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경기도는 화성 제부도 입구에서 제부 마리나, 제부항까지 해안도로 1㎞ 구간의 도로 폭을 확장하고 인도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제부도는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지만, 제부 마리나를 통과하는 해안도로 폭이 좁아 보행자 안전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도는 또, 제부도 서쪽 만여㎡ 부지에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근린공원 사업도 벌이고 있습니다.

서해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공원 조성에는 76억 원이 투입되고 올해 착공해 내년 말 완공 예정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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