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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수처가 조금 전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강병규 기자, 공수처가 대통령실과 관저 진입을 했습니까?

[기자]
공수처는 조금 전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 압수수색 진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진입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한 비화폰 서버기록, 대통령실 내 컴퓨터 등 전산장비, 윤 대통령 관련 회의록 등 서류 확보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앞서 네 차례 대통령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 경호처에 가로막혀 실패한 바 있었습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 국회 국정조사특위에 출석한 만큼 경호처가 협의가 어렵다는 이유로 가로막는다면 공수처와 경호처가 장시간 대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편 공수처는 조금 전 서울구치소로 향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강제구인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강제구인이 어렵다면 현장조사를 할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김근목
영상편집: 이은원


강병규 기자 be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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