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문수 "재발해선 안될 사고...빨리 수습될 수 있게 노력" / YTN

6명이 숨진 부산 리조트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한 중앙사고수습본부 1차 회의가 조금 전 부산 기장군청에서 시작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회의를 주재하는데요.

이번 회의에서는 중수본 설치와 운영 방안,기관별 상황대처와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합니다.

김문수 장관 모두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문수 / 고용노동부 장관]
우선 어제 부산 기장 반얀트리 공사장에서 안타까운 화재사고가 일어났고 또 희생되신 분들이 여섯 분이나 계십니다. 먼저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또 유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해 드립니다.

제가 이따가 조문을 가겠습니다마는 다시는 이런 사고가 재발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동안에 화재 진압을 위해서 애써주신 또 작업자들이 841명이나 있었는데 이분들을 구조하는 데 애써주신 부산소방본부의 관계자 여러분들, 소방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의료진 여러분들께서 애를 많이 쓰셔서 입원하셨던 모든 분들이 퇴원을 하시고 지금은 입원한 분이 한 분도 안 계십니다. 애써주신 의료진 여러분들께 특별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많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부산시의 이준성 행정부시장님 오셨습니다.

아까 시장님하고 제가 통화를 했습니다마는 정말 이렇게 부산시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난 데 대해서 정말 안타깝게 생각하고 최대한 빨리 수습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기장군의 정종복 군수님 오늘 현장에도 오셨습니다마는 아주 아름답고 기장군에서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애써주신 기장군의 공무원 여러분들도 감사를 드립니다.

소방청의 홍원식 기장소방서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산경찰청 김광식 수사부장님께서 같이 함께해 주셨는데 감사를 드립니다. 빠른 시간 내에 감식이 끝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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