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계엄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1400원만 넘어도 그때는 외환당국에서 비상이다, 이렇게 인지를 했었는데 지금은 1420원, 1430원, 그리고 50원까지도 밀릴 수 있다, 이런 관측들이 나오던데 혹시 저항선이 뚤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정환> 환율이라는 것은 특정 통화에 대한 수요랑 관련이 깊은 것이고요.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진 경향들이 분명히 있고 특히나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오게 되면 관세 같은 것을 올리게 되면 아무래도 수출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수출이 위축되게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냐면 달러 수급이 원활해지지 않거든요. 그럼에 따라서 환율이 올라가는 경향성이 있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이 올라가는 경향성들이 있는데 사실 환율의 추세라는 것은 결국 펀더멘털에 대한 수요, 불확실성에 반응하는 이런 것이기 때문에 1400원대가 아예 어떻게 보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그렇게 많이들 평가하는 것 같고. 내려가도 1300원대 초반. 그때 미국이 금리를 인하, 빅컷을 단행한 시점에 금리를 인하한 시점을 보자라고 하면 그때 정도가 거의 밑에, 하방이 아닐까라고 추측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1100원, 1200원 이런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1300원을 하방으로 보고 1450원 정도까지. 단기적으로는 그 정도로 움직이지 않을까라고 예측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것은 아까 말한 불확실성에 대한 이유도 있고요. 아무래도 미국의 통상정책, 환율정책 이런 것들의 변화에 따라서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 그리고 수출 부진이 기대되는 이런 것들에 따른 수급의 영향들이 분명히 반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결국은 수준이라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결정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펀더멘털 요인이 조금 많이 바뀐 것 같다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우리 경제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니까 정부에서도 일단은 바쁠 수밖에 없는데 최상목 경제부총리, 외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정환> 2017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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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엄 사태가 벌어지기 전에 1400원만 넘어도 그때는 외환당국에서 비상이다, 이렇게 인지를 했었는데 지금은 1420원, 1430원, 그리고 50원까지도 밀릴 수 있다, 이런 관측들이 나오던데 혹시 저항선이 뚤릴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정환> 환율이라는 것은 특정 통화에 대한 수요랑 관련이 깊은 것이고요.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진 경향들이 분명히 있고 특히나 미국이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오게 되면 관세 같은 것을 올리게 되면 아무래도 수출이 위축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이 있습니다. 수출이 위축되게 되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냐면 달러 수급이 원활해지지 않거든요. 그럼에 따라서 환율이 올라가는 경향성이 있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이 올라가는 경향성들이 있는데 사실 환율의 추세라는 것은 결국 펀더멘털에 대한 수요, 불확실성에 반응하는 이런 것이기 때문에 1400원대가 아예 어떻게 보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닌 것 같다. 그렇게 많이들 평가하는 것 같고. 내려가도 1300원대 초반. 그때 미국이 금리를 인하, 빅컷을 단행한 시점에 금리를 인하한 시점을 보자라고 하면 그때 정도가 거의 밑에, 하방이 아닐까라고 추측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1100원, 1200원 이런 이야기도 많이 나왔는데 1300원을 하방으로 보고 1450원 정도까지. 단기적으로는 그 정도로 움직이지 않을까라고 예측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것은 아까 말한 불확실성에 대한 이유도 있고요. 아무래도 미국의 통상정책, 환율정책 이런 것들의 변화에 따라서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 그리고 수출 부진이 기대되는 이런 것들에 따른 수급의 영향들이 분명히 반영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결국은 수준이라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결정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런 펀더멘털 요인이 조금 많이 바뀐 것 같다라고 이야기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우리 경제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니까 정부에서도 일단은 바쁠 수밖에 없는데 최상목 경제부총리, 외국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이정환> 2017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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