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홍석준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이죠, 명태균 씨 그리고 김영선 전 의원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보니까 김 전 의원이 창원의창 국회의원 후보자로 추천하는 일과 관련해서 강혜경 씨를 통해서 8070만 원을 주고받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홍석준]
지금 명태균 씨 관련해서 그동안 검찰에서 꾸준히 수사를 해왔던 것들을 확정지어서 지금 구속기소를 했습니다. 결국은 지난 공천 과정에서 예비후보자들부터 이렇게 수사하는 것을 가지고 이렇게 기소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지금 명태균 씨 말이 재미있는 게 잡범으로 만드는 꼬리 자르기다라고 이야기하는데 본인이 그러면 시국사범입니까, 잡범이지. 구체적인 사항은 재판에서 앞으로 다퉈봐야 할 것 같습니다.


신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신현영]
기존에 예측됐던 사안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예상대로 오늘 김영선 전 의원과 명태균 기소가 이루어지기는 했는데 지금은 정치자금법에 대한 기소만 이루어진 것이거든요.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공천 개입이나 아니면 여론조작이나 창원산단이나, 광범위하게 국민의힘, 정부 여당에서의 선거에 개입했던 정황들이 여전히 녹취록과 다양한 방식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수사는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제 시작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고요. 명태균 당사자가 지금 반발하고 있는 부분처럼 본인으로 인해서 꼬리 자르기로 이 사건을 무마하려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게 되기는 어려울 거다. 국민들이 관심 갖고 있고 언론이 주시하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창원지검에서 하는 부분에 있어서 검찰이나 아니면 또 정원정 그리고 검찰의 유착,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실은 비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미 수사선상에서 적극적으로 수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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