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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도 초봄처럼 포근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추위 걱정은 없지만, 미세먼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요.

현장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함예진 캐스터!

오늘 날씨가 온화하던데, 공원 분위기는 어떤가요?

[캐스터]
네, 마치 초봄이 찾아온 듯 온화한 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모습도 보이고요.

강아지와 산책을 나온 나들이객들도 많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6.6도로, 예년보다 1~2도 가량 높은 기온을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기온이 오르고 대기가 정체하면서 오늘 종일 대기가 탁하겠습니다.

호흡기 질환자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호흡기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서울 하늘은 흐리기만 한데요.

다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남해안은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중부와 경북,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미세먼지 농도 제일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곳은 충북 제천으로 74㎍(마이크로그램)까지 치솟았고요.

서울 용산도 61㎍(마이크로그램)을 보이는 등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공기 질이 좋지 않겠습니다.

내일도 호흡기 관리에 신경 써 주셔야겠는데요.

내일 수도권과 영서, 충청과 경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내일 밤에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점차 해소되겠습니다.

포근한 봄 날씨는 휴일인 내일도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 1도, 광주 2도로 대부분 영상권을 보이겠고요.

내일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 8도, 대전 10도, 울산 14도가 예상됩니다.

내일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다음 주에는 날씨가 급변하는데요.

월요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추위는 다음 주 후반까지 지속 될 전망입니다.

따뜻한 주말과 휴일 뒤에 다음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체감 추위는 더 심하겠습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함예진입니다.






YTN 함예진 (gka05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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