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월) 경제 캘린더 / YTN

10월 28일 경제 캘린더

■기재부, 국감서 '세수 결손 대응 방안' 보고

올해 30조 원 규모의 세수 부족이 예상되면서 기획재정부가 오늘 국회 종합국정감사에서 대응 방안을 내놓습니다.

앞서 기금과 불용예산 등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하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대책을 마련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고려아연, 자사주 공개매수 결과 공개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이 오늘 자기주식 공개매수 결과를 공개합니다.

고려아연이 이번 공개매수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 지분은 베인캐피털을 통해 얻는 2.5％입니다.

양측 모두 과반 지분을 확보하지 못한 만큼 장내 매수와 우호 지분 경쟁은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우대 저축공제가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됩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근로자가 매달 50만 원씩 5년 동안 납입하면 만기 때는 4천만 원 넘게 수령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됩니다.

■정부, 유럽연합 탄소세 대응 합동 설명회

오는 2026년부터 유럽연합으로 수출하는 철강과 알루미늄, 시멘트 등 일부 품목에 탄소세가 매겨집니다.

이에 우리 수출기업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합동으로 설명회를 엽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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