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수영 정치평론가, 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재판이 중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면 본격 증인 심문과 함께 재판 속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9부 능선을 넘었다"는 명절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두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 연휴에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까지 정국 상황을 보면 헌정사상 처음, 초유의 사태 이런 말을 많이 할 정도로 그야말로 혼돈의 정국이었습니다. 올해 정치권의 전망은 어떨까요?
[김형주]
제일 국민들이 원하는 게 물가가 잡히고 또 불안정성이 안정되는 그런 부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대통령 계엄 이후에 불안정성은 불안정성인데, 법제도적인 불안정성, 그리고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인 법원에 대한, 또 헌법재판부에 대해서 정치권이 흔드는 부분에 대해서 국가기강 전체가, 국가의 기강이 흔들리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도 걱정이 많을 거라고 보여지고요. 또 그런 의미에서 정치권이 최소한 국민에게 해야 할 도리라는 것은 지나치게 사법부를 흔들지 않는 부분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여러 가지 하나하나 정치적,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재판관이 어떤 연구회에 있다, 어떤 라인이다, 이렇게 하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기댈 데가 없어요. 그런 부분부터가 좀 자기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다는 게 아닐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최수영]
올해가 선거 없는 해였는데 지금 최근 제가 구체적인 여론의 수치는 인용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최근 여론의 흐름을 놓고 보면 양쪽 이른바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 중도의 포션이 조금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 있어서 결국 우리가 심정적으로 우리가 조기 대선을 국민들이 거의 받아들이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정치권의 움직임과 탄핵심판, 혹은 수사의 트랙과는 별도로 우리 국민들의 여론이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건 결국 올해가 김 의원님 얘기해 주셨습니다마는결국 우리가 이런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129131934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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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 재판이 중반부에 접어들었습니다. 설 연휴가 끝나면 본격 증인 심문과 함께 재판 속도도 빨라질 전망입니다. 이재명 대표는 어제"9부 능선을 넘었다"는 명절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최수영 정치평론가,김형주 전 민주당 의원과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두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설 연휴에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지금까지 정국 상황을 보면 헌정사상 처음, 초유의 사태 이런 말을 많이 할 정도로 그야말로 혼돈의 정국이었습니다. 올해 정치권의 전망은 어떨까요?
[김형주]
제일 국민들이 원하는 게 물가가 잡히고 또 불안정성이 안정되는 그런 부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나 대통령 계엄 이후에 불안정성은 불안정성인데, 법제도적인 불안정성, 그리고 우리나라의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인 법원에 대한, 또 헌법재판부에 대해서 정치권이 흔드는 부분에 대해서 국가기강 전체가, 국가의 기강이 흔들리는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도 걱정이 많을 거라고 보여지고요. 또 그런 의미에서 정치권이 최소한 국민에게 해야 할 도리라는 것은 지나치게 사법부를 흔들지 않는 부분이었으면 좋겠다. 지금 여러 가지 하나하나 정치적, 법적인 부분에 대해서 재판관이 어떤 연구회에 있다, 어떤 라인이다, 이렇게 하기 시작하면 국민들이 기댈 데가 없어요. 그런 부분부터가 좀 자기 각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 줬으면 좋겠다는 게 아닐까, 그렇게 보여집니다.
[최수영]
올해가 선거 없는 해였는데 지금 최근 제가 구체적인 여론의 수치는 인용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최근 여론의 흐름을 놓고 보면 양쪽 이른바 지지층이 빠르게 결집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고. 중도의 포션이 조금 사라지고 있는 느낌이 있어서 결국 우리가 심정적으로 우리가 조기 대선을 국민들이 거의 받아들이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니까 정치권의 움직임과 탄핵심판, 혹은 수사의 트랙과는 별도로 우리 국민들의 여론이 이렇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건 결국 올해가 김 의원님 얘기해 주셨습니다마는결국 우리가 이런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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