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마지막 키워드는 영상으로 볼까요? 영상 보여주시죠.

[기자]
지금 퇴근길 피할 수 없는 유혹입니다. 날씨도 추운데


배고프겠는데요.

[기자]
가는 길거리마다 호빵, 군고구마 이런 것도 많이 있을 텐데 앵커들은 어떤 파입니까?


다 좋아합니다.


다 먹고 싶어요, 어묵도 먹고 싶고 군고구마도 먹고 싶고.

[기자]
그러시군요.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이런 제품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유통업계가 재빠르게 치고 들어왔다고 합니다.

올해는 유독 가을이 가을답지 않았습니다. 빨라진 추위에 유통업계가 발 빠르게 겨울 대표 간식들을 출시했는데요. 호빵, 붕어빵, 어묵, 군고구마 등최근 2주 동안 국내 편의점에서 파는이런 제품들이 매출이 직전 2주보다 많게는 80%가량 오른 것으로 지금 집계가 됐습니다.

주요 기업들이 겨울 시즌에 맞춰 신제품을 내놓고, 프로모션 행사에 들어가 수요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품들 모두가 우리 날씨가 추울 때 많이 팔리는 음식 아니에요?

[기자]
그렇습니다. 앵커는 혹시 호빵을 제일 먼저 언제...


호빵 어렸을 때 먹고 사실 최근에는 못 먹어봤어요.


저도 어렸을 때 편의점에서 사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기자]
그러시구나. 저도 이번에 취재를 하면서 알아보게 됐는데 호빵이 제일 처음 나온 게 1971년이라고 합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은데요.


야채호빵도 있었고요.

[기자]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갖고 있고. 판매된 양은 무려 66억 개라고 합니다. 우리 전 국민이 매해 적어도 2.6개 이상은 먹은 숫자라고 하는데요. 사실 지금은 누구나 하얗게 생긴 빵 안에 고물이 들어있으면호빵이라고 부르는데 처음에는 이것은 고유명사였다고 합니다. 제품명이 호빵이었다고 합니다.

영상 보시면 나오는데요. 대중화하면서 지금은 보통명사화가 된 거죠. 그리고 이후에 롯데웰푸드가 2009년에 호빵을 생산하던 기린식품을 인수하면서 호빵 시장에 참전을 했습니다.


이제는 해외 수출길도 열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K콘텐츠의 인기에 힘입어 K푸드, K간식도 미국과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SPC삼립의 단팥호빵의 경우 지난 6월 벨기에에서 열린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내 제품 중 유일... (중략)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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