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 진행 : 나경철 앵커, 박민설 앵커
■ 전화연결 : 김태우 목격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화재 현장에서 내부에서 작업을 하다가대피를 하신 당시 목격자를 연결해서 현재 상황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태우 선생님, 연결되어 있으시죠?

[김태우]
안녕하세요.


안녕하십니까? 아주 경황 없는 중에 인터뷰에 응해 주셨을 것 같은데 굉장히 감사드리고요. 지금 선생님, 어디 계십니까?

[김태우]
저희 쪽은 상황이 인원이랑 다 파악이 돼서 일단 퇴근을 한 상황이거든요.


퇴근을 하셨군요. 그러면 지금 현장이 보이는 곳에 계시는 건 아니군요?

[김태우]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화재 당시, 그러니까 선생님께서 대피하셨을 그 당시의 상황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 주시죠.

[김태우]
저는 7층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고요. 같이 일하시는 분이랑 타는 냄새가 나서 발코니 쪽을 확인해 보니까 연기가 많이 올라와서 1층으로 대피를 했거든요. 그래서 같이 일하시던 다른 분들은 1층으로 대피를 못해서 12층 옥상에 대피하고 있다가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지금 다 모여서 안전 확인된 후에 퇴근하신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리조트가 거의 막바지 단계 공정이라고 전해드렸는데 비유하자면 1부터 100까지라고 하면 몇 퍼센트 정도 건설이 완료된 상황이었습니까?

[김태우]
거의 90% 이상은 마감이 됐을 거예요.


그러면 그만큼 현장에 작업자분들이 모든 인원이 출근하지는 않았을 것 같고 마무리 작업에 필요한 분들만 일을 하는 상황이었는지, 어떤지 궁금합니다.

[김태우]
그 전보다 인원수는 많이 줄었는데요. 그래도 제가 알기로는 꽤 많은 인원들이 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그러면 추정컨대 어느 정도의 인원이었을지도 혹시 계수가 가능하십니까?

[김태우]
확실치는 않은데 한 200명 이상은 있지 않았을까요?


그러면 오늘 그곳에서 작업하던 인원이 한 200여 명이었다, 이런 말씀이신가요?

[김태우]
네.


그러면 화재를 인지하시고 나서 1층으로 내려오셨다고 하셨는데 1층에서 내려오시는 그 과정에서 연기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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