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야당이 오늘 자정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하며 계엄 여파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인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젯밤 잠 잘 못 주무셨죠?
[최진]
네, 기자들, 일반인들 지인들이 하도 전화가 와서 꼬박 샜습니다.
서울시내에 장갑차가 출몰하고 군인이 헬기를 타고 국회에 들어가서 창문을 깨고 진입하는 장면을 2024년에 대한민국 국민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최진]
저도 꿈꾸는 것 같기도 하고 45년 전의 영화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한국 국민들은 상당히 실망스럽고 분노하지만 외신들이 너무 자극적인 제목을 뽑는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뭘 얻으려고 했지? 이게 CNN의 제목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무모한 도박 한 거 아니냐 뉴욕타임스의 제목이고요. 이런 민망한 제목들이 세계 외신에 계속 연일 나오고 있다는 것이 저희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국가 신인도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시시각각 듣는 것 같아서 그 점이 많이 뼈아프죠.
비상사태를 인식하고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헌법에 되어 있는데 대통령의 그런 인식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비상사태라고 하는데요. 헌법 77조 1항 전시 사변 이 얘기는 오늘 하루 종일 했지 않습니까? 핵심은 비상사태 핵심은 군이 나서는 겁니다. 장관이나 행정부는 민간인들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군, 무장하고 장갑차 몰고 탱크를 몰고 있는 군대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거죠. 대통령이 그렇게 판단하신 거죠. 그러나 국민들이나 정치인들 중에서 과연 지금은 군이 나서지 않으면 이 상황을 도저히 정리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는 거죠. 그러니까 대통령의 인식과 보통 사람의 인식의 차이가 커도 너무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외신에서 자극적인 제목을 말씀하시면서 뭘 노린 건가라고 물었는데 뭘 노렸다고 보십니까?
[최진]
일단 계엄령이 성공할 거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0420035865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 출연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야당이 오늘 자정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본회의에 보고하기로 하며 계엄 여파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 모습인데요.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젯밤 잠 잘 못 주무셨죠?
[최진]
네, 기자들, 일반인들 지인들이 하도 전화가 와서 꼬박 샜습니다.
서울시내에 장갑차가 출몰하고 군인이 헬기를 타고 국회에 들어가서 창문을 깨고 진입하는 장면을 2024년에 대한민국 국민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최진]
저도 꿈꾸는 것 같기도 하고 45년 전의 영화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한국 국민들은 상당히 실망스럽고 분노하지만 외신들이 너무 자극적인 제목을 뽑는 거예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뭘 얻으려고 했지? 이게 CNN의 제목입니다. 그리고 정치적으로 무모한 도박 한 거 아니냐 뉴욕타임스의 제목이고요. 이런 민망한 제목들이 세계 외신에 계속 연일 나오고 있다는 것이 저희로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대한민국 국가 신인도가 뚝뚝 떨어지는 소리를 시시각각 듣는 것 같아서 그 점이 많이 뼈아프죠.
비상사태를 인식하고 계엄을 선포할 수 있다고 헌법에 되어 있는데 대통령의 그런 인식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
비상사태라고 하는데요. 헌법 77조 1항 전시 사변 이 얘기는 오늘 하루 종일 했지 않습니까? 핵심은 비상사태 핵심은 군이 나서는 겁니다. 장관이나 행정부는 민간인들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군, 무장하고 장갑차 몰고 탱크를 몰고 있는 군대가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거죠. 대통령이 그렇게 판단하신 거죠. 그러나 국민들이나 정치인들 중에서 과연 지금은 군이 나서지 않으면 이 상황을 도저히 정리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는 거죠. 그러니까 대통령의 인식과 보통 사람의 인식의 차이가 커도 너무너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도 외신에서 자극적인 제목을 말씀하시면서 뭘 노린 건가라고 물었는데 뭘 노렸다고 보십니까?
[최진]
일단 계엄령이 성공할 거라...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41204200358659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Category
🗞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