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개월 전
대통령실은 야당이 어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건희 여사의 국정감사 동행명령을 강행 처리한 데 대해 저열한 정치 행태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조금 전 열린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

[정혜전 / 대통령실 대변인]
민주당이 헌정사상 처음으로대통령 부인에게 동행명령을 독단적으로 처리한 것은 것은 의회일당독재 민낯을 또 다시 보여준 것입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것만 취사선택해 이번 국감 김건희 여사 참고인만 100여 명에 달합니다.

이것도 모자라 동행명령장까지 발부한 것은 대통령 부인을 망신주고 국감을 진흙탕에 몰아넣기 위한 구태정치쇼의 전형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직 중대범죄 혐의로 1심 판결을 눈앞에 둔 당대표 방탄을 위해 검사탄핵, 사법부 겁박도 모자라 특검, 동행명령까지 남발하는 민주당의 저열하고 폭력적인 정치행태에 강력히 유감을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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