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저께
■ 진행 : 성문규 앵커, 유다원 앵커
■ 출연 :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이종훈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문가 두 분 나오셨습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 그리고 김만흠 전 국회법입조사처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참 하루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요. 길고도 짧고 또 짧고도 긴 그런 하루였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9시 20분까지 기다렸지만 국민의힘 105명은 투표를 하지 않았고요. 결국 표결 불성립, 자동 폐기가 됐습니다. 오늘 이 장면들 어떻게 보셨는지부터 좀 들어볼까요? 평론가님.

[이종훈]
어느 정도 예상은 됐었던 거죠. 그러니까 지난번에 계엄령 사태 이후에 국민의힘이 최초로 정한 탄핵 관련 당론이 반대 당론 아니었습니까? 그런데 그 사이에 한동훈 대표가 마치 입장을 바꿀 것처럼 어제 오전만 하더라도 그런 태도를 보였다가 이게 저녁때로 접어들면서 서서히 기류가 바뀌기 시작했고 사실 민주당도 한동훈 대표가 입장이 바뀌었다고 하니 그러면 사실 어제 오후에 처리할지도 모른다는 설도 있었어요. 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의 직무정지를 이야기하면서도 구체적으로 탄핵 언급을 안 하는 것으로 봐서 뭐가 좀 다른 게 있는가 해서 원래 예정대로 오늘 이렇게 처리하는 쪽으로 그렇게 일정을 바꾸기도 했어요. 한동훈 대표의 선택이 이번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중요했다라고 보는데. 본인의 당원게시판 논란도 최근에 있고 그래서 결국 대통령하고 빅딜을 선택한 게 아닌가. 그래서 본인 생각은 이게 어떻게 보면 서로 상생하는 길이다, 이렇게 판단내렸을지 모르는데 제가 보기에는 사즉생의 선택을 해야 할 순간에 지금 생즉사의 선택을 하고 만 격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지금 화면은 국회에 조금 전까지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했던 바로 그 앞 모습입니다. 지금 다들 뒷모습이라 일단은... 의원들이 지금 퇴장하는 모습이네요. 조금 전까지 의원총회장에서 의원총회를 했고 그걸 마치고 지금 퇴장하는 모습입니다. 김용태 의원 얼굴 보이고요. 권성동 의원. 지금 모두 나가고 있고 그 앞에서는 구호를 외치고 있는데 아마도 민주당 의원들이 지금 어쨌든 국민의힘 의원들이 표결에 불참을 한 것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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