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1시 50분~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 진행 : 구자준 앵커
■ 출연 : 강성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손정혜 변호사,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

[구자준 앵커]
건진법사 전 씨와 함께 엮여서 계속 언급되는 것이 바로 명태균 씨입니다. 명태균 씨의 이른바 ‘황금폰’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녹음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느냐.”라는 말에서 예상할 수 있듯 명태균 씨의 휴대전화에는 또 다른 녹음 파일들이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는데요. 오늘 아침에 새로 들어온 내용이 있습니다. 명태균 씨의 휴대전화에 무려 15만 건의 녹음 파일이 있다고 합니다. 손정혜 변호사님. 15만 건을 검찰이 포렌식하는 데에 2주가 걸린다는 예상이 있던데요. 2주보다 훨씬 더 걸릴 수도 있겠네요?

[손정혜 변호사]
어마어마한 분량을 분석해 나가는 작업을 거쳐야 하는데요. 그 끝의 내용이 무엇일지 국민들도 굉장히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습니다. 혹여나 특정 게이트처럼 권한 없는 자들이 국정을 농단하고, 인사권에 개입하고, 주요 정치인들에게 다가가서 정치 자금을 받는 등 여러 가지 정황들이 나오다 보면 또다시 정치권에 큰 후폭풍이 야기될 가능성이 있고요. 여러 가지 녹음과 증거들이 확보되는 만큼 실제 진실이 밝혀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조금 더 수사를 기다려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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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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