 제한하는 '피치클록'이 처음 시행되는 등 바뀐 규정이 많아, 시범 경기 중요성이 더 커졌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한목소리로 올 시즌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스프링캠프부터 컨디션을 일찍 끌어올리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입니다.
[김경문 / 한화 감독 : 류현진 선수가 굉장히 컨디션이 좋습니다. 눈에 띄게 작년보다 월등히 컨디션이 좋고요.]
2025 정규 시즌 개막을 보름 앞두고 시작하는 올 시즌 시범경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 안착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ABS의 스트라이크 존 높이가 약간 낮아지고,
투수의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록도 올 시즌 처음 적용돼 실전 경기 적응이 필수입니다.
[김택연 / 두산 투수 : 더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범 경기도 있고, 아직 개막까지 2주 넘게 있으니까 그 기간 준비를 잘해볼 생각입니다.]
주전 보직을 일부 확정하지 못한 각 구단의 고민도 시범 경기에서 털어버려야 할 과제입니다.
대거 새 얼굴로 교체된 외국인 투수들과 신인 선수들도 감독과 팬들 앞에 눈도장을 찍을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범호 / KIA 감독 : 우리 타자들이 새로 바뀐 투수들한테 적응하는 거 이런 부분들을 세밀하게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시범경기는 KIA와 롯데의 부산전을 포함해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립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편집:오훤슬기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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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시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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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한목소리로 올 시즌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스프링캠프부터 컨디션을 일찍 끌어올리며 구슬땀을 흘린 결과입니다.
[김경문 / 한화 감독 : 류현진 선수가 굉장히 컨디션이 좋습니다. 눈에 띄게 작년보다 월등히 컨디션이 좋고요.]
2025 정규 시즌 개막을 보름 앞두고 시작하는 올 시즌 시범경기는 어느 때보다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에 안착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ABS의 스트라이크 존 높이가 약간 낮아지고,
투수의 투구 시간을 제한하는 피치 클록도 올 시즌 처음 적용돼 실전 경기 적응이 필수입니다.
[김택연 / 두산 투수 : 더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은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시범 경기도 있고, 아직 개막까지 2주 넘게 있으니까 그 기간 준비를 잘해볼 생각입니다.]
주전 보직을 일부 확정하지 못한 각 구단의 고민도 시범 경기에서 털어버려야 할 과제입니다.
대거 새 얼굴로 교체된 외국인 투수들과 신인 선수들도 감독과 팬들 앞에 눈도장을 찍을 마지막 기회입니다.
[이범호 / KIA 감독 : 우리 타자들이 새로 바뀐 투수들한테 적응하는 거 이런 부분들을 세밀하게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올 시즌 시범경기는 KIA와 롯데의 부산전을 포함해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립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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